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16:07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한양2차 재건축 수주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 그룹인 SMDP(Sarver McLaughlin Design Planning)과 손잡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SMDP와 함께 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에 잠실을 넘어선 새로운 랜드마크 설계를 제시한다”고 26일 밝혔다.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SMDP는 초고층 건축과 도심형 복합개발 설계에 특화된 글로벌 설계사다. 서울에서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나인원 한남, 래미안 원베일리, 디에이치 여의도 퍼스트 등 굵직한 재건축·재개발 작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최근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 설계에 참여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사업을 수주하는 데 힘을 보탰다. 스캇 사버 SMDP 수석2025.06.26 15:55
한국표준협회는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0회 서비스위크(Service Week)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첫날인 7월 2일에는 ‘서비스 미래혁신 심포지엄’을, 둘째 날인 7월 3일에는 ‘2025년 상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인증수여식’을, 마지막 날인 7월 4일에는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 및 서비스의 날’을 통해 국내 서비스 산업의 우수사례와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협회는 2016년 ‘제1회 서비스위크(Service Week)’ 개최 이래 정부·학계·유관기관의 후원과 민간의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매년 서비스업 진흥 활동을 선도해 왔다. 올해 10회를 맞은 서비스위크의 주제는 'Limitless AX, 서비스의 경계를 넘다'로2025.06.26 15:45
동부건설이 600억원 규모의 철도 교량 공사를 수주했다.동부건설은 628억원 규모의 호남선 신태인-정읍 간 동진강교 개량 공사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북 정읍시 신태인읍 일원 동진강교에 총연장 1643m 길이의 노반을 새로 까는 내용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0개월이다.동부건설은 65% 지분으로 참여해 주관사를 맡았다.지난 1914년 철로가 놓인 동진강교는 노후화로 안전 문제가 제기돼왔다.한편, 동부건설은 현재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사업,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2공구,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2공구, 강릉-제진 철도건설 제8공구 등 철도 공사를 진행 중이다.2025.06.26 15:15
한화 건설부문이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공사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공사 현장에 안전교육과 체험교육, 통합관제 등을 한곳에서 실시하는 건설안전보건센터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서울역 북부 철도 유휴부지에 전시컨벤션, 업무, 주거, 호텔 등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가 3조1000억원에 달한다.이 센터는 안전교육장, 안전보건 체험장, 스마트 통합관제실로 구성돼 있으며 총괄센터장을 포함한 안전 전문인력들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우선 안전교육장은 총 50석의 개별 자리에 태블릿 PC를 설치해 근로자들에게2025.06.26 15:14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25일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 재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정년퇴직 공무원 증가에 대응해 연금 수령전까지 소득공백기를 해소하고 퇴직 후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퇴직공무원 재취업 기술교육과정 공동 운영 △재취업 설명회 및 상담 공동 운영 △공단 직원 대상 기술체험 운영 △교육과정 모집·홍보 협력 △전문강사 인력 풀(Pool) 상호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또한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술분야의 재취업 교육과정을 공동 운영해 퇴직공무원의 경력전환과 재취업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이철수 폴2025.06.26 15:05
대우건설이 개포우성7차 재건축 단지에 월드클래스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겟다고 선언했다.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의 리뉴얼에 걸맞도록 설계 전반에 걸쳐 세계적 거장들과 콜라보레이션해 단지 고급화를 추구하겠다”고 26일 밝혔다.대우건설은 총괄 디렉터로 프랑스 최고의 건축 거장으로 손꼽히는 장 미셸 빌모트을 영입했다. 빌모트는 파리 루브르박물관과 엘리제궁 등 프랑스 건축의 현대화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세계적 거장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인천국제공항 등 지역 랜드마크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구조 설계 파트에는 42년간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2025.06.26 14:53
