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09:55
대상이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과 지역상생발전 및 지역소멸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 활성화에 앞장선다.지난 5일 전북 순창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정도연 장류연구소장을 비롯해 대상의 김경숙 ESG경영실장 김주희 동반성장사무국장 백승엽 순창 공장장 장판규 순창 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장류의 본고장인 순창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구 감소로 인한 소멸 위기 등 순창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상은 지역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2025.12.08 09:28
도미노피자가 SKT T 멤버십 고객들을 위한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이번 도미노피자와 SKT가 진행하는 ‘윈터 페스티벌’은 도미노피자를 온라인 주문한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윈터 페스티벌은 프리미엄 피자 포장, 배달 주문 시 모두 사용 가능한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0 day’와, 17일 하루 동안 방문 포장 시 모든 피자 5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 day’로 구성됐다.윈터 페스티벌의 ‘0 day’ 프로모션은 오는 10일, 20일, 30일에 만 13~34세의 T멤버십 VIP/GOLD/SILVER 등급 고객 대상으로 50% 할인 쿠폰을 발급하며, 이 쿠폰은 발급일로부터 5일 간 사용 가능하다. 또한 배달 주문은 3만 원2025.12.08 09:21
롯데GRS는 지난 5일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말레이시아 현지 1호점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리아 말레이시아 1호점은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 서쪽 상업, 주거, 산업 중심 도시인 프탈링자야(Petaling Jaya)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더 커브몰(The Curve Mall)’ 1층에 입점한다.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이원택 롯데GRS 대표이사는 “말레이사아 1호점은 단순 첫 매장의 의미를 넘어 말레이시아 시장에서의 성장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세라이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정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말레이시아 롯데리아 1호점은 더 커브몰 내 1층 약 71평, 122025.12.08 09:11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BLT F&B 그룹과 함께 송파구 사옥에서 유럽 진출 출정식을 열고, 스페인에 합작 형태의 ‘유럽 헤드쿼터(Headquarter)’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BLT F&B 그룹은 스페인과 중남미 등 스페인 언어권을 중심으로 금융, 외식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미주에서도 Domino's Pizza, Applebee's, IHOP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BBQ는 BLT F&B 그룹의 글로벌 운영 경험과 시장 역량을 바탕으로 유럽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유럽은 글로벌 미식 산업의 중심이자 세계 최대 관광 시장으로, 소비자 구매력과 프리미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미국이 프랜차이즈 역사의 출발점이2025.12.08 08:23
롯데백화점이 지난 5일 잠실점 본관 1층에 요가와 피트니스는 물론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웰니스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 ‘ALO(알로)’ 매장을 오픈했다.잠실점은 올해 8월 본점 오픈에 이은 두 번째 롯데백화점 매장이자 백화점 내 공식 3호점이다. 이번 ‘ALO(알로)’의 오픈으로 롯데타운 잠실은 트렌디한 감각과 건강을 중시하는 MZ 고객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웰니스 브랜드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실제로 지난 8월에 오픈한 본점 ‘ALO(알로)’ 매장은 오픈 첫날부터 오픈런 행렬을 이루며 화제가 되었다. 첫날에는 800팀 이상 대기해서 입장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며, 이후에2025.12.08 08:19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한 온기와 설렘 가득한 감성을 담은 '윈터 스파 캐비'로 변신했다.8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윈터 스파 캐비는 유수풀, 아쿠아틱센터 등 모든 풀장이 따뜻하게 운영되고, 편백나무 노천탕과 핀란드식 사우나 등 스파 체험 시설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이색적인 겨울 힐링 명소로 많은 입소문이 나고 있다.올해는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오즈의 마법사 테마존 등 겨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투파크(2 Park) 이벤트도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진행돼 연말연시 가족, 친구, 연인들의 혜자로2025.12.08 02:00
