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5 20:06
HD현대가 인도 조선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타밀나두주 신규 조선소 논의가 인도 중앙정부 차원의 협력으로 이어지고, 국영 코친조선소와의 협력도 상선에서 함정 분야로 확대되는 모습이다.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인도 타밀나두주와 신규 조선소 설립을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HD현대는 지난해 12월 타밀나두주와 신규 조선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올해 4월에는 인도 중앙정부와의 협력 구도도 마련됐다. HD한국조선해양은 타밀나두주 특수목적법인인 NSHIP-TN, 인도 항만해운수로부 산하 사가르말라 파이낸스(SMFCL)와 투투쿠디 그린필드 조선소 개발을 위한 3자 MOU를 체결했다. 조선소 개발과 금융·2026.06.15 13:49
검찰이 국내 정유사들의 유가 담합 의혹과 관련해 HD현대오일뱅크 임직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최근 HD현대오일뱅크 가격 결정 부서 소속 임직원 2명에 대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은 오는 18일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검찰은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가 사전 협의를 통해 유류와 석유제품 가격을 인위적으로 올리거나 동결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수사당국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내 유가 변동성이2026.06.15 10:17
아시아타임스(Asia Times)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러시아 국영 조선기업 연합인 유나이티드 조선공사(USC)가 해군 방산 전시회 '플리트 2026'에서 차세대 재래식 잠수함인 아무르-1650의 신규 설계를 공개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고 전했다.글로벌 안보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고성능 스텔스 기술을 앞세워 남중국해와 남아시아의 군비 경쟁 틈새를 노리고 있지만, 정작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와 자체 제조 역량 한계 탓에 실제 수출 계약 성사는 불투명하다고 진단한다.도면 속 차세대 잠수함을 들고 아시아 시장 재도약을 노리지만, 제재와 조선업 침체로 '카탈로그 수출'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러시아산2026.06.12 15:22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의 보안감점 연장 적용을 막아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자 항고했다. 해당 감점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에서 한화오션이 우위를 차지하는 데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 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한 항고장을 제출했다. HD현대중공업은 임직원들이 KDDX 사업 관련 군사기밀을 촬영해 유출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으면서 방사청의 보안감점 대상이 됐다. 당초 보안감점은 2025년 11월까지 적용될 예정이었으 방사청은 뒤늦게 유죄가 확정된 임직원 1명의 판결 시점을 반영해 올해 12월까지로 기간을 연장2026.06.12 10:10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HD현대중공업이 기술 점수에서 앞섰지만 보안감점이 반영되면서 최종 평가에서는 한화오션이 근소하게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KDDX 상세설계와 선도함 건조 사업 제안서 평가를 마치고 전날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에 평가 결과를 통보했다. 평가 결과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보다 근소하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결과를 가른 변수는 HD현대중공업에 적용된 보안감점이다. HD현대중공업은 임직원들이 KDDX 사업 관련 개념설계 등 군사기밀을 촬영해 유출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2026.06.10 16:33
HD현대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과 미래 조선·함정 기술 공동연구에 나선다. 첨단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선박 기술과 차세대 함정 구조 개발을 통해 캐나다와의 조선·방산 협력 기반을 넓히려는 행보다.HD현대는 10일 UBC와 '첨단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선박 자율운항 시스템과 차세대 함정 구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D현대와 UBC는 △첨단 디지털 기술과 AI를 활용한 선박 설계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 △자율운항 시스템 등 미래 조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차세대 구축함과 무인 함정·잠수함 등 미래 해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함정 기술 개2026.06.08 22:12
HJ중공업이 아비커스와 손잡고 자율운항 선박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스마트십과 디지털 선박 수요 확대에 대응해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 공략 기반을 넓히려는 행보다.HJ중공업은 8일 HD현대의 선박 자율운항 솔루션 전문 자회사인 아비커스와 ‘자율운항 솔루션 공급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HJ중공업은 아비커스의 대형 상선용 2단계 자율운항 솔루션인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HJ중공업이 개발·건조하는 선박에 적용한다. 향후 관련 기술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하이나스 컨트롤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자율운항 솔루션이다. 아비커2026.06.05 13:53