한국동서발전은 당진발전본부 제2옥내저탄장과 1~4호기 환경설비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당진발전본부 대강당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동서발전은 당진발전본부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제2옥내저탄장 건설 및 1~4호기 환경설비개선사업에 약 5611억원을 투자하여 2021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48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이 중 제2옥내저탄장 건설공사는 축구장 면적 약 23배(16만4487㎡)에 달하는 옥외저탄장에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여 옥내화하는 사업으로, 석탄 비산먼지를 줄여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1~4호기 환경설비개선 공사는 집진, 탈황, 탈질설비 등2025.06.26 14:27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5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찾아가는 동반성장 사업 설명회 및 현장 상담회'를 열고 첨단 전략 산업 분야 협력사를 위한 지원책을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위아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방산 등 첨단 전략 산업 분야 협력사의 성장 기반 조성과 글로벌 공급망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 중소기업 70개사가 행사에 참석했다.지난 4월 24일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상담회에서 양측의 협약 세부사항 공유를 시작으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추진 △공동사업전환 지원 △ESG 공급망 실사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인프라 구축2025.06.26 13:56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따른 국정과제의 신속하고 충실한 이행을 위해 ‘비상경영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부터 비상경영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온 남동발전은 새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대한민국 진짜성장을 위한 3대 전략·5대 과제'의 조속한 이행을 위한 구체적 실천과제 도출을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헸다.이날 회의에서는 비상경영대책반 내에 새정부 국정과제별 분과를 신설하고, △기후대응 △에너지전환 △공정·상생 △AI·디지털 등 핵심 분과를 중심으로 새정부 정책의 성실한 이행을 위한 내부 역량을 재정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2025.06.26 13:54
한국석유공사가 베트남에서 두 번째로 큰 유전인 15-1 광구의 신규 광권 지분 확보에 성공했다. 공사는 지난 20일 베트남 노이에서 SK어스온 등의 공동 참여사들과 베트남 국영석유사(Petrovietnam, 이하 'VN'간에 15-1광구에 대한 신규광권 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서명식에는 베트남 부총리겸 외교부장관, 산업무역부 장관, PVN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측에서는 한국석유공사 사장을 비롯해 주베트남 대사 등이 함께 자리했다.이번 신규 계약은 2025년 9월 기존 광권 종료를 앞두고 체결된 것으로, 기존 계약을 25년 연장해 2050년 9월까지 유효한 장기 광권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사는 지분 11.4%를 확보하고 향후 25년간2025.06.26 13:22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한민국 Land Fair 2025' 참가해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를 적극 홍보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각종 용지를 보유한 기관·민간업체와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등 신규 투자를 검토하는 수요기업을 한 자리에서 연결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인천항만공사는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의 신규 수요자 발굴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골든하버는 인천항과 북중국 10대 도시를 연결하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초대형 크루즈가 입출항하는 크루즈터미널과 함께 송도 국제도시 관광 기반시설의 핵심이다. 특히 전면 해상에 인천대교가 위치해 우수한 경관을2025.06.26 12:49
한국가스공사는 올여름 예상되는 역대급 폭염에 대비해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폭염 단계별 대응 지침'을 마련해 전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가스공사는 현장 실측 체감온도에 따라 4단계(31·33·35·38도)로 세분화해 단계별 휴식시간을 구체적으로 지정하고, 필요 시 옥외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해 근로자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특히, 현장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가면 매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제공하고, 35도가 넘으면 매시간 15분 휴식 제공은 물론 무더위 시간대(오후 2~5시)에는 옥외 작업을 중지한다.또 가스공사는 폭염 경보 발령으로 인해 공사가 일시 중지되는 경우 시공사가 불이익을 받지 않2025.06.26 12:23
한국수자원공사가 AI 기술 패권 시대를 맞아 물관리와 경영 전 영역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수자원공사(K-water)는 ‘AI First 전략기획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AI First’는 AI를 중심으로 물관리와 경영을 재편하겠다는 전략적 선언이다. 수자원공사가 물 분야 소버린 AI(Sovereign AI)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Top 2 물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기획단은 △경영 △수자원 △수도 △도시·글로벌 등 총 4개 분과를 포함하여 △인재육성(HRD) △연구개발(R&D) 등 6개 분야로 구성되며, 윤석대 사장을 단장으로 200여 명의 임직원이 반원으로 참여한다.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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