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9 09:34
DL은 5월 9일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3866억 원, 영업이익 1054억 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지난 분기 대비 매출은 6.9%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294억 원 늘었다.주요 자회사별로는 DL케미칼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PE(폴리에틸렌)부문은 이번 분기 신규 라이선스 판매에 성공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59.9% 증가했다. 의료용 IR(이소프렌) 라텍스를 생산하는 카리플렉스도 16.9%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DL에너지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국내외 발전 자산들의 전력 판매마진과 이용률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16.3% 증가한 359억원을 기록했다. 글래2025.05.08 17:52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체코 원전 계약이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는 우려에 대해 ”(체코) 행정부 차원의 의결을 했다“고 밝혔다.박상우 장관은 8일 열린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세미나에서 ”(법원이) 가처분 판결을 내려서 계약 체결은 하지 못했지만 (체코의) 국무회의 같은 곳에서 한국하고 계약하는 것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CEZ)의 자회사는 이달 7일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건설 사업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계약을 하루 앞둔 6일 체코 브르노 지방 법원이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제기한 소송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계약을 금지하는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2025.05.08 14:43
한화 건설부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했다. 이러한 개선 흐름은 2분기부터 가속화될 전망이다. 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30억원이다. 전년 동기 94억원과 비교해 38%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률도 지난해 1분기 1%포인트에서 올해 2%포인트로 상승했다.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원가율 개선이 영업이익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며 “2023년 이전에 착공한 현장의 매출 비중이 줄어들면서 올해 원가율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여기에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등 주요 프로젝트가 올해 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된다. 이는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2025.05.08 14:34
GS건설은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8일 밝혔다.첫날인 지난 7일에는 허윤홍 대표가 인천 송도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이어 8일에는 본사 전체 임원이 각자 담당하는 현장에서 안전점검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대표이사부터 전체 현장 근로자들까지 동참한다.구체적으로 GS건설은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게시물 부착 △추락재해 관련 체크리스트 활용한 현장 안전점검 △안전 조회 시 추락재해 관련 위험성 평가 교육과 추락 사고사례 동영상 교육 등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 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 것으로, GS건설이 매월2025.05.08 10:42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 전북 군산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경기 광명에 이어 올해 3분기에 작은 도서관 22호점 모집 신청을 받아 추가적인 신규 개소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21호점 개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이며, 단발성 활동이 아니라, 아이들이 더 나은 독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서 기증과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2025.05.08 09:58
아이에스동서의 폐배터리 재활용 계열사 아이에스에코솔루션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기술개발사업 연구개발 신규과제인 ‘사용 후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제조 유통순환 기술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아이에스에코솔루션은 지난달 24일 세종시 청암빌딩(환경부 별관)에서 주관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공동연구기관인 △㈜이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사용 후 배터리로부터 폐수 및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하는 폐수 무방류형 BM(블랙매스) 제조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글로벌 현지에 적용하는 것을2025.04.29 17:43
올해 들어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면서 실수요자들의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은행들이 주택 담보 대출 금리를 낮추고 대출 가능 범위를 확대하면서 주택 구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서다.특히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대출 규제 완화와 금리 인하의 수혜를 받으며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했고 현재 소량 남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97가구 규모로 쾌적한 주거 환경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두정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2025.04.29 17:23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1단지'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전용면적 84~178㎡, 총 999세대로 조성된다. 공원시설(약 77만㎡)과 비공원시설(약 17만㎡)로 구성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하는 단지다.특히 상생공원 안에는 갤러리프라자(예정), 아트프라자(예정), 워터프라자(예정)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계획돼 있다. 특히 수려한 포스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는 해맞이 전망대(예정)가 들어선다. 또한 실내수영장(예정), 다목적체육관(예정), 문화센터(예정) 등을 포함한 국민체육센터(예정)가 조성될 계획이다.포2025.04.25 17:44
