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2 18:23
미국 해군의 봉쇄 조치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이란의 원유 수출길이 약 7주 동안 사실상 완전히 막혔다. 로이터통신은 9월 1일(이후 현지시각) 미국 해군 봉쇄가 작용하면서 이란의 주요 외화 수입원과 중국으로 향하는 원유 공급선이 차단됐다고 보도했다.해협 봉쇄와 대기 유조선 집결미 해군은 오만만과 아라비아해 사이 남단에서 이란 항구를 오가는 선박을 직접 검문하고 있다. 지난 7월 14일 봉쇄가 재개된 이후 이란산 원유를 실은 화물선은 단 한 차례도 해협을 통과해 중국으로 향하지 못했다.수출 통로가 막히면서 이란 유조선들은 해협 내부에 고립됐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내부에 대기 중인 이란 유조선은 29척이다. 이들 선박2026.09.02 18:23
브라질 일반정부 총부채가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82.5%를 기록하며 신흥국 재정 경계선인 80%를 완전히 넘어섰다. 브라질 정치·경제 전문 매체 포데르360은 8월 31일(현지시각) 브라질 중앙은행 발표를 인용해 브라질의 나라 빚이 고금리와 재정 지출 확대로 가파르게 늘어났다고 보도했다.국가 채무 경제 규모 대비 경계선 진입브라질 중앙은행이 공개한 월간 재정 통계를 보면 7월 기준 일반정부 총부채는 10조 9000억 헤알(약 2900조 5000억 원)로 집계됐다. 이 부채는 브라질 국내총생산(GDP) 대비 82.5%에 이르는 수준이다. 정부 부채 비율은 지난 6월 81.9%에서 7월 82.5%로 한 달 만에 0.6%포인트 올라섰다. 올해 누적된 상승 폭2026.09.02 18:22
미국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주요 군사 시설을 전격 공습하고 이란이 맞보복에 나서면서 중동 지역 분쟁이 크게 확산했다. 로이터는 9월 1일(현지시각) 이번 사태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가 커지며 국제 유가가 크게 올랐다고 보도했다.미군 이란 혁명수비대 거점 집중 공습미군 중부사령부는 이란 내 IRGC 거점에 대한 공습을 완료했다. 주요 타격 대상은 방공망 시스템, 레이더 기지, 해상 자산, 기뢰 부설 시설, 통신 시설이다.이란 언론은 아흐바즈 시 인근과 지로프트 민간 공항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남동부 항구 차바하르, 반다르아바스, 가스 기지 아살루예, 케슘 섬에서도 폭발음이 들렸다.공습 과정에서 민간인2026.09.02 18:22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이란과의 분쟁으로 가중된 재정 압박을 해소하고자 최소 80억 달러(약 10조 9246억 원) 규모의 해외 신규 차입을 검토 중이다.블룸버그통신은 8월 31일(이하 현지시각) 사우디 국립채무관리센터가 국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 의사를 타진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글로벌 은행 접촉으로 자금줄 확보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신규 자금 조달은 5년 만기 달러화 표시 신디케이트론 형태다. 전체 조달 규모는 최소 80억 달러 수준이다.이번 차입은 이란과의 분쟁이 가져온 금융 악영향을 완화하려는 조치다. 동시에 자금 조달원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재정 적자 보전과 채무 상환에 투입2026.09.02 13:28
미국 군 지휘부가 이란전 장기화의 위험성을 경고한 기밀문서 내용이 워싱턴포스트 보도로 알려진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확인 매장량 약 650억 배럴 규모의 베네수엘라 유전 채굴권을 확보하며 전략 비축유 충전 계획을 선언했다. 워싱턴포스트는 8월 30일(현지시각) 미국 국방장관 명령서(SDOB)에 담긴 기밀 평가 내용을 인용해 육·해·공군 수뇌부와 주요 지역 사령관들이 이란 대규모 작전 연장이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미국 본토와 타 지역의 위협 대응 능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보도했다.기밀문서 유출과 군부의 경고미국 군 지휘부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이란 대규모 작전의 장기화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공식 경고했다. 이2026.09.02 11:33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된 유조선 가운데 한 척이 당초 파이낸셜타임스(FT)의 보도와 달리 한국 해운사 장금상선의 소유 선박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선박인 세네갈 프로스페리티호는 해외 선주가 소유한 라이베리아 국적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으로 장금상선 계열사가 용선한 뒤 다시 제3자에게 재용선한 선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선원도 승선하지 않아 한국 국적 선박이나 한국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다만 이 선박은 미국이 안전한 통항을 보장한다고 주장해온 호르무즈해협의 오만 연안 항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과 수분 간격으로 공격받았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다시 격화하는 가운데 걸프지역의2026.09.02 07:04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2026년 9월 1일(현지시각) 수도 사라예보에서 국가 역사상 첫 전문 방산 전시회인 '제1회 발칸실드 2026'을 열었다.이집트 국가홍보청(SIS)은 지난달 31일 살라 술레이만 곰블라트 이집트 군수생산국가장관이 정부 대표단을 이끌고 이번 행사에 공식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발칸반도를 둘러싼 군수 협력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국 방산기업의 이번 전시회 직접 참여나 수주 연계 여부에 관해 본지 확인 시점 기준 공개된 자료는 없다.사라예보 첫 국방 박람회 개최와 이집트 대표단 참가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수도 사라예보에서 2026년 9월 1일부터 4일까지 제1회 '발칸실드 – 방위산업 엑스포 및 서밋 2026(Balkan2026.09.02 04:10
