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5 07:55
호주 공군이 F/A-18F 슈퍼 호넷 전투기에 미국산 첨단 장거리 순항미사일인 재즘-ER과 LRASM 2종의 초기 작전 운용 능력을 공식 확보했다. 전자는 사거리 900km 이상인 공대지 순항 미사일, 후자는 사거리 370km인 공대함 순항미사일로 호주군의 대중국 견제능력을 대폭 강화할 전망이다. 14일 디펜스뉴스에 따르면, 호주 국방부는 공군이 고도로 방어된 지상 기지와 해상 함정을 원거리에서 타격할 준비를 마쳤다. 미국과 호주의 원거리 타격 공조가 강화되면서 유도무기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국 방위산업계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F/A-18F 전투기 원거리 타격 자산 결합호주 국방부는 11일(현지시각) 호주 왕립 공군이 장거리2026.09.15 07:44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의 급격한 지능 도약과 자율적 통제 이탈 가능성을 안보 리스크로 규정하고 강제적 규제 장치 마련을 본격화했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각)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의 안전 프레임워크와 최신 지침을 인용해 중국 당국이 AI 통제 상실 시나리오에 대한 법적·기술적 대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자율형 에이전트 규제가 구체화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을 노리는 한국 AI 개발사들이 현지 규격에 맞춘 강제 개입 모듈을 추가 개발해야 하는 이중 규제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법제화된 AI 통제 이탈 시나리오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CAC)은 2024년 9월 발표한 AI 안전 프레임워크를 통해 미2026.09.15 06:42
중동산 원유 공급망이 물리적·외교적으로 동시에 봉쇄되는 초유의 악재가 겹치면서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 선을 위협받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14일(현지시각) 호르무즈 해협의 통항 안전 문제를 논의하려는 이란과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간의 회담이 전격 연기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육상 우회로인 동서 송유관마저 드론 피격으로 멈춰 서며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심각한 충격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란-걸프 국가 외교 회담 전격 연기...GCC 국가들 반발이 원인오만 외무부는 14일 오만 살라라에서 열릴 예정이던 이란과 GCC 주요국 간의 외교장관급 회담이 개막 직전 전격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오만 외무부는 "건설적 대2026.09.15 05:00
인공지능(AI)과 로봇 자동화가 정규 노동시장에서 밀려난 사람들에게 일종의 생계 안전망 역할을 해온 ‘긱경제’까지 빠르게 파고들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글쓰기·그래픽 디자인 등 온라인 프리랜서 업무에서는 생성형 AI가 단순 일감을 직접 대체하기 시작했고 배달과 차량호출 분야에서는 로봇과 자율주행차가 사람의 일을 넘보고 있기 때문이다.정규직과 달리 긱노동자는 특정 기업에 고용돼 있지 않아 자동화 충격이 대규모 해고가 아닌 ‘일감 감소와 소득 하락’ 형태로 조용히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긱노동자란 배달·차량호출·프리랜서처럼 건별로 일감을 받아 소득을 얻는 사람을 말한다.파이낸셜타임스(FT)의 사라 오2026.09.15 04:15
인도 데이터센터 설비용량이 2030년까지 최소 9GW로 늘어나며 국가 전체 전력의 3% 수준을 소비할 것으로 전망됐다.닛케이 아시아는 9월 14일(현지시각) 빅테크의 장기 전력 구매 계약이 풍력·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를 결합한 인도 복합 신재생 발전의 금융 조달성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발전지와 수요지 간 지리적 불일치로 송배전망 확충이 시급해지면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초고압 변압기 업계의 계통 연계 인프라 수주 기회가 함께 열리고 있다.빅테크 장기계약이 이끄는 청정 복합 발전인도의 인공지능(AI) 허브 육성 정책에 발맞춰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이 전력 인프라 투자를 늘리고 있다.구글은 인도 남부 비샤카파트2026.09.15 04:00
중국 비야디의 신형 플래그십 전기 세단 ‘씰 08’이 초급속 충전에서는 강력한 성능을 입증했지만 운전자 보조 소프트웨어에서는 개선할 여지를 드러냈다.비야디 전용 플래시 충전소에서 5분 만에 차량에 표시된 주행 가능 거리가 471㎞ 늘었고 배터리를 16%에서 97%까지 충전하는 데 걸린 시간도 9분을 조금 넘는 데 그쳤다.반면 비야디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 ‘갓스 아이(God's Eye)’는 고속도로와 차선이 명확한 도심에서는 안정적으로 작동했지만 복잡한 상황에서는 갑자기 기능이 해제되거나 잘못된 판단을 하는 모습도 나타났다.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에서 취재진이 씰 08을 직접 시승한 결과 이 같은 장단2026.09.15 03:55
