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15:15
한국가스공사가 전사적인 안전 관리 체계 강화와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사 결의를 마쳤다.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근절이 경영계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본사와 전국 사업소, 협력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실천 행동을 공식화하며 국민적 신뢰 회복에 나선 것이다.가스공사는 지난 15일 대구 본사에서 임직원과 전국 사업소장,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안전·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본사 행사는 지난 수개월간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된 권역별 릴레이 결의대회의 최종 마무리 무대다.릴레이 결의대회는 올해 4월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남부권 사업장을 대상으로 첫 발을 뗐으며, 5월에2026.06.17 11:57
지난 2024년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2521명으로 하루 평균 7명이다. 1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며 1991년 최고치(1만3429명)의 81%를 줄였지만, 아직 멈추지 않은 숫자 앞에서 현장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지난 15~16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오늘도 무사GO 교통안전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내부 직원의 현장 경험과 외부 전문가의 공학적 시각을 결합해 교통사고 감소 전략을 재점검하는 자리였다.1부 타운홀 미팅에는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운수회사 안전 지도 등 현장 실무 경험과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론 앱을 통한 실시간 채팅으로 의견 수렴도 병행했다.변화하는2026.06.16 17:02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 중동발 지정학적 전쟁 위기가 글로벌 해상 공급망을 전방위로 압박하는 가운데, 국내 해운·항만 업계의 숨통을 틔우기 위한 전방위적 '구조 대책'이 동시다발적으로 가동된다. 정책 금융 기관은 1조 원이 넘는 자금을 풀어 선사들의 자금줄을 대대적으로 보강하고, 항만 당국은 전례 없는 규제 완화와 인프라 최적화 카드를 꺼내 들어 해상 물류의 마비 사태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진공, 1조 1,000억 긴급 수혈… 예선·도선업까지 금융 우산 확대16일 해양수산 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시황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사랑을 겪는 중소·연안 선사를 사수하기 위해 총 1조 1,000억 원 규모의 '제2026.06.16 14:41
글로벌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리플(XRP) 현물 ETF 상장 신청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블랙록이 추진 중인 자산 토큰화 전략에 XRP 레저(XRPL)를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월가의 기대감이 고조되는 분위기다.15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디지털 어센션 그룹의 제이크 클레이버 회장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향후 몇 달 안에 XRP의 기관 채택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블랙록의 XRP ETF 출시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그는 "XRP 가치가 대폭 상승할 것"이라며 "국제은행간금융통신협회(SWIFT)와 미국 예탁결제원(DTCC)이 오는 28일 실시간 결제를 위한 핵심2026.06.16 12:35
올해 국내선 여객 수는 3월말 기준 3024만명으로, 이 중 제주 노선이 87.6%를 차지했다. 제주를 빼면 나머지 지방공항의 국내선 이용객은 전체의 12%대에 불과하다. 지방국제공항 여객 수는 2130만명을 기록했지만, 국내선은 2022년 3632만명을 정점으로 지속 하락 중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공항과 교통·관광·지역경제를 연결하는 혁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한국공항공사가 오는 7월 14일까지 'Connect KAC 공항 네트워크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14개 공항(김포·김해·제주·대구·광주·청주·양양·무안·울산·여수·사천·포항경주·군산·원주)이 대상이다.공모 주제는 공항과 철도·버스 등 교통수단 간 연계를2026.06.15 15:16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이 친환경과 디지털 융합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가운데, 한국서부발전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공학을 접목한 최첨단 발전소 안전 인프라를 공개했다. 자체 혁신 센터를 통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에 고부가가치 데이터를 개방하고 공동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상생 경영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서부발전이 지난 10~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 기술 산업 박람회인 ‘제15회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2026)’에 참가해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 안전 기술 포트폴리오를 선보였다.서부발전은 국내외 일반 관람객과 투자 바이어, 테크 기업 관계자들을 위해 핀테크 및 테크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2026.06.14 12:12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외부 전문가 중심의 독립 기구를 통해 위험물 취급 사업장과 안전관리시스템 전반을 진단한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이후 특별 안전점검과 안전투자 관련 설명에 이어 외부 진단 체계를 가동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서는 흐름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독립기구인 ‘안전문화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사고 재발 방지 활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회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전반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위원회는 문일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명예특임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외부 전문가 11명과 노동조합 추천 직원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문 위원장은 한국위험물학회2026.06.12 15:32