아시아 최대 이스포츠 기업 히어로 이스포츠가 오는 9월 9일(현지시각) 오후 9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중동 지역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킥복싱 대회를 개최한다. PR Newswire는 지난 8월 31일(현지시각) 히어로 이스포츠가 글로벌 로봇 스포츠 이니셔티브인 사이버히어로를 공개하고 리야드에서 첫 라이브 쇼케이스를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이스포츠를 넘어선 새로운 기술 기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장이 될 전망이다.사우디서 열리는 중동 최초 로봇 킥복싱히어로 이스포츠는 지난 8월 31일 글로벌 로봇 스포츠 이니셔티브 '사이버히어로(CyberHero)'를 공개했다. 이번 사업은 대니 Tang 히어로 이스포츠 공동 창업자2026.09.02 03:55
이란과 이스라엘 간 충돌과 미국의 개입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마비되면서 2026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전 세계 에너지 추가 수입 비용이 3300억 달러(약 453조 2880억 원)에 달했다.오일프라이스닷컴은 8월 31일(현지시각) 핀란드 에너지·청정공기연구센터(CREA) 보고서를 인용해 단일 수송로 취약성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페르시아만 의존도가 높은 한국 에너지 가치사슬 역시 단기 조달 부담과 함께 중동 수송 인프라 재편에 따른 플랜트 수주 기회라는 양면적 영향을 마주하고 있다.홍해·푸자이라로 분산하는 대체 수송망사우디아라비아는 분쟁 발생 초기부터 동서 송유관을 가동해 원유 수송 경로를 페르시아만에서 홍해 방면으2026.09.02 02:00
기관투자자와 원자재 전문 트레이더들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원유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영향력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상장지수펀드(ETF)와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 이어 계약 규모를 기존의 100분의 1까지 줄인 초소형 원유 선물까지 등장하면서 개인이 국제유가 움직임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문턱이 크게 낮아지고 있기 때문이다.CNBC는 약 3조달러(약 4117조원) 규모의 원유시장이 과거와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개인투자자에게 가까워지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가 시장 유동성을 높이는 동시에 단기 유가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을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CNBC에 따르면 변화의 중심에는 세계 최대 파생상품 거2026.09.01 06:48
유럽 전선에서 압도적인 납기 신속성과 전투력을 입증한 대한민국 현대로템의 차세대 주력전차 ‘K2 흑표(Black Panther)’에 대해 북아프리카의 핵심 군사 강국인 모로코가 대규모 도입을 위한 정밀 기술 및 전략 검토에 전격 착수했다.8월 31일(현지 시각)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및 글로벌 군사 전문 매체 밀리터리 워치 매거진(Military Watch Magazine) 등에 따르면, 모로코 국방 당국은 자국 기갑사단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최대 400대 규모의 K2 흑표 전차를 도입하는 방안을 두고 기술적 타당성과 운용 적합성에 대한 심층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모로코의 움직임은 전통적인 무기 공급선이던 미국과 러시아에 대한2026.09.01 03:25
남아프리카공화국 변호사 매튜스 포사가 현금 수수료 대신 광업권 지분을 받는 방식으로 자산을 축적해 런던 상장 자원 기업의 이사회 의장에 올랐다.경제 매체 빌리어네어스 아프리카는 2026년 8월 29일(현지시각) 포사 의장이 자금이 부족한 지방 공동체의 인허가와 주식시장 상장을 지원하고 지분을 확보하는 사업을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이 모델은 무장 투쟁 사령관과 음푸말랑가 초대 주총리를 거치며 축적된 정관계 네트워크와 법률 지식이 결합해 구축된 독특한 자원 사업 구조다.수수료 대신 지분 취득한 30년 자원 사업포사 의장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지방 공동체가 가진 미개발 광업권에 주목했다. 광업권 출원은 법률 지식이 필요하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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