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6 16:28
정부가 26일 주택공급물량 확대를 핵심으로 하는 주택공급활성화 방안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일단 부동산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는 점에서 환영할만한 일이다"면서도 미분양 양도세 감면, 오피스텔 주택수 제외 등 부양책이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시했다. 정부는 이날 제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공급대책의 핵심은 공급위축을 보완하기 위해 공공의 주택공급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올해 들어 주택 인허가, 건설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착공물량 부족으로 2~3년 뒤엔 공급난으로 주택가격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됐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반등하2023.09.26 14:14
원자력 발전 전 분야에서 기술과 경험을 갖춘 대우건설이 토탈솔루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주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외에서는 체코·폴란드 원전 팀코리아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신규 상용 원전 '신한울 3·4호기 주 설비 공사' 수주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 수주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대우건설은 축적된 기술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공사를 따 내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은 설계와 시공, 폐기물 처분, 해체, 소형모듈형원자로(SMR)과 연구용원자로 등 원자력 관련 전 분야에 대한 기술경2023.09.26 11:24
롯데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사로 참여한 베트남 다낭-꽝응아이 고속도로 프로젝트 2단계 사건 재판이 다음달 16일로 연기됐다. 26일 베트남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하노이 인민법원은 다낭-꽝응아이 프로젝트 2단계(길이 74km)에서 4600억 VND 이상의 피해를 초래한 건설 규정 위반 사건에 대한 1심 재판이 열렸다.하지만 피고인자격으로 참석이 예정됐던 롯데건설 현지법인 관계자가 응급치료로 인해 재판에 참석하지 못하자 검찰 측이 재판 연기를 요청했다. 배심원단은 15분의 협의 끝에 이 제안을 받아들여 다음달16일로 재판을 연기했다.베트남 최고인민검찰원은 베트남 다낭-꽝응아이 고속도로 프로젝트 2단계 사업의2023.09.26 10:53
국토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6개월마다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주택 하자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건설사들이 품질개선에 힘 쓰도록 하기 위해서다.26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하자 판정을 많이 받은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년 2회 공개하기로 했다.국토부는 주택 하자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의 하자 신청 및 처리 현황, 건설사별 하자 현황을 공개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6개월마다 하자 판정 건수가 많은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도 공개할 방침이다.이 방침에 따라 지난 25일 발표된 하자 현황2023.09.25 16:04
한화 건설부문이 주택사업 차별화를 위해 LG유플러스와 협력한다. GS건설은 CEO가 베트남시장 공략을 위해 현장경영에 돌입했다. 이밖에 롯데건설은 소비자가 꼽은 아파트브랜드 관심도 1위에 이름을 올렸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 봉사활동 소식을 전했다. ◇한화 포레나에 '국내 첫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 적용한화 건설부문은 LG유플러스와 국내 최초로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인 '포레나 EV 에어 스테이션'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향후 공급될 한화 건설부문의 아파트 브랜드 '포레나' 단지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화 측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해 12월 MMC(Mobile Multiple Charger) 개발 및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약 8개2023.09.25 15:57
기업들의 ESG경영 행보가 주목 받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오랜기간 임대아파트 사업으로 입주민들과의 상생과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부영그룹이 눈에 뛰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이 ESG경영 실천을 통해 주거문화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부영그룹은 주택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구조가 튼튼하고 생활 공간이 편리한 업그레이드된 아파트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다. 이 중 임대아파트 수는 약 23만여 가구에 이른다. 특히 집의 목적은 ‘소유’가 아닌 ‘거주’에 있다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지론을 바탕으로 화2023.09.26 15:23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봉천 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총 997세대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8~59㎡ 101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일반 분양 물량을 전용 면적별로 살펴보면 △58㎡A 2세대 △58㎡B 17세대 △59㎡A 1세대 △59㎡B 43세대 △59㎡C 38세대 등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의 청약 일정은 지난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이날(26일) 1순위, 27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0일이다2023.09.25 10:17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짓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최고 88.9대 1,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부산 분양시장을 끌어올리고 있다. 부산 지역 역대 최고 분양가였음에도 올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서울 및 수도권 분양 열기가 부산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리며 평균 2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이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84㎡B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2311명이 청약2023.09.22 16:43
