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3 19:26
바실 보드나르 튀르키예(터키)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서 훔친 식량을 구매했다"며 튀르키예 정부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로이터·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보드나르 대사는 이날 기자들과 인터뷰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역에서 강탈한 밀과 식료품 등을 실은 배가 튀르키예로 흘러들어온 후 행방이 묘연하다"며 "현재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해당 선적에 연루된 이들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보드나르 대사가 문제삼은 배는 시리아 국적의 1만9000톤규모 벌크선 '피니키아(Finikia)'로 알려졌다. 해양 운송 전문지 마리타임 익스큐티브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지난 4월부터 몇차례 러시아군이 장악한 크름 반2022.06.03 10:43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 '매드머니(Mad Money)' 방송 진행자인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2일(현지 시간) 세계적인 중장비·농기계 제조기업인 디어 앤 컴퍼니(Deere & Co)의 주식을 매수할 것을 추천했다.크레이머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농업의 모든 분야에 강세장을 만들었다면서 디어 앤 컴퍼니가 "실물을 만들어 합리적인 가치로 판매하는 교과서적인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크레이머는 최근 디어 앤 컴퍼니가 15% 이상 하락한 점에 대해 말하면서 "이제 주가가 순이익의 15.5배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터무니없이 싸다. 우리는 내일 아침 이걸 싸게 살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다"고 말했다. 디어 앤 컴퍼니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포춘이2022.05.29 14:49
호주 수출을 추진하는 한화디펜스의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량 '레드백'(Redback)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의 여러 나라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호주군은 차세대 궤도형 전투장갑차와 계열 차량 8종 등 400여 대 도입을 추진 중이며, '레드백'은 최종 시험평가를 마치고 올 하반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레드백'은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도 타진하고 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화디펜스는 육군 11사단 부대 훈련장에서 '레드백' 시범 운용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사단 기갑수색대대에서 시범 운용 중인 레드백 궤도장갑차의 실제 기동 모습을 선보였다2022.05.29 05:37
러시아가 사람의 뼛속까지 태워버릴 수 있는 '테르밋 소이탄'을 우크라이나에서 사용하는 트위터 영상이 포착됐다고 영국의 타블로이드 대중지 더 선이 2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공포영화같은 이 영상은 러시아가 사람의 뼛속까지 태울 수 있는 '테르밋 소이탄'을 사용하고 있다. '테르밋 소이탄'은 소이제로 알루미늄과 산화철의 혼합물이 사용되고 낙하하면 2000℃에 가까운 고열을 내고 한 발로 2500㎡를 불태울 수 있다. '테르밋 소이탄'은 9M22S 소이로켓을 사용하는 러시아 그래드 발사대에 의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 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여러 저명한 언론인들이 공유한 이 영상은 돈바스2022.05.28 10:56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현재 우크라이나에는 총 8766명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보도자료를 통해 2월24일 오전 4시부터 5월26일 자정까지 민간인 403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다. 이 가운데 남성은 1529명, 여성은 995명, 여아는 92명, 남아는 100명이다. 그리고 성별을 알 수 없는 어린이 69명과 성인 1246명도 포함됐다. 같은 기간 부상자는 4735명이다. OHCHR은 교전이 진행 중인 일부 지역의 집계가 지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사망자 수는 공식 집계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했다. ,2022.05.25 16:03
3개월간의 전쟁으로 타격을 입은 우크라이나가 5월 물가 상승과 암호화폐 붕괴로 기부금 가치가 급락해 곤경에 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이어 우크라이나 정부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암호화폐 기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의 미하일로 페도로프 부총리는 이번 주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암호화폐 투자자들을 규합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지난 3월 19일 정부의 '우크라이나 원조(Aid for Ukrain) 펀드가 60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달 후인 5월 19일 우크라이나 디지털 혁신부 담당 차관 알렉스 보르냐코프는 모금된 총액2022.05.24 16:19
