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0 18:35
지난해 부동산신탁사 14곳 중 5곳이 순손실을 기록하면서 14개사 합산 4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신탁보수 감소세가 이어지며 신탁사의 수익창출원 부재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20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14개 부동산신탁사는 지난해 4689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6332억원) 대비 적자 폭은 다소 줄었지만 분기 별로 보면 3개 분기 연속 적자인 데다가 3분기(-589억원)보다 4분기(-2829억원)에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회사별로 보면 우리자산신탁의 순손실 규모가 2206억원으로 가장 컸고, 이어 교보자산신탁(-1496억원), 무궁화신탁(-933억원) ,코리아신탁(-843억원), KB부동산신탁(-787억원) 등이 뒤를 이2026.02.20 13:37
HDC현대산업개발이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동·호 지정 계약을 시작한다.HDC현대산업개발은 울산 남구 삼산동에 짓는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22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아파트다. 울산 중구 반구동 554-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 84㎡ 아파트 704세대 규모다. 입주는 2028년 8월 시작될 예정이다.단지 인근에는 태화강과 동천강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울산 남구 삼산동, 옥동도 가까운 편으로 주거 편의성을 갖췄다.교통 환경은 인근에 강북로가 있고 KTX를 이용할 수 있는 화강역이 인접하2026.02.19 13:33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입찰이 시작됐다.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 아파트 재건축은 총사업비가 3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곳이다. 1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6단지 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사 입찰 공고를 냈다. 이 사업은 양천구 목동 911번지에 있는 1368세대 규모의 목동신시가지 6단지 아파트를 지하 2층~지상 49층 4개동 2173가구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이번 입찰은 일반 경쟁입찰로 내역입찰 방식이며,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능하다. 입찰 보증금은 현금 400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300억원 등 700억원으로 입찰 마감 전까지 납부해야 한다.현장 설명회는 23일 오2026.01.23 10:09
한국자산신탁이 목동신시가지아파트 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23일 서울 양천구에 따르면, 지난 22일 양천구는 '목동 11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자산신탁을 지정·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목동 11단지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2개월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서울시 정비사업 공정관리 계획에 따른 표준 처리기한(1년)보다 10개월을 단축했기 때문이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한국자산신탁은 정비사업 시행규정 확정,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와의 계약, 설계자·시공사 선정 등을 토지등소유자 전원으로 구성된 회의를 통해 의결 절차를 거쳐 추진하게 된다.목동 11단지는2025.12.18 15:47
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에서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울산시 중구 반구동 554-5번지 일원에 짓는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 84㎡ 아파트 704세대 규모다.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분양 일정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7일이며 같은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2025.08.22 16:30
올해 상반기 자산 신탁업계가 전방위적 비용 절감에 나선 가운데, 일부 신탁사는 오히려 접대비를 늘리며 공격적 영업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22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2025년 6월 말 기준 주요 신탁사들의 접대비 지출 총액은 95.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118.95억 원 대비 19.8%(23.6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수익성 악화로 업계 전반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3개사 '역행'...공격 경영 신호탄인가?이 같은 축소 기조 속에서도 한국토지신탁·대신자산신탁·한국투자부동산신탁 3개사는 예외적으로 접대비 지출을 크게 늘렸다.한국토지신탁의 증가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상2025.05.28 17:17
키움증권 이현 부회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출산과 양육이 개인의 부담이 아닌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을 시작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다음 인사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키움증권 이현 부회장은 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키움증권은 임직원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녀가 성장하는 시기에 맞2025.04.17 11:03
최근 자산신탁회사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신탁사 검사에 나갈 때마다 임직원 비리와 사익추구 혐의가 무더기로 드러나고 있어 신탁사 내부통제가 위험 수준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신한자산신탁에서도 전현직 직원들이 업무 처리과정에서 억대의 금품을 받은 정황으로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서자 지주사의 내부통제 시스템도 도마에 올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신한자산신탁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2020∼2023년 신한자산신탁 직원들이 신탁 업무를 하면서 수억원대 금품을2025.02.11 08:32
