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9 09:01
하나증권은 19일 CJ에 대해 올리브영 기업공개(IPO) 리스크 해소에 따른 지분가치 재평가와 비상장 자회사 성장세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리브영 IPO 리스크가 완전히 소멸됐다고 판단해 지분가치에 대한 할인 폭을 제거했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 상향 이유를 밝혔다. CJ의 지난해 4분기 연결 매출은 1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712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6%, 13.6% 증가했다. 제일제당 실적이 부진했지만, 물류·미디어·극장 등 주요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이를 상쇄했다.최 연구원은 “제일제당 영업이익이 큰폭 감소한 반면 대한통운과 ENM, CGV 등 그 외 상장사들의 영업이익2026.03.18 12:42
정밀 냉각 기술 상업화 기업 리센스메디컬은 18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9000~1만1000원) 최상단인 1만1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2261개 기관이 참여해 135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가격을 제시한 대부분 기관이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써내며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나타냈다.이에 따라 총 공모금액은 약 154억원,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1194억원 규모로 형성될 전망이다. 전체 신청 물량의 63.9%가 15일 이상의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한 점도 긍정적인 수급 요인으로 평가된다.회사는 오는 19~20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2026.03.16 15:28
인도네시아 금융서비스청(OJK)이 NH투자증권의 현지 법인인 PT NH 코린도 세쿠리타스 인도네시아(이하 NH코린도증권)에 대해 전격적인 행정제재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CNBC인도네시아에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NH코린도증권은 벌금 5억2500만 루피아(약 4400만 원)와 함께 향후 1년간 증권 인수인(Underwriter) 사업자 면허가 동결되며, 사실상 현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발이 묶이게 됐다. 표면적인 이유는 과거 IPO 과정에서의 부실 검증이지만, 그 이면에는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의 생존을 건 '정치적 결단'이 깔려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사태의 뿌리는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NH코린도증2026.03.13 14:24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 기업 메쥬가 기업공개(IPO) 기관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으로 확정했다.메쥬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6700원~2만1600원) 상단인 2만1600원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수요예측에는 232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08.93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 가운데 2308곳(99.48%)이 공모가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하며 회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확정 공모가 기준 총 공모금액은 약 291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099억원 규모다.의무보유 확약 비율도 높은2026.03.11 15:30
리센스메디컬은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업공개(IPO) 이후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리센스메디컬은 이번 상장에서 총 140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는 9000~1만10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126억~154억 원 규모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청약은 3월 19~20일 이틀간 실시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다.2016년 설립된 리센스메디컬은 의료 시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과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밀 냉각 기술을 개발한 의료기기 기업이다. 회사의 핵심 기술은 극저온 냉매의 온도를 수초 내 정밀하게 제어해2026.03.09 09:14
인간 유전체 기반 신약개발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지난 5~6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18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청약은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진행됐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50만주 모집에 45만9395건, 총 9억4964만4670주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9조4964억원으로 집계됐다.앞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지난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다. 총 2327개 기관이 참여해 96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6000원~2만원) 상단인 2만원으로 확정됐다.특히 전체 신청 물량의 76.1%가 15일2026.03.07 11:46
인도네시아 자본시장에서 한국계 대형 증권사가 주가조작 수사의 정조준을 받으며 핵심 피의자로 떠올랐다. 현지 금융감독 당국이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을 직접 겨냥해 압수수색을 단행하면서, 1년 영업정지라는 중징계 가능성이 빠르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압수수색 단행… OJK,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정밀 조사블룸버그 테크노즈(Bloomberg Technoz)는 지난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 사무실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정밀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OJK가 외국계 증권사 사무실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선 이례적 사례로, 인도네시아 금융권에 상당한 충격파가 확산2026.03.05 18:40