대방건설이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Ⅱ(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910번지 일원)’ 견본주택을 이달 30일 오픈한다.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 총 1744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84㎡A·B·C △115㎡A △116㎡B △139㎡A △141㎡B 등으로 구성됐다.단지는 성균관대역(지하철 1호선) 도보권에 있으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역(공사 중)도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북수원 나들목(IC)과 인접해 자차 이용 시 사당, 양재 등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인근에 연면적 약 35만 2600㎡ 규모의 인공지능(AI) 지식기반 미래산업 북수원 테크노밸리(예정)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미2025.04.24 13:53
제일건설이 오는 25일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900세대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84㎡A 584세대 △84㎡B 138세대 △84㎡C 178세대 등이다. 이번 본청약은 사전공급 세대를 제외한 466세대가 공급된다. 분양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5월 9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5월 20일부터 26일까지다. 이곳 단지가 들어서는 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 약 54만2025.04.24 10:33
24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제일건설이 오는 25일 ‘제일풍경채 의왕고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제일풍경채 의왕고천은 경기도 의왕시 고천 공공주택지구 B-2BL(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00가구로 조성된다.면적별로 보면 △84㎡A 584가구 △84㎡B 138가구 △84㎡C 178가구 등이다. 본청약에선 사전공급 가구를 제외한 466가구가 공급된다.의왕고천지구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 약 54만여㎡가 대상으로 46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비롯해 각종 상업 및 업무 시설과 학교, 공원 등이 개발되고 있다. 개발이 끝나면 1만 명 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신흥주거지가 될 전망이다2025.04.24 10:03
경기도 하남시 하남교산지구 A-2BL(천현동)에 들어서는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이 오픈한다.사전청약 당첨자에 한해 오는 25일 먼저 공개되며, 일반 수요자에게는 27일부터 개방될 예정이다. 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1~59㎡의 총 1115가구 중 866가구가 사전청약 분이며, 특별공급 186가구를 포함해 24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진행되며,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분양가는 △전용 51㎡A 4억9764만원(최고가 기준, 이하 동일) △전용 51㎡B 4억9811만원 △전용 55㎡A 5억3355만원2025.05.09 15:51
한국조폐공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건설근로자공제회,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반부패 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감사시스템, 감사기법, 감사전문인력 풀(Pool) 등 정보공유 및 제공 △상호 특화・공통 업무에 대한 감사인력 지원 등 합동감사・교차감사 △감사 합동 워크숍 개최 등이다.4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자체감사 선진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감사성과 제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다.김범진 상임감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체 감사기구 간 협력을 강화해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조직의 건강성 확보에 기여할 수2025.05.09 15:21
한국전력은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를 지역에서 소비하는 분산에너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최초로 ‘장기 배전계획(2028년까지)’을 수립하고 이를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이번 장기 배전계획은 지난해 시행된 분산에너지법에 따라 수립되는 최초의 법정 배전계획으로 3년 이하 단기 중심이던 기존 계획과 달리 지역별 전력 수요와 분산에너지의 향후 장기 보급 전망을 반영한 5년 단위의 종합적인 계획이다.한전은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173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배전망 연계 분산에너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 약 26GW(전체 발전원의 17%) 수준이던 분산에너지가 2028년에는 약 36GW(전체 발전원의 20%)로2025.05.09 14:48
한국수력원자력은 엔지니어링본부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이 지난 8일 경주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총 22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 구입에는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했다.또한,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은 청렴의 의미를 마음에 새겨 업무에 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홍보물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며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도 펼쳤다.한수원 엔지니어링처 직원들은 올해부터 보덕동과 자매결연을 하고, 취약가구 지원, 환경정비 등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돈국 한수원 엔지니어링처장은 “경제가 어려워2025.05.09 13:51
한국마사회가 오는 15일부터 여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6월 18일부터 8주간 운영된다.마사회는 경마가 개최되지 않는 수요일과 목요일 전국 26개 지사(장외발매소)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로 운영한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문화센터 대비 최대 90% 저렴한 수강료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이번 학기에는 전국 26개 지사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약 400여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개설된다. 대표 강좌로는 젊은 층 수강생들에게 호응이 높은 퍼스널컬러 진단, 파티 메이크업 강좌부터 어린이 동반 프로그램인 서울경마공원투어, ‘숲&생태 나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어반2025.05.09 13:19
한국공항공사는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공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행, 항공산업 등 공사의 업(業)과 연계된 중소기업을 발굴해 자생력있는 지역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공항을 중심으로 한 산업생태계의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공사는 선정된 중소기업에게 컨설팅, 설비·시스템 구입비 등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보다 총 사업비를 8000만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8개사에서 12개사로 늘렸다.모집 분야는 △일반컨설팅 △생산성·품질 향상 △ESG 경영지원 △신제품·신기술 개발 △홍보·마케2025.05.09 12:24
