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1 06: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각)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한 결정과 관련해 “적어도 두 배는 인하했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연준에 대폭적인 금리 인하를 요구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융통성 없는(stiff) 인물”이라고 지칭하며 “지나치게 작은 금리 인하를 승인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백악관에서 열린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이날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면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워시 전 이사와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내년 5월 임기가 끝나는 파월2025.12.11 06:11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새 국가안보전략(NSS) 보고서를 통해 유럽연합(EU)을 '문명적 소멸(civilizational erasure)' 위기에 처한 집단이자, 미국의 국익을 갉아먹는 경쟁 세력으로 규정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80년간 서방 세계를 지탱해 온 '가치 동맹'의 공식적인 해체를 의미한다.워싱턴 외교가와 통상 전문가들은 이번 전략이 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패권, 인공지능(AI) 기술 표준이라는 '3대 전선'에서 유럽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분석한다. 워싱턴과 브뤼셀의 관계는 이제 '상호 협력'이 아닌 철저한 '거래'와 '충돌'의 시대로 접어들었다.우크라이나, '안보 우산' 걷어치우고 '강제 휴전'2025.12.11 05: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거 미국이 독점했던 반도체 패권을 전임 행정부의 무능 탓에 상실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특히 경영난에 빠진 인텔에 대한 정부 지원의 대가로 지분을 요구해 막대한 국부(國富)를 창출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사업가적 기질'을 과시했다.9일(현지 시각)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Politico)가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반도체·AI 산업 정책과 대중(對中) 견제, 유럽 동맹관 등 집권 2기의 핵심 구상을 가감 없이 쏟아냈다."반도체 뺏긴 건 멍청한 리더 탓"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미국 반도체 산업의 과거 위상과 현재를 비교하며 전임 대통2025.12.11 04:00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집권 2기 첫 국가안보전략 보고서에서 유럽연합(EU)을 중국이나 러시아보다 더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유럽이 이민자와 진보적 사회 정책 탓에 ‘문명적 소멸(civilizational erasure)’ 위기에 처했다고 명시해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유럽 지도자들은 이를 사실상의 "정치적 선전포고"로 받아들이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80년간 이어온 서방 자유주의 동맹이 와해 직전이라고 우려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9일(현지 시각) 트럼프 행정부의 적대적인 안보전략 발표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소셜미디어 엑스(X)에 대한 EU의 거액 과징금 부과 사태가 맞물려, 대서양 양안 관계가2025.12.11 03: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 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자들에 대한 최종 면접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올여름부터 시작된 차기 연준 의장 공식 지명 절차가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각)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몇몇 인사를 만나볼 예정이지만, 내가 누구를 원하는지는 거의 확실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CNBC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이날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필두로 면접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또한 면접 일정에는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포함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는 지난주2025.12.11 03:00
미국 의회가 행정부의 단순한 ‘거수기’ 역할에서 벗어나 헌법이 부여한 ‘지갑의 권한’을 활용해 국방 및 외교 정책의 주도권을 되찾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9일(현지시각) 오피니언을 통해 미 의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한 예산보다 80억 달러(약 11조 원)를 증액한 2026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을 통과시키며, 행정부를 향한 실질적인 견제와 균형 기능을 회복했다고 보도했다.인플레이션 파고 넘는 ‘실질적 국방비’ 증액 주도미 의회는 이번 연말 협상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요청했던 8930억 달러(약 1313조 원) 규모의 국방 예산안을 수정해 80억 달러를 추가 배정했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당초 트럼프 행정2025.12.10 11: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H200 AI 칩에 대한 중국 수출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중국의 숙적인 화웨이가 이미 H200과 성능 면에서 필적하는 AI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는 백악관의 판단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정으로 엔비디아는 핵심 시장에서 수십억 달러의 잠재적 매출을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10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관리들은 H200 수출 허가 여부를 놓고 국가 안보 강경파의 의견을 포함한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했다. 선택지는 중국에 AI 칩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것부터, 모든 칩 수출을 허용해 화웨이를 압도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최종적으로 트럼2025.12.10 03: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무역전쟁 탓에 미국 농가가 막대한 손실을 입자 정부가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섰지만, 이는 근본 해결책이 아닌 '병 주고 약 주는' 식의 미봉책이며, 통상 정책이 경제 논리가 아닌 대통령을 향한 아부와 정치 셈법으로 결정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미국 정부가 무역전쟁으로 위기에 빠진 자국 농가를 달래기 위해 120억 달러(약 17조 6500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내놨다. 스스로 만든 무역 장벽 탓에 농가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세금을 투입해 이를 메우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농업계 인사들을 만나 지원 패2025.12.10 03: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의 첨단 ‘H200’ 칩의 대중(對中) 수출을 허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중국 당국이 자국 반도체 생산의 자급자족을 추진하기 위해 해당 칩에 대한 접근을 제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안에 정통한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규제 당국이 엔비디아의 두 번째로 강력한 AI 칩인 H200에 대해 제한적 접근을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H200 구매 희망자들이 사전 승인 절차를 밟고, 자국산 칩으로 수요를 충족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다만 현재까지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2025.12.10 03:00
중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수출 승인 발표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고성능 인공지능(AI) 칩 ‘H200’에 대한 접근을 자국 내에서 제한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구매 사유 제출 요구…공공부문 사용도 금지 가능성FT가 접촉한 복수의 중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H200 칩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구매자는 “국산 칩으로는 대체가 어렵다”는 사유서를 제출하고 정식 승인을 받아야 할 가능성이 크다. 규제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공업정보화부는 공공부문에서의 H200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25.12.10 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각국 지도자들을 “정치적으로 올바르기만 한 약자들”이라 비판하며 자신과 뜻이 맞는 유럽 정치인을 직접 지지하겠다고 밝혔다.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이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유럽 지도자들은 약하다. 뭘 해야 할지 모른다. 유럽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그는 “그들은 정치적 올바름에만 사로잡혀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트럼프는 이어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를 자신이 지지한 유럽의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언급하며 “앞으로도 유럽의 정치인들을 지지할 것이다. 많은 유럽인이 싫어해도 나는 내2025.12.10 00:05
트럼프 국가안보전략 "비트코인 제외" ... 양자컴 집중 육성 "뉴욕증시 이더리움 리게티 퀀텀 디웨이브 환호" 트럼프가 국가안보전략에서 비트코인을 언급 않으면서 암호화폐 육성 의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는 암호화폐 대신 양자컴에 대해서는 집중 육성의지를 밝혔다. 트럼프의 양자컴 언급에 뉴욕증시에서 이더리움 리게티 퀀텀 디웨이브등이 환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최근 발표한 국가안보전략에서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그 배경에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표한 국가안보전략을 통해 미국의 핵심 국가 이익이 인공지능과 양자 컴퓨팅에 달려 있다2025.12.09 09: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전기차 산업을 향해 전방위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가장 최근의 행보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설정된 기업평균연비규제(CAFE·Corporate Average Fuel Economy) 기준을 완화하겠다는 공약이다. 트럼프의 이러한 '마이웨이'식 행보에도 세계 전기차 산업은 미국 내 혁신 기업들의 전고체 배터리 기술 진보에 힘입어 묵묵히 전진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한 한국 기업들과 미국 스타트업 간 전략적 제휴가 이 기술 전쟁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했다. 미국 클린테크니카(CleanTechnica)의 분석을 바탕으로, 정책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가열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Solid-State Battery) 개발 경쟁과 한·1
이란 대통령 "종전" ... 뉴욕증시 비트코인 환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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