한국자산신탁이 장부가 기준 126억원(160만주)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11일 한국자산신탁에 따르면, 지난 10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160만3826주의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다. 이는 매입가 기준이며 금액으로는 125억6159만원이다. 지난 10일 종가 2745원을 기준으로 하면 44억원에 해당한다. 이번 주식소각은 이사회의 결의에 의하여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 예정인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 한편, 한국자산신탁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시가배당율은 3.6%이며 배당금총액은 122억3671만원이다.2024.05.28 17:00
지난 4월 총선 이후 건설사 중 GS건설이 처음으로 공모 회사채 조달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건설채 투심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지난 27일 총 1000억원 규모의 공모 회사채 모집에서 280억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약 1년 만에 등장한 GS건설의 공모 회사채지만 수요예측에서 미매각이 발생한 것이다.앞서 GS건설은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1.5년물 500억원, 2년물 500억원으로 총 1000억원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 발행 한도를 열어뒀다. 이는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불황에 건설채 투자심리가 악화했기 때문으로 GS건설 역시 가운데 미매각 가능성을 고려해 금리 상단을 민평금2024.03.18 19:30
여의도 신속통합기획 대표 주자였던 한양아파트와 시범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의 진척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한양아파트는 시공사 입찰공고 위반 문제를 해결한 뒤 사업을 재개했지만 시범아파트는 기부채납 문제를 두고 여전히 서울시와 대립하고 있다.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양아파트의 시공을 책임지는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3일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 기존 588가구를 최고 56층, 5개 동, 아파트 956가구와 오피스텔 210실 규모로 짓는 사업이다. 지난해 서울시가 이 아파트에 대한 신통기획 수립 및 통보를 완료하면서 사업 시작을 알렸다.하지2024.02.22 11:30
전국의 재건축·재개발 현장에 공사비 증액 청구서가 빗발치면서 공사비 인상을 요구하는 건설사와 도 넘은 공사비를 인정할 수 없다는 조합이 결별하고 분쟁을 빚는 사례가 늘고 있다.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천 계양구 작전우영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기존의 시공자 이수건설과 결별하고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에 나섰다.조합은 지난 2021년 시공자로 선정된 이수건설과 공사비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다시 입찰공고를 진행하기로 했다.지난해 11월에는 서울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가 토지 등 소유자 전체 회의를 열고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것을 취소하기로 했다.앞서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해 11월 GS건설을2024.01.30 16:07
부동산 시장에 위기감이 높아지면서 신탁사가 시행한 단지들이 주목받고 있다. 신탁사가 시행을 맡으면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공사가 도중에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희박하고 분양대금도 투명하게 관리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신탁사가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차입형 토지신탁'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차입형 토지신탁은 토지 소유자가 사업 용지를 신탁사에 신탁하면 신탁사가 사업 주체로 나서 인허가, 자금 조달, 분양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방식이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낮은 중견 건설사가 시공을 하더라도 자금력이 있는 대형 신탁사가 공급하는 단지는 안전성이 높아지게 된다. 신탁사가 공급하는 단지는2024.01.29 11:53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최고 65층 초고층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기부채납 문제로 서울시와 아파트 소유주들 간 갈등이 심해지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서울시가 종상향 혜택으로 기부채납 건축물에 노인 주간 보호시설인 ‘데이케어센터’ 추가 설치 등 기부채납 안건을 동의 없이 변경했다며 아파트 소유주들이 반발하고 나서서다.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시범아파트 소유주들은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에 서울시와 기부채납 문제를 재협상할 것을 요구했다.앞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신속통합기획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토지 기부채납 가중치’를 기존 1에서 0.8%로 20% 낮춘 여의도 시범2023.12.20 11:34
최근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신탁사의 전문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생각에 신탁사를 선택했지만 일부 신탁사들이 무리하게 사업 수주에 나서거나 미숙한 운영으로 되레 사업을 지연시키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어서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지난 9월 사업시행계획 신청을 위한 소유주 전체 회의가 성원 부족으로 무산되면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곳은 지난 2020년 7월 정비구역 지정 후 같은 해 9월 사업시행자로 한국자산신탁을 선정하고 2022년 5월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하지만 신탁사 측에서 소유주들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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