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06 13:21
LS전선은 4일 'SimpleWide 2.0'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PoE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케이블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인 최대 5Gbps(초당 기가비트)를 지원하며, 최대 180m 거리까지 100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기존의 PoE 케이블은 200m 거리에서 1Gbps와 30W 정도의 성능을 보였다. PoE(Power over Ethernet)케이블은 이더넷 케이블 하나로 데이터와 전원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 케이블은 보안 카메라, 디지털 간판, 시청각 장비 등에 사용되며, 별도의 전원선과 소켓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비용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SimpleWide 2.0은 고화질 비디오 스트리밍과 데이터 백업 등에 필요한 높2023.12.04 17:09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다르면 LS머트리얼즈는 지난 1일과 이날 이틀에 걸쳐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했다. 청약 건수는 67만6763건으로 경쟁률은 1164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2조7700억원이 몰렸다. 필에너지(15조8000억원), 두산로보틱스(33조1000억원), 신성에스티(12조3000억원)에 이어 ‘10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LS머트리얼즈는 지난 22~2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96.8대 1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했다. 희망공모가 밴드(4400~5500원) 최상단을 넘어선 6000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LS머트리얼즈 총 공모액은 877억5000만원이다. 시가총액은 약 4059억원으로 오는 6일 환불 및2023.12.04 10:05
LS전선이 5G급 PoE(Power over Ethernet) 케이블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PoE 케이블은 세계 최고의 통신속도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케이블 하나로 데이터와 전력을 동시에 보낼 수 있다. 심플와이드 2.0은 기존 200m 기준 1Gbps·30W에서 대폭 늘어난 최장 180m 거리까지 최대 5Gbps·100W의 통신속도와 전력량을 지원한다. LS전선은 5G급 통신 속도는 IP 카메라와 CCTV, 사물인터넷(IoT) 등의 고화질 영상 스트리밍과 데이터 백업 등을 가능하게 할 수 있어 기존 사용해 왔던 고가의 광케이블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광케이블 대비 설치 비용을 40~50% 절감할 수 있으며, 전원 케이블과 콘센2023.11.30 17:13
LS전선아시아는 사업 포트폴리오의 다변화와 고도화가 기대되면서 주가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내달 임시주총에서 LS에코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입니다. LS전선아시아의 주가는 30일 전일보다 3210원(23.62%) 오른 1만68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엔 52주 신고가 1만7200원을 찍었습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보다 8.3배가량 급증했습니다. LS전선아시아는 내달 임시주총에서 사업에 해저케이블과 희토류를 포함시킬 예정입니다. 희토류 사업은 전기차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LS그룹 내에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LS전선아시아는 해외에서 정제를 마친 네오디뮴 등을 국내외 종합상사와 영구자석 업체 등2023.11.30 17:03
LS그룹이 2차전지 소재 분야 진출을 위해 2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LS와 자회사 LS MnM이 올해 본격적으로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온산국가산업단지에 2차 전지용 소재 생산시설 건립에 나선 것이다.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자은 회장이 올해 초 그룹의 성장을 위한 비전2030으로 "CFE(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와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파트너"를 선언하고, 그 중에서도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관련 산업에 과감히 뛰어들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한 조치다.이에 따라 LS의 주요 회사들은, 전력 인프라와 종합 에너지 솔루션 분야의 오랜 사업적 경험을 살려 배터리 소재, 전기차 부품 및 충전 솔루션, 친환경 에2023.11.29 14:58
LS MnM이 총 1조1600억원을 투자해 새만금에 이차전지 소재 공장을 건설한다.LS MnM은 29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부회장)와 구동휘 최고운영책임자(부사장‧내정),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정운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금속화학물은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를 위한 전구체의 핵심소재다.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은 ‘EVBM새만금’으로, LS MnM은 2026년 3월 새만금2023.11.27 11:03
LS전선아시아가 신사업 추진으로 제2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에 나선다. LS전선아시아는 신사업 진출에 맞춰 사명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이름인 LS에코에너지는 기존 전력, 통신 케이블 중심의 사업을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확대하고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 자회사 PTSC와 해저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해저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또, 희토류 산화물 사업도 추진 중으로 해외에서 정제를 마친 네오디뮴 등을 국내외 종합상사와 영구자석 업체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네오디2023.11.22 09:07