연회비 130달러(약 19만2000원)를 내는 코스트코의 최고 등급 회원은 이그제큐티브 회원이다. 그러나 미국에서 영업 중인 코스트코의 이그제큐티브 회원들이 ‘조기 입장’ 혜택에 오히려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잡을 피해 아침 일찍 쇼핑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와 계산 지연 등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스트리트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조기 입장인데 줄만 길어졌다”…혜택 실효성 도마 위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이그제큐티브 회원에게 일반 회원보다 1시간 이른 오전 9시부터 매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미국 내 일부 매장에서2025.12.07 20:16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악용한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사례가 발생하면서 경찰이 2차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통합대응단은 7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상황을 악용한 새로운 유형의 스미싱·피싱 시나리오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카드 배송 사칭’ 수법에 쿠팡 사태를 결합한 신종 범죄가 다수 접수되고 있다. 피싱범은 '본인 명의로 신용카드가 발급됐다'고 접근한다.피해자가 신청 사실을 부인하면 '쿠팡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돼 발급된 것일 수 있으니 고객센터에 확인해 보라'며 가짜 고객센터 번호를 알려준다.불안해진 피해자가 전화를 걸면2025.12.07 12:50
롯데백화점이 ‘롯데타운’으로 신(新) 르네상스 시대를 열고 있다.‘롯데타운 잠실’을 대표하는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지난 4일 2년 연속 누적 매출 3조원(거래액 기준)을 돌파했다. 지난 해 대비 21일(지난해 12월 25일) 빠른 초단기 성과다.잠실점은 올 1월부터 11월까지 매출이 약 8% 신장하며 ‘초고속 성장 점포’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2조를 넘어선 첫 해인 21년부터 올해까지 5개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이 약 15%에 달해, 내수 침체와 경기 둔화 기저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갖춘 점포라는 평가다. 이달 말 까지 연매출 전망은 3조 3천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역대 최대 매출 경신도 확실시된다2025.12.07 12:47
한국 도미노피자가 국내에서 피자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만드는 피자 메이커 선발 대회인 ‘FPM’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FPM 예선전은 전국 도미노피자에 근무하는 직원 누구든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었으며 서울, 부산에서 진행됐다. 이후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피자 메이커들이 지난 5일 한국 도미노피자 본사 모델스토어에서 진행된 FPM 왕중왕전에 참여했다. 가장 완벽하고 빠르게 피자를 만든 메이커는 울산삼산점의 권채린 부점장이 피자 3판을 1분 34초만에 만들었다.이번 왕중왕전의 우승자인 권채린 부점장은 상금과 함께 내년 1월 약 20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태평양 FPM 출전 자격이 주어졌으며, 아시아 태평2025.12.07 12:45
미국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미샤앤퍼프가 영국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아폴리나와 협업한 컬렉션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성황리에 공개됐다. 본점 7층 미샤앤퍼프 매장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이번 컬렉션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뉴욕·상하이 매장과 함께 전 세계 단 세 곳에서만 판매되는 한정 라인업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판매처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두 브랜드의 정교한 장식 디테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협업 컬렉션은 ‘소니아 러플 드레스 모하비’, ‘페어 아일 코바늘 베스트’ 등 대표 아이템을 비롯해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출시 당일, 한정판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수십명의 고객이 백화점 오픈과 동시에 매장2025.12.07 11:07
쿠팡은 7일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외 관련, 정부의 지시에 따라 수정 공지와 피싱을 포함한 2차 피해 방지 등을 공지했다. 쿠팡은 이날 공지문에서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며 "새로운 유출 사고는 없었으며 앞서 11월 29일부터 안내해 드린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사칭, 피싱 등 추가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은 "이번 유출을 인지한 즉시 관련 당국에 신속하게 신고했다"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 등 관련 당국과 협력해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현재까지 고객님의 카드 또는 계좌번2025.12.07 10:00
52년간 쌓아온 ‘한국야쿠르트’라는 이름을 버리고 hy(에치와이)로 사명을 바꾼 지 4년이 넘었지만, 소비자들 머릿속에는 여전히 옛 이름만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소극적 리브랜딩 전략이 아쉽다고 지적한다.지난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y의 2021년 광고선전비는 3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2020년) 362억원과 비교해 10% 정도 증가한 수치다.hy는 2021년 3월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한국야쿠르트에서 hy로 변경했다. 당시 hy는 식음료 기업을 넘어 유통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큰 의지를 드러냈으나, 사명변경에 담긴 포부와는 달리 광고 마케팅 투자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리브랜딩 시 통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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