유럽연합(EU) 회원국인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의 4개 국가가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동결된 러시아의 자산을 몰수하여 사용할 것을 유럽 연합에 공식 제안했다고 외신이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유럽연합(EU) 4개 국가는 재무장관들에게 제출할 공동서한에서 "러시아의 군사적 침략으로 발생한 피해 보상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의 재건 비용의 상당 부분을 러시아가 부담해야 된다"라고 밝혔다.우크라이나는 5월 3일 파괴된 국가를 재건하는데 약 600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발표한 적 있다. 그러나 아직 전쟁이 멈추지 않은 상황에서 액수가 증가했을 가능성이 높다.또 4개국은 유럽연합 27개국이 러시아에 대한 새로운2022.05.22 12:0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치명적인 자율무기를 사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살인 로봇 금지를 거부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이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반면 미국은 금지 법률을 발동 중이며, 시민사회의 압력이 높아가고 있다.인간을 죽일 수 있는 로봇은 공상 과학 소설이 아니다. 치명적인 자율 무기 시스템은 이제 전투에서 현실이 되었으며 모스크바와 키예프 충돌 현장에서 일부를 사용했다는 보고가 있다.기존의 무인 항공기와 달리 이 시스템은 자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일부는 목표물을 식별하고 치명적 탄약을 발사할 수 있지만 위험은 이러한 기술이 전 세계에 널리 보급되면 이를 통제하기 위해 지2022.05.20 05:47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이 19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400억 달러 (약 51조 1,2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원 법안을 가결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곧 이 법안에 서명한 뒤 우크라이나 지원 확대에 나선다. 미 상원은 이날 전체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추가적인 군사적·인도적 지원 내용을 담은 예산법안을 상정해 찬성 86대 반대 11로 가결했다. 법안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201억 달러 (25조 6,878억 원) 규모의 군사적 지원을 비롯해 80억 달러(10조 2,240억 원) 규모의 경제 지원, 50억 달러(6조 3,900억 원)가량의 식량 지원 예산 지원 대책을 담고 있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미국2022.05.17 14:44
우크라이나군은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남은 병력을 철수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우크라이나군 작전참모부는 성명에서 "마리우폴 수비대는 전투 임무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점령한 마을로 수백 명의 우크라이나 잔류 군인들을 대피시킨 것은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서 최후 항전을 포기하고 부상당하고 죽음에 임박한 수비대원들을 살리기 위한 마지막 방편이었다. 우크라이나군은 마리우폴이 러시아군의 포위공격으로 인해 현재 폐허가 되었다고 밝혔다. 마리우폴에서 최후 항전 중이었던 우크라이나의 나머지 부대는 러시아군에 완전 포위되어 있고, 수백 명의 우크라이나2022.05.17 05:10
유럽연합(EU) 집행위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따른 에너지 가격 등 고공행진을 이유로 유로존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 전망을 대폭 하향수정하고 인플레율 예상을 사상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EU 집행위는 유로존의 경제성장률 예측을 올해 2.7%, 내년 2.3%로 하향수정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전인 지난 2월 전망치는 올해 4.0%, 내년 2.7%였다. EU 집행위의 이번 경제성장 전망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을 처음으로 포괄평가한 전망치다.EU 집행위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전 EU 경제전망은 장기적이면서도 강력한 확대였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은 EU가 팬2022.05.16 15:55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을 감행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반발하는 세력이 푸틴을 축출하기 위한 쿠데타를 추진 중이라고 키릴로 부다노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장이 주장했다. 현역 소장인 부다노프 국장은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에 출연한 자리에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에 패하면 푸틴을 권좌에서 쫓아내기 위한 쿠데타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 쿠데타를 통해 결국 러시아의 권력이 교체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쿠데타가 이미 실행 단계에 들어갔느냐는 질문에 “쿠데타 세력이 이미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이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2022.05.16 06:32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은 15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실패하고 돈바스 지역에서의 작전이 중단됐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우크라아나에서의 전쟁은 러시아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다"며 "그들은 하르키우에서 철수하고 있으며 돈바스에서 주요 공세는 정체돼 있다. 러시아는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군 정보기관도 러시아는 2월에 배치된 전투병력의 약 3분의 1을 잃었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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