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03:55
중국이 잠수함 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며 태평양의 수중 패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숙성과 공격력을 크게 높인 중국의 신형 잠수함대가 속속 등장하면서, 이 지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치열한 잠수함 군비 경쟁에 돌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외신에 따르면 약 80척의 잠수함을 보유한 중국의 양적 팽창에 맞서 68척의 핵추진잠수함으로 질적 우위를 지키려는 미국과 동맹국들은 함대 증강으로 맞불을 놓고 있지만, 생산 능력 한계라는 난관에 부딪히며 새로운 안보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中, 기술 도약 눈앞…정숙성·공격력 대폭 강화중국의 수중 함대는 최근 몇 년 사이 눈부신 발전을 거2025.09.09 10:59
미국 공군이 전자전 환경에서도 소형 드론 떼가 원활하게 작전할 수 있도록 '원자 시계'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항법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이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미 공군의 이 같은 검토는 GPS(전역위치결정시스템) 신호 교란 및 스푸핑에 대한 취약성을 극복하고 무인 항공기의 집단 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정밀한 '시간'으로 드론 떼 제어보도에 따르면 공군 연구소(AFRL)는 최근 공개한 정보 요청서(RFI)를 통해 차세대 원자 시계(NGAC)를 통합한 'JMPR(Joint Multi-INT Precision Reference)' 시스템 구축 계획을 밝혔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단일 자릿수 피코2025.09.09 10:27
중국이 함정 탑재용 레이저 무기 'LY-1'을 공개하며 미국·이스라엘·영국 등과 레이저 무기 패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고 유라시안타임스가 지난 8일(현지시각)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3일 항일승전 8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세계 최강급 레이저 방공체계 LY-1을 처음 선보였다.◇ 중국 LY-1, 함정용 고출력 레이저 무기로 데뷔중국이 공개한 LY-1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 함정과 항공모함 탑재용으로 개발한 고출력 지향에너지무기다. 이 시스템은 포탑 장착형으로 설계해 지상용으로도 개조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LY-1은 레이저 빔을 쏘는 대형 원형 개구부를 중앙에 두고, 주변에 표적 탐지·추적·조준용 전자광학2025.09.09 10:13
글로벌 헬리콥터 시장이 응급의료서비스와 국방투자, 도심항공 수요 확대의 영향으로 2030년에 453억3000만 달러(약 62조84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시장조사기관 마크앤텔 어드바이저스(MarkNtel Advisors)가 지난 8일(현지시각) 발표한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수치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헬리콥터 시장은 지난해 352억7000만 달러(약 48조8900억 원)에서 해마다 4.27%씩 성장한다.◇ 시장 주도하는 주요 산업과 제조사시장 확대의 주요 배경은 응급의료 헬리콥터 서비스 수요와 각국의 국방 현대화다. 특히 심혈관·외상 환자 증가와 국경 분쟁, 지정학적 갈등이 헬리콥터 수요를 키웠다. 군용 헬기 분야는 지난해 기준 91억7002025.09.08 16: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최초로 국방 로봇체계 양산에 들어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위사업청과 약 2700억원 규모 ‘폭발물 탐지제거로봇’ 양산 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폭발물 탐지제거로봇은 원격으로 지뢰를 탐지하고 급조폭발물(IED)도 탐지 및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대한민국군에 국산 국방 로봇이 전력화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올해부터 양산에 돌입하는 폭발물 탐지제거로봇은 다양한 작전 상황에 맞춰 모듈을 교체해 투입할 수 있다. 기본 탑재된 집게 조작팔과 감시장비는 360도의 모든 방향에서 위험물을 다룰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작전상황에 따라 X-레이 투시기, 지뢰탐지기, 무반동 물포총, 산탄총,2025.09.08 10:49
미국 공군이 F-15E 스트라이크 이글 전투기에 AGR-20F 첨단 정밀 살상 무기 체계 II(APKWS II) 레이저 유도 로켓을 성공적으로 통합했다고 과학 기술 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F-15E는 레이저 유도 로켓을 장착함으로써 육상 및 해상 표적은 물론, 드론과 같은 무인 항공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요격할 수 있는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되었다.보도에 따르면 미 공군은 이번 무기 통합의 주요 목적이 F-16 파이팅 팰컨과 더불어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무인 항공 시스템 대응 작전에 투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실사격 시험 비행을 마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스트라이크 이글은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고 실전 비행에2025.09.08 10:10
세계 주요국이 인공지능(AI)과 원격조종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군용 로봇 개발에 나서면서 전장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와이오뉴스(WION)가 지난 7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차세대 전쟁을 이끌 세계에서 가장 진보한 군용 로봇에 한국의 SGR-A1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에스토니아 등이 개발한 첨단 군용 로봇들이 실전 배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러 중심 실전 검증된 로봇 시스템들미국이 개발한 팩봇(PackBot)은 폭발물 처리(EOD), 위험물질 대응, 수색 및 구조 등 위험한 임무를 담당하는 휴대용 로봇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래 아이로봇(iRobot)에서 개발했으나 현재는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무인지2025.09.08 09:47
