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5 17:20
올여름 항공편을 고민 중이라면 선택지가 더 넓어졌다.5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026년 하계시즌 일평균 정기편 운항이 1260회 이상으로 전망된다. 2025년 하계시즌 1159회 대비 최대 9.1% 늘어난 수치다. 이에 따라 연간 기준으로는 1만220편의 운항과 238만 석의 좌석이 추가 공급된다.늘어난 항공편의 배경은 슬롯 확대다. 인천공항의 시간당 이착륙 가능 횟수가 기존 78회에서 80회로 늘었다. 2001년 개항 당시 38회에서 시작해 25년 만에 두 배를 넘겼다. 시간당 80회는 세계 공항 슬롯 용량 기준으로 8위에 해당한다. 45초에 비행기 1대가 뜨고 내리는 속도다. 제2여객터미널 확장 완료로 제4활주로 운영이 본격화됐고, 보안검색대 전2026.04.05 17:11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중동 전쟁 여파와 관련해 "이번 위기가 더 큰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힘든 처지에 계신 분들의 삶이 더 곤궁해지지 않도록 비상한 각오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 축사를 통해 "중동 전쟁으로 전 세계 경제가 심각하게 출렁이고 있다"며 "회복 국면에 있던 우리 경제도 그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고, 어려운 여건에 놓인 이웃들은 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때일수록 부활의 의미와 함께 오늘의 주제인 평화, 사랑의 의미를 다시 깊이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정부는 더 나은 국민의 삶을2026.04.05 16:38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곡물 가격과 유가, 환율이 동시에 오르면서 국내 사료 가격 인상 압력이 커지고 있다. 사료 가격 상승은 축산물 물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물가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양계·양돈용 등 배합사료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월 ㎏당 597원에서 올해 2월 615원으로 약 3% 상승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 원가 부담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문제는 추가 상승 요인이 누적되고 있다는 점이다.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오르면서 해상 운임이 상승했고, 주요 사료 원료 가격도 함께 뛰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사료용 대두박 가격은 이달 초 기준 t당 315.2달러로2026.04.05 15:55
[여주(경기)=안성찬 대기자]'한라산 폭격기' 고지원(삼천리)이 '더 시에나 오픈 초대 챔피언을 차지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이다.'여중생' 돌풍을 일으킨 김서아(신성중2)는 공동 4위에 올라 '스타 탄생'을 예고 했다.박성현(더 비스타CC)은 '무빙데이' 홀인원에도 불구하고 5언더파 283타를 쳐 공동 위에 만족해야 했다. 5일 경기도 여주의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규 대회 더 시에나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일 4라운드.고지원은 이날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쳐 서교림(삼천리)을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억2026.04.05 12:32
발레로 텍사스 오픈이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순연됐다.김시우(CJ)와 김성현(신한금융그룹)은 타수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의 TPC 샌 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 72·743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 우승상금 176만4000 달러) 3라운드.김시우는 이날 14개 홀을 돌아 버디만 3개 골라내 7언더파로 전날 공동 33위에서 공동 2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김성현도 2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로 공동 41위에 랭크됐다.선수들은 6일 잔여 경기를 치른 뒤 최종일 4라운드를 이어간다.2026.04.05 12:00
최홍규 미디어학 박사 / EBS AI교육팀장내 아이가 매일 마주하는 화면이 사실은 조작된 경로라면 어떨까? 지난 2024년 1월,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스위프트(Taylor Swift)의 정교한 딥페이크 이미지가 SNS를 점령한 사건은 단순한 연예계 가십이 아니었다. 짧은 시간 동안 수백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알고리즘의 추천 기능을 타고 번진 이 사태는,플랫폼이 특정 검색어를 통째로 차단하고서야 겨우 멈췄다.이미 2년도 더 지난 이 사건을 지금 다시 소환하는 이유는, 여전히 똑같은 일이 벌어져도 우리에게는 이를 막을 뚜렷하고 완벽한 예방책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믿어온 진실의 바탕은 이토록 취약하다.이제 정보의 가치는2026.04.05 10:38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김효주(롯데)가 '무빙데이'에서 무방비로 무너지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한국선수 중에는 유일하게 윤이나(솔레어)만 '톱10'에 들었다.이날 단 6명만이 언더파를 친 가운데 넬리 코다(미국)가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3라운드.윤이나는 이날 버디 2개, 보기 5개로 3타를 잃어 합계 3오버파 219타를 쳐 전날보다 2계단 상승해 공동 9위에 올랐다.김효주는 되는 게 없는 날이었다. 아이언 샷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그린적중률은 반타작 50%(9/18)에 그쳤고, 퍼트도 무2026.04.05 10:08
