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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2만선 '눈앞' vs 코스피는 2030선 '주춤'…외인 사고, 기관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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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 2만선 '눈앞' vs 코스피는 2030선 '주춤'…외인 사고, 기관 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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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 지수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일 미국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의 가속화로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것에 힘입어 3대 주요증시 모두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91.56포인트(0.46%) 상승한 1만9974.62, S&P 500지수는 8.23포인트(0.36%) 높은 2,270.76, 나스닥 지수는 26.50포인트(0.49%) 오른 5,483.94를 기록했다.

미증시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 출발한 이날 코스피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한때 2050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77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 개인은 각각 696억원, 73억원을 내다팔았다.

코스피지수는 21일 전날보다 0.19% 하락한 2037.96포인트로 거래가 종료됐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미국의 금리 인상에 의한 우리나라 시중금리 상승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신한지주가 0.95%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현대중공업은 오세아니 아에 미니굴삭기 100대를 수주했다고 밝히면서 0.66% 올랐다. 현대모비스 2.32% 상승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0.39%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삼성생명 3.04%, 아모레퍼시픽 1.09%, SK텔레콤 0.43%, SK 0.66%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철강주가 철강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POSCO 1.93%, 현대제철 2.08%, 동국제강 4.31%, 신화실업 2.31%, 세아제강 3.40% 등이 동반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21일 전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618.63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원익IPS는 삼성전자가 내년에 3차원 낸드 전용(3D NAND) 평택공장에 대규모의 투자를 하기로 했다는 것에 대한 수혜 기대감에 3.52% 상승마감했다.

에스에프에이는 중국 업체와 1천억원이 넘는 규모의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계약 체결 소식에 1.10% 올랐다. 이오테크닉스 3.06%, 톱텍 3.44%, 에스티팜 1.74%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셀트리온 1.90%, 메디톡스 1.51%, 컴투스 1.48%, 오스템임플란트 0.51% 하락했다.

이날 정부가 내진설계 의무화 정책을 확정한 데 힘입어 내진설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내진설계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내진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희림 2.28%, 삼영엠텍 6.06%, 동양파일 1.19% 등이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동반상승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