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7 06:18
캐나다 정부가 60조 원 규모의 차세대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의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를 선정한 것을 두고, 현지 안보 학계와 군사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장 핵심적인 군사적 검증을 의도적으로 회피한 정치적 눈속임"이라는 날카로운 비판이 제기됐다.7월 17일(현지 시각) 캐나다 유력 일간지 더 글로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맥도널드-로리에 연구소(MLI)의 롭 휴버트 교수는 기고문을 통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자국 내 일자리 창출과 유럽 연대 등 정치·경제적 명분만 홍보했을 뿐, 정작 북극해 얼음 아래(Under-ice) 작전 능력과 음향 스텔스2026.07.16 17:35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인도네시아에 T-50i 고등훈련기 추가 공급을 마무리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후속 군수지원과 신규 항공기 사업 확대에 나선다.KAI는 인도네시아 공군에 공급한 T-50i 6대에 대한 최종 수락증명서를 발급받아 지난 2021년 7월 체결한 추가 수출 사업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항공기 인도를 시작해 지난달 말 최종 기체를 현지에 전달했으며 인도네시아가 운용하는 T-50i는 이번 추가 물량을 더해 총 22대로 늘었다. T-50 계열 항공기 최초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1년 T-50i 16대를 계약한 뒤 조종사 고등훈련과 경공격, 특수비행 임무 등에 활용해왔다.인도네시아 공군 관계자는 “새로 도입한 T2026.07.16 15:40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KF-21 핵심 무장인 장거리공대공유도탄 개발을 앞두고 항공무기체계 기술 자립 논의를 이어갔다. LIG D&A는 지난 15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 컨벤션센터에서 ‘제6회 항공유도무기·항공전자 발전 세미나’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K-방산의 마지막 퍼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태식 LIG D&A 미사일시스템사업부문장과 박종운 공군 군수사령관을 비롯해 국방부·방위사업청 등 항공유도무기·항공전자 분야 민관군 주요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익현 LIG D&A 대표는 영상 환영사에서 “LIG D&A는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을 선도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항공무기체계 개발과 핵심 기술 혁2026.07.16 13:42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ThyssenKrupp Marine Systems)가 최근 캐나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고 독일에 신형 호위함 공급을 확정 짓는 등 연이은 수주 대박을 터뜨렸음에도 불구하고, 주식 시장의 냉담한 반응에 직면하자 경영진이 직접 아시아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로 날아가 투자자 설득을 위한 정면 돌파에 나섰다.이번 행보는 수십조 원 규모의 수주 잔고가 당장 기업의 실제 수익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의구심을 품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회의론을 잠재우고, 최근 수주 호재에도 오히려 하락세를 보인 주가 흐름을 되돌리기 위한 긴급 조치로 풀이된다.7월 15일(현지 시각) 독일 금2026.07.16 09: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세대 F-35 전투기 전량 도입을 강하게 압박하며 캐나다를 겨냥한 강경한 무역 조치를 예고하는 가운데, 캐나다가 이에 굴하지 않고 영국, 일본, 이탈리아가 주도하는 초국가적 6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동 개발 사업인 '글로벌 전투항공 프로그램(GCAP·Global Combat Air Program)'에 전격 합류한다. 미국 일변도의 무기 체계 종속에서 벗어나 국방 다변화를 꾀하려는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의 안보 주권 의지가 반영된 전략적 결정으로, 북미 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 장악력을 높이려던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 카드에 강력한 외교적 맞불을 놓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7월 15일(현지 시각) 캐나다2026.07.16 09:00
독일의 대표적인 글로벌 방산 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차세대 주력 전차 및 핵심 기갑 부대를 신속하게 전개할 수 있는 역대급 초대형 수송 시스템을 최초로 공개했다.7월 14일(현지 시각)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가 보도한 라인메탈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라인메탈의 플래그십 8x8 전륜구동 전술트럭인 HX81 트랙터와 네덜란드의 특수 트레일러 전문 기업 노테봄(Nooteboom)이 공동 개발한 MPL-121-08(D) 저상 트레일러가 결합한 이 육중한 수송 체계는 총 12축에 달하는 차축과 최대 121톤의 총중량을 감당할 수 있는 초대형 전술 수송의 결정체다.최근2026.07.16 07:42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W)는 지난 7월 14일(현지시각) 보도에서 한국의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와 신속한 무기 생산능력이 독일 방위산업을 압도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도이체벨레(DW)는 자국 방산업계가 직면한 위기감을 직접적으로 보도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한국이 독일보다 더 많은 무기를 수출했다고 밝혔다.방위사업청과 산업연구원(KIET)의 공식 집계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방산 수출 수주액은 154억 4000만 달러(약 22조 9800억 원)를 기록했다. 반면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BMWK)가 발표한 2025년 잠정 공식 무기 수출 승인액은 약 120억 유로(약 20조 4800억 원)이다.한국은 수주액 기준으로 미국과 프랑스, 이스라2026.07.16 07:26
