2026.03.03 14:23
전국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보성군이 뚜렷한 V자 반등을 그리며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보성군은 3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 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32명을 기록해 전국 7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2022년 0.79명에서 3년 만에 이뤄낸 상승으로, 감소세가 이어지던 출산 지표가 반등세로 전환되며 정책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출생아 수 역시 2022년 81명에서 2025년 124명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인구 감소율 또한 2021년 –2.7%에서 2025년 –0.51%까지 개선돼 인구 구조가 급격한 감소 국면에서 벗어나 안정화 단계로2026.02.27 17:03
화성특례시가 전국적인 저출생 흐름 속에서도 출산 지표 전반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며 경기도 내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이 지난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화성특례시의 2025년 합계출산율은 1.09명으로 집계돼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0.84명과 전국 평균 0.80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같은 해 화성시 출생아 수는 8,000명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았다. 전년도 7,201명보다 799명이 늘어나며 3년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으며, 경기도 전체 출생아 수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이다.도내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와 비교해도2026.02.26 23:10
평택시는 합계출산율이 다시 1명대를 회복하며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잠정 합계출산율에 따르면 평택시는 2024년 0.996에서 2025년 1.02로 상승했다. 이는 2023년 0.92 이후 2년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출산 지표 개선 흐름을 유지했다.합계출산율은 가임 여성(15~49세)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를 의미하는 대표적인 인구 지표로, 지역의 인구 구조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이번 수치는 전국 평균 0.80과 경기도 평균 0.84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평택시는 도내에서 화성시(1.09), 연천군(1.06)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출산율을 기록했으며,2026.02.25 18:00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2년 연속 상승했지만 인구 감소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여전히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FT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8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0.75명, 2023년 사상 최저치였던 0.72명에서 2년 연속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25만4500명으로 전년보다 6.8% 늘었고 2021년 이후 가장 많았다.그러나 인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대체출산율 2.1명과는 여전히 큰 격차가 있다. 세계은행 자료 기준으로도 한국은 2023년 기준 마카오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낮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국가로 분류된다.◇ 출산 증가 배경은 결혼 반등과 인식 변2026.02.13 03:50
전 세계 고학력 여성 출산율이 인구 대체 수준(2.1명)을 크게 밑도는 가운데, 남편의 육아 참여가 불확실해 출산을 꺼린다는 분석이 나왔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클라우디아 골딘 하버드대 교수는 지난해 발표한 논문 '출산율 하락의 이면'에서 이같이 분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지난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골딘 교수 연구에 따르면 1960년대 이후 태어난 미국 고학력 여성의 출산율은 1.7명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여성의 출산율 2.1명보다 0.4명 낮은 수치다. 20세부터 44세 여성 1000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출산율 지표에서도 2020년 대졸 여성은 56명으로, 전체 평균 63명을 밑돌았다.남편 육아 도움2026.01.30 13:30
부영그룹 출산장려금 제도가 출산율 증대 효과를 내고 있다.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지난해 출산한 직원에게 28억원을 지급했다. 부영그룹은 2024년부터 임직원에게 자녀 1인당 1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행 첫해에는 2021~2023년 출산 직원을 포함해 총 70억원을 지급했다.출산장려금 제도 도입 이후 부영그룹 임직원들의 출산율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1~2023년에는 임직원들이 연평균 23명을 출산했으나 지난해 신상아 28명이 태어났다.부영그룹은 출산장려금 제도를 국내 합계출산율이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방침이다.이중근 회장은 지난 2024년 시무2026.01.22 10:47
세계 1위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 대만 TSMC가 석사 초봉 220만 대만달러(약 1억 원)를 제시하며 대규모 인재 확보에 나섰지만, 합계출산율 0.72라는 세계 최저 수준의 인구 절벽 앞에서 구조적 인재난을 겪고 있다.대만 정부와 TSMC는 10년간 3000억 대만달러(약 13조 9000억 원)를 투입해 정부-대학-기업 삼위일체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했으나, 반도체 업계 인력 부족은 2025년 5월 기준 3만 4000명에 이른다.정부 주도 13조 원 투자, 연 1000명 석박사 양성대만 중앙통신사(CNA), 포커스 타이완(Focus Taiwa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TSMC는 2025년 8000명을 신규 채용하며 석사 초봉을 전년 대비 10% 인상했다. 글로벌 컨설팅업체2026.01.20 03:05
인구 감소와 고령화 추세를 되돌리려는 중국 당국의 안간힘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출산율이 지난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19일(현지시각)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통계정보업체 윈드 인포메이션(Wind Information)은 지난해 중국의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가 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6.4명에서 크게 낮아진 수치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수는 약 790만 명으로, 전년도 950만 명에서 크게 줄었다. 통계국은 중국 정부가 출산 장려를 위해 보조금 확대와 육아휴직 제도 강화 등 각종 정책을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출생아 수 감소세가 멈추지2026.01.18 05:00
