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14:49
경기도가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끈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25 아소시오 디지털 서밋(ASOCIO Digital Summit)’에서 ‘디지털 정부상(Digital Govern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ASOCIO(Asian-Oceanian Computing Industry Organization)는 아시아·오세아니아 24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정보통신기술(ICT) 협의체로, 매년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시상식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됐으며, 국내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LG CNS, 한국네트웍스, 미래에셋증권 등 9개 기관이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도는 △2025.11.12 14:49
인천환경공단과 수도권기상청은 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기상정보 기반 악취영향정보서비스 성과공유 간담회’를 통해, 공동 추진한 악취예보 시스템을 12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인천시와 수도권 지자체, 환경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성과 공유 △기술 시연 △추가 기술이전 및 고도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편 ‘기상정보 기반 악취영향정보서비스’는 인천환경공단이 수집·검증한 악취측정데이터와 수도권기상청의 한국형수치예보모델(KIM), 대기확산기술을 결합한 예측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환경기초시설(하수처리장·폐기물처리시설 등)에서 발생한 악취의 확산 경로와 영향권을 실시간2025.11.12 14:47
경기도는 11일 도청 1층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열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성남시가 사업 추진의 적극성과 현장 실행력, 도민 참여 성과 등을 인정받아 ‘대상(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도는 도내 시·군·구 부동산 관리 담당자와 공인중개사, ‘안전전세 관리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도내 각 지역의 전세사기 예방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형 현장 중심 사업으로, 도는 이를 통해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2025.11.12 14:47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연수구1)이 지난 11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인천시지부 안성윤 지부장과 장익향 연수구지회장을 만나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감사의 뜻과 향후 지원을 약속했다.정 의장은 이날 접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는 시민들이 품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에서 비롯된다. 인천시의회도 그 마음을 정책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보훈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유공자들이 존중받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의회이자2025.11.12 14:45
경기도가 반도체 설계부터 생산, 연구개발, 인재양성까지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K-반도체 산업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2일 도에 따르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18.5%로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경기도가 부가가치액의 84.7%, 매출액의 76%를 차지한다. 민선 8기 경기도는 이러한 산업 경쟁력을 토대로 '성남~수원~화성~용인~안성~평택~이천'을 잇는 초대형 반도체 벨트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핵심 단지는 △삼성전자의 용인 이동·남사 클러스터(728만㎡, 360조 원 투자) △평택 고덕(390만㎡, 120조 원) △SK하이닉스의 용인 원삼 클러스터(415만㎡, 122조 원)2025.11.12 14:45
강화군은 지난 11일 민원 담당 및 신규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민원 응대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화군이 자체 실시한 ‘2025년 민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를 기초로, 보완 과제를 점검하고 현장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사는 올 상반기 강화군에 민원을 접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 기관이 수행했으며, 종합 만족도는 92.1점으로 ‘우수’ 수준을 기록했다. 군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군민이 불편을 느끼는 지점을 정교하게 개선하고 민원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방침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민원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 및2025.11.12 14:4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1일 기흥구 동백동 미디어센터에서 23개 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50명과 만나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오전 9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올해만 13차례에 걸쳐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그동안 이 시장은 취임 이후 총 39차례의 간담회와 90회의 학교 현장 방문을 이어오며 각급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이날 회의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건의사항 43건 중 시 소관 24건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이 설명됐다. 주요 검토 사항은 △덕영고 통학로 보도 및 불법주정차 단속2025.11.12 14:44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사업(이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견학공장 운영, 공급기술 상용화 지원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도내 스마트공장의 확산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표로 한다.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한결이엔지는 경기테크노파크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으로 생산관리시스템과 공용 3D CAM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제품 가공공정의 효율을 대폭 개선하며 디지털 제조혁신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공정 데이터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생산성2025.11.12 14:43
과천시는 ‘공공시설등 설치기금 설치·운용 조례안’을 제정해 공공시설 설치비용(공공기여금)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조례는 2029년까지의 기금 용도와 관리·운용,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지난 3일 열린 제293회 과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이달 중 공포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시관리계획 변경 과정에서 발생하는 계획이익을 공공의 이익으로 환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제정된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의 후속 조치로, 공공성 확보와 민간사업자와의 합리적 협상 기2025.11.12 14:43
이천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11일 율면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어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기본 구상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보고회는 ‘이천 펫축제’ 설문조사 결과와 반려인 인터뷰 영상을 소개하며 테마파크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지역 상생과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수렴된 의견을 향후 설계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이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율면 월포리 산28-2번2025.11.12 14:42
인천 기업들이 세계무대에서 또 한 번 혁신의 성과를 증명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을 앞두고 인천 혁신기업 13개사가 총 16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주관하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행사 개막 전 출품된 기술과 디자인, 고객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이와관련,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스마트시티·로보틱스 등 전 부문에서 인천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는데 다. AI 최고혁신상 포함되는 등 인천 기업 기술력 ‘세계가 주목’했다.특히 ㈜딥퓨전에이아이(DeepFusionAI)는 4D 이미2025.11.12 14:38
서울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도입한 ‘긴급자동차 우선신호 시스템’이 여전히 시범사업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1)은 지난 7일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긴급자동차 우선신호 시스템이 골든타임 확보라는 본래 목적을 살리지 못한 채, 실질적인 확대나 관계기관과의 협의조차 없이 장기간 정체돼 있다고 질책했다.‘긴급자동차 우선신호 시스템’은 화재·구급 등 긴급 상황 시, 소방차나 구급차가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에 자동으로 녹색 신호로 변경되어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돕는 골든타임 단축 핵심 인프라다. 현재까지 서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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