[㈜LS]<승진>◇상무▲세무부문장 강동준◇이사▲박재영 법무부문장(전문위원) ▲최원규 경영기획부문장 [LS전선]<승진>◇전무▲김우태 배전사업본부장 ◇상무▲김원배 해저생산부문장 ▲이상돈 유럽/중동지역본부장 ▲차금환 생산기술센터장(연구위원) ▲김진용 구매부문장<선임>▲변정일 LSCUS법인장 ▲손태원 Busduct영업부문장 ▲백승엽 지중생산부문장[LS일렉트릭]<승진>◇사장▲오재석 전력CIC COO ◇전무▲채대석 비전경영부문장(CVO) ▲이상준 자동화CIC COO◇상무▲이상열 전력CIC SE사업부장 ▲김순우 비전경영부문(CVO) 비전전략/기획실장 CSO ▲구병수 자동화CIC 자동화Device사업부장 <선임>◇이사▲2023.11.20 07:57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올해 4분기 전력인프라 주도의 호실적이 예상되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돼 목표주가가 그대로 유지됐다. 키움증권은 LS일렉트릭이 전력인프라의 충분한 수주잔고가 뒷받침되고 올해 부진했던 자동화솔루션과 중국 법인이 회복될 것이고 중장기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을 감안하면 중저압 배전망 분야가 유망하다고 판단해 LS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고수했다. 키움증권 김지산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과정에서 주가가 급락했지만 4분기는 전력인프라 주도의 호실적이 예상되며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으로 판단했다. 키움증권은2023.11.13 08:09
LS전선아시아는 해저케이블 성장성 가시화 전망에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하이투자증권은 LS전선아시아가 해상풍력 수요가 확대되는 환경하에서 향후 베트남에서 해저케이블 신규 생산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저케이블 관련 성장성 등이 가시화 될 전망에 LS전선아시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원에서 1만2600원으로 높였다. LS전선아시아의 목표주가는 2024년 EPS(주당순이익) 추정치 467원에 타깃 PER(주가수익비율) 26.9배를 적용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가 3분기 매출액의 경우 베트남 내수 경기의 더딘 회복세에 따른 수주 지연 등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전년대비 역신2023.11.10 10:37
구자은 회장의 '양손잡이 경영'을 중심으로 미래성장동력 마련에 나서고 있는 LS그룹. 구 회장의 리더십으로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하지만 구 회장이 추진 중인 인지도 향상과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앞으로 진행해야 할 과제가 쉽지만은 않다. 지난달 6일 LS그룹은 그룹 미래성장 다짐의 장인 'LS 퓨처 데이'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이 행사는 구자은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 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연구개발 성과공유 자리다. 2004년부터 실시해온 기존 LS T-Fair를 미래 사업 분야까지 확장한 행사다. 이를 통해 구 회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미래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2023.11.10 10:35
LS그룹은 미래 청사진인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오는 2030년 50조원의 글로벌 시장 선도 그룹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사업으로의 전환이 목표달성의 핵심이라 보고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LS그룹의 주요 계열사라고 할 수 있는 LS MnM과 LS전선 등의 활약이 눈에 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S그룹은 배·전·반 사업을 키우겠다는 구 회장의 의지아래 본격적인 사업체질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앨엔에프와 LS그룹의 전구체 부문 합작사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이다. 2차전지 소재 사업을 위한 합작사로 최근2023.11.10 10:34
“실력이 부족한 것은 인내할 수 있지만, 늦어서 실패한 것은 용서할 수 없다.”이는 오는 11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LS그룹을 이끄는 구자은 회장이 평소 자주 하는 말이다. 구 회장은 LS그룹의 수장이 된 지 햇수로 3년 차를 맞았다. 평소에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신입사원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이는 그다. 하지만 사업에 있어서는 과감한 투자에 배팅을 진행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저돌적인 승부사 기질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구 회장은 '양손잡이 경영'을 통해 LS그룹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나아가 B2B기업이 지닌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대중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실제 지난 5월에는 직접 광고에 등장했2023.11.10 10:34
자은 LS 회장은 11월 11일 LS그룹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LS의 위상을 높이자”고 강조했다.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10일 유튜브 채널 ‘LS티비’를 통해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보낸 임직원 격려 영상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했다.범 LG가(家)에 속하는 LS그룹은 지난 2004년 11월 11일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해 출범한 마지막 ‘아름다운 이별’이 주인공이다.LS그룹 ㅊ측은 고유가·고물가·글로벌 무역갈등 등 최근의 엄중한 경영 환경을 고려해 별도의 행사를 갖지 않는 대신, 지난 20년간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비전 달성의 의지를 공유했다고 설명했다.구 회장은 격려 메시2023.11.07 07:40
LS일렉트릭(LS ELECTRIC)은 반도체와 배터리 등 고객사들이 투자 축소에 나설 것으로 전망돼 목표주가가 하향됐다. NH투자증권은 LS일렉트릭이 일부 사업부의 실적 부진과 고객사들의 투자 축소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 분산형 전원 확대에 따른 재생에너지 등에 필요한 전력기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돼 LS일렉트릭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을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12만원에서 10만원으로 낮췄다. NH투자증권 이민재 연구원은 발전소 건설 시 생산된 전기를 수요처에 전달하는 송배전 설비가 함께 구축되고 있고 미국과 유럽은 재생에너지를 늘리는 동시에 40년 넘게 운영해온 원전과 석탄 발전소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으로 관련 송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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