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0 15:00
포스코이앤씨가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함께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The Atelier Edition)’을 개발했다.포스코이앤씨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와 함께 하이엔드 인테리어 상품 아틀리에 에디션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아틀리에 에디션은 단순히 인테리어 마감재를 넘어 가구와 조명, 홈스타일링 등 전체 공간의 톤앤무드까지 양태오 작가가 직접 설계한 완성형 주거공간 상품”이라며 “디자이너의 감각과 철학이 담긴 공간을 작품처럼 소유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포스코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오티에르(HAUTERRE)의 아이덴티티에 양태오 작가의2025.10.20 14:46
대우건설이 국내외 공사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사연 이벤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대우건설은 국내외 공사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기진작 이벤트 ‘대우네 뿌듯트럭’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대우네 뿌듯트럭은 현장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연, 영상, 롤링페이퍼를 통해 일상과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하고 선정된 현장에는 계절별 간식차(팥빙수·수박·분식 등)가 방문해 휴식 시간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부터는 영상 콘텐츠 접수가 도입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게 담아낼 수 있도록 발전했다.온열질환 예방 활동, 현장 일과를 담은 영상, 칭찬 릴레이, 기러기 난입과 포획 등 다채로2025.10.20 13:20
GS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메이플자이’로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GS건설은 메이플자이가 2025년 제15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메이플자이는 GS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공급한 3307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GS건설은 메이플자이는 단지 곳곳에 특색 있는 공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경을 선보였다.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이 공동 주최, 도시와 지역 사회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조경 공간을 발굴하기위해 마련된 상이다.심사는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평가, 3차 국민 참여 평가 총 3단계에2025.10.20 13:11
김영길 우미건설 대표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여하는 광주선수단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우미건설은 김영길 대표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광주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선수들의 안전과 선전을 기원했다고 20일 밝혔다.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난 17일 광주 서구 풍암동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회장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김영길 대표, 기관·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열었다.광주선수단은 2년 연속 종합 5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배드민턴 등 22개 종목에 39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우미건설의 사회공헌2025.10.20 11:04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사업 선별수주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실적 악화를 막고자 수익성이 담보되지 않은 사업이나 입찰 경쟁을 피하는 모습이다. 2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마감된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 2차 시공사 입찰은 아무 건설사도 참여하지 않아 유찰됐다.사직4구역 재개발은 동래구 사직동 141-10번지 일대 9만6089㎡를 재개발해 아파트 1700여세대 등을 건설하는 대형 사업이다. 지난달 16일 실시된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동원개발이 참석했으나 정착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사직4구역 조합은 지난달 5일에도 1차 시공사 입찰을 마감했지만 응찰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된2025.10.20 09:52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제2판교 아이스퀘어 E동’과 ‘제3 판교 테크노밸리 내 업무시설 4개동’ 등 분당·판교권역(BBD) 핵심 시설의 투자 자문 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앞서 알스퀘어는 지난 9월 분당권역 랜드마크 오피스인 ‘휴맥스빌리지’ 매각 자문도 수행한 바 있다.20일 알스퀘어에 따르면 판교아이스퀘어 E동은 제2판교 ‘최초의’ 랜드마크급 오피스 매물이다. 삼성SDS와 GS리테일 등 대기업의 장기 입주를 통한 공실 리스크 ‘제로’ 수준의 프리미엄 자산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우량 임차인의 장기 입주와 자산 규모, 권역 내 상징성 등 복합 가치를 인정받아 ‘시그널 딜’로 불린다. 이어 알스퀘어가2025.09.24 16:54
우미건설이 오산시 서2구역에 들어서는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전했다.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특히 전매제한 기간이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로, 인근 세교1·2지구보다 짧아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단지는 오산시 서동 40-2번지 일원(서2구역)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84·94·101㎡의 중대형 평형 1,424가구로 구성되며, 주택형별로는2025.09.24 12:05
금성백조가 오는 25일 ‘안성 아양 금성백조 예미지’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24일 전했다.이 단지는 경기도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65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 정당계약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수도권 공공택지 내 공급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분양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인 수도권 거주자는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2025.09.03 15:28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세권지구에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양주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오는 5일 열고 본격 공급에 나선다.이 곳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총 526세대로 구성되며, 전용형별로는 △59㎡A 264세대 △59㎡B 56세대 △84㎡A 153세대 △84㎡B 53세대다.청약은 오는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특별·일반공급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5일,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이번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초기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된다. 월 임대료 및 보증금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되며, 계약2025.08.26 15:38
