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08:21
기술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은행과'해군 함정 MRO 사업 참여 중소기업 금융지원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에 참여하는 기술중소기업을 육성해 해외 정비 수요의 국내 전환을 유도하고, 해양 방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업은행의 특별출연금 50억 원을 재원으로 10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해당 기업은 최대 30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3년간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3%포인트↓) 등의 우대혜택도 함께 제공받는다.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2026.03.26 05:08
세계 최강을 자부하던 미 해군의 위용이 유례없는 위기에 직면했다. 중국이 무서운 속도로 군함을 찍어내며 해상 패권을 위협하는 가운데, 정작 미국의 군함들은 수리할 곳을 찾지 못해 항구에 묶여 있는 실정인 것이다. 노후화된 미국 내 조선소와 인력 부족은 미 해군의 가동률을 처참하게 떨어뜨렸고, 이는 곧 태평양 안보의 공백으로 이어졌다. 이 절박한 상황에서 미국이 내놓은 최후의 카드는 바로 대한민국의 압도적인 조선 인프라를 미 해군의 전진 기지로 활용하는 파격적인 전략이다.최근 미 해군연구소(USNI)가 '한국 조선소: 미 해군 전투 준비태세의 핵심(South Korean Shipyards: Key to U.S. Naval Readiness)'이라는 제하의 아티2026.03.15 17:35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동맹국들에 호르무즈 해협 호위를 위해 군함을 파견해 줄 것을 요청한 가운데, 일본에서 난색을 표하는 반응이 나왔다. 15일 일본 정부 여당인 자민당 고바야시 타카유키 정조회장은 NHK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대를 표명한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일본 군함 파견에 대해 “(현실적으로)매우 높은 허들이 있다”라며 “법리상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지만, 현재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SNS을 통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도에 영향을 받고 있는 국가들이 미국과 협력해 군함을 파견하게 될2026.03.15 11: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각) 한·중·일을 비롯한 5개국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을 촉구했다. 이에 따라 우리 군 청해부대의 투입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작전의 위험성 등으로 이유로 청해부대 투입을 국회에서 반대할 가능성이 있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아직 미국으로부터 공식적인 파병 요청은 없었다. 군함 파견 시 자칫 이란의 적국으로 분류될 수 있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국제법 상 논란이 있는 상황이라 신중한 검토가 요구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원유의 20% 정도가 지나는 요충지다. 이란은 이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며 통행을 차단하고 있다. 미국은 좁2026.03.06 03:00
미국 잠수함이 스리랑카 인근 해역에서 이란 군함을 격침하면서 중동 전쟁의 여파가 인도 주변 해역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도 정부는 미국과 이란 사이에서 어느 한쪽 편을 들지 않는 신중한 외교 노선을 유지해 왔지만 이번 사건으로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는 관측이다.미국 잠수함이 스리랑카 해안 인근에서 이란 해군 호위함 ‘아이리스 데나(IRIS Dena)’를 격침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5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이 공격으로 선원 32명이 구조됐지만 100명 이상이 실종되거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미국 잠수함이 수상 전투함을 공격한 사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2026.03.05 09:43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이 인도양까지 번졌다. 미 국방부는 미 해군 잠수함이 스리랑카 남부 해상에서 이란 해군의 최신형 군함 'IRIS 데나'함을 어뢰로 격격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 잠수함이 어뢰를 사용해 적함의 전투함을 격침시킨 최초의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4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과 미 펜타곤 브리핑에 따르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번 작전을 통해 미군의 독보적인 원거리 정밀 타격 능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인도양 수중의 습격…'IRIS 데나'함 형체도 없이 사라져사건은 스리랑카 남부 항구도시 갈(Galle) 인근 영해 밖에서 발생했다.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장관은 국회 보고를2026.02.27 17:14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각계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전남 22개 시·군 도민들이 영상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광주·전남 통합의 의미를 담아낸다. 이들이 한목소리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영상은 광주와 전남이 역사적 뿌리를 함께해 온 공동체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3·1운동의 연대와 자주정신을 오늘의 상생과 통합 가치로 확장하는 의미를 담는다. 영상 상영 이후 기념식장에서는 광주시민 5명이 독립선언서를 직접 낭독하며 광주·전남이2026.02.15 07:03
미 해군이 중국의 해군력 팽창에 대응하고 위축된 국내 조선 산업을 재건하기 위해 유례없는 규모의 함정 건조 계획을 수립했다. 2027 회계연도 예산안을 통해 함정 건조 척수를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이 핵심이다. 이는 단순한 수량 확대를 넘어 유인 전력과 무인 전력을 통합 운용하는 미래형 함대 구축을 통해 바다의 패권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미국해군연구소(USNI.org)는 지난 2월 12일자 샌디에이고발 보도를 통해 존 펠란 미 해군장관의 발언을 인용하여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펠란 장관은 샌디에이고에서 지난 10일부터 2박3일간 열린, 해양 및 국방 전략·기술 행사인 '서부 컨퍼런스(Wes2026.02.11 10:04
