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6 06:54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빅테크 기업들의 무한 경쟁이 반도체 웨이퍼(원판)를 독식하면서 PC와 스마트폰 등 일반 소비자용 전자제품 시장이 극심한 ‘메모리 가뭄’과 가격 폭등이라는 역풍을 맞았다.EE타임스와 IT 매체 Wccf테크는 5일(현지 시각)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AI 중심의 고부가가치 시장과 공급 부족에 시달리는 소비자 시장으로 양분되는 ‘대(大) 메모리 피벗(The Great Memory Pivot)’ 현상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제조사가 수익성이 월등한 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에 주력하면서 일반 D램 공급이 줄어들었고, 이 탓에 올해 초 D램 가격이 최대 55%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분석이다2026.01.06 06:50
일본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가 인공지능(AI)반도체 제조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디지타임스는 지난 5일(현지시각) 라피더스가 세계 최초로 대형 유리 기판 기반 인터포저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4월 시험 생산에 착수한다고 보도했다.라피더스는 홋카이도 치토세시 세이코 엡손 공장 부지 내 9,000㎡ 규모 클린룸에 첨단 패키징 파일럿 라인을 구축했다. 이 시설은 3월 말 완공되며, 건설 중인 IIM-1 반도체 공장과 바로 인접해 있다.니케이에 따르면 라피더스는 지난해 12월 600mm×600mm 크기 유리 기판에서 인터포저를 절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인터포저는 여러 칩을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중간층 부품으로, 칩렛2026.01.06 06:23
중국 최대 D램 제조사 창신메모리(CXMT)와 낸드플래시 선두 업체 양쯔메모리(YMTC)가 잇달아 대규모 기업공개(IPO)에 나서며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디지타임스는 5일(현지 시각) CXMT가 상하이 증권거래소 커촹반(STAR Market) 상장을 위해 295억 위안(약 6조1100억 원)을 조달한다고 보도했다. YMTC도 내년 상반기 IPO 신청을 준비 중이다. 인공지능(AI) 수요 급증으로 메모리 업황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반도체 자급자족 전략이 자본시장을 통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CXMT, 커촹반 역사상 두 번째 대규모 상장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CXMT는 2025년 12월 31일 상하이 증권거래2026.01.06 06:20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무역 전쟁을 넘어 기술 패권 다툼으로 번지면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탈중국(De-China)' 공급망 구축에 사활을 걸었다. 5일(현지 시각) 디지타임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이 단순한 신기술 경연장을 넘어 국제 정치 논리가 자동차 산업 지형을 어떻게 흔드는지 보여주는 분수령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미국 정부가 주도하는 강력한 규제와 관세 장벽이 현실이 되자 글로벌 완성차업체와 부품사들이 생존을 위해 중국을 뺀 새로운 공급망 블록을 만드느라 발 빠르게 움직인다고 전했다.'원산지 증명'의 시대…볼보의 결단이 보여준 냉혹한 현실 자동차 산업은 이제 칩 하나, 소프트웨어 한 줄의2026.01.06 04:15
2025년 세계 경제는 인공지능(AI) 열풍이 미국 시장을 지탱한 한 해였다. 하지만 2026년은 유동성 위축으로 인한 AI 버블 붕괴 위험과 함께, 그동안 소외됐던 비(非)미국 시장과 우량주가 부상하는 ‘대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각) 루치르 샤르마 록펠러 인터내셔널 회장의 기고문을 통해 ‘2026년 10대 글로벌 트렌드’를 보도했다. 신흥국 투자 전문가이자 글로벌 거시경제 석학인 샤르마 회장은 “지난해 미국 경제가 붕괴하지 않은 건 AI로 돈이 몰렸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이제 AI 만능론이 시들해지면서 미국 예외주의도 정점을 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AI 버블과 미국의 ‘생활2026.01.06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에 대한 전격적인 군사 작전을 감행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다. 인플레이션과 경제 문제가 핵심 쟁점이던 오는 11월 중간선거 판도가 ‘해외 정권 교체’라는 초대형 돌발 변수로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민주당은 국내 경제 실패를 덮으려는 꼼수라고 맹비난했고, 공화당 내부에서조차 트럼프의 고립주의 노선을 스스로 위반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4일(현지시각) 트럼프의 이번 도박이 유권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집중 분석했다.베네수엘라 ‘직접 통치’ 선언… 마약 소탕과 석유 이권 겨냥WP 보도에 따르면 미군은 지난 3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군사 작전2026.01.06 03:50
월스트리트 주요 투자은행들이 올해 미국 증시가 4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3일(현지시간) 기업 이익 성장과 금리 인하 기대감이 증시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S&P 500 지수가 올해 말 7100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종가 대비 3.7% 상승한 수준이다.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는 각각 7500과 760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2007년 이후 첫 4년 연속 상승 가능성S&P 500 지수는 지난해 16% 급등하며 39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3%, 나스닥종합지수는 20% 올랐다. 탄탄한 경제, 금리 인하 재개, 인공지능 열풍이2026.01.06 03: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6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서명하며 중국을 향한 압박 수위를 한계치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조치는 중국의 '아킬레스건'인 자금과 기술을 동시에 타격해 군사 팽창을 막겠다는 미국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중국 향한 '자본의 빗장' 걸어 잠그다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2일 서명한 9010억 달러(약 1303조 원) 규모의 국방수권법은 중국을 겨냥한 기술 통제와 자본 동결을 법으로 못 박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핵심은 미국 자본이 중국으로 흘러들어가는 길목을 차단하는 시스템 구축이다.최근 에포크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 법은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첨단 반도체, 생명공학 등 국가 안보와2026.01.06 03:20