(주)신영이 오는 29일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 전용 49122㎡ 규모 아파트 1,595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35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특히 양주 내 1,000가구 이상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고층 아파트로, 초역세권 입지와 대단지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췄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 평화로, 3번 국도 등 주요 도로망과도 가깝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2028년 개통 예정), 지하철 7호선 연장(2026년 말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단2025.07.17 16:27
부동산 경제 침체 속에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가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분양분은 674가구(전용면적 59·84㎡)다.타입별 가구 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로,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돼 주목 받고 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29일 당첨자를 발표한 이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은2025.07.15 16:58
SM그룹 계열사인 삼라와 SM스틸건설부문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공급하는 ‘클러스터용인 경남아너스빌’이 지난 11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이후 주말 내내 관람객들로 붐비며 본격적인 분양 열기를 예고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 이후 첫 주말 동안 견본주택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다양한 계층의 예비 청약자들이 몰려, 상담석이 대부분 만석일 정도로 분양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다. 일부 방문객은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해야 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단지가 위치한 용인 처인구 일대는 총 480조 원 규모의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이 진행 중인 지역으로, 입지 프리미엄과 배후 수요 확보 측면에2025.10.20 14:44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7일 서울시 용산구 서울역 회의실에서 케이블교량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협의체’(이하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관리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부산시설공단 등 케이블교량을 실질적으로 관리하거나 유지관리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10개 유관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사회기반시설의 노후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구조물의 피로 누적이 사회적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특히 사장교·현수교 등 케이블교량은 일반교량보다 구조적 복잡성과 유지관리 난이도가 높아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와 기술협력이 필수적이다.이러한 필요성에 따라 출범한 협의체는 케이2025.10.20 13:55
한국동서발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협업하여 울산지역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지역의 사회적기업이 해결하는 ‘지역이 묻고, 우리가 답하다’(지역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사업을 지원했다.20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울산 시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다양한 과제 중, 심사를 통해 에너지·환경 분야의 ‘열교환 도료를 활용한 여름철 도시의 열섬 현상 완화 프로젝트’를 지원 과제로 선정했다. 향후 울산 지역의 사회적 기업과 협력해 과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열교환 도료'는 도료 내부에 포함된 열교환 분자의 진동을 통해 열에너지를 소모하여 자체적으로 소멸시키는 특성을 지닌 소재2025.10.20 13:22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2일 'K-난방의 기원 : 한국과 유라시아 온돌 이야기'를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올해 세 번째 특강인 이번 강연에서는 강인욱 경희대학교 교수가 ‘온돌’이라는 한국 전통 난방 문화를 실마리로 북방 유라시아 지역의 연관성을 흥미롭게 살펴볼 예정이다.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한다면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온라인 사전 접수는 차수별 선착순 200명 대상이나, 정원 미달 시 당일 현장 접수 후 바로 입장도 가능하다. 아울러 강연마다 추첨을 통해 강사의 친필 사인이 담긴 도서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LH 관계자는 “지역사회2025.10.20 12:42
한국조폐공사는 다음 달 8일까지 주말마다 총 6일, 12회에 걸쳐 본사와 기술연구원 사업장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2025 대덕특구 공공기관 주말 개방 행사'에 참여한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보안을 이유로 수십 년간 시민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던 연구단지를 개방하는 대덕특구 ‘울타리 허물기’ 정책에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조폐공사는 지난 3월 대전시 및 대덕특구 내 주요 기관들과 MOU를 체결하며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특히, 조폐공사는 이번 개방 행사에서 ‘디자인연구센터’를 비롯한 본사 및 기술연구원 일대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며 차별화된 과학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디자인연구센터는 화폐 및2025.10.20 11:56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가을을 맞아 도심 속에서 자연과 동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인다.20일 마사회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토·일요일,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주변에서 ‘소상공인 상생마켓’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20팀의 청년·소상공인 셀러가 참여해 개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상생마켓에서는 핸드메이드 소품과 생활용품, 푸드트럭 먹거리, 농산물 직거래 판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청년 창업팀과 소상공인들이 직접 제작한 패브릭·가죽공2025.10.20 11:24