국가대표 오수민(신성고3)이 오거스타 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ANWA)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ANWA 최종일 3라운드.오수민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우승은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친 마리아 호세 마린(콜롬비아)에게 돌아갔다. 오수민은 '아멘 코너'로 불리는 이 코스 11번홀(파5), 12번홀(파4), 13번홀(파4)에서 버디 1개, 파 2개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오수민은 "본선 진출만으로도 행복했다. 아멘 코너에서 플레이하고 있던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그 장면들을 눈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수민은2026.04.05 09:44
[여주(경기)=안성찬 대기자]더 시에나 오픈이 개최된 더 시에나 벨루토 컨트리클럽을 찾은 갤러리들은 '코스 마법(魔法)'에 깜짝 놀랐다.4월 이 시기에 난지형 중지는 이제 갓 연녹색 잔디 새싹이 올라오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러프 지역을 제외하고 티잉 그라운드와 그린, 페어웨이가 한여름처럼 초록 물결을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지만 18홀 선수들을 따라다니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처음에는 눈을 의심했다. 초록 잔디에 완전히 마음을 빼앗긴 것이다.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었던 것일까?골프장에서 프로골프대회를 치르려면 사실 임직원들은 한바탕 홍역을 치러야 한다.특히, 코스관리부 직원들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2026.04.05 09:15
‘라임 펀드 사태’와 관련하여 3개월의 직무정지 징계를 받았던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가 징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공현진 부장판사)는 윤 전 대표가 금융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징계 통보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1월 29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KB증권은 신규 상품의 전략적 중요도뿐 아니라 잠재적 리스크 등도 함께 고려해 상품 출시 여부를 심의·의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출시 상품의 전략적 중요도와 잠재 리스크가 모두 큰 경우, 특별히 가중된 정족수를 적용하도록 되어 있다”며 내부통제 기준이 이미 마련되어 있었다고 판단했다.TRS 거래와 관련해서도 “KB증2026.04.04 21:55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지만, 전형적인 인구감소 지역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동시에 고령사회 대응과 지역공동체 기반 복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실험을 이어가며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본지)는 4일 군위군 복지정책을 인구 구조, 정책 성과, 한계, 향후 과제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령화 심화…복지정책 ‘구조적 압박’군위군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하나로, 대표적인 지방소멸 위험지역으로 꼽힌다. 공공데이터에 따르면 군위군은 소규모 인구 구조 속에서 급격한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인구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읍·면2026.04.04 21:48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는 지역의 명소지만 주말 현장은 한산하다. 방문객 주말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지고 있는데, 사람보다 빈 좌판이 많았고, 상인들은 손님을 기다리기보다 서로 한숨을 공유하고 있다.4일 현장에서 만난상인들은 말한다. “예전엔 서 있을 자리도 없었어요. 지금은 하루 매상이 10만 원도 안 되는 날이 더 많습니다.” 이 한마디는 경기 침체가 아닌 ‘붕괴’에 가깝다는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소래 위기는 바다에서부터 적신호가 왔다. 수온 상승으로 어획량이 급감했고, 이란 전쟁으로 유류비 폭등이 겹치면서 어민들은 출어 자체를 포기하는 상황으로 내몰렸다. “나가봐야 남는 게 없다. 기름값 빼2026.04.04 19:04
스마일핏임상연구회(회장 임형구)가 지난 3월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26 스마일 핏(SMILE FIT)’ 오픈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얼굴 전체 조화를 고려한 심미치료의 예측 가능성과 재현성을 높이는 새로운 접근법이 주목받았다. 치아 넘어 얼굴 전체 심미치료 이번 세미나는 ‘MAKE YOUR SMILE BEAUTIFUL AGAIN’을 주제로 치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함께 참여해 다학제적 관점에서 심미치료를 논의했다. 임형구 원장(강남 서울보임치과)은 “치아 중심 치료를 넘어 얼굴 전반을 이해해야 자연스러운 미소가 완성된다”며 ‘Smile Fit’ 강연을 통해 실제 임상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임 원장은 변하지 않는 미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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