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5 09:39
중국의 한 자동화 설비 업체가 유엔(UN)의 대북 제재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드론 생산 라인을 통째로 북한에 넘기려던 정황이 포착됐다. 하루 100대의 드론을 찍어낼 수 있는 이 설비가 유입될 경우, 김정은 정권의 '드론 떼' 위협이 현실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인도-퍼시픽 디펜스포럼이 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논란의 발단은 중국 장쑤성에 있는 '장쑤 능태 자동화 설비(Jiangsu Nengtai Automation Equipment Co.)'가 자사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이었다.이 업체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도우인(틱톡)'에 공장 내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직원은 U자형 자동화 조립 라인 옆에서 "이것은 북한으로 선적되기 전 최종 테스트 중인2026.01.05 06:21
미국 공군이 보유한 가장 신비로운 무기 중 하나인 RQ-170 센티넬(Sentinel) 스텔스 무인 항공기가 최근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된 정황이 드러나며 국제 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푸에르토리코 기지서 포착된 '칸다하르의 야수'4일(현지시각) 온라인 군사 전문매체 아미 레코그니션에 따르면 지난 3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오픈소스 영상에는 푸에르토리코 미군 기지에 기이한 형상의 비행체가 착륙하는 모습이 담겼다. 공개 정보 분석가들은 특유의 비행익(Flying Wing) 설계와 기체 구성을 근거로 이를 RQ-170으로 식별했다.해당 시점은 미 특수전 부대가 베네수엘라에서 마두로 대통령을2026.01.04 09:27
미국 펜타곤이 2025 회계연도에만 극초음속 무기 프로그램에 69억 달러(약 9조 9000억 원) 이상을 쏟아부으며 '전술적 우주 접근(Tactical Space Access)'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쟁국들이 극초음속 비행체를 실전 배치하자 이를 미국의 새로운 '스푸트니크 모멘트(Sputnik moment)'로 규정하고, 발사 비용 절감보다는 '속도'와 '즉응성'에 방점을 둔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는 것이다.우주 전문 매체 스페이스 워(Space War)는 3일(현지 시각) 스타파이터스 스페이스(Starfighters Space)를 필두로 한 민간 우주 기업들이 이러한 미국의 안보 기조 변화에 올라타 급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번 흐름의 중심에는 최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2026.01.04 08:52
튀르키예가 자체 개발 중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 '칸(KAAN)'의 핵심 동력원인 엔진 문제를 해결하며 개발에 가속도가 붙었다. 미국이 튀르키예에 군용 제트 엔진 수출을 승인한 것인데, 이는 그동안 경색되었던 양국 관계가 해빙 무드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징후이자 튀르키예의 'F-35 프로그램 복귀' 가능성을 여는 열쇠로 해석된다.3일(현지 시각) 그리스 일간지 카티메리니(eKathimerini)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미국 GE 에어로스페이스(구 제너럴 일렉트릭)로부터 F110 엔진 10기를 조달하는 계약을 확정 지었다. F110 엔진은 미 공군의 F-16 등 주력 전투기에 탑재되는 검증된 엔진으로, 튀르키예 국영 방산기업 TAI(튀르키예항공우2026.01.04 07:36
대한민국 공군의 차세대 핵심 전력인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양산 단가가 블록-1(Block 1) 약 8300만 달러(약 1200억 원), 블록-2(Block 2) 약 1억1200만 달러(약 1619억 원)로 책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26년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국산 전투기의 가격 경쟁력을 대내외에 공표함으로써, 노후 기체 교체와 수출 시장 공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고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미러 등이 3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최근 국방홍보원의 방산 전문 프로그램 '본 게임 2(Bon Game 2)' 등을 통해 공개된 KF-21의 가격은 기체의 성능 개량보다는 수행 임무의 범위에 따라 차등 책정됐다.블록-1은 제2026.01.03 14:23
미국 육군이 전장 작전 전반에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ML)을 실전 통합하기 위해 ‘AI 전문 장교’ 경력 경로를 전격 신설했다고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이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같은 보직 신설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군의 인적 구조를 데이터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49B’ 보직 신설… “적보다 앞서 생각하고 움직인다”보도에 따르면 미 육군은 최근 장교들이 AI 및 머신러닝 분야를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보직 번호 ‘49B’를 공식화했다. 이번 조치는 미군이 자율형 무기 체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도구, AI 지원 물류 시스템 도입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나온 핵심2026.01.03 07:34
