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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거래일연속 내림세…외인·기관 동반매도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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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거래일연속 내림세…외인·기관 동반매도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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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큰손들의 매도공세에 또 흔들렸다.

전일 미국증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과 미국 통화정책결과 발표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3%, S&P 500지수는 0.18%, 나스닥 지수는 0.10% 하락마감했다.

글로벌이벤트들에 대한 경계감으로 약보합으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되풀이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도 매도로 대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45억원, 1440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만이 1665억원 나홀로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코스피지수는 15일 전거래일보다 0.16% 하락한 1968.83포인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주로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전력이 증권가의 긍정적인 전망 분석에도 불구하고 3.18% 하락했다, 신한지주 1.95%, KB금융 3.07%, LG 1.25%, S-Oil 2.32% 등 약세를 나타냈다.

현대차 2.27%, 삼성물산 1.69%, KT&G 0.79%, LG생활건강 1.59%등도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가 2.39% 상승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의 매수세와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3.10% 올랐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이익개선 기대감에 3.60%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4.94%, 롯데케미칼 1.96%, 삼성에스디에스1.61% 등도 강세를 보였다. .

이날 동부건설과 우선주가 매각 본 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다. 지난해 매출 6391억원을 기록한 시공능력 27위 건설사로 우선협상자로선정됐던 키스톤 프라이빗에쿼티의 본계약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소식에 동부건설이 22.55%로 껑충 뛰었으며, 우선주(동부건설우)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15일 전거래일보다 0.25% 상승한 694.66포인트에 거래가 종료됐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상승하는 종목들이 더 많았다. 6거래일 만에 거래가 재개된 코데즈컴바인이 등락을 반복하다가 12.69% 상승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 4.76%, 컴투스 1.75%, 휴젤 2.64%, 오스템임플란트 0.52%, 에스에프에이 1.73%, 콜마비앤에이치 0.40%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셀트리온 0.63%, 카카오 1.38%, 동서 1.19%, 포스코ICT 3.05% 하락마감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2조 5000억원을 투자해 3D 낸드플래시 생산시설을 증설한다는 소식에 반도체 장비 관련주들이 동반상승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가 화성반도체 공장 17라인에 3D 낸드플래시 생산시설을 증설한다고 소식에 원익머트리얼즈 2.61%, 피에스케이 11.43%, 원익IPS 1.91% 등이 올랐다.

최성해 기자 b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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