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 13:29
한국도로공사는 김천시,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한법률구조공단,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과 ‘김천시-이전 공공기관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 소비 활성화 방안’에 따라, 김천시와 경북 김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도로공사는 내달 1일 본사 2층 라운지에서 조선시대 5대 시장으로 꼽힌 김천장의 명맥을 잇고 있는 김천시 황금시장 상인회와 함께 ‘추석맞이 찾아가는 전통시장’ 행사를 열기로 했다.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세액공제2025.09.26 12:52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25일 김해공항에서 장거리 국제노선 신규 유치를 위한 외항사 초청 마케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공사는 신규 국제선 유치 및 노선 다변화로 지방공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에는 핀에어, 유나이티드항공, 카타르항공 등 국내에 취항 중인 10개 외항사의 지사장, 부산시와 공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 항공사는 △핀에어 △카타르항공△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에어캐나다 △중화항공 △하와이안항공 △에어아스타나 △에티오피아항공 △스리랑카항공 등이다.이날 참석자들은 공사로부터 김해공항 시설 현황과 신규 취항 인센티브 제도 등에 대2025.09.26 12:28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는 교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와 함께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2025년 하반기 교원보호공제사업 업무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시·도학교안전공제회에서 교원보호공제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과정은 교권 보호 관련 법령 이해와 판례 분석, 피해 교원 지원 절차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동학대·교권침해·무고 등과 관련한 수사·소송 절차 이해 △교원보호공제사업 소송 지원 및 분쟁조정 사례 공유 △제도 개선과2025.09.26 11:56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국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언어를 7개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국어(번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등 4개 언어를 추가해 기존에 제공해온 영어, 중국어(간체), 일본어 등 3개 언어를 포함한 총 7개 언어를 지원한다.추가한 언어는 한국관광공사가 조사한 방한 외국인 상위 10개국을 고려해 선정했다.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외국인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승차권 예매 △외국인용 철도자유여행패스인 ‘코레일패스’ 구매 △티켓 예매정보 확인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10월 APEC 정상회의 등2025.09.26 11:21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몽골 도시개발건설주택부 차관과 24일 주택분양보증제도 전수와 몽골 주택금융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면담은 국토교통부 주최 ‘2025 K-GEO FESTA(공간정보 기술교류 박람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몽골 대표단의 요청으로 개최됐다. HUG는 주택분양보증제도와 주택도시기금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몽골 주택 현안과 주택금융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몽골 주택부 차관은 서민주택금융 발전과 부담가능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주택정책을 설명하고 주택분양보증제도를 비롯한 한국의 주택금융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HUG와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협력을 요청했다.허지행 주택도시금융연2025.09.26 11:08
한화 건설부문이 경기도 이천에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을 열었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시 새생명의집에서 포레나 도서관 104호점을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개관식에는 박영서 새생명의집 원장과 시설 관계자들을 비롯해 한화 건설부문,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임직원들이 참석했다.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전국 사회복지시설의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도서를 기부해 도서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한화 건설부문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력해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참여 시간은 누적 6900시간을 넘어섰다. 한화 건설2025.09.26 11:00
다음달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DL이앤씨 등 유명 건설사들의 아파트가 대거 분양된다. 분양 물량은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김포 풍무역세권 개발사업의 아파트 공급이 시작되고 서울 서초동 마지막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아크로 드 서초가 분양돼 흥행이 기대된다. 26일 글로벌이코노믹이 집계한 결과 다음달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두산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우선 현대건설은 경기도 광명뉴타운 최대 단지인 힐스테이트 광명11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25개동, 4291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다. 이 중 652가구가2025.09.26 10:58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산업의 미래 혁신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열정을 갖춘 유능한 인재 195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채용 분야별 규모는 △일반직 69명 △보훈 10명 △고졸 15명 △기능직 1명 △실무직 25명 △체험형 청년인턴 75명이다.직렬별(청년인턴 제외)로는 △사무(일반) 15명 △사무(부동산) 9명 △토목 30명 △건축 7명 △전기(전철전력) 8명 △전기(신호) 7명 △통신 7명 △기계 11명 △기능직(장비 차량 수송원) 1명 △국가중요시설방호 23명 △청사경비 1명 △민원안내 1명이다.입사지원은 10월 2일부터 9일까지 공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2025.09.26 10:28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건국대 패션디자인학과 와 함께 27일 성북구 정릉동 이안테라디움에서 ‘K-Collection AXIS’를 주제로 폐자동차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패션쇼는 TS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지난해 10월 31일 자동차 폐시트 등 모빌리티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 창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패션쇼에서 건국대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디자이너 38명은 폐자동차의 소재를 분해하고 재조합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가미한 의상과 소품을 선보인다. 패션쇼는 이날 오후 4시와 7시에 열리며, 이진아·송영경 지도교수를 비롯하여 전·현직 교수진 15명, 학생 디2025.09.26 09:58
한국남부발전은 코아이와 지난 25일 남부발전 본사에서 '부산복합 온디바이스 AI 수상드론 실증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디바이스 AI'는 외부 서버나 클라우드에 연결되어 데이터와 연산을 지원받았던 기존의 클라우드 기반 AI에서 벗어나, 기기 자체에 탑재되어 직접 AI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신 기술이다.정부는 ‘AI 국가전략’ 등 정책적 노력을 바탕으로 AI 생태계 활성화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공분야의 AI 활용 확대는 미래 경쟁력 확보의 핵심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정부 정책기조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AI 수상드론 기술을 보유했으나 현장실증이 어려2025.09.26 09:47
정부가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정비사업의 구역 지정 물량 한도를 당초 2만6000가구에서 7만여 가구로 늘리기로 했다.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서다.26일 정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경기도 및 성남·고양·부천·안양·군포시와 함께 협의체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협의체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제안 방식으로 진행될 후속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국토부는 오는 2030년까지 1기 신도시 정비 사업을 통해 6만3000가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선정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15개 단지 가운데 연내 2∼3곳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나아2025.09.26 09:31
한국전력이 중국 풍력사업에서 발생한 900억원 규모의 배당금 미수 문제를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실상 해결하게 되었다. 이번 합의로 10월 중 미수 배당금 전액이 지급될 예정이며, 그동안 제기됐던 미수금 장기화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다. 26일 한전에 따르면 2005년부터 중국 국영기업인 대당집단과 합작해 내몽고, 요녕, 감숙 3개 지역에서 1024㎿ 규모의 풍력발전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 사업은한중 경제협력의 상징적인 사례로, 한전은 약 2300억원을 투자해 4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의 신재생 발전 보조금을 받는 사업으로 추진됐다.그러나 2016년 이후 중국 내 신재생발전 설비가 급증하면서 중국 정부재원 부족2025.09.26 09:22
GS건설의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교보문고와 협업을 통해 국내 아파트업계 최초로 입주민들을 위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소장형과 구독형(대여형)을 결합한 혼합형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선보인다.전자도서관 서비스는 자이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자이홈(Xi Home)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입주민은 전저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인기 도서나 신간을 구독 방식을 통해 즉시 열람할 수 있어 대기 없는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된다.기존 아파트 전자도서관은 주로 소장형(구매형) 방식으로 운영돼 도서 보유 권수를 초과하면 예약이나 대기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이번 전자도서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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