일본이 '이지스 시스템 탑재함(ASEV)'이라 불리는 신형 거대 이지스함 2척의 건조에 총 1조9000억 엔(약 17조51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한다. 이는 단순한 신형 함정 도입을 넘어, 일본 방위산업의 장기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미사일 방어 체계의 패러다임을 바꾸려는 시도로 해석된다고 메이카가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차세대 이지스함 2척의 예산으로 1조9000억 엔(약 17조5100억 원) 이상을 책정했다. 척당 건조비만 9500억 엔(약 8조7500억 원)에 달하는 셈이다. 이는 통상적인 이지스 구축함 건조 비용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으로, 현지 언론에서는 이 배의 압도적인 크기와 비용을 빗대어 과거 일2026.01.03 07:15
한화오션이 미국 현지 조선소에서 미 해군의 주력인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단순히 "건조 능력이 있다"는 선언적 의미를 넘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핵잠수함 건조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을 대거 채용하며 '실행 모드'로 전환했다고 필라델피아 투데이가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한화그룹 앨릭스 웡(Alex Wong)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지난 12월 말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Philly Shipyard)'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 행사를 통해 핵잠수함 건조 의지를 재확인했다.웡 CSO는 로이터 통신 등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와 동맹국2026.01.03 03:10
유럽 방위산업 시장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지정학적 긴장을 계기로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인프라를 결합한 거대 기술 시장으로 급변하고 있다. 재래식 무기 확보에 치중하던 유럽의 국방 전략이 영국과 독일 스타트업이 주도하는 첨단 AI 기술과 에너지 안보 확보로 무게 중심을 완전히 옮기는 모양새다.IT 전문매체 디지타임스는 2일(현지시각) "유럽 방산 기술 시장이 러시아의 위협에 대응해 AI 기반 솔루션과 에너지 인프라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며 "특히 영국과 독일이 국방 혁신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JP모건이 유럽 방산 분야를 향후 최소 10년 이상 지속할 장기 투자 테마로 지목한 분석과 맥을2026.01.02 07:51
미 해군과 해병대의 입체적인 상륙작전을 지원할 핵심 해상 기동 수단인 차세대 '상륙정(LCU·Landing Craft Utility)' 4번함의 건조가 본격화됐다. 오스탈 USA는 앨라배마주 모빌(Mobile)에 위치한 자사 조선소에서 미 해군용 LCU 4번함의 건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 해군의 상륙 전력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대형 수송기 C-17 수 대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수송 능력을 바탕으로 함정과 해안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라고 건설 전문 매체 컨스트럭션 오너스(Construction Owners)가 12월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오스탈 USA는 지난 12월 18일, LCU 4번함의 건조 시작(Start of Construction)을 알리는 행사2026.01.02 07:34
프랑스가 차세대 '하늘의 지휘소'로 미국 보잉사의 플랫폼 대신 스웨덴 사브(Saab)의 최첨단 조기경보통제기(AEW&C) '글로벌아이(GlobalEye)'를 선택했다. 이는 기존의 대형 여객기 기반 조기경보기에서 벗어나, 운영 유지비가 저렴하고 기동성이 뛰어난 비즈니스 제트기 기반의 '고효율·다목적' 감시 자산으로 전환하려는 전 세계 공군 트렌드를 반영한 결정으로 풀이된다.12월 31일(현지 시각) 항공 전문 매체 에이비에이션 AtoZ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는 사브와 123억 스웨덴 크로나(약 1조 9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아이 2대 도입 계약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파리 에어쇼에서 처음 공개된 협상의 결실로, 프랑스는 아랍에2026.01.02 07:02
폴란드가 '한국판 하이마스(HIMARS)'로 불리는 K239 천무 다연장로켓의 핵심 탄약인 239mm 유도로켓 1만여 발을 자국에서 직접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단순한 무기 구매를 넘어, 한국의 정밀 타격 기술을 바탕으로 폴란드가 유럽 내 포병 탄약의 핵심 생산 기지로 발돋움한다는 점에서 양국 방산 협력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우크라이나 군사 전문지 디펜스 익스프레스(Defense Express)와 폴란드 현지 매체 디펜스24(Defense24)는 1일(현지 시각), 폴란드 군비청(Armament Agency)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일렉트로닉스의 합작 컨소시엄인 '한화-WB 어드밴스드 시스템(Hanwha WB Advanced System)'과 CGR-080 유도로켓 생산2026.01.02 06:44
중국이 미국 본토와 태평양의 미군 항모전단을 핵무기가 아닌 '재래식 탄두'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DF-27'을 실전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ICBM=핵무기"라는 기존의 전략적 등식을 깨는 '게임 체인저'의 등장이자, 미 해군 항모전단이 태평양 어디에서도 안전지대를 장담할 수 없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펜타곤)는 지난주 발간한 '2025 중국 군사력 보고서(CMPR)'를 통해 DF-27의 실전 배치를 공식화했다. 펜타곤이 DF-27을 '운용 중(Fielded)'이라고 공개적으로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가장 충격적인 사실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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