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10:00
22일,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HDC현대산업개발이 “개발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디벨로퍼로서의 진정한 역량을 전사적으로 총동원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경구 대표이사는 “단순 시공사가 아닌 도시를 설계하고 운영하는 디벨로퍼로서, 이번 사업이 미래를 보증하는 선택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The Line 330' 프로젝트 그동안의 정비사업 중 최고의 사업 조건을 제시했다. 조합원의 수입을 최대화하고 지출은 최소화하여 사업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858만 원 평당공사비, △CD+0.1% 사업비 고정금리, △전2025.06.22 10:00
프리미엄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EGGDROP)이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의 제작지원을 통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본격화에 나섰다.22일 에그드랍에 따르면,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수사극으로, 뛰어난 운동 능력을 지닌 이들이 각자의 상처와 사연을 안고 팀을 이루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정의 실현이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 뭉친 이들의 팀워크와 성장 서사로 호평을 얻고 있다. 에그드랍은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 그리고 '일상에서의 특별한 한 끼'2025.06.21 14:01
일본 정부가 만기가 20년 이상인 초장기 국채 발행액을 다음 달부터 줄인다고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이 21일 보도했다.일본 재무성은 전날 개최한 금융기관 대상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국채 발행 계획 수정안을 제시했다.재무성은 2025년도에 20년, 30년, 40년 만기 국채 발행액을 총 24조6000억엔(한화 약 232조원)으로 잡았으나, 여기에서 3조2000억엔(약 30조원)을 감액할 방침이다.요미우리신문은 이 배경에 일본 국채 금리 상승이 있다고 짚었다. 40년물 금리는 올해 초 2.66%였으나, 지난달 하순 역대 최고인 3.675%까지 올랐다.요미우리는 "수요 위축과 국가 재정 악화에 대한 우려로2025.06.21 12:35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요구라고 해서 안 들어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야당도 이번 기회에 대화할 때 어차피 공개되는 모두발언 같은 게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는 오는 22일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 회동을 할 예정이다.김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무조건 힘으로 눌러서 안 들어주는 스타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경기지사 때 계곡 정비할 때 동네 상인들이 원하는 그대로는 아니었지만 대안으로 제안하면 수용하겠느냐는 식으로 해서 자리에서 상당히 대화를 하고 끝2025.06.21 11:57
국민의힘이 21일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의 부처별 업무보고에 관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특정 부처를 편 가르고, 입맛에 맞지 않는 기관에 대해서는 ‘적폐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각 부처 업무보고가 잇달아 파행을 빚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대변인은 "해양수산부는 보고를 시작조차 하지 못했고, 방송통신위원회, 검찰청은 업무보고 내용을 트집 잡아 중단시켰다"며 "국정위는 자료 유출과 답변 무성의, 공약이해도 부족 등을 이유로 들고 있지만, 실상은 현 정권이 불편하게 여기는 부처를 본보기 삼아 갑질과 길들2025.06.21 11:33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1일 기재부의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와 관련해 "전문성 없는 윤석열 코드 인사와 무능한 공공기관장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D·E)을 받은 기관장 7명 중 5명이 이른바 ‘윤심’으로 임명된 낙하산 인사들인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백 대변인은 "윤석열에 대한 충성심을 우선시하고 전문성 없는 ‘코드 인사’가 결국 공공기관의 무능과 난맥상을 초래한 것"이라며 "이는 명백한 인사 실패"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대통령 탄핵 이후 내란세력이 새로 임명한 공공기관만2025.06.21 10:31
조현동 주미대사가 20일(현지시각)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한반도 전문가인 앨리슨 후커 신임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만나 한미동맹 강화에 한뜻을 모았다.주미한국대사관은 조 대사가 후커 차관과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국무부 청사에서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일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대사관에 따르면 조 대사와 후커 차관은 북한 문제에 대한 양국 간 긴밀한 공조와 포괄적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이같이 뜻을 모았다.조 대사는 후커 차관의 국무부 복귀를 축하하면서 "한국의 오랜 친구이자 한미동맹의 든든한 지지자인 후커 차관이 앞으로도 한미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힘써달라"고 말했다.아울러 두 사람2025.06.21 09:51
토요일인 21일 충청권 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이날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를 제외한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오전에 경기남부, 오후에 강원중남부와 충청권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다. 충청권남부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 9시 기준 충청권과 전라권, 일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19일 오후 9시부터 21일 오전 9시까지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인천 금곡 176.5㎜, 충남 청양 168.5㎜, 강원 화천 광덕고개 168.0㎜, 김포 양촌 154.0㎜, 포2025.06.21 09:45
시흥시가 지난 20일 종근당 본사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인 경기경제자유구역 배곧지구 연구3-1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 10일 서울 종근당 본사에서 양측이 함께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데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이후 지난 20일 본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시와 종근당 간 바이오 특화단지 사업이 본격화됐다. 계약 대상 부지는 시흥시 배곧동 302번지로, 총면적은 79,791㎡(약 2만4000평)에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인 시흥의 최초 선도기업인 종근당은 이 부지를 활용해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할 계2025.06.20 21:21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남 당진시 고대면 대한전선 당진공장에서 전기설비 제작 업무를 하던 A(40대)씨가 떨어지는 철제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노동 당국 등이 조사에 나섰다.대한전선의 하청업체 소속인 A씨는 이날 전기설비 제작 과정에서 마무리 세척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목격자와 회사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현장에서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해당 기업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노동 당국은 사고 관련 작업과 일부 공정에 대해 작업 중지 조처를 마친 상태다.고2025.06.20 18:44
안산시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2025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막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첫날 열린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주식회사 천년식향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으며 상금 1000만원과 사업화 지원금 4500만원을 거머쥐었다. ‘2025 안산청년페어’의 첫 포문을 연 청년 창업경진대회는 4차 산업 융합 기술 분야에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만 39세 이하 예비·초기 창업가들이 참여했다. 총 190개 팀이 접수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 13개 팀은 사업 아이템 업그레이드와 피칭덱 등 전문가 컨설팅을2025.06.20 17:40
안산시는 20일 오전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지구의 첨단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화로보틱스와 투자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 ASV지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24년 7월 투자의향을 전달한 한화로보틱스와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은 ASV 지구가 한양대 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등 주요 연구기관과 산업단지가 집적된 첨단로봇 산학연 클러스터임을 강조하며,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투자유치 전략과 산업 활성화 비전을 소개했다.2025.06.20 17:38
박소영 시흥시의회 의원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시의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사업 전반에 대해 ‘특정 단체 반복 수탁’과 ‘책임 불분명한 회계 운영’ 구조적 불공정 문제를 지적하며 강도 높은 개선을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의원은 “주민자치는 단순한 행정 보조사업이 아니라 시민의 자율성과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핵심 제도”라며, “형식적 공모, 수의계약 반복, 수강료 회계 불투명, 특정 단체 편중 운영 등이 시 전반에서 관행처럼 고착화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회계… “법적 책임도 불분명”박 의원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실태 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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