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09:46
카카오가 소상공인 상생 프로그램 ‘프로젝트 단골’의 일환으로 개별 사장님 지원 사업인 ‘단골가게’를 새롭게 론칭하고 강원 지역 식음료(F&B) 업체를 대상으로 첫 공모에 나선다. 단골가게는 지역에서 사랑받는 가게가 지역을 넘어 전국의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사업이다. 프로젝트 단골은 카카오가 지난 2022년부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교육과 성장을 지원해온 대표적인 상생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전국 286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 또 소상공인에게 누적 334억 원 규모의 톡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을 제공한 바 있다.9일 카카오는 단골가게 첫 사업은 강원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2026.07.08 16:00
삼성SDS의 성과급과 관련된 인사제도 개편안이 직원 찬반 투표에서 부결됐다. 삼성SDS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이 개편안 논란을 계기로 출범했다. 이번 찬반 투표 부결로 노조에 힘이 쏠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8일 삼성SDS는 인사제도 개편 관련 사원 의견 투표 결과 최종 동의율이 40%에 그쳐 부결됐다고 사내 공지했다. 개편안은 기존 현금 목표 인센티브(PI)를 폐지하고 연봉 일부를 자사주로 지급하는 게 골자다. 산정 기준도 크게 바뀔 예정이었다. 기존에는 회사와 조직 중심의 성과를 바탕으로 성과급을 책정했다면 개편안은 회사 실적과 주가, 업종 대비 주가, 개인 성과 등을 반영하는 방식이었다.하지만 삼성SDS 내부에서 개편안에2026.07.08 15:29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5개 기업이 소속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거래소 사칭 피싱 사이트와 가짜 광고들을 적발, 대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최근 소셜 미디어에는 업비트와 빗썸 등 거래소의 공식 PC 앱을 사칭하는 광고들이 게재됐다. 가상자산 제공, 거래 수수료 면제 등 문구로 사이트 접속, 개인정보 입력, 악성 프로그램 설치 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DAXA에 따르면 그룹에 소속된 거래소들은 모바일 앱과 PC 웹 거래소 페이지를 제공할 뿐 공식적인 데스크톱 앱을 제공하는 곳은 없다. 즉 거래소 명의로 PC 앱 설치를 요구하는 사례는 모두 사칭이다.생성형 AI가 보편화됨에 따라 소셜 미디어 상의 거짓 광고 또한 중대한2026.07.08 09:27
네이버가 인공지능(AI) 안전성 체계 'AI 세이프티 프레임워크 2.0(이하 ASF 2.0)'을 공개했다. ASF 2.0은 기존 ASF의 안전성 관리 범위를 확대하고 사용자 서비스를 중심으로 안전성을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8일 네이버는 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된 인공지능안전 서울 포럼(SFASS)을 통해 ASF 2.0의 방향성과 구성요소, 강화된 분류·관리·실행 체계,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발표에 나선 송대섭 네이버 AI 세이프티 폴리시 리더는 "AI를 둘러싼 기술과 서비스 및 정책과 제도 환경이 변화하고 하나의 모델을 안전하게 만드는 문제를 넘어 다양한 AI 모델을 결합해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어떻게 안전하게 설계하고 운영할지 문제2026.07.08 08:54
아마존의 250억달러(약 37조9000억원) 규모 채권 발행 추진이 미국 우량 회사채 시장에서 빅테크 채권 매도를 불렀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경쟁으로 대형 기술기업들의 채권 공급이 쏟아지자 투자자들이 새 아마존 채권을 사기 위해 기존 하이퍼스케일러 채권을 팔아 현금을 마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블룸버그통신은 아마존의 대규모 채권 발행이 기존 하이퍼스케일러 채권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하이퍼스케일러는 아마존,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스처럼 초대형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운영하는 기술기업을 뜻한다.아마존은 미국 달러화 채권 발행을 통해 최소 250억달러를 조달하2026.07.08 04:00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게임 사업부 엑스박스에서 3200명을 감원하고 산하 게임 개발 스튜디오들을 매각·분사하는 대대적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지난 2023년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이후 몸집을 키웠던 게임 사업이 낮은 수익성과 콘솔 시장 둔화, 개발비 상승에 직면하자 신임 경영진이 전면 재편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블룸버그통신은 MS 엑스박스가 향후 1년 동안 직원 3200명, 전체 인력의 약 20%를 줄이고 게임 개발 스튜디오 4곳을 분사 또는 매각하며 5번째 스튜디오 정리도 검토한다고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아샤 샤르마 엑스박스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오늘날 우리 사업은 건강하지 않다”며 “엑스박2026.07.07 13:53
