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1 21:25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글로벌 공급망 핵심축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전사적 혁신과 실행력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31일 임직원 대상 창립 58주년 기념사에서 철강과 에너지소재, 에너지 사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장 회장은 “제철보국이라는 창업 정신이 회사 성장의 원동력이었다”며 포스코 정체성과 경쟁력의 근간을 재확인했다. 제철보국은 고 박태준 명예회장이 제시한 창업 이념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외 환경에 대한 위기 인식도 드러냈다. 보호주의 확산과 자원 무기화, 글로벌 분쟁 등으로 경영2026.03.31 09:3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지난 30일 염곡동 본사에서 주한미국대사관,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회(ASOK)와 공동으로 ’미국 투자진출 전략 설명·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투자 유망 지역과 현지 투자 환경에 대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설명회에는 대미 투자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기업 10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조선·반도체 등 전략 산업 분야 유망 진출 지역의 투자 환경과 인센티브·세무·비자 등 초기 진출 시 핵심 실무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와 함께 생생한 현지 사례에 기반한 맞춤형 솔루션을2026.03.18 17:46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이하 경자청)은 18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에 위치한 동원BIDC를 방문해 고부가가치 복합물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구역 내 복합물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추진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복합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원BIDC는 2006년 부산항 신항 북컨 배후단지에 입주해 약 4만 3333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배후단지 내 최대 규모 물류기업으로 육상·해상·항공을 연계한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물류 전문 기업이다. 보관·운2026.03.11 05:51
전 세계가 구리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건 '자원 전쟁'을 벌이는 가운데, 세계 2위 광산업체 리오틴토(Rio Tinto)와 몽골 정부 사이의 전략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몽골 남부 고비 사막의 핵심 자산인 오유톨고이(Oyu Tolgoi) 구리 광산을 둘러싼 이번 수익 구조 재협상은 단순히 개별 기업의 손익을 넘어, 향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EV) 등 미래 첨단 산업의 원가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중대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10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리오틴토는 현재 몽골 정부와 오유톨고이 광산의 운영 조건을 조정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상(Active Negotiations)' 단계2026.03.09 05:57
이른바 ‘오일 루트’로 불리는 중동의 혈맥이 끊기면서 세계 경제가 유례없는 에너지 고립무원에 빠졌다. 지난 7일(현지시각) 로이터(Reuters) 통신과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일주일째 이어진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로 세계 원유 및 천연가스 공급량의 20%가 증발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전쟁의 조기 종식 여부와 무관하게, 파괴된 기반 시설과 정유 시설의 물리적 복구 기간을 고려할 때 고유가 발 경제 위기가 하반기까지 장기화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멈춰 선 산유국 펌프… 하루 1억4000만 배럴 증발의 공포전쟁의 화마가 중동 유전 지대를 덮치면서 글로벌 에너지 수급 체계는 사실상 붕괴 직전이다. 이2026.03.06 08:47
세계 해상 물류의 동맥을 담당하는 세계 2위 컨테이너 해운사 머스크(Maersk)가 전쟁으로 인한 중동 지역의 혼란이 극도에 달하자, 서아시아 주요 항구에 대한 화물 예약 서비스 전면 중단이라는 초강수를 두었다.이는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전쟁 여파가 민간 상선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으로 번지면서 글로벌 공급망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음을 시사한다. 5일(현지시각) 뉴스18에 따르면, 머스크는 성명을 통해 중동 내 주요 거점 항구들에 대한 신규 화물 예약을 더 이상 받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실상의 중동 봉쇄… UAE·카타르·사우디 등 7개국 항구 영향머스크의 이번 결정으로 화물 운송이 중단되는 지역은 아랍에미리트(UAE2026.02.18 09:17
인도와 일본이 반도체·인공지능(AI) 분야에서 나란히 대형 승부수를 던지면서 중국 의존도 축소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인도는 첫 상업용 반도체 생산에 착수하고 1000억 달러(약 144조 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선언했으며, 일본은 2나노(nm) 반도체 국산화를 위해 2조 엔(약 18조 원)에 육박하는 국비를 쏟아붓고 있다. 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WSJ),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이 17~18일 잇따라 보도했다.마이크론 인도 공장 가동…'포스트 차이나' 첫 테이프 끊다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이달 말 인도 구자라트주 사난드의 조립·테스트·마킹·패키징(ATMP) 시설 생산을2026.02.05 07:27
호주 서부 해머슬리 분지(Hamersley Basin)에서 경제적 가치가 약 5조7000억 미국 달러(한화 약 8300조 원)에 이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광석 매장지가 발견되어 전 세계 광물 시장과 지질학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발견은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최신 연대 측정 기술을 통해 지구의 지질 형성 역사를 새로 고쳐 쓰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소식은 브라질 매체 아나 카롤리나(Ana Carolina)가 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첨단 연대 측정 기술이 밝혀낸 ‘14억 년 전’ 의 신비이번에 확인된 해머슬리 분지의 철광석 매장량은 약 550억 톤에 이른다. 이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동 중인 광산중 단연 압도적인 규모다.2026.02.03 08:21
