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 15:43
정부가 진행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이하 독파모) 2단계 평가를 마친 결과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이하 모티프)가 탈락하면서 LG AI연구원과 SK텔레콤(SKT), 업스테이지의 삼파전으로 압축됐다.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독파모 2단계 평가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평가 항목 별로는 팀 간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았다. 배점 40점인 벤치마크 평가에서 4개 팀 전체 평균은 22.5점으로 1위와 4위의 격차는 4.0점이었다. 배점 35점인 전문가 평가와 25점인 사용자 평가의 전체 평균은 각각 28.8점, 17.6점이었으며 1위와 4위의 격차는 각각 2.4점, 5.0점이었다.이번 2단계 평가는 1차보다 대2026.08.18 10:14
포스코DX가 외산 그래픽 처리 장치(GPU)가 아닌 국산 신경망 처리 장치(NPU)를 통해 산업현장 비정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DX는 국산 NPU를 자사 비전 AI 플랫폼에 접목했다. 이번에 개발된 플랫폼은 산업현장에서 수집된 다양한 영상 데이터를 하나의 환경 학습 데이터로 운영하고 AI 모델 관리와 성능 지표, 적용 이력 등 비전 AI 서비스 구현에 반복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표준화해 공통 컴포넌트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규 프로젝트 수행 기간을 단축해 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국산 NPU는 딥러닝과 머신러닝 등 AI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로 GPU 대비 AI 추론에 최적화돼 인프라2026.08.18 09:57
넥슨의 '메이플 키우기'와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 등 국산 게임들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톱5에 복귀했다.아이지에이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와 '니케'는 17일 기준 각각 매출 2위와 5위에 자리 잡았다. 두 게임 모두 1주 전인 10일 대비 순위가 9개씩 올랐다.메이플 키우기에는 지난 13일 신규 성장 시스템 '여정의 보물'이, 같은 날 니케에는 일본 유명 게임 '페르소나' 시리즈와 컬래버레이션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이러한 신규 업데이트에 따라 이용자가 몰리며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두 게임 외에도 넷마블의 '솔: 인챈트'가 중국 센추리 게임즈의 'WOS: 화이트아웃 서바2026.08.18 09:23
카카오가 비수도권 청소년의 인공지능(AI)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한 '카카오 AI 루키 캠프' 2기 과정을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원·경상·전라·제주·충청 등 비수도권 지역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총 10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2회에 걸쳐 각각 3박 4일간 진행됐다. 2기는 지난 2월 진행한 1기 프로그램의 운영 경험과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행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고도화했다.또 프로젝트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습 장비도 확충했다. 각종 센서와 디스플레이 모듈, 레이저 커팅기, 카메라와 마이크가 탑재된 개발 보드2026.08.18 09:15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한 아마존이 인공지능(AI) 모델 학습에 사용할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희귀서적을 대량으로 사들여 책등을 잘라낸 뒤 스캔하고 원본을 폐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다.테크크런치는 IT 전문매체 404미디어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아마존이 희귀하거나 절판돼 인터넷에서 구하기 어려운 책들을 사들여 AI 학습데이터로 활용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404미디어는 AI 업체가 매입할 것으로 의심되는 희귀서적 한 권에 추적장치를 넣어 배송 경로를 확인했다. 책의 최종 도착지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아마존 시설이었다.VGT3로 불리는 이 시설에서는 대량으로 들어오는 인쇄 서적을 스캔하는2026.08.18 03:00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오는 26일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과거 2년과 비교해 크게 낮아진 밸류에이션이 주가 상승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7일(이하 현지시각)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25배로 최근 2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 상당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틀리풀은 이를 근거로 올해는 실적 발표 뒤 주가 흐름이 2024년, 2025년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엔비디아는 오는 26일 2027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증시에서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 직후 주가 변동성이 크게 나타난 가운데 AI 투자 흐름2026.08.17 06:00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 스마트글라스로 몰래 촬영한 괴롭힘성 ‘헌팅 영상’과 장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서 강력히 단속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상당수 콘텐츠가 그대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메타는 관련 콘텐츠 수천건을 삭제하고 대형 계정 여러 개를 퇴출했다고 밝혔지만 비슷한 영상이 인기 계정과 인증 계정에서 계속 발견됐기 때문이다. 삭제된 계정이 다시 복구되는 사례까지 나타나면서 콘텐츠 모더레이션의 일관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16일(현지시각)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메타 AI 안경을 착용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여성을 몰래 촬영하며 헌팅 대사를 건네는 영상과 매장 직원 등을2026.08.17 06:00
