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5 20:30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최소 20만382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20만3824명으로 집계됐다.일주일 전인 지난 2일 13만3022명보다는 7만802명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5만5434명·서울 4만3789명·인천 1만2389명 등 11만1612명(54.8%)이 감염됐다.비수도권에서는 9만2212명(45.2%)이 발생했다. 부산 1만7557명·경남 1만421명·대구 7424명·경북 7923명·울산 5015명·대전 6082명·세종 6264명·충남 2238명·충북 4575명·광주 6375명·전남 4642명·전북 4558명·강원 6264명·제주 2872022.03.04 13:49
"신속하게 진단검사 받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경기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일부터 관내 4개 구 보건소의 운영을 돕는 ‘수원시 선별진료소 지원 봉사단’을 운영해 힘을 보태고 있다.4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인원이 크게 늘어나자 봉사단을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단검사를 받도록 돕고 있다.지원 봉사단은 평일에는 구별 10명씩 40명, 주말·공휴일에는 구별 5명씩 20명이 4개 구 보건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와 PCR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 출입 안내 문진표 작성 안내 검사 전2022.03.04 12:32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과 자영업자가 은행 등에서 빌린 돈이 역대 최대폭으로 불어나면서 1580조를 넘어섰다.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1년 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말 예금취급기관의 제조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산업별대출금 잔액은 1580조700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87조1000억원(13.4%) 증가해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 상승과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한 업황 부진에 빚으로 버티는 기업과 자영업자가 늘어나면서 서비스업 등의 대출이 급증한 영향이다.산업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말 제조업 대출 잔액이 415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말 대비 22조5000억원(5.7%) 늘어난 수치2022.03.03 16:51
"고지 또는 독촉을 받은 후에 ‘징수유예’ 신청 가능하다."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개인사업자, 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간다.3일 시에 따르면 신고납부 세목인 취득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사업소분은 납부기한 3일 전까지 ‘기한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정기분 세목인 재산세, 자동차세는 납기가 개시되기 전에는 ‘고지유예’를 신청할 수 있고, 고지 또는 독촉을 받은 후에는 ‘징수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기한연장’, ‘고지유예’, ‘징수유예’ 기간은 6개월 이내로 하고, 그 사유가 소멸되지 않은 경우에는 6개월 이내의 기2022.03.03 05:49
미국보건당국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로드맵을 마련해 연방의회에 예산조치를 요구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보건당국이 이같은 로드맵을 마련한 것은 새로은 코로나19 변이종의 출현에 대비해 예방‧방어‧치료의 수단을 확보해 학교과 기업활동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초래되지 않도록 하기위한 조치다.백악관은 “이같은 계획은 미래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의 전쟁에 있어서 로드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보건당국은 이 계획이 백신과 부스터접종, 치료약, 검사약, 마스크 등의 준비가 필요하며 이같이 대비하는 것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리스크를 극적으로 감소시킬 것이라2022.03.02 11:27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카카오에 ‘코로나19 자가진단 및 재택치료’ 관련된 의학정보 및 자문을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대병원이 제공한 정보를 기반으로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구축한 ‘코로나19 자가진단 챗봇’은 일반인들이 보다 손쉽게 코로나19와 관련된 전문적이고 정확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대응한 조처다. 서울대병원은 오미크론 유행 확산으로 경증 환자가 대량 발생해 재택치료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재택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검사 결과에 대한 해석이나 증상 호전을 위해 시행해 볼 수 있는 사항 등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 마련돼야 한다고 판단2022.03.02 11:12
지난 2월 미국의 제조업활동이 전달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공급관리협회(ISM)가 이날 발표한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8.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20년11월 이후 최저수준을 보였던 전달(57.6)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시장예상치는 58.0이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확산의 영향이 줄어들면서 예상 이상으로 제조업 활동이 회복기미를 보인 것이다. 다만 고용 증가 속도는 다소 둔화되고 있다.PMI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경기확대를, 이하이면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제조업은 미국경제의 11.9%를 차지한다.앨리안 캐피탈의 선엄2022.03.01 22:10
코로나19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각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20만4960명으로 집계됐다.일일 신규 확진자 기준으로도 지난달 23일 0시 기준 기록했던 17만1451명보다도 3만3509명이 많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2만5245명(61.1%), 비수도권에서 7만9715명(38.9%)이 나왔다.시도별로는 경기 6만7322명, 서울 4만6938명 등 두 지역에서만 11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경남 1만1391명, 인천 1만985명, 부산 1만890명, 경북 6967명, 대구 6900명, 충남 6243명, 충북 5573명, 대전 5338명2022.03.01 14:48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800명 넘게 발생했다. 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80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만9269명이며 이 중 5170명이 관리 중이다.추가 확진자는 육군 486명, 해군 72명, 공군 95명, 해병 59명, 국직 87명, 연합사 1명, 국방부 6명이다.1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부대를 보면 육군이 5개 부대로 가장 많았다. 이외 해군 1개 부대, 공군 1개 부대, 국직 1개 부대다.2022.03.01 14:09
신학기 등교를 앞두고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어 학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정에서는 우리 아이를 학교에 보내도 안전한지, 가족이 확진됐는데 등교시켜도 되는지, 병원 상담·진료는 어디서 해야 하는지 등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아래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신학기를 앞둔 부모의 궁금증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확진자가 20만명 턱밑인데 학교에 가도 안전한가교육부는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제6판’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착용 △창문 상시 개방 △급식실 칸막이 설치 의무화 및 지정좌석제 운영 △자가진단(앱) 항목 등을2022.03.01 09:5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3만명대를 이어갔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연이틀 각각 700명대와 11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만8993명으로 누적 327만3449명이 됐다. 전날 13만9626명보다 633명 줄었지만 이틀째 13만명대다.국내발생 확진자는 13만8935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58명이다.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만7885명, 경기 3만9211명, 인천 8956명 등 수도권이 7만6052명으로 54.7%를 차지한다.비수도권에서는 6만2883명(45.2%)이 나왔다.부산 1만1202명, 경남 8018명, 대구 5382명, 충남 4853명, 광주 4802명, 경북 4665명2022.02.28 16:25
네이버와 카카오가 코로나19 재택치료 이용자들을 위한 병의원 정보를 제공한다.네이버는 검색과 지도에서, 카카오는 카카오맵에서 관련 검색어를 입력하면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전국 7000여개의 병의원 정보를 찾을 수 있다. 해당 정보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정보' API를 연동해 정보를 제공되며 매일 업데이트된다.검색 서비스는 모바일 카카오맵 앱과 웹, PC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맵을 통해 신속항원검사·PCR 검사 가능 병의원,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또 네이버에서는 검색 결과에서 정보를 확인하2022.02.27 15:20
"추가 확진자는 843명이다."전국 군부대에서 하루 만에 8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 내 격리 중인 환자 수는 5000명에 육박하고 있다.국방부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843명이다. 추가 확진자 수는 전날 944명에서 101명 줄었다.각 군별 확진자는 육군 490명, 해군 107명, 공군 102명, 해병 85명, 국방부 직할부대 46명, 합동참모본부 1명, 국방부 12명이다.확진자가 10명 이상 발생한 부대는 육군 4개 부대, 해군 2개 부대, 해병대 1개 부대다.이로써 군 내 관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 4591명에서 4949명으로 증가해 5000명 선에 다가섰다. 군 누적 확진자는 전날 1만6894명에서 1만7736명으로 늘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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