토스가 미국 증시에 이어 국내 증시 상장에도 관심을 가지며 물밑 작업에 나섰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최근 금융감독원에 국내 상장 준비를 위한 지정감사인 신청과 배정 절차를 포함한 가이드라인에 관해 질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정감사인 신청 제도는 상장을 준비하는 기업이 금융당국이 지정한 회계법인으로부터 상장 전에 회계감사를 받기 위해 진행하는 절차를 의미한다.비바리퍼블리카는 지난 2024년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했으나 이후 미국 증시 상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후 비바리퍼블리카는 미국 상장을 준비하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현지 증시 상장을 위한 사전 협의에 착수한 것으로 알2026.03.05 16:22
지난해 뜨겁게 달아올랐던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이 올해는 '속도 조절'과 '내실 다지기'라는 냉정한 현실 앞에 섰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IPO 시장 분석 및 향후 과제' 따르면, 시장 규모는 양적 성장을 이어갔으나 상장 기업 간의 수익률 양극화와 공모가 산정의 적정성 논란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나타났다.■ 외형은 커졌지만...상장 당일 '따따블' 사라지고 차별화 뚜렷금감원 분석 결과, 2025년 IPO 시장은 상장 건수와 공모 금액 면에서 전년 대비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장의 온도는 사뭇 달랐다. 과거 상장 직후 무조건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묻지마 투자' 열풍은 가라앉고,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이익2026.03.01 10:27
한국 시간으로 이르면 올해 6월, 지구 궤도와 월스트리트를 동시에 제패하려는 일론 머스크의 승부수가 현실화한다.스페이스X가 뉴욕증시 기업공개(IPO)를 향한 본격 시동을 걸면서, 전 세계 자본 시장은 새로운 '머스크 변수'를 맞이할 태세다. 시가총액만 1조 7500억 달러(약 2530조 원)에 달하는 이 상장이 성사된다면, 테슬라·메타를 제치고 글로벌 빅5 기술기업 반열에 곧장 진입하는 역사적 사건이 된다.500억 달러 공모, 아람코 기록 넘는다블룸버그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복수의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스페이스X가 이르면 3월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밀 상장 예비 서류(S-1)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공모 규2026.02.28 11:25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가 이르면 다음 달 본격적인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는다.27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3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 상장 예비서류를 제출한다.스페이스X는 이번 IPO를 통해 1조7500억달러(한화 약 2524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려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이스X가 성공적으로 IPO를 마치는 경우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치가 높은 상장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스페이스X는 IPO로 최대 500억 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자금은 대형 우주선 스타십과 우주 인공지능(AI) 데이터2026.02.22 14:33
설 연휴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공모시장이 주요 기업들의 청약 일정이 본격화되며 다시 움직이고 있다. 올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1호를 추진 중인 케이뱅크를 비롯해 코스닥 상장 예정 기업들의 일정도 줄줄이 이어진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지난 20일 청약을 시작해 오는 23일까지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 하단인 8300원으로 확정됐다. 청약 물량은 전체 공모 물량의 최대 30%인 1800만 주다. 이후 25일 납입을 거쳐 다음 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이다.코스닥 시장에서도 청약 일정이 이어진다.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설루션 기2026.02.17 13:00
덕양에너젠 이후 한산했던 공모주 시장이 설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달아오를 전망이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번 IPO 시장의 향방을 가를 핵심 키워드는 '케이뱅크의 귀환'과 조 단위 기술수출 실적을 앞세운 바이오 기업들의 등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2월 상장 기업이 한 곳도 없었던 유례없는 공백 이후, 2월 말~3월 초 일정이 집중되며 'IPO 슈퍼 위크'가 예상된다. ■ '삼수생' 케이뱅크, 흥행 이어갈까?코스피 상장에 세 번째 도전하는 케이뱅크가 일반 청약에 나선다. 케이뱅크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AI·빅데이터 기반의 100%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생활통장 등 플랫폼 중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확정 공모2026.02.17 05:14
최근 미국 경제를 둘러싼 경기 침체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GS)의 수장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파격적인 낙관론을 내놓았다.다비드 솔로몬(David Solomon)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5일(현지시각)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폭발적인 자본 투자와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미국 경제가 강력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AI 인프라 투자와 정책 지원이 이끄는 '전례 없는 성장’다비드 솔로몬 CEO는 현재 미국의 거시 경제 환경을 "상당히 양호하다"고 평가하며, 시장 일부에서 제기하는 침체 공포가 실제 지표와 괴리가 있음을 분명히 했다. 그는 경제 성장을 견인하2026.02.14 23:1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창업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일부 주주에게 더 많은 의결권을 부여하는 복수의결권 주식 구조를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올해 안에 IPO를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특정 주주에게 1주당 10표 또는 20표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2중 주식 구조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구조가 도입될 경우 머스크를 포함한 내부 인사들은 지분율이 과반에 못 미치더라도 회사 의사결정을 주도할 수 있게 된다.스페이스X는 IPO 준비를 지원하고 우주 사업 확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사회 구성원도 추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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