말레이시아가 쿠웨이트에서 들여오려던 F/A-18 전투기 인도가 계속 늦어지면서 새로운 전투기 후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7일(현지시각) MENAFN 등 현지 외신들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국방부 장관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은 “쿠웨이트가 미국산 대체기를 받은 뒤에야 F/A-18을 넘길 수 있다”며, “2028년이나 2029년까지 기다린다면 도입 효과가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쿠웨이트발(發) 전투기 도입 줄지연…중고기 대신 차세대 전력 발굴 ‘속도’말레이시아는 최근 몇 년간 쿠웨이트 공군이 사용하던 F/A-18 레거시 호넷을 들여와 노후 전력을 교체하려 했다. 그러나 쿠웨이트가 미국산 신형전투기를 늦게 받2025.09.08 07:30
기아자동차가 만든 군용 차량 KM450이 인도 자동차 매체 오토카인디아의 시승기에서 뛰어난 내구성·성능을 인정받으면서 한국 군용 차량 기술력의 우수성을 다시 보여줬다.지난 7일(현지시각) 오토카인디아는 “KM450은 전장에서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갖춘 트럭”이라며 구체적 성능과 현장 사용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 실전에서 강한 내구성과 뛰어난 성능KM450은 1960년대 미국에서 만든 카이저 지프 M715를 바탕으로 기아가 개량해 1.25톤 하중을 실을 수 있게 만든 4륜구동 군용 트럭이다. 한국, 필리핀, 우크라이나 등 실제 분쟁 지역에서 수년간 검증을 거쳤으며, 현재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투입돼 현지에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2025.09.07 17:45
일본 해안경비대가 통신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페이스X(SpaceX)의 스타링크(Starlink) 위성 서비스를 도입한다.이는 중국과 러시아가 위성을 무력화할 수 있는 대위성 무기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신 수단을 다각화하고 안보를 강화하려는 일본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고 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일본 해안경비대는 3월 31일까지 끝나는 2025 회계연도에 66척의 대형 순찰선에 스타링크 서비스를 설치하고, 이듬해에는 16척의 추가 선박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 선박들은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센카쿠(Senkaku) 열도 인근 해역을 순찰하는 데 사용된다.일본 해안경비대는 고정된 위성2025.09.07 10:13
튀르키예가 K2 흑표 전차의 핵심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한 차세대 주력 전차(MBT) '알타이'의 양산에 돌입했다고 노티시아스 데 이스라엘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2008년 한국과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한 지 17년 만의 결실로, 튀르키예 국방 산업의 숙원이었던 독자 전차 생산 체제를 본격 가동한 것이다. 알타이 전차의 등장은 세계 방산 수출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한다.튀르키예는 지난 5일 수도 앙카라에 있는 BMC 공장에서 알타이 전차의 양산 개시를 공식화했다. 튀르키예 육군은 초기 물량 250대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운용 대수를 최대 1000대까지 늘려 기갑 전력 현대화에 나선다.알타이 전차 개발에는 한국 방산 기업들의2025.09.07 07:27
현대로템이 개발 중인 차세대 주력전차 K3가 기존 전차 개념을 뛰어넘어 B-21 스텔스 폭격기와 비슷한 AI 기반 전투 시스템을 갖춘 미래형 지상 무기체계로 설계되고 있다고 내셔널시큐리티저널이 지난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보도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방위박람회에서 K3 전차 실물 모델을 직접 취재한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된다.현대로템은 지난해 7월 한국 국방개발원(ADD) 및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K3 차세대 주력전차(NG-MBT) 개발에 참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40년 실전 배치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폴란드 박람회서 실물 모델 최초 공개보도에 따르면, 현대로템 관계자들은 폴란드에서 열린 방위박람2025.09.06 08:05
북한이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인 140m급 유도미사일 호위함을 남포조선소에서 건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에너지리포터는 지난 5일(현지시간)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북한이 4면 고정 위상배열레이더와 수직발사관을 갖춘 신형 호위함을 건조 중이라고 보도했다.이번에 공개된 신형 호위함은 길이 약 140m로 북한이 보유한 함정 중 가장 크다. 이는 기존 북한 해군의 주력인 압록급 호위함(1500톤)보다 훨씬 큰 4000~5000톤급으로 평가된다. 미 해군의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약 154m)이나 차세대 컨스텔레이션급 호위함(약 151m)에 근접하는 크기다.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런 규모의 함정을 건조할 기술력을 자체 보유했는지 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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