글로벌 해운과 물류 비용이 다시 급등하면서 세계 공급망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비용 상승이 컴퓨터와 전기기계, 운송장비 등 핵심 제조품 가격을 끌어올리며 2026년 전반에 걸쳐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영국의 일간지 가디안은 지난 2월 1일 ‘운송 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소비재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업계 단체가 밝혔다’는 제하의 보도를 통해, 국제 해운과 물류 비용이 불과 몇 주 사이에 20%에서 30%까지 급변하면서 기업들의 조달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수주 만에 20~30% 출렁이는 해운 비용영국의 조달·공급망 전문가 단체인 CIPS는 최근 글로벌 운송 비용2026.01.31 18:27
지난 30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인공지능(AI)과 물리적 하드웨어를 결합한 ‘체화된 AI(Embodied AI)’ 분야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며 서방 세계에 새로운 충격을 예고하고 있다고 미국 카네기 국제평화재단(CEIP)의 스콧 싱어(Scott Singer) 연구원과 파블로 즈베니호로드스키(Pavlo Zvenyhorodskyi) 연구분석가는 분석했다. 지난해 중국 AI 연구소 딥시크(DeepSeek)가 고성능 거대언어모델(LLM)을 발표하며 미국과의 기술 격차를 수개월 이내로 좁혔음을 입증한 데 이어, 이제는 로봇과 드론 등 실체가 있는 지능형 시스템을 통해 세계 경제와 안보 지형을 근본적으로 뒤흔들려 한다는 분석이다. 중국, 5개2026.01.22 11:14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화학 기업 리더들과 만나며 글로벌 경영 저변 확대에 나섰다.HS효성은 조 부회장이 다보스포럼의 핵심 섹션 중 하나인 '화학 거버너스(Chemical Governors)미팅'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다보스 화학 거버너스미팅에 초청받은 기업은 독일 BASF, 미국 Dow, 사우디아라비아 SABIC, HS효성 등 글로벌 화학 기업 10여개사다.조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글로벌 공급망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화학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중동·중국의 설비 증설이 가져올 장기적 파급효과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HS효성의 친환경 소재와 저탄소2026.01.21 10:37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2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오는 22일 열리는 '마이닝 앤 메탈스 거버너스 미팅 (Mining and Metals Governors Meeting)'에 참석해 기술 혁신을 통한 철강의 탈탄소 전환과 글로벌 공급망 전 영역에 걸친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장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보스포럼에 2년 연속 참석했다. 이 세션에는 글로벌 주요 철강사 및 원료사 최고경영자(CEO)가 총출동한다.장 회장은 지난해 10월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기조연설에서도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 구2025.11.19 11:09
중국이 첨단 칩 제조 장비와 함께 핵심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도 국산화 속도를 높이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시도하고 있다고 36Kr, 이지웨이, 텐센트 등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포토레지스트(감광재) 분야의 선두 주자인 샤먼 헝쿤 신소재(Xiamen Hengkun New Material)가 상하이 증권거래소 커촹반(STAR Market)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이는 중국의 반도체 공급망 자립 강화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이정표로 평가받는다.현재 중국 반도체 소재 시장은 듀폰(DuPont), 신에츠(Shin-Etsu), 도쿄오카(Tokyo Ohka), 닛산 케미컬(Nissan Chemical), 후지필름(Fujifilm) 등 미국 및 일본 기업이 포토레지스트와 전구체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2025.10.31 14:3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세계 지도자들에게 공급망의 안정성을 보장할 것을 촉구하면서 국가들이 "사슬을 끊는 것"이 아니라 "손을 잡아야 한다"고 말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지적했다고 3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중국 국영 통신사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또한 각국이 다자간 무역 체제를 수호하고 개발도상국의 이익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다.그는 "현재 세계는 복잡한 국제 지형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직면한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등 심오한 변화, 100년에 한 번뿐인 변화를 겪고 있다"며 "격동의 시대일수록 우리는 더욱 연대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2025.10.30 14:34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협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 서밋의 ‘탄력적이고 친환경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 세션에서 "다자간 공급망 협력은 아시아·태평양 주요 경제주체들이 공동 번영을 위해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HyREX) 기술을 대표적인 공급망 협력 사례로 소개했다. 수소환원제철은 석탄 대신 수소를 사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차세대 제철 기술로, 포스코는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장 회장은 "호주의 재생에너지로 생산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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