미국의 출산율 하락이 대학가에 본격적인 충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이 급감한 가운데 재정 압박을 견디지 못한 대학들이 잇따라 폐교를 결정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10년 안에 수백 곳의 대학이 문을 닫을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17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리니티 크리스천 칼리지, 시에나 하이츠 대학교, 스털링 칼리지는 올해를 끝으로 문을 닫는다. 이들 대학은 올봄 마지막 졸업식을 치른 뒤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아직 졸업 요건을 채우지 못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를 찾아야 하는 처지가 됐고 교수와 직원들은 일자리를 잃게 됐다.뉴욕주 소도시에 위치한 카제노비아 칼리지의 마지막2026.01.02 04:00
중국이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피임용품에 세금을 부과하고 보육·돌봄 서비스에는 면세 혜택을 적용하는 세제 개편에 나섰다. 고령화 심화와 인구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려는 정책 기조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1일(이하 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콘돔과 피임약, 피임기구 등 피임용품에 대해 13%의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고 보육 서비스는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중국이 한 자녀 정책을 시행하던 지난 1994년 이후 유지해온 각종 세제 예외를 대폭 손질하는 세제 개편의 일환이다.이번 개편에는 혼인 관련 서비스와 노인 돌봄 서비스에 대한 면세 조치도 포함됐다. 중국 당국은2025.12.28 03:00
전 세계 출산율이 거의 예외 없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 동안 출산율이 증가한 국가는 극히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는 여전히 높은 출산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감소 속도가 빨라지고 있고 동아시아는 이미 초저출산 국면에서 추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시장정보 조사업체 비주얼캐피털리스트는 유엔이 집계한 자료를 토대로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 세계 197개 국가와 지역의 총출산율 변화를 분석한 결과 출산율이 증가한 곳은 12곳에 불과했다고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나머지 185개 국가에서는 감소하거나 변동이 없었다.총출산율은 한 여성이 가임기간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2025.12.28 03:00
세계에서 가장 낮은 총출산율을 기록해온 한국에서 2025년 들어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뉴스위크가 27일(이하 현지시각) 분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를 구조적 반등으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며 2026년 이후 다시 감소 국면으로 돌아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뉴스위크는 전했다.뉴스위크는 한국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출산율 반전을 목표로 각종 정책을 쏟아냈지만 인구 감소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뚜렷하다고 지적했다.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는 4년 연속 감소했고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최근 아시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 총출산율은 10년 넘게 세계 최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2025.12.15 06:1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류 문명의 존속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로 다시 한 번 저출산 문제를 지적했다. 머스크는 특히 폴란드의 출산율을 사례로 들며 “문명이 사라지고 있다”고 강하게 경고했다.14일(이하 현지시각)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X에 올린 글에서 최근 유럽 국가들의 출산율 하락을 언급하며 “인구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폴란드의 합계출산율이 여성 1인당 약 1.1명으로 유럽 최저 수준인데 2025년에는 약 1.05명까지로 떨어질 것”이라며 인구 감소 추세가 인류의 생존 자체를 위협한다고 강조했다.머스크는 “문명이 사라지고 있다. 늦기 전에 깨어나야 한다”는 다른2025.09.21 06:50
전 세계 정부의 부채 이자 비용이 2010년대 연간 1조3000억 달러(약 1818조 원)에서 올해 2조7000억 달러(약 3777조 원)로 급증했으며, 5년 안에 3조9000억 달러(약 5456조 원)에 이를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연간 이자 비용 2.7조→5년 뒤 3.9조 달러국제금융협회(IIF)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정부 부채 잔액은 318조 달러(약 44경4800조 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이자지출은 2010년대 연간 1조3000억 달러에서 올해 2조7000억 달러로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국제공개시장위원회(OECD)는 2029년까지 3조9000억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미국 연방 재무부 통계를 보면, 올해 연방정부는 32025.08.28 15:59
최근 혼인 건수가 늘고 출산율이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매일유업이 7년 만에 산양분유 신제품을 내놓으며 육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매일유업은 출산 100일 신생아 시기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소화와 수유텀 문제에 초점을 맞춰, 생후 0일부터 100일까지 ‘황금루틴’을 위한 프리미엄 산양분유 ‘앱솔루트 산양100’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 출시는 출산율 회복세와 맞물려 있다. 통계청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4년 0.75명이던 합계출산율은 2025년 1분기 0.82명으로 상승했으며, 올해 1~5월 출생아 수가 연속으로 2만 명대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사회 변화에 발맞춰 7년 만의1
마이크론 시간외 주가 "돌연 급락" …삼성전자 SK하닉 풍향계
2
정성환(게임테일즈 대표)씨 본인상
3
파월, FOMC 금리인하 축소 시사
4
이란 가스전 대규모 폭발 "국제유가 급등"
5
이란 전쟁 "곧 종전" 네타냐후 긴급 기자회견... 국제유가 돌연 하락 반전
6
금값 4800달러대 '급락'이 거꾸로 매수 신호?…JP모건 "연말 6300달러" 강세론 고수
7
美, XRP 디지털 상품 공식 분류...세금 폭탄 사라져 기관 자금 ‘폭증’
8
금값 은값 돌연 급락... 뉴욕증시 마이크론 실적 발표 충격
9
주행거리 1500km 시대 열린다… ‘꿈의 배터리’ 전고체, 실험실 넘어 도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