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9 20:14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2.6%보다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현송 한은 총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금융학회 정기학술대회 만찬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신현송 총재는 "최근 잠정치 발표로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전기 대비 1.7%에서 1.8%로 상향 조정됐다"면서 "올해 연간 성장률 전망치도 기계적으로라도 2.6%에서 상향 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신 총재는 물가 변동 영향을 제거하지 않은 명목 GDP 성장률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최근 26년 사이 명목 GDP 성장률이 이렇게 높았던 적이 없다"면서 "이는 국내 인플레이션에2026.06.06 00:42
울릉도 주요 항만 방파제의 테트라포드 구역이 출입 제한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낚시객과 관광객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자 해양경찰이 선제적인 위험 차단에 나선 것이다.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지역 내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방파제 테트라포드 구간을 대상으로 출입통제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대상 지역은 저동항 남방파제와 천부항 제1방파제, 현포항 남방파제 및 북방파제 등 4곳이다. 이들 구간은 평소 낚시객과 방문객들의 출입이 잦지만 구조물 특성상 추락 위험이 크고 사고 발생 시 구조 활동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따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해경은 최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울릉권2026.05.28 10:40
■ 캠코,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19만 6000명 돌파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는 27일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현황을 공개하고, 지난 4월 말 기준 누적 신청자가 19만 6320명, 채무액은 31조 165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월 대비 신청자는 5464명, 채무액은 8275억원 증가했다.전체 신청자 가운데 채무조정 약정을 체결한 인원은 13만 2415명으로, 채무원금 기준 11조 8985억원 규모다. 이 중 매입형 채무조정은 6만 6933명이 약정을 체결했으며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3%로 나타났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6만 5482명의 조정이 확정됐고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5.2%포인트로 집계됐다.캠코는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을2026.05.23 17:15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호르무즈 해협 운항이 제한된 가운데, 한국 유조선이 대체 항로인 홍해를 거쳐 원유 운송에 나섰다. 이번 선박은 호르무즈 봉쇄 이후 홍해 항로를 이용한 다섯 번째 한국 선박이다.해양수산부는 23일 오후 4시 기준 한국 선박 한 척이 홍해 해역을 무사히 지나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 유조선이 홍해 항로를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중순부터다. 당시 처음 홍해를 통과한 유조선은 이달 7일 전남 여수에 있는 GS칼텍스 원유 부두에 도착했다.이번에 홍해를 통과한 선박은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해수부는 해당 선박의 항해 기간 동안 선박 위치와 운항 상황을 242026.05.13 15:09
최근 국내 산업계 전반에서도 친환경 활동은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 속에 부산 강서구 생곡산업단지가 ‘자원순환 산업도시’의 상징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주요 제조기업들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 사용 확대, 태양광 기반 RE100 전환, 탄소중립 공정 구축 등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역시 산업단지 내 친환경 인프라 확대와 ESG 경영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폐기물 감축과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며 기업들의 녹색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도 13일 강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생곡산단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2026.05.11 10:51
JT저축은행이 지난해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이재민 농가를 지원했다. JT저축은행은 이들 농가의 특산품을 구매해 임직원 가정에 선물하는 농가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가정의 달인 5월에 임직원 가정에 선물하는 사내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 농식품 유통교육진흥원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참기름·들기름·고춧가루 등 농산물을 구매해 임직원 가정에 선물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피해 농가 이재민들이 현실의 벽에부딪혀 멈추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2026.05.04 16:10
우리나라 동해 해역에서 중국어선의 북상 규모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해양주권 관리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4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026년 5월 현재 동해안을 따라 북상한 중국어선 약 100척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 집결해 대기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상황의 엄중성을 고려해 대형 함정 1척을 전담 배치하고 집중 감시 체계에 돌입했다.이번 중국어선 집결은 최근 몇 년간 이어진 증가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2025년에는 4월부터 약 400여 척의 중국어선이 동해상을 따라 북상했으며, 이는 2023년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해경 내부에서는 단순 이동이 아닌 조업 가능성을 염두에 둔 선제2026.04.29 09:13