코트라는 포항시와 함께 지난 5~6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스위스 바이오텍 데이 2025(Swiss Biotech Day 2025)’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하고, 파트너링 상담회와 협력포럼으로 구성된 ‘한-스위스 바이오헬스 파트너십’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스위스 바이오텍 데이는 스위스 최대이자 유럽을 대표하는 바이오헬스 산업 행사로, 제약·바이오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모여 협력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는 플랫폼이다. 올해 12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전 세계 40개국의 제약·바이오 관계자와 투자자 2500여 명이 참석해 세미나, 패널 토의, 스타트업 피칭 등을 진행했다.코트라와 포항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장 내 국가관(Glo2025.05.09 10:51
한국주택협회가 더불어민주당에 새 정부가 주택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한국주택협회는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주택 정책 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간담회는 수도권과 지방 간 주택시장 양극화 심화, 주택·건설업계의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고 주택공급 여건 개선과 미래형 주택공급 활성화 등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협회는 새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으로 △시장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 △국민이 원하는 곳에 주택공급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여건 마련 △모듈러주택·시니어주택과 같은 미래형 주택공급 활성화 등 3대 원칙을 제시했다2025.05.08 10:43
서울시는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 26.69㎢ 규모의 자연녹지지역(개발제한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개발 기대감으로 유입될 수 있는 부동산 투기를 사전에 막기 위한 조치다.시는 전날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오는 30일 지정이 만료되는 강남·서초구 일대 자연녹지지역을 내년 5월 30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대상 지역은 강남구 5.35㎢, 서초구 21.34㎢다.강남구 재지정 지역은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 등이 인접한 지역으로 수서동(0.87㎢), 개포동(1.21㎢), 세곡동(1.16㎢), 율현동(0.53㎢), 자곡동(0.79㎢), 일원동(0.68㎢), 대치동(0.11㎢)이다.서초구 재지정 지역은 서초 염곡 공공2025.05.07 10:16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신고가'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토지허래허가구역 확대 지정 이후 거래 건수는 대폭 줄었지만 가격은 계속해서 올라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7일 한국부동산원의 '4월 네째주(4월 28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보합세를 보이거나 상승률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강남구(0.13%→0.19%)와 용산(0.13%→0.15%)구는 전주 대비 각각 0.06%P, 0.02%P 상승폭이 확대됐고 서초구(0.18%)와 송파구(0.18%)는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부동산원 관계자는 "재건축2025.05.06 09:57
건설과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올해 1분기 종합건설업으로 등록한 업체 수가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6일 건설산업지식정보 시스템의 올해 1분기 건설업 등록공고에 따르면 총 131곳이 종합건설업으로 등록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한 수준으로 관련 정보가 공개되기 시작한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또 올해 1분기 기준 건설업 폐업 공고는 지난해보다 19.4% 증가한 160건으로 지난 2011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많았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건설 수주가 모두 21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8% 감소했으며 특히 공공부문 수주가 26.9% 줄었다고 설2025.05.02 10:22
지난해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중대형 주택에 비해 청약 경쟁률이 크게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30.2대 1로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7.4대 1)보다 약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3년 소형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이 12.9대 1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년 만에 2배 이상 급등했다.수도권에서는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 분양가가 10억원을 넘어서면서 가격 부담이 적은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거세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1순위 청약을 접수한 단지 중 전용 60㎡ 이하의 평균 청약 경쟁률2025.05.02 10:21
5월 한 달 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양이 대거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대선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멀어지기 전에 분양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하고 있다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공급되는 분양 예정 물량은 1만7176가구다.전체 물량의 약 70%에 해당하는 1만 1697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다.지역별로 보면 △경기 6603가구 △서울 4333가구 △인천 761가구 순으로 공급이 예정돼 있다.서울에서는 강동구 상일동 ‘고덕강일대성베르힐’ 613가구가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고덕강일지구에 조성되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구로구 고척동에서는 고척4구역을 재개발한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576가구(일반1
포스코이앤씨, 서울 주요지역 공략 ‘박차’…이수 리모델링 수주 눈앞2
방배 신삼호 입찰 마감…HDC현대산업개발만 참여해 유찰3
한전, 국내 첫 '장기 배전계획' 수립 추진... 분산에너지 시대 본격4
학교안전공제중앙회, 8~9일 대전에 '2025년 상반기 교원보호공제사업 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5
8월까지 서울 민간 입주 물량 7500가구 불과…전세 시장 우려6
한국주택협회, 민주당에 주택 정책 제안서 전달7
한국토지주택공사, 찾아가는 청년 주거상담소 시행8
한국수력원자력 엔지니어링처, 취약계층에 정(情) 나눔...220만 원 상당 생필품 전달9
LH, 올해 신입사원 508명 공개채용 '전년 대비 10%↑'...취업시장에 활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