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13 03:50
2026 파리 국제 모터쇼가 10월 1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센터에서 개막한 가운데,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유럽 시장 공세를 본격화했다.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펑황치처는 12일 공식 참가업체 목록을 인용해 완성차 제조업체 59곳 중 중국 브랜드가 22곳으로 전체의 37.3%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프랑스 브랜드 10곳과 독일 브랜드 7곳을 합친 수보다 많은 규모다.중국 브랜드의 이번 행사 참가 규모는 지난 파리 모터쇼의 9곳에서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이번 집계에는 중국 자본이 참여한 볼보, 스마트, 로터스 등이 포함됐다. 펑황치처는 현재 프랑스 시장에서 직접 주문이 가능한 중국 브랜드2026.10.13 03:20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유럽연합(EU)의 하이브리드차 수출 제한 움직임 속에서도 현지생산 확대를 통해 시장 공략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영국 글로벌 통신사 로이터는 10월 12일(현지시각) 중국과 EU의 협의가 연간 35만대 수준의 수출 제한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BYD와 지리자동차 등 선발업체에는 현지생산을 확대할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유럽에 공장을 둔 현대차·기아도 중국 업체들의 생산거점 확대에 따라 가격과 상품성 경쟁에서 새로운 변수를 맞게 됐다.중국 하이브리드 수출 35만대 제한 추진로이터는 12일 중국의 수출 제한 수용을 단순한 양보가 아니라 주요 자동차 업체의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움직임으로2026.10.12 14:02
BYD가 파리 모터쇼에서 7인승 대형 전기 SUV 아토 8을 전격 공개하며 유럽 전기차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BYD 프랑스 공식 보도자료는 10월 12일(현지시각) 회사가 플래시 차징 기술과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한 대형 전기 SUV 아토 8을 공개하고 2027년 1분기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대형 SUV 체급의 전기차, 9분 만에 97% 충전아토 8의 배터리 용량은 115kWh이며, WLTP 복합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후륜구동 디자인 RWD 트림 기준 653km에 달한다. 사륜구동 엑설런스 AWD 트림은 같은 배터리로 최대 60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전·후방 모터를 합산해 최고 출력 775마력(570kW), 최대 토크 775Nm을 발휘한다.플래시2026.10.12 13:31
BYD가 브라질 자동차 시장을 겨냥해 가솔린과 에탄올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소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아토 2 DM-i 플렉스와 픽업트럭 마코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브라질의 종합 뉴스 매체 포르탈 마이스 360은 10월 11일(현지시각) BYD가 남미 현지 연료 환경에 맞춘 전동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아토 2 DM-i 플렉스, 공인 연비와 제원 공개아토 2 DM-i 플렉스는 1.5리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소개됐다. 브라질 국립계량품질규격원(Inmetro)의 자동차 연비 표시 제도(PBEV)에 등록된 수치에 따르면 도심 연비는 가솔린 기준 1리터에 15.8km, 에탄올 기준 1리터에 11.8km다.트림은 배터리2026.10.12 07:12
유럽연합(EU)이 중국산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입에 쿼터를 부과하는 무역 세이프가드 조치를 중국과의 합의 아래 발동할 예정이다. 영국의 경제·금융 전문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는 10월 11일(현지시각) 이틀간의 고위험 협상 끝에 도출된 합의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합의된 할당량을 수용하는 대신 EU 수입품에 보복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초기 연간 35만 대 할당과 3년간 6퍼센트 증가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 담당 집행위원은 베이징에서 이번 합의를 발표하며 향후 4년 동안 예상 수출량이 절반 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 중국의 EU 향 하이브리드 자동차 수출량은 30만 대에서 크게2026.10.12 06:39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미국 시장 진출 없이도 향후 5년 안에 도요타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에 오르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재확인했다. 중국 매체 콰이커지는 10월 11일(현지시각) BYD의 스텔라 리 수석부사장 겸 국제사업 총괄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글로벌 전략을 밝혔다고 보도했다.글로벌 1위 도약 위한 해외 확장 전략리 부사장은 싱가포르 행사에서 BYD가 유럽, 중남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확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왕촨푸 BYD 회장이 지난 6월 주주총회에서 공언했던 5년 내 세계 1위 달성 목표와 맥을 같이 한다. BYD는 타사 인수합병에 의존하지 않2026.10.12 06:04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최고경영자가 파리모터쇼 개막 전날 유럽 정책 입안자들에게 구조조정 성공을 위한 정책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영국 글로벌 통신사 로이터는 10월 11일(현지시각) 블루메 최고경영자가 파리에서 열린 "유럽을 위하여" 행사에서 기업은 경쟁력을 높이고 정부는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공동 책임론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유럽 정책 당국에 보내는 구조조정 지원 요청블루메 최고경영자는 이번 변혁 작업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혁신 프로그램이라고 규정했다. 대중 브랜드 폭스바겐부터 포르쉐와 람보르기니에 이르는 전 브랜드에 걸쳐 복잡성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세바스티앙 마르탱 프랑스 산업 담당2026.10.12 05:53