심각한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만성적인 생산성 문제를 겪는 일본이 정작 이를 해결할 수단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활용에서는 미국과 영국 등 주요국에 크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기업의 보수적인 의사결정 구조와 실패를 꺼리는 문화, 부족한 디지털 인력, 노후화된 전산 시스템이 복합적으로 AI 확산을 가로막고 있다는 분석이다.BBC는 일본 기업들이 AI 도입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데는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해 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업무에 AI를 사용하는 일본 근로자는 전체의 8.4%에 그쳤다.별도 통계에서 미국 근로자의 AI 업무2026.08.17 06:00
인공지능(AI) 모델이 개발자가 설정한 지침이나 의도와 충돌하는 방식으로 행동하는 이른바 ‘오정렬(misalignment)’ 사례가 실제 실험에서 잇따라 관찰돼 주목된다.오정렬은 쉽게 말해 AI가 사람이 시킨 목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람이 의도한 방식이나 정해둔 규칙을 벗어나 행동하는 현상이다. AI가 단순히 틀린 답을 내놓는 것과 달리 주어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예상하지 못한 방법을 선택하거나 제한을 우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안전 문제로 지적된다.AI가 단순히 잘못된 답변을 내놓는 수준을 넘어 주어진 업무를 스스로 거부하거나 경쟁하는 다른 AI의 작동을 중단시키고, 개발자가 설정한 제한을 우회하는 행동까지 보이면서2026.08.17 05:00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기화로 미국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전력망에 연결할 기반시설 확충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미국 전역에서 계통 연결을 기다리는 에너지저장 프로젝트 규모가 750기가와트(GW)에 달하는 가운데 실제 전력망에 접속하기까지 걸리는 기간도 10년 사이 세 배 이상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6일(이하 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전력회사들이 수십 년간 정체됐던 전력망 투자를 확대하고 있지만 변압기와 차단기 등 핵심 장비 공급 부족과 인력난으로 전력망 증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배터리 가격이 떨어지면서 저장장치 사업의 경제성은2026.08.17 03:00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건설을 넘어 월가의 구조화금융 시장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AI 데이터센터가 벌어들이는 임대료와 컴퓨팅 사용료를 기반으로 채권을 발행하고 이를 위험 수준별로 나눠 투자자들에게 판매하는 금융구조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있어서다.블룸버그통신은 금융의 기본적인 기능이 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여러 조각으로 나눠 서로 다른 위험과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데 있다며 AI 인프라 역시 이런 '증권화'의 대상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16일(이하 현지시각) 분석했다.AI 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 규모가 수천억달러를 넘어서면서 기술기업의 자체 현금이나 일반 회사채2026.08.16 03:00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의 초대형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월가가 이례적으로 2년 뒤인 2028년 예상 매출을 기준으로 기업가치를 산정하고 있다. 막대한 AI 인프라 비용 때문에 현재 이익만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하기 어려워지자 향후 매출 규모와 수익성 개선 가능성에 사실상 몸값을 걸고 있는 것이다.앤스로픽이 2028년 매출을 약 1900억~2000억달러(약 269조5150억~283조7000억원)로 전망하고 있으며 투자은행과 투자자들이 이 수치를 토대로 IPO 기업가치를 계산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2028년 전망치는 이번에 처음 알려졌다.이는 앤스로픽이 지난 5월 공개한 연환산 매출 470억달러2026.08.16 02:00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초대형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가운데 잇단 조직개편과 핵심 임원 이탈로 내부 동요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의 중대한 위험을 평가해온 전담 조직까지 최근 해체됐으며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의 최측근인 그레그 브록먼 공동창업자의 영향력은 커지고 있다.오픈AI가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데니스 드레서 최고매출책임자(CRO)의 퇴사와 후임 선임을 발표하는 등 올해 들어 6차례에 가까운 조직개편을 거치면서 일부 직원 사이에서 반복되는 변화에 대한 불만과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15일 보도했다.오픈AI는 조직 변화에 대해 회사가 이례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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