2026년 글로벌 자산관리 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 맞춤형 포트폴리오 급증, 대체자산 투자 확대 등 일곱 가지 핵심 트렌드에 따라 재편될 전망이다. 배런스가 최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월가 자산관리 업계 리더들과 컨설턴트들은 이 같은 변화 전망을 제시했다.기술 플랫폼 통합 가속..."공급업체 줄여 관리 부담 덜어“자산관리 업계가 올해 협력하는 기술 공급업체 수를 대폭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조엘 브루켄슈타인 테크놀로지 툴스 포 투데이(T3) 대표는 "자문 회사들이 성장하면서 기술 공급업체를 계속 늘려왔지만, 이제 여러 업체를 동시에 관리하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정부 규제 강화, 해킹 위험 증가2026.01.06 03:10
미국 경제전문매체 마켓워치는 지난 4일(현지시간) 개인 재정관리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가 재무상담사를 고용해야 할 시점을 판단할 수 있는 7가지 핵심 신호를 제시했다.재무상담 비용이 적지 않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전문가 도움이 필수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재정 전문가들은 명확한 재정목표 부재, 포트폴리오 불일치, 은퇴계획 미흡 등이 나타날 때 재무상담사 고용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재정목표 설정과 포트폴리오 점검 필수플린 지토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공인재무설계사(CFP) 라이언 하이스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재정목표가 없는 사람들은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게 유익하다"고 말했다.공인재무설계사2026.01.06 03:05
중국 베이징의 한 광고 회사 경영진은 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를 도입하며 창의성이 획기적으로 늘고 업무 시간은 줄어들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현실은 딴판이었다. 직원들은 AI가 쏟아낸 결과물의 오류를 바로잡느라 밤늦게까지 사무실을 지켰다. 한 디자이너는 "상사는 AI가 생산량을 두 배로 늘린다고 믿지만, 나는 그 실수를 고치느라 두 배의 시간을 쓴다"고 토로했다.배런스는 최근 위니 장 인스시아드(INSEAD) 교수와 칭화대, 베이징대 연구팀의 조사를 인용해 "중국 기업의 사례는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영진과 직원 사이의 심각한 인식 괴리를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중국 내 법률,2026.01.05 13:45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전자와 구글, 슈퍼마이크로를 대상으로 반도체 특허 침해 여부를 가리기 위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는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넷리스트(Netlist)가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 등 첨단 제품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제소한 데 따른 것이다.디지타임스는 5일(현지시간), ITC가 관세법 337조 위반 혐의로 이들 기업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고 보도했다.ITC가 근거로 든 관세법 337조(Section 337)는 수입 제품의 불공정 무역 행위, 특히 특허권 침해를 다루는 강력한 제재 수단이다.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미국 내 '수입 배제(수입 금지)' 명령이 내려질 수 있어, 해당 기업의 대미 수출길2026.01.05 13:36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모듈 제조업체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디지타임스는 지난 5일(현지시각) 에이데이터와 팀그룹이 지난해 11월 전년 동기 대비 1000%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대만 메모리 모듈 제조업체 에이데이터는 지난해 11월 매출 55억9800만 대만달러(약 2580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19년 만에 최대 월간 매출이다. 세전 순이익은 18억3100만 대만달러(약 844억 원), 순이익은 12억8100만 대만달러(약 59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6.32%, 1563.64% 급증했다. 매출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이익 성장세다.팀그룹은 지난해 11월 매출 16억1700만 대만달러(약 745억 원)로 전년비 78.63% 증1
국제유가 돌연 폭발 "호르무즈 유조선 격침" ....뉴욕증시 비트코인 "와르르 급락"
2
호르무즈 통과 허용 "이란 전략적 봉쇄 해제"... AFP통신 긴급 뉴스
3
“HBM 시대는 끝났다” 삼성, 엔비디아·TSMC 연합군 격파할 ‘AI 핵무기’ 꺼냈다
4
전선 없는 HBM이 온다... SK하이닉스, 칩 속에 ‘빛의 엔진’ 박았다
5
“전차 100대보다 무서운 칩 하나”... 전 세계 군대를 한국제로 ‘동기화’시킨 공포의 OS
6
연준 FOMC 금리인하 전면 재조정... 뉴욕증시 "CPI 물가 예상밖 폭발"
7
XRP 투자자들, “5년 더 묻어둬라”는 갈링하우스 발언에 분노 폭발
8
금값, 유가 급등으로 하루 만에 약세 전환
9
“모든 금을 한국... 아니, 국내로?”... 폴란드 중앙은행장의 이유 있는 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