■ 부산·경남 초광역 인재양성 협력 간담회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 부산·경남 주요 대학과 지원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초광역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ANCHOR) 간담회’를 열고 산업과 대학을 연계한 공유캠퍼스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부산대·창원대와 체결한 관련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산업현장 기반 교육과 취업 연계 모델 도입 필요성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물류·방산·스마트제조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현장실습 및 인턴십 확대, 재직자 재교육 체계 구축 등이 주요 협력 과제로 제시됐다.참석 기관들은 공동 컨소시엄 구성과 운영 재원 분담, 성과 관2026.04.23 16:52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는 22일 기상 악화로 항해에 어려움을 겪던 러시아 요트 2척에 긴급피난을 허가하고 울릉도로 입항 조치했다.해경에 따르면 A호와 B호에는 각각 러시아 선원 3명이 타고 있었으며, 두 요트는 후쿠오카를 출항해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던 중 기상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긴급피난을 요청했다.관련 법에 따라 조난 선박은 항해가 어려울 경우 구조본부장에게 긴급피난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해경은 선박 상태와 서류를 확인한 뒤 이를 허가했다.이후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투입해 요트 2척을 저동항까지 이동시켰다.현재 두 선박은 저동항에 머물며 기상 호전을 기다리고 있으며, 날씨가 나아지는 대로 항해를 재개할 예2026.04.21 11:24
독도 북동방 먼바다에서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자력 항해가 불가능했던 대형 어선이 동해해양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됐다.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7시 55분께 독도 북동방 398km 해상에서 조업을 위해 이동하던 A호(423톤, 승선원 38명)로부터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이동이 불가능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즉시 1500톤급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특히 사고 해역으로 이동하는 동안 A호와 지속적으로 교신하며 승선원 38명 전원의 건강 상태와 선체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선단선 B호에 의해 예인 중이던 A2026.04.20 13:56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민원서비스 전반을 재점검하는 대규모 만족도 조사에 돌입한다. 단순한 평가를 넘어 행정 시스템 전반을 재설계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경자청은 오는 21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2026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용 편의성, 처리 간편성, 전문성, 친절도, 전반적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별점 평가를 통해 민원인의 체감 수준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 방식은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참여와 종이 설문을 병행해 접근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2026.04.15 15:35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15일 ‘커넥트 커피 부산 2026’ 행사에 참석해 부산 커피산업의 글로벌 허브 도약 비전을 제시하며 산업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이날 해운대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커피산업 전반의 밸류체인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고, 부산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커피도시 부산’ 비전을 알리기 위해 처음 마련된 공식 행사로 커피 생산국 관계자와 산업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국제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행사는 전 스페셜티커피협회(SCA) 이사장 후안 루이스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유통·로스팅·브랜딩·정책·기2026.04.14 09:21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부산진해경자청)이 지역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바이오를 결합한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부산진해경자청은 지난 13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를 방문해 첨단바이오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캠퍼스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부산테크노파크와 경남테크노파크가 함께 참여해 지역 제약·바이오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논의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의 연구 인프라와 양 테크노파크의 기업 지원 역량을 기반으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협력 모델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AI 기술을 접목한 연구개2026.04.08 09:57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8일 ‘2026년 민원사무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민원인이 필요한 행정 정보를 사전에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불필요한 문의와 서류 보완 절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책자에는 공장 설립 승인과 건축 허가, 외국인 투자기업 등록 등 기업 활동과 직결된 주요 인허가 절차가 단계별로 정리됐다. 이와 함께 토지거래계약 허가, 부동산 거래 신고, 환경 관련 인허가 등 생활 밀착형 민원 사무에 대한 처리 기간과 구비 서류, 수수료 정보도 최신 기준으로 반영됐다.특2026.04.07 16:08
이란 전쟁에도 전례 없는 반도체 호황으로 경제의 기초 체력을 나타내는 경상수지의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이 57조2000억 원에 이르는 등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발로 수출은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 치솟으면서 에너지 수입액이 늘고 있지만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더 가파르다. 이에 올해 한국 경제는 견고한 반도체 수출이 견인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7일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과 투자은행(IB) 등은 3월 수출입 통계가 발표된 이후 중동 사태로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당초 우려를 지우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KB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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