대우건설은 충남 아산에서 호반건설은 경기도 오산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성북구에서 각각 분양에 들어간다.◇대우건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10월 분양 대우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 C2블록에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를 10월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6세대 대규모단지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59㎡A 267세대 △59㎡B 65세대 △59㎡C 85세대 △74㎡A 297세대 △74㎡B 158세대 △74㎡C 97세대 △84㎡A 86세대 △84㎡B 233세대 △84㎡C 140세대 △84㎡D 198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100%로 구성되어 있다. ‘2023.09.21 17:04
◇DL건설,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분양DL건설은 오는 22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 분양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1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지하2층~지상 최대 21층, 6개동, 전용면적 전용면적 59~84㎡, 총 32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59A㎡ 41세대 △59B㎡ 22세대 △84A㎡ 27세대 △84B㎡ 23세대 △84C㎡ 8세대 등 총 12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e편한세상 답십리 아르테포레는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용답역 등 대중교통을 통한 시내 진출이 용이하다. 내부순환도로,2023.09.20 16:32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되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 대우건설의 부산 더 비치 프르지오 써밋의 1순위 청약이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고 HDC현대산업개발의 광명 센트럴아이파크는 100% 완판에 성공했다. ◇대우건설, 부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전타입 1순위 마감대우건설은 20일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짓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최고 88.9대 1, 평균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리며 평균 2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2023.09.19 17:46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에서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용인시에 푸르지오 타운조성에 들어간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성동구의 청계SK뷰 완판 소식을 전했다. ◇GS건설, ‘철산자이 브리에르’ 10월 분양 GS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대에서 철산주공10·11단지를 재건축하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지하2층~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 구로구와 마주보고 있다.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 인천, 경기2023.09.27 10:14
추석 명절 연휴 하루 전날인 27일 본격적인 귀성객 대이동이 시작됐다.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추석 연휴가 나흘에서 엿새로 늘어나면서 귀성객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행객도 증가할 전망이다.추석 연휴가 6일간 이어지며 4000만여명이 귀성, 귀향길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은 추석 전날인 오는 28일, 귀경은 다음 날인 30일이 가장 붐빈 것으로 보인다. 2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이날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일간 이동 인원을 총 4022만명으로 예측했다. 지난해보다 26.7% 정도 증가한 수치다. 평일인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오는 28일부터 개천철인 3일까지 엿새 동안 황2023.09.25 18:23
한국전력공사가 강력한 위기대응과 내부 개혁 실행을 위해 사장과 경영진, 지역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는 25일 사장이 주관하는 ‘비상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CEO)’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한전 비상경영·혁신위원회는 지난 5월 이후 사장 부재 기간에 상임이사 공동 주관으로 운영해온 기존 비상경영위원회를 김동철 사장을 중심으로 확대·재편한 기구다. 사장이 위원장인 이 기구는 ‘재무위기 대응’, ‘조직·인사 혁신’, ‘신사업·신기술’, ‘미래 전력망’, ‘원전·신재생’ 등 5개 분과로 나뉜다. 분과장인 부사장이 분과 내 워킹그룹(W/G) 구성과 핵심과제 발굴2023.09.25 15:39
한국도로공사가 수도권 서남부지역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건설을 추진한 고속국도 제400호를 착공 6년만에 준공했다. 도로공사는 25일 17시에 경기도 안산시와 시흥시를 연결하는 고속국도 제400호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 2.65km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시화MTV 구간은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분기점(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서 시화나들목(시흥시 정왕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신설노선이다. 지난 2018년 착공했으며 총 19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서 시흥시 정왕동까지의 이동거리가 3km로 6.4km 줄었다. 이동시간도2023.09.25 15:12
한국표준협회는 호텔신라 면세점에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면세업계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 ISO9001 인증을 받았다. ISO9001 인증은 제품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와 고객에게 신뢰받는 품질경영체계를 갖춘 기업에게 수여한다. 호텔신라 면세점은 품질경영의 근본이 되는 ISO9001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ESG 품질경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하며 ESG 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지난 6월에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명수 회장은 “호텔신2023.09.25 14:20