수년간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과 판매 부진을 겪어온 스텔란티스가 약 1만 5000유로(약 2258만원) 가격대의 보급형 전기차 범주를 앞세워 유럽 시장 재도전에 나섰다. 영국 글로벌 통신사 로이터는 10월 11일(현지시각) 스텔란티스가 파리 모터쇼 개막에 앞서 프랑스 뫼동에서 열린 갈라 행사에서 신차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시트로엥 2CV 콘셉트, 유럽 저가 전기차 경쟁의 시험대안토니오 필로사 스텔란티스 최고경영자는 이 행사에서 파리 모터쇼에 선보일 9종의 콘셉트카 가운데 6종을 공개했다. 저렴한 중국 경쟁사들과 가격 면에서 맞설 수 있는 양산 모델도 함께 소개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시트로엥의 상징인 2CV를 현대적으로2026.10.12 03:40
CATL과 세레스가 10월 11일(현지시각) 중국 충칭에서 장기 전략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세레스 완성차 공장 내 배터리 생산 거점을 2단계로 증설해 합산 연간 생산능력을 20GWh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충전 서비스와 해외 시장 진출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하는 내용이다.충칭 공장 내 2단계 증설, 합산 20GWh 초과 목표중국 전기자동차 전문매체 CnEVPost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세레스 공장 안에서 진행 중인 공장 내 공장 사업의 2단계 건설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했다. 2단계 계획 연간 생산능력은 10~12GWh다. 이 증설이 완료되면 1·2단계를 합산한 충칭 거점의 연간 배터리 생산능력은 20GWh를 넘어선다.CATL은 2025년 6월 30일 세레2026.10.11 06:47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10월 8일(현지시각), 멕시코 푸에블라에 위치한 GLM Components Mexico, SA de CV의 노동자들이 결사의 자유와 단체교섭권을 침해당하고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의 신속대응 노동 메커니즘(RRM)을 발동했다.브라질 온라인 뉴스매체 리오 타임스는 9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8일 멕시코 푸에블라에 위치한 GLM Components Mexico, SA de CV에 대해 USMCA 신속대응 노동 메커니즘을 발동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측은 이와 동시에 해당 공장에서 생산돼 아직 정산되지 않은 수입 물품의 관세 정산(liquidation)을 유예했다. 이 조치는 해당 공장 제품의 수입 자체나 통관 전반을 막는 것이2026.10.11 06:29
닛산이 중국 합작법인에서 개발과 생산한 픽업트럭을 멕시코를 시작으로 해외 시장에 순차 판매한다. 중국에서 설계하고 생산한 차량을 세계 시장에 내보내는 닛산의 첫 번째 사례다.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뉴스차이나는 10월 9일(현지시각) 닛산이 8일 발표한 내용을 인용해 픽업트럭 프론티어 프로를 이달 멕시코 시장에 출시한다고 보도했다.멕시코 출시와 단계적 해외 확대프론티어 프로는 닛산의 중국 합작법인 정저우 닛산이 개발을 맡았으며, 닛산이 중국에서 설계·생산해 세계로 수출하는 최초의 모델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멕시코 판매 이후 오는 11월 필리핀을 비롯해 2026년 말까지 중동, 중남미, 오세아니아 지역으로 판매망이2026.10.11 05:55
중국 전기차 브랜드 니오(Nio)가 국경절 연휴 동안 배터리 교환 건수를 대거 경신하며 대규모 인프라의 실효성을 입증했다.미국 전기차 청정에너지 전문매체 일렉트렉은 10월 10일(현지시각) 니오가 공개한 연휴 충전 과 배터리 교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전역의 배터리 교환소에서 총 119만 2221건의 교환이 완료되었다고 보도했다.국경절 연휴 7일간 119만 건 배터리 교환 완료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니오가 운영하는 전국 약 4100개의 배터리 교환소에서는 연휴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교환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2% 가까이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올해 음력 설 연휴 셋째 날에도 3일 연속 신기록을 세웠던 니오2026.10.11 03:40
비야디가 상용 신에너지차 누적 생산 15만 대를 돌파하며 상용차 사업의 중심축을 트럭으로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승용차 중심의 성장세를 넘어 상용 전기차 시장에서도 글로벌 공세를 본격화하는 모습이다.중국의 독립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 CnEVPost는 10월 10일(현지시각) 비야디가 상용 신에너지차 누적 생산 15만 대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기념비적인 15만 번째 차량은 지난 9일 장쑤성 화이안 트럭 공장에서 생산라인을 떠난 Q3 전기 세미트럭이다. 이번 성과는 비야디가 상용차 개발을 시작한 지 18년 만에 이뤄낸 결실이다.장쑤성 화이안 공장에서 생산된 Q3 전기 세미트럭큐쓰리(Q3)는 비야디가 장거리 화물 운송 시장으로 사업 범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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