토지 경계를 둘러싼 분쟁을 줄이고 공공 행정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인천 지역 지적 행정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는 토지 마찰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다 정밀하게 보호하기 위한 정책 솔루션을 모색했다.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영종도 일대에서 ‘2026년 지적 및 지적재조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통의 장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무 현장의 고질적인 난제들을 해결할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시 본청을 포함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일선 군·구에서 토지 행정을 전담하는 실무진 60여 명이 집결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복잡한 토지 경계 분쟁을 해결한2026.06.12 10:23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의 고질적인 다단계 운영 구조와 퇴직자 단체 특혜 논란이 지속되면서, 한국도로공사가 제도 개선에 나선다.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1일 김천 본사 강당에서 제20대 유정훈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하고 휴게소 다단계 수수료 구조 타파 및 미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포함한 4대 중점 추진 사항을 발표했다. 유 사장은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를 첫 공식 일정으로 방문해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의 운영 문제 등 구조적 악습을 강력히 비판했다.이날 유정훈 사장은 “신뢰의 길 위에 혁신을 더하겠다”며 “정부가 지향하는 노동 존중의 원칙을 바탕으로 모범 사용자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유 사장은2026.06.11 16:19
대상이 민관 협력체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에 참여하며 AI 기반 제조혁신에 나선다.대상은 K-푸드 산업의 제조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인 '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K-푸드 스마트제조 얼라이언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협력체로, AI 기반 스마트제조 전환을 촉진하고 식품 제조업 전반의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대상을 비롯해 CJ제일제당, 농심태경, 매일유업, 팔도 등 식품기업 15곳이 참여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식품산업협회 등도 협력기관으로 함께한다.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2026.06.11 15:31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성남시가 향후 4년간의 시정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정책 설계 작업에 들어간다.시는 오는 12일 ‘희망성남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공약 이행 계획 점검과 주요 시정 과제 발굴에 나선다.이번 위원회 출범은 재선에 성공한 신상진 시장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을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결하고,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할 새로운 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재선 성공 이후 시정 청사진 마련신상진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첨단산업 육성과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도시 재정비 등을 주요 시정 과제로 추진해 왔다. 민선 9기에서는 기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체감형2026.06.11 10:56
성남시가 1만여 개의 첨단 기업이 밀집한 '대한민국 대표 혁신 클러스터'로 성장하기까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온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년(成年)을 넘어 새로운 도약선에 섰다.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 9일 정자동 본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사반세기의 성과를 짚어보는 한편 인공지능(AI)과 시스템반도체 중심의 '미래 신산업 육성 비전'을 선포했다고 11일 밝혔다.'불모지' 성남을 첨단 ICT 메카로…25년 전 뿌린 씨앗진흥원의 역사는 곧 성남시 산업 전환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지난 2001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의 산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문을 연 진흥원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창업2026.06.10 18:01
인천시가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선 지역 제조업체를 위해 전용 금융지원 제도를 신설한다. 공공기술을 활용한 사업화와 생산공정 혁신을 추진하는 중소 제조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시는 중소기업 구조고도화자금 사업에 ‘기술전환 기업자금’을 새롭게 편성하고 총 95억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공기술 이전을 받았거나 관련 기관을 통해 기술 도입을 완료한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등이다.최근 산업계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첨단 제조기술 확산에 따라 기술 확보와 생산성 향상이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기술 사업화를 준비하는 기업들이 초기2026.06.10 14:59
하남시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행정 역량을 총동원한다.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열린 6월 월례회의에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4년은 하남의 미래 경쟁력을 확고히 다지고 완성하는 결정적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동안 기업 유치와 인프라 확충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하남시는 민선 9기를 맞아 미래산업 육성, 생활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3대 축을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는 구상이다.대형 프로젝트 가속화…‘신·원도심 균형 발전’에 무게하남시는 우선 도시의 지형을 바꿀 대형 미래 성장동력 사업들을 차2026.06.10 13:25
리플(Ripple)이 글로벌 벤처캐피탈(VC) 및 액셀러레이터인 브린크(Brinc)와 손잡고 홍콩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에서 XRP 레저(XRPL)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9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홍콩에 본사를 둔 브린크는 리플과 파트너십을 맺고 XRPL 기반의 새로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계획인 '홍콩 금융 혁신 프로그램(HFIP, Hong Kong Financial Innovation Program)'의 신청 접수를 지난 6월 8일부터 시작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이니셔티브는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차세대 결제 시스템과 금융 인프라를 개발하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1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청신호'… 경쟁사 독일 TKMS 70유로 방어선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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