네이버와 네이버클라우드(일명 팀네이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국내 독자 기술을 기반으로 방산 특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과 피지컬 AI 기반 미래전투체계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단순 개발 뿐만 아니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7일 네이버에 따르면 3사는 첨단 AI가 미래 방산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한 만큼 외산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 국방 및 안보 환경에 최적화된 독자적 소버린 AI를 구현에 나선다. 이는 안보 리스크 최소화와 국방 기술 자립하기 위한 것으로 방산 분야에 최적화된 '방산 특화 AI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한다. 또 정부 주도의 국가 연구개발 과제 및 블록펀딩 사업에2026.07.07 05:00
오픈AI와 앤스로픽이 각각 1조달러(약 1532조원) 안팎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상장을 추진하더라도 공개시장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열풍 속에 민간 투자자들은 두 회사의 미래 가치에 높은 점수를 줬지만 증시 투자자들은 결국 지속 가능한 현금창출력을 따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파이낸셜타임스(FT)의 존 손힐 기술 칼럼니스트는 오픈AI와 앤스로픽이 상장 과정에서 AI 개발비 부담, 빅테크와의 경쟁, AI 모델 범용화라는 세 가지 난관을 맞닥뜨릴 수 있다고 6일(현지시각) 진단했다.손힐은 ‘단기적으로 시장은 투표기계지만 장기적으로는 저울’이라는 벤저민 그레이엄의2026.07.07 03:00
인공지능(AI)이 반도체와 소프트웨어를 넘어 샴푸, 쿠키, 초콜릿 같은 일상 소비재 개발 과정까지 파고들고 있다. 소비재 기업들이 성분 실험과 레시피 개발, 공급망 대응에 AI를 활용하면서 신제품 출시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낮추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프랑스 화장품 기업 로레알과 미국 식품기업 몬델리즈 등이 제품 혁신 과정에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로레알은 스킨케어 제품에 쓰던 분자를 샴푸에 활용할 수 있는지 AI로 찾아내고 있다. 이 회사 측은 이 방식으로 제품 개발 속도를 이전보다 4배 높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로레알, 샴푸 성분 발굴에 AI 활용로레알은 4년2026.07.06 05:00
이탈리아 밀라노의 IT기업 벤딩스푼스가 나스닥 상장 흥행에 힘입어 기업가치 230억달러(약 35조2000억원)에 육박하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으로 부상했다.벤딩스푼스 주가는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각) 나스닥 데뷔 첫날 40% 급등한데 이어 3일에는 기업공개(IPO) 공모가보다 24% 높은 수준에서 거래돼 기업가치가 230억달러에 조금 못 미쳤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5일 보도했다.이번 상장으로 벤딩스푼스는 투자자들로부터 16억8000만달러(약 2조6000억원)를 조달했다. FT는 “이번 상장은 최근 몇 년간 유럽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 진행한 대형 상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고 전했다.◇ 실패한 스타트업에서 출발벤딩스푼스의 출발점은 실패였다2026.07.06 05:00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의 수혜가 반도체를 넘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장비로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AI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려면 고성능 칩뿐 아니라 수많은 서버와 저장장치, 가속기를 빠르게 연결하는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모틀리풀은 아리스타 네트웍스가 AI 슈퍼사이클에서 반도체가 아닌 네트워크 장비·소프트웨어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고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리스타 네트웍스는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는 대형 기술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관리하고 연결하는 데 쓰인다.◇AI 데이터센터 연결망 수요 확대AI 투자 열풍2026.07.05 08:00
퀄컴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이하 AIDC) 사업을 미래먹거리로 선정하고 수익 구조 다변화에 나섰다. 이는 모바일에 편중된 사업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5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최근 투자자의 날 행사를 통해 오는 2029년까지 비 모바일 핸드셋용 제품(일명 비스마트폰) 매출 목표를 400억 달러(약 61조6400억 원)로 상향했으며 이중 AIDC 매출이 150억 달러(약 23조1200억원)를 차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체질 개선을 예고한 것이다.퀄컴의 지난해 매출을 살펴보면 전체 매출은 442억8400만 달러(약 68조3400억 원)중 퀄컴의 QCT 모바일 핸드셋용 제품 매출은 277억9300만 달러(약 42조8800억 원)로 62.8%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