한국공항공사는 추석 연휴에 166만여명이 전국 14개 국내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안전한 이용객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에 전국공항 이용객은 국내선 133만명, 국제선은 33만명으로 예상된다. 하루 평균 이용객은 전년보다 1.9% 증가한 23만700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선 19만명, 국제선 4만7000명이다. 국제선 이용객은 2019년 대비 92%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별 이용객은 제주공항이 출·도착기준 가장 많은 62만1716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포공항(49만8588명), 김해공항(29만3805명) 순이다.2023.09.25 11:31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모바일과 연계한 철도서비스 다각화에 나선다. 코레일은 25일부터 전국 공사 운영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차요금 사전정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시범 운영을 마친 짐 배송 서비스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코레일 모바일 예매 앱(코레일톡)을 활용한 이번 모바일 서비스 시행으로 서울‧대전‧광주‧부산역 등 전국 75개 주차장을 대상으로 고객이 소지한 모바일 승차권의 도착시간에 맞춰 주차시간을 자동 계산한 주차요금을 미리 결제할 수 있다. 코레일톡을 이용해 주차 가능 공간도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앱 기능을 개선해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코레일 마일리2023.09.26 16:40
정부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으로 3기 신도시 등을 포함해서 12만 가구에 달하는 공공주택 공급물량 확대에 나선다. 나아가 민간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확대 및 공공택지 전매제한 완화 등을 실시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했던 270만 가구 공급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자 주택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6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공공주택부터 민간사업, PF까지 포괄적인 종합대책이다. ◇공공주택, 3기 신도시 등 물량 추가 확보 및 패스트트랙 활용 그2023.09.26 15:37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LH가 건설 중인 공공분양 아파트 건물에서 외벽 철근이 대량 누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원희룡 장관이 시공 과정에 있는 공공주택에 대해 일제 점검을 지시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LH 외벽 철근 누락 긴급 점검회의'에서 "골조 등 시공 과정에 있는 공공주택에 대해서 일제 점검해달라"고 말했다.인천 검단신도시에서 LH가 공공분양하는 아파트에서 외벽 철근이 대량 누락된 사실이 지난 25일 뒤늦게 드러났다. 이 단지 전체 13개 동 가운데 4개 동의 지하 벽체 부분 6곳에서 철근이 70%가량 누락된 것이다.LH는 지난 6월 말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도 입주2023.09.26 14:26
감소세를 보였던 전국 입주 물량이 상승세로 전환됐다.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단지 입주를 포함해 1만가구 이상이 예정돼 있다. 전월 대비 두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3만3375가구(임대·연립 제외, 총가구 수 30가구 이상 아파트 포함)로 집계됐다. 전월(2만4152가구)보다 38%가량 늘어났다.서울에서는 총 1888가구가 입주 할 예정이다.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리슈빌강일’(809가구), 강서구 화곡동 ‘강서금호어울림퍼스티어’(523가구), 송파구 송파동 ‘송파파밀리에더퍼스트’(102가구), 영등포구 여의도동 ‘브라이튼여의도’(454가구)가 입주에 들어간다.수도권에서는 전월(912023.09.25 10:38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전월보다 절반 가까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도세 완화, 실거주 의무 폐지 등 예상됐던 후속 조치 일정이 지연되고 금리 인상 등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관망하는 매수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란 해석이다. 25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지난달 18건(계약일 기준)을 기록하며 전월 30건보다 40%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신고기한(30일)이 남았지만 이번 달에는 현재 5건에 불과하다. 지난 4월 39건을 기록한 서울지역 분양권 거래는 지난 7월까지 매달 20~40건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달 들어 이런 추세가 꺾이고 거래가 크게 위축되는 분위기가2023.09.22 16:44
전국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상승폭을 키워가고 있는 반면 서울은 오름폭이 소폭 축소됐다.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셋째 주(1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가 0.10% 오르며 전주 0.09%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은 0.15%→0.17%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서울은 0.13%→0.12%로 상승폭이 축소됐고 지방은 전주와 같은 0.04%를 기록하며 보합세를 보였다.서울은 강남권과 직주근접 측면에서 이점이 있는 지역과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단지 등에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25개 자치구 중 잠실·신천동 위주로 매수 문의가 증가한 송파구(0.24%→0.24%)의2023.09.21 13:11
역전세 우려가 올해 하반기 들어 다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달부터 상승 전환했지만 빌라의 전세가격은 하락하며 주택 유형 별 차이를 나타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7월까지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달 0.24%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빌라는 지난달에도 전세가격이 0.05% 하락하면서 올해 누적 변동률만 -2.5%에 달했다.평균 전세가격도 아파트는 상승세를 보였지만 빌라는 하락하고 있다.KB부동산에 따르면 8월 전국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전월 대비 46만원 오른 2억8682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 빌라 평균 전셋값은 전월 대비 5만원 하락한 1억4501
추석 연휴 '4000만 대이동' 시작됐다…귀성 28일·귀경 30일 ‘최다’2
현대엔지니어링, 플랜트·인프라 중심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3
현대건설, 해외사업 맹활약...실적향상 크게 기여4
조합설립 인가로 20년 만에 시동거는 '은마아파트' 재개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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