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13:12
한국서부발전은 정부로부터 재난 관리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26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2025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 결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국가재난관리 유공 표창은 적극적인 재난 관리로 인명과 국민의 재산 피해를 줄이고 국가 재난 관리체계 강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는 정부포상 제도다.행안부는 서부발전이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최초로 화재 안전 등급 지정제(Fire Safety Grade) 에이에이(AA)등급을 취득하고 소방청이 주관한 민간 소방대 기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전력공급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디지털 기술에 기반2025.05.26 12:49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철도안전과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KTX-1 차세대 차량 도입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이날 토론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이은호 박사가 좌장을 맡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최진유 박사, 한국교통연구원 문진수 박사, 홍정열 계명대학교 교수,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소 원장 등이 패널로 나섰다. 참석자들은 기대수명이 30년인 KTX-1을 대체할 차세대 고속철도 차량 도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차량 노후화에 따라 최근 5년간 고속철도 차량 유지보수 비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철도 안전 확보와 승객 편의 향상을 위해 차세대 고속차2025.05.26 12:27
인천항만공사는 다음 달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ncheon International Ocean Forum 2025)의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포럼 참여 희망자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 '사전등록' 메뉴에서 이름,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참여방식도 현장 참가 또는 온라인 참가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사전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오프라인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오찬 식권이 제공되며, 현장 관계자 교류 등의 부대행사 참여도 가능하다.올해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이라는 대주제 아래, 해양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과 혁신적 전환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이번 포럼은 △해2025.05.26 11:49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난 22일 전남 주암댐에서 홍수 대응 회의를 열고 수문 설비 등의 예방 점검을 시행하며, 홍수기 대비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이날 수자원환경부문장을 비롯해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 내 11개 수자원 시설을 관리하는 7개 지사의 관리자들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협업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주암댐은 광주광역시와 여수·광양 국가산단 등에 용수를 공급하는 전남지역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통상 봄철에는 가뭄 대응에 초점을 맞춰 용수공급 등 이수의 역할에 집중해왔다. 그러나 이달 중순 전남 일부 지역에 홍수기보다 앞선 시점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홍수기 전 댐의 홍수방어 역량 집중도 필2025.05.26 11:15
다음달 서울에서 입주하는 물량이 올해 상반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부동산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서울 입주 물량이 6168가구 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한 '메이플자이'(3307가구)와 동대문구 휘경3구역을 재개발한 '휘경자이디센시아'(1806가구), 중랑구 중화1구역을 재개발한 '리버센 SK뷰 롯데캐슬'(1055가구) 등 대단지 입주 시기가 맞물리며 올해 상반기 중 월간 기준 최대 물량을 기록했다.업계에서는 이처럼 대규모 단지 입주로 일부 지역에선 전세 매물 증가에 따른 가격 조정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서울 서초구는 수요 기반이 탄탄해 입주에 따른 영향이 단기간2025.05.26 11:15
전력거래소는 지난 21일 본사 대강당에서 주요 경영현안을 공유하고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KPX CEO 공감토크'를 개최했다.전력거래소에 따르면 'KPX CEO 공감토크'는 지난 2021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온 대표 소통 프로그램이다. 대내외 경영현안을 전 직원과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경영목표 달성을 촉진하고, 조직문화 및 청렴·인권 이슈에 대한 구성원들의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이번 공감토크는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래 전력산업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과 최근 발생한 ‘스페인 정전사태의 시사점’ 을 주제로 전력산업에 대한 이슈를 전 임직원과 공유했다.이2025.05.26 10:52
코트라는 강경성 사장이 지난 23일 공사 인스타그램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강경성 사장은 한국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의 지명으로 참여했다. 코트라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신설·확대하고, 가정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운영 중이다. 특히 △유급 난임휴가 확대 △모성보호시간 사용 증가 △출산휴가 및 배우자휴가 증가 △1일 2시간의 육아시간 도입 등 양육 단계별 맞춤형 제도를2025.05.26 10:41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구역) 확대 재지정 이후 서울시 전체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급락했으나, 강남구를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등록 시스템을 토대로 토허구역이 재지정된 이후인 지난 3월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 25개 자치구의 평균 매매가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강남구는 43억81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이는 서울시가 토허구역을 일시적으로 해제했던 지난 2월 12일~3월 23일(평균 거래가 26억6038만원)보다 61.9% 상승한 것이다.나아가 이는 토허구역 해제 전인 지난 1월 4일~2월 11일(평균 거래가 26억9092만원)과 비교해도 60% 이상2025.05.26 10:41
대우건설이 ‘미네랄비료 플랜트’ 건설 사업을 따내며 투르크메니스탄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추가 수주는 물론 인프라와 신도시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모색할 방침이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지난 24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화학공사와 7.84억달러(한화 약 1조 810억원) 규모의 ‘미네랄 비료플랜트’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서울에서 체결된 기본합의서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0월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지난달 기본합의서에 서명한 바 있다.이번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슈하바트에서 동쪽으로 약 450㎞ 떨2025.05.26 10:24
국토안전관리원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26일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은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국가재난관리에 관여한 유공자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관리원은 △건설·지하·시설물 사고에 대한 재난대응 전담조직 및 인력 편성 △각종 다양한 훈련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제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재난·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강화 등 국가재난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리원은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다양한 안전관리 정책 및 제도를 운영하고 체계적인 사고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공공기관2025.05.26 09:53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지난 23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정책자금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책자금 신청이 어렵고 불편하다는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다.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소상공인 대표 약 50명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신청 절차에 대한 설명과 융자 신청서 작성법 등 실전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정책자금 신청이 어렵고 불편하다는 기업의 인식을 개선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이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해 △신규사업 간담회 등이다.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정책자금 신청 절차와 융자 신청서2025.05.26 09:30
현대건설이 강남권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를 자랑하는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6·7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지난 24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찬반 투표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은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원 11만 668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69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 규모는 1조 5138억원이다.현대건설은 사업의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르베르(THE H Le Vert)를 제안했다. 르베르(Le Vert)는 프랑스어 정관사 'Le'와 초록의 생명2025.05.26 09:27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충남 아산시 소재 초사 충전소에서 지진으로 인한 가스누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26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공공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는 상시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공사와 아산시청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아산시 일대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해 수소튜브트레일러의 고압호스 연결부가 파손되고, 다량의 수소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이에 따라 △현장 인명대피 △차량통제 △응급조치 △사고원인 조사 등 재난대응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연출하며 훈련의 실효성을 높혔다.특히 정전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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