인도네시아가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공동개발 과정에서 현지 공동생산 참여를 접고 완제품을 직접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수년간 이어진 분담금 미납 논란을 매듭짓고 순수 구매국으로 처지를 바꾸겠다는 구상이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대규모 수출 물량을 조기에 확보할 기회를 엿보고 있으나, 인도네시아의 고질적인 재정난과 계약 이행 신뢰도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공동생산 대신 직접 수입"…인도네시아 국방부 공식 발표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콤파스(Kompas)는 7월 15일(현지시각) 보도에서 윤순구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와 샤프리 샴수딘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이 자카르타 국방부 청사에서 만나 전투기 공동개발 최종2026.07.16 06:53
페루 육군이 국영 무기공장 파메(FAME)와 현대로템(Hyundai Rotem)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주력 전차로 K2 흑표(Black Panther) 도입을 공식화하면서, 남미 대륙의 전차 패권을 쥐고 있던 칠레 육군의 레오파르트 2A4CHL 전차와의 가상 맞대결에 글로벌 방산학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두 전차 모두 무게 55톤 안팎에 1500마력급의 강력한 엔진을 장착한 괴물들이지만, 탄생 연도와 설계 사상에서 분명한 세대의 격차가 존재하는 만큼 각 분야별 성능 비교는 입체적인 차이를 드러낸다.7월 14일(현지 시각) 남미 권위 있는 안보 매체 인포바에 페루(Infobae Perú)의 최신 군사 성능 분석 보도에 따르면, 페루 육군은 지난 2025년 12월2026.07.16 06:38
미국 해군 재건 프로젝트에 월가 자본이 진입했다. 미국 최대 금융기관인 JP모건체이스가 필라델피아 해군 조선소 인프라 개선에 투자한 행보는 한화그룹이 인수한 필리조선소를 축으로 하는 한미 조선 동맹이 단순 협력을 넘어 국가 안보 공급망 수준에서 재편되는 신호탄이다.2400만 달러 투입, 액수보다 '자본의 성격 변화'가 지닌 임팩트JP모건체이스는 지난 7월 15일(현지시각) 미국 조선업 부활을 돕기 위해 2400만 달러(약 357억 원)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융 지원은 미국 경제와 국가 안보에 필수 우량 산업을 육성하려는 JP모건체이스의 1조 5000억 달러(약 2232조 원) 규모 ‘안보 및 회복력 이니셔티브(SRI)’ 사업의 일환이2026.07.16 06:36
남미 최초의 핵추진 잠수함 보유국을 꿈꾸던 브라질의 야심 찬 도전이 만성적인 재정난과 기술적 한계라는 거대한 벽에 부딪혔다.브라질 해군은 예산 부족과 예측 불가능한 국방 재정 구조, 그리고 원자로 설계의 난관으로 인해 자체 잠수함 개발 프로그램(PROSUB)의 핵심인 핵추진 잠수함 알바로 알베르토(Álvaro Alberto)의 진수 목표 시기를 오는 2038년으로 또다시 연기했다. 최초 설계 당시 설정한 2025년 목표에서 2034년으로 밀린 데 이어 다시 4년이 추가 순연되면서, 브라질의 남대서양 해양 안보 통제권 확보 전략도 장기적인 차질이 불가피해졌다.7월 15일(현지 시각) 남미 안보 전문 매체 조나 밀리타르(Zona Militar)의 보도에 따르2026.07.16 06:09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ThyssenKrupp Marine Systems)가 캐나다 해군의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에서 최대 12척, 후속 군수지원을 포함해 약 60조 원(약 400억 유로)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잭팟을 터뜨렸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급락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글로벌 방산 업계와 주식 시장에서는 이례적인 이번 조정을 두고 수주 성공의 양적 팽창에 따른 기쁨보다, 향후 닥쳐올 가혹한 생산 병목 현상과 인도 지연에 따른 천문학적 지체상금 리스크를 자본시장이 한발 앞서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라는 정밀 분석을 내놓고 있다.7월 15일(현지 시각) 독일2026.07.16 05:1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드론의 효용성을 입증하면서 현대전의 성패가 무인기 운용과 방어 역량에 따라 결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럽 주요국들은 최근 수년간 쌓인 전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방 전략을 수정하며 무인기 확보와 방어체계 고도화에 막대한 예산을 배정했다. CNBC가 7월 15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을 보면, 최근 2주간 유럽 각국이 발표한 일련의 국방 투자 계획은 방산 산업의 중심이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와 자율 시스템 비중을 높이는 방향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시사한다.유럽 국방 전략의 핵심으로 부상한 드론과 방어망 구축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지난 7일 열린 방산포럼에서 향후 5년 동안 드론 대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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