미국 반도체 스타트업 케플러컴퓨팅이 고대역폭메모리 대안 생산을 위해 28나노미터 공정을 개조하기로 결정했다.트렌드포스는 9월 14일(현지시각) 테크파워업을 인용해 케플러가 4억 6800만 달러(약 6291억 원) 투자를 바탕으로 2027년 양산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고비용 극자외선 장비 의존을 줄이려는 구형 공정 개조 시도가 한국 메모리 제조사의 원가 경쟁 구조에 던질 변수가 시험대에 오른다.8개월 만에 개조하는 성숙 공정라인인공지능 수요 확산은 고성능 메모리 공급 부족과 생산 비용 상승을 동시에 불러왔다. 대다수 메모리 제조사는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도입과 첨단 미세공정 전환에 막대한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케플러는2026.09.15 03:35
대만 TSMC가 2027년 중반까지 2나노미터(㎚) 월 생산능력을 11만 장으로 22% 늘리는 증설 목표를 협력사들에 제시했다. 대만 경제일보는 14일(현지 시각) 공급망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TSMC가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삼아달라며 시장 소문에 대한 논평을 유보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선단 공정으로 몰리는 가운데 동일한 첨단 노드에서 고객사 유치 경쟁을 펼치는 한국 파운드리 산업 생태계에 수주 부담이 이어지는 구조다.공급망 통해 드러난 2·3나노 공격적 증설 목표 대만 경제일보는 이날 보도에서 TSMC가 주요 협력사를 상대로 최신 선단 공정 확장 일정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보도 내용을 보면 TSMC의 2㎚ 공정 월2026.09.15 03:15
대만 반도체 검사·장비 5개 기업이 2026년 9월 14일(현지시각) 광·전자 통합 패키징(CPO) 공정 4단계 전반을 분담 공략하는 체제를 본격화했다.타이완뉴스는 이날 공상시보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보도하면서 참여 기업 모두가 양산 공급 계약을 확보한 상태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광·전기 융합 신호 구조로 패키징 공정 난도가 급상승하는 가운데 전기 신호 측정 중심에 머물러 있는 한국 검사장비 생태계는 초기 검증 기술 격차를 좁혀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빛·전기 결합에 치솟은 패키징 난도실리콘 칩 내부에서 전기 신호 대신 빛 기반 신호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실리콘 포토닉스 응용 기술인 CPO가 양산 단계에 다가섰다. 대만2026.09.15 03:05
일본은행(BOJ) 금융시장국이 9월 17~18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무담보 콜금리를 1.25%로 상향할 가능성이 확정적으로 수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2026년 9월 13일(현지시각) 공개된 외환 동향 자료에 따르면, 미·일 재무당국의 엔화 매수 개입 이후 엔화 조달 비용이 빠르게 오르면서 기존 차입 포지션의 청산 압력이 커졌다. 엔화 조달 비용 상승은 원/엔 환율 급변과 함께 한국 증시 내 외국인 프로그램 순매도 압력과 외환 스왑레이트를 자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엔 캐리 청산 마찰과 단기 금리 상향일본 금융시장은 일본은행이 무담보 콜금리를 1.25%로 올릴 가능성을 90% 이상 선반영한 상태다. 이번 인상이 단행되면 정책금리는 192026.09.15 03:00
유럽중앙은행(ECB)이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재반등을 차단하기 위해 3대 주요 정책금리를 일제히 25bp(0.25%포인트) 인상하며 긴축 고삐를 다시 죄었다.이번 조치로 수신금리는 2.50%, 기준금리는 2.65%로 각각 올라섰으며, 유럽 현지 상업은행의 대출 문턱이 높아져 역내 기업의 자금난이 가중되는 국면이다. 현지 완성차 공장의 생산 속도 조절이 현실화할 경우 유럽에 거점을 둔 한국 배터리와 핵심 부품 공급망의 납품 일정도 줄줄이 연쇄 순연될 수 있다는 경고등이 켜졌다.에너지 충격에 기준금리 25bp 전격 인상ECB 정책이사회는 2026년 9월 10일(현지시각) 공식 성명을 통해 중동 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물가 급등세를 억제하기 위해 추2026.09.15 03:00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논쟁과 중동 원유 공급 불안이라는 새로운 악재를 맞은 가운데 역사적으로 미국 중간선거 직전이 미국 주식시장의 취약한 구간이었다는 분석이 나왔다.AI 투자 붐의 최대 수혜주였던 반도체 종목이 감속론에 흔들리고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송유관 가동 중단으로 국제유가까지 다시 뛰면서 중간선거를 앞둔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런 전쟁, 국채금리 상승, AI 위험론 등 투자자를 불안하게 할 변수가 늘어난 가운데 미국 증시가 역사적으로도 중간선거 직전 약세를 나타내는 시기에 진입했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각) 분석했다.◇ 중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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