미국 최대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 미 해군과 동맹국의 해양 지배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차세대 무인 잠수정(UAV), '램프리(Lamprey)'를 전격 공개했다. 바다 칠성장어(Lamprey)라는 이름처럼 모선(Mothership)에 딱 달라붙어 이동하며 에너지를 충전하다가, 작전 지역에 도착하면 은밀하게 분리되어 적을 타격하는 신개념 '자율 수중 공격무기'다.디펜스 인더스트리 유럽(Defence Industry Europe) 등 외신은 10일(현지 시각) "록히드마틴이 분쟁 수역에서 미국과 동맹국에 기술적·전략적 우위를 제공할 수 있는 '램프리 다목적 자율 수중무인정(MMAUV)'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이동은 '공짜'로, 충전은 '자가'로…무한한 작전 지속 능력램프리2026.01.21 14:02
HJ중공업이 미국 해군과 함정정비협약을 체결하며 세계 최대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HJ중공업은 최근 미국 해군 보급체계사령부와 함정정비협약(MSRA)을 체결하고 미 해군 함정 MRO 사업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조선사 가운데 세 번째이자 중형조선사로는 처음이다.MSRA는 미 해군이 함정 유지·보수·정비 역량을 공식 검증한 조선소와 체결하는 협약으로, 해당 자격을 보유해야 전투함과 호위함을 포함한 주요 함정의 MRO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미 해군이 요구하는 품질과 기술력, 생산시설, 보안체계, 안전관리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HJ중공업은 지난해2026.01.20 08:08
중국이 군함을 동원하지 않고 민간 선박을 활용해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해상 봉쇄 훈련을 실시한 정황이 위성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세계 주요 항로 중 하나인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회색지대 방식의 해상 통제 능력을 실제로 시험한 것으로, 대만을 염두에 둔 비군사적 봉쇄 시나리오가 현실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최근 뉴욕타임스가 공개한 위성 영상 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민간 어선과 상선 약 2천 척을 동원해 최대 460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상 밀집 대형을 형성했다. 이 선박들은 일정 간격을 유지하며 줄지어 배치돼 사실상 이동식 해상 장벽을 구성했고, 특정 항로를 따라 장시간 정지 또는 저속 항해를 반복했다. 군함이나 해2026.01.13 18:04
HJ중공업이 미 해군 함정의 국내 정비를 시작하며, 조선업계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부상한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 공략에 본격 착수했다.HJ중공업은 13일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MSC) 소속 4만 톤급 군수지원함인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함이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HJ중공업도 함정 MRO 사업의 본격적인 첫발을 뗐다. 이번 정비는 HJ중공업이 지난해 말 미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첫 MRO 사업으로, 국내 조선사가 미 해군 함정을 직접 정비하는 사례가 추가되며 방산·조선 산업 전반의 외연 확장이 주목받고 있다.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길이 210m, 너비 32m 규모로 탄약과 식량, 건화물2026.01.13 13:22
미 해군 해상수송사령부 소속 4만 톤급 군수지원함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이 12일 HJ중공업 부산 영도조선소에 입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HJ중공업이 지난해 12월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로부터 수주한 이 함정은 길이 210m, 너비 32m 규모로 미 해군 전투함 등 주력 함정에 최대 6000 톤의 탄약, 식량, 건화물과 2400 톤의 연료를 보급할 수 있는 군수지원함이다. 이날 입항과 접안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항 도선과 예인선 등 항내 관공선이 투입돼 북항 방파제서부터 아멜리아 에어하트함의 항행을 안전하게 인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HJ중공업은 이달부터 아멜리아 에어하트함 정비작업에 본격 착수, 각종 장비와 설비 점검과 유지보2026.01.12 08:56
DS투자증권은 12일 한화오션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올해 해외 군함 프로젝트 수주로 리레이팅(재평가)이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김대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멀티플 확대를 위해선 해외 군함 프로젝트의 수주 여부가 중요할 전망”이라며 "지난해 4분기 한화오션의 매출액은 3조3000억원, 영업이익 36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7%, 114.8%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3990억원에는 못 미칠 것으로 관측했다.김 연구원은 “4분기 상선 실적은 일회성 비용 인식에도 불구하고 환율 효과와 높은2026.01.06 10:44
HJ중공업이 미 해군측과 체결 예정인 함정정비협약(MSRA)의 최종 심사인 ‘항만보안평가’가 지난 5일 차질 없이 마무리돼 1월 중 라이센스 체결이 확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함정정비협약(MSRA: Master Ship Repair Agreement)’은 미 해군 함정의 유지·보수·정비를 위해 미국 정부와 조선업체가 체결하는 협약이다. 이 협약을 체결한 조선소는 미 해군 함정의 MRO 사업에 입찰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보안규정이 까다롭게 적용되는 미 해군 전투함의 MRO 사업 입찰도 가능하다. HJ중공업은 지난해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NAVSUP)에 함정정비협약(MSRA) 체결을 위한 라이선스를 신청했고, 같은 해 9월 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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