광명역이 세계 최대 국제철도기구로부터 역 서비스 분야 '관광친화상'을 받았다. 2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철도연맹(UIC) 주최 ‘2025 최고 철도 관광친화상 시상식(TopRail Tourist-Friendly Awards)’에서 광명역이 역 서비스(대형역) 분야 관광친화상을 수상했다.'국제철도연맹(UIC, 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은 1922년 철도 기술 국제표준 정립과 회원국 간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최대 국제철도기구로 현재 83개국 220개 철도 유관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철도 관광친화상은 철도기관의 서비스 및 철도 관광 등 7개 부문에서 우수성과 혁신성을 평가2025.10.19 09:36
'시세 띄우기' 등 부동산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내년 3월까지 부동산 범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19일 경찰청에 따르면 내년 3월 15일까지 전국 단위 부동산 범죄 특별단속이 이뤄진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15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후속 조치로, 중점 단속 대상은 집값 띄우기를 포함해 내부정보 이용 투기, 기획부동산, 전세사기 등 8대 불법행위다.경찰청은 이번 단속을 위해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을 부동산 범죄 특별수사 본부장으로 하는 841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 또 범죄수익으로 얻은 금품에 대해서는 시‧도경찰청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환수에 나설 계획이2025.10.09 16:15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일사편리) 복구가 완료돼 토지대장 등 민원서류 8종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10일 오전 9시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발급이 재개되는 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공유지연명부 △대지권 등록부 △경계점좌표등록부 △부동산종합증명서 등이다.온라인 발급은 정부 민원통합서비스 ‘정부24’에서 가능하며, 부동산 관련 정보 열람만 하는 경우에는 17개 광역시·도가 운영하는 부동산정보 통합열람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일사편리 정상 운영에 따라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접속을 통한 부동산 거래신고와 주택임대차계약 온라인2025.10.08 09:10
6·27 대출규제 이후 잠시 진정됐던 집값이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정부가 추석 이후 추가 규제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서울 주요 지역과 수도권 일부에서 상승폭이 가파르게 확대되면서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지정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 주(9월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27% 상승했다. 성동구(0.78%), 마포구(0.69%), 광진구(0.65%) 등 한강벨트 지역의 상승세가 두드러졌고, 서울 25개 자치구 모두에서 오름폭이 커졌다. 상승률은 9월 들어 0.08%→0.09%→0.12%→0.19%→0.27%로 매주 확대되는 흐름이다. 경기에서도 분당구(0.97%), 과천시(0.54%) 등에서 상승폭2025.10.06 09: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국책 모기지 보증기관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해 주택건설업계 지원을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형 건설업체들이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경기 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주문했다.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전날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은 대형 주택건설업체들이 움직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 건설업체들이 200만 개의 빈 부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사상 최대 규모”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발언에 대한 구체적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으로2025.10.03 12:38
오세훈 서울시장은 3일 정부를 향해 “문재인 정부가 실패한 공공 중심의 공급 방식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오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꾸로 가는 정부의 주택공급, 서울시가 착공 중심으로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구역 지정도 안 된 유휴부지, 주민들이 외면하는 수용식 정비사업 등 비현실적인 계획만 내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택공급 정책인 ‘신속통합기획 2.0’을 거론하며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 이 중 20만호는 선호 지역인 한강벨트에 6년간 집중 공급한다. 무엇보다 그중 약 96%가 이미 구역 지정이 완료된 곳으로, 실현 가능한 약속”이라고 했다.이어 시의 대책2025.10.01 09:35
서울시가 발표한 신통기획 2.0을 통해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업시행·관리처분 인가를 앞둔 170여 개 단지가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특히 그동안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 하고 있던 잠실주공 5단지, 여의도 한양아파트 등의 정비사업 추진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사업시행 인가를 준비하는 곳은 100여 곳, 관리처분 인가를 앞둔 곳은 70여 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비업계에서는 사업시행·관리처분 인가를 앞둔 170여 개 단지의 사업 추진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2.0' 추진으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절차 간소화, 협의·검증 신1
단독입찰에 무응찰까지...건설업계, 정비사업 선별수주 ‘굳건’2
9월 수도권 집값 신고가 속출…서초구는 절반 넘어3
'10·15 대책' 전 규제 우려에 '패닉 바잉' 확산… 추석 연휴 서울 아파트 거래 급증4
계룡건설·한신공영, ‘엘리프 한신더휴 수원’ 이달 분양…분양가 상한제 적용5
중부발전, ‘해외동반진출 연구회’ 공식 출범...회계·법무 등 전문가 참여 수출애로 해결 논의6
"말(馬)과 함께하는 가을"...마사회, 26일부터 렛츠런파크 서울서 축제7
중진공,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유관기관 합동 설명회 개최...中企 대응 역량 강화8
남부·중부발전·한난, '집단에너지설비 운전자동화 협약'...세종지역 열공급 자동화 시스템 구축9
두산건설·현대L&C, 국내 최초 ‘소음 저감 마루 바닥재’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