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5 12:52
한국가스공사는 3~4일 대구 본사에서 천연가스 공급 시설의 건설·운영 안전성 향상을 위한 ‘2025년 공급건설 토건 분야 기술정보 교류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것으료 본사와 전국 사업소, 건설사무소 등지에서 실무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교류회에서 공사는 단순 설계·시공 영역을 넘어 유지보수 등 설비 운영 분야까지 범위를 확대, 공급건설 전반의 안전성 제고를 목표로 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3개 분야별 추진 과제와 현장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 열띤 토의를 이어갔다.특히 △AI를 활용한 건설 설계 자동화 △산불 대비 설비2025.09.05 12:14
한국농어촌공사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조직문화 캠페인을 가동했다. 공사는 새로운 조직문화 슬로건인 ‘KRC Clean Wave 1·2·3(케이알씨 클린 웨이브 1·2·3)’ 선포식을 열고 청렴·윤리·인권 가치를 중심으로 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5일 공사에 따르면 ‘KRC Clean Wave 1·2·3’은 △Wave 1=개인의 변화 △Wave 2=조직의 변화 △Wave 3=모두의 변화라는 3단계 실천 구상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임직원이 윤리의식을 내면화하고,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행사에서는 전국 현장 조직의2025.09.05 11:56
한국중부발전이 2024년 초부터 추진한 생성형 AI 구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단순한 대화형 챗봇을 넘어 발전소 운전, 정비, 안전, 행정 등 전사 모든 영역을 지원하는 전문 AI 플랫폼 ‘하이코미’는 현재 조직 곳곳에 자리 잡으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5일 중부발전에 따르면, 하이코미는 내부 정보와 개인정보의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자체 AI 환경을 조성하고, AI의 비윤리적 행동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인프라를 구축헸다. 이후 사내 각 부서의 전문가 33명을 ‘AI리더’로 지정하여 현장의 아이디어와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AI 학습 데이터 품질 향상과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개발했2025.09.05 11:24
인천항만공사는 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인천항에 장기계류 중인 해양오염 취약선박을 대상으로 선박 침수 여부 확인 장치 ‘아이마커’ 설치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장기계류 중인 해양오염 취약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될 경우, 항만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나, 선박에 직접 승선하는 기존의 점검방식은 노후설비로 인한 점검자의 안전사고 위험이 존재했다.인천항만공사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오염 취약선박 점검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아이마커 설치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아이마커'는 선박 외부에서 침수 여부 등 안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형상물로, 평택당진항에 접안 중인 선박의2025.09.05 11:17
최근 2년간 외국인 주택 소유자가 2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2년부터 2024년 말까지 외국인 주택 구매자가 제출한 주택자금 조달 계획서 2899건을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아 조사한 결과 외국인의 12억원 이상 고가 주택 거래 건수는 총 546건(18.8%)이었다.이중 3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은 89건(3.1%), 5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은 22건(0.8%)이었고 100억원 이상 주택 구입 건수도 5건(0.2%)에 달했다.고가 주택 거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28건), 서초구 반포동·영등포구 여의도동(19건), 서초구 잠원동·성동구 옥수동(16건) 등 강남3구를 비롯한 한강벨트에 몰려 있었다.이 기간2025.09.05 11:09
서울 민간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가 2000만원을 돌파했다.5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서울 아파트의 전용면적 기준 ㎡당 분양가는 2007만원으로 집계됐다. 7월 대비 2.87%, 지난해 동기와 비교하면 8.34% 올랐다.㎡당 분양가는 지난 2021년 8월 1258만원이었다가 코로나 유행 여파로 분양시장이 침체되면서 2022년 8월 1250만원으로 하락했다. 2023년 8월에는 1430만원, 지난해 8월에는 1852만원으로 오름세를 지속하다가 올해 8월 2000만원을 넘어섰다.이에 따라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의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16억8588만원으로 추정됐다. 최근 12개월간2025.09.05 10:52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4일 본사 종합상황실에서 김동섭 사장 주재로 전사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정부가 강조하는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더 나아가 공기업으로서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김동섭 사장을 비롯해 비축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국 9개 지역 사업장을 화상으로 연결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즉각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고위험작업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5대 중대재해 예방대책(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비상대응체계의 실효성 강화 등 정부정책과 연계된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공2025.09.05 10:36
반도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에 공급한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이 모범·상생관리단지로 뽑혔다. 반도건설은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인증 제도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997년부터 단지 운영 사례가 뛰어난 아파트를 선정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일반 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이다.특히 층간소음 등 분쟁 해결 노력, 공동체 활성화, 경비원 등 관리종사자의 고용계약 개선과 같은 공동체 및 상생활동 관련 요소들이 우수사례로 높게 평가된다.반도건설이 남양주 다산동에 공급한 다산반도유보라메이플타운은 지난2025.09.05 10:26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4~5일 골든튤립 인천공항 호텔&스위트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난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공제중앙회는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2025년 교육부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사업‘ 중 ’재난안전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도교육청 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 중심의 재난안전 정책 발굴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1일차에서는 △재난안전 관련 현안 사항 공유 △교육시설 재난 대응을 위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구성 체계 안내 및 단계별 매뉴얼 활용 훈련 △2025년 재난안전2025.09.05 10:21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등 건설사들이 아파트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성능 1등급 인정서를 획득했다.현대건설이 이번에 1등급을 받은 바닥시스템은 완충재 복합소재의 최적 배합과 적층 구조로 걷기·뛰기·가구 이동·물건 낙하 등의 다양한 생활 소음을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차음재 소재를 기존 대비 휨 강성이 크면서 가볍고 현장 작업이 용이한 소재로 변경하고 입주민의 다양한 사용 조건에도 바닥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을 추가 적용하는 등 성능은2025.09.05 10:17
동부건설이 4300억원 규모의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주택사업을 수주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한 ‘광교 A17블록 및 교산 A1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프로젝트는 두 블록을 묶어 발주하는 패키지 사업으로 총 1323세대, 공사비는 약 4307억원이다. 동부건설이 주관사를 맡았다.광교 A17블록에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600세대가 조성될 계획이다. 이 가운데 240세대는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모델이 적용된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분양자가 최초 분양가의 10~25%만 취득해 거주하고 이후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방식이다2025.09.05 09:57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하반기 정규직 66명 신규 채용을 위해 오는 5일부터 모집 절차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모집 분야별 채용 규모는 △행정 45명 △기술 21명 등 모두 66명이다. 이 중 보훈대상자 15명을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 아울러 직무경력 3년 이상의 경력직 변호사 2명도 선발한다.전형 절차는 △서류 심사 △필기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 전공 객관식) △1·2차 면접으로 구성되며,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 말 입사하게 된다.신입직원 채용은 나이와 학력, 출신지, 연령 등 제한 없이 NCS 직무능력표준 기반의 직무 중심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포함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혁신 중2025.09.05 09:33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업협회, 한국자원공학회 등 6개 학회 후원으로 ‘제6회 마인-테크(Mine-Tech) 페스타’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5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Mine-Tech 페스타는 자원산업의 미래를 이끌 대학생들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성장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올해는 △스마트마이닝 △탄소중립 △광해관리기술 △순환자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전국 16개 대학 45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본선 심사 결과 금상(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상)은 세종대학교 양호준 씨 팀이 차지했다.또 은상에는 △서울대학교 임준수씨팀(한국광업협회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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