HD현대가 세계 3대 조선·해양 박람회 ‘포시도니아 2026’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자동차운반선(PCTC) 기본인증을 확보하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일 HD현대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포시도니아 2026에서 용융염 원자로(MSR) 적용 대형 자동차운반선(PCTC) 개념설계에 대한 영국선급(LR)의 기본인증을 받았다. MSR은 핵연료와 냉각재를 혼합한 용융염을 연료로 쓰는 SMR의 한 종류다. 안전성과 효율성이 높아 해상 원자력 발전에 적합한 방식으로 평가된다.HD현대는 MSR 추진 컨테이너선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번 인증을 통해 적용 선종을 PCTC까지 확대했다.2026.06.05 09:38
중국이 수중 은밀성을 높이기 위해 함교를 최소화하거나 없앤 미래형 저피탐 잠수함 건조에 나섰다.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 뉴스는 지난 3일(현지시간) 이달 1일 자 반토르(Vantor) 위성 사진을 인용해 상하이 장난조선소에서 전통적인 함교(핀) 구조가 식별되지 않는 신형 잠수함이 건조 중이라고 보도했다. 함교는 잠수함 상부에 솟아오른 구조물로 관측·통신 장비 통합에 필수적이지만, 이를 제거하거나 극소화한 설계가 실제 건조 정황으로 포착된 사례는 이례적이다.이러한 수중 스텔스 형상 설계의 도입은 한반도 주변 해역을 작전 구역으로 삼는 한국 해군의 대잠수함 작전(ASW) 탐지 난이도를 한층 높일 뿐만 아니라, 한화오션과 HD현대중2026.06.01 18:38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이 현장 중심 품질 관리와 디지털 품질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HD현대일렉트릭은 1일 김 사장이 지난달 29일 한국품질경영학회 주관으로 열린 ‘2026 한국품질경영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HD현대일렉트릭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 수상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2년 조석 당시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이 수상한 데 이어 올해 김 사장이 품질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사장은 전력 인프라 산업에서 품질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전사 차원의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HD현대일렉트릭은 현장 중심 품질 관리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결합해2026.05.31 10:57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헌화·분향하고 묘역 정화 활동을 하는 등 추모 활동에 참여했다. HD현대는 31일 정 회장과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 등 임직원 약 200명이 지난 29일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영천호국원, 국립괴산호국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이후 HD현대의 자매결연 묘역인 25구역에서 잡초를 제거하고 비석을 닦는 등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정 회장은 앞서 지난 3월 필리핀 경제사절단 일정 중에도 마닐라 국립영웅묘지 내 6·25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했다. 한편 HD건설기계는 같은2026.05.30 06:28
미국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이 의회의 예산 조정(Reconciliation) 절차를 활용해 18억 5000만 달러(약 2조 7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해외 함정 조달 및 건조에 전격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 해군의 고질적인 건조 지연과 비용 상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의 세계적인 조선 역량을 직접 수혈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실상 미 해군 전투함의 '한국·일본향(向) 외주 제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29일(현지 시각) 군사 전문 매체 브레이킹디펜스가 입수한 백악관·국방부 내부 조달 계획과 미 워싱턴 안보 소식통에 따르면, 미 해군 연구개발(R&D) 명목으로 책정된 18억 5000만 달러의 '의무2026.05.29 14:28
HD현대마린엔진이 중국 선박 관련 업체와 약 248억원1679만원 규모의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계약 상대방은 XIAMEN XMXYG SHIPBUILDING TRADING CO., LTD.이다. 계약 금액은 2025년 연결 기준 최근 매출액 4023억9622만원의 6.2%에 해당한다.이번 계약은 선박엔진 공급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26년 5월 29일부터 2029년 4월 12일까지다. 다만 상대 조선소의 선박 건조 일정에 따라 계약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2026.05.29 12:14
HD현대가 조선·건설기계 현장 인력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기술 인재 육성에 나선다.HD현대는 29일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K-뉴딜 아카데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뉴딜 아카데미는 청년에게 산업 현장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정부 주관 사업이다. 기업은 교육 과정에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HD현대는 울산과 영암 등 주요 사업 거점에서 조선·건설기계 분야 교육 과정을 마련한다. 지역 청년에게 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이후 취업 연계까지 지원해 현장 인력 수급에도2026.05.28 15:21
HD현대중공업이 캐나다 순찰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현지 조선소 협력망을 넓히며 막판 수주전에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은 28일 캐나다 데이비조선소(Davie Shipbuilding) 오타와 사무소에서 양사 경영진이 지난 26일(현지 시각) 만나 조선·함정 사업 전반의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동에는 박용열 HD현대중공업 함정사업본부장과 제임스 데이비스 데이비조선소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이 자리에서 선박 건조 기술력과 K-잠수함의 경쟁력을 소개했다. 양사는 캐나다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데이비조선소는 캐나다 퀘벡주에 있는 캐1
캐나다 온타리오 조선소, 거제 한화오션 전격 방문…韓 잠수함 기술이전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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