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7 09:29
SK가스가 주주환원 확대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바탕으로 한국거래소의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 SK가스는 17일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 3차 정기 변경에서 편입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변경 결과는 지난 12일부터 지수에 반영됐다. SK가스는 지난해 첫 편입 이후 이번 정기 변경에서도 자리를 유지했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과 배당 확대 흐름, 중장기 주주환원 계획 등이 긍정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에 맞춰 한국거래소가 2024년 도입한 지수다. △시장 대표성 △수익성 △주주환원 △시장평가(PBR) △자본효율성(2026.06.09 18:06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과 케이카(K Car) 인수 이후 모빌리티 사업 방향을 직접 제시했다. 주요 계열사 대표들도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밸류업 구상을 구체화했다. KG그룹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태영빌딩에서 ‘KG그룹 기업가치 정상화와 미래전략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밸류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곽 회장은 KG그룹 상장사들이 실제 가치보다 저평가돼 있다고 보고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방안으로 주주환원 확대를 제시했다. KG그룹은 향후 5년간 상장 계열사의 총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높이고, 배당 확대와 자사주 정책 강화를 포함한 주주친화 정책을 명문화할 방침이다.2026.06.09 13:44
국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성장 산업과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수혜주에 투자하면서도 안정성을 강화한 목표전환형 펀드가 등장했다.9일 KB자산운용은 정부 핵심 산업 지원 정책의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과 지배구조 개선 종목에 투자하는 ‘KB K-성장과 지배구조30 목표전환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정부가 육성에 나선 ‘ABCDEF’ 산업(AI·바이오·콘텐츠·방산·에너지·스마트팩토리) 관련 기업과 기업가치 제고 수혜 종목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전체 자산의 약 30%를 성장주에 투자하고, 나머지 70%는 국공채와 통안채, 특수채, 은행채 등 국내 우량 채권에 배분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주식 포트폴리2026.06.01 05:00
국내 금융지주들이 올해 2·3분기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나 정부의 포용금융 압박과 자산건전성 악화 등에 막혀 주가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 호조에도 정부 정책의 ‘엇박자’와 수급 부담이 맞물리며 주가가 하락하는 모순적인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사들의 금융지주 목표주가는 높아졌지만 최근 1개월간 주가는 일제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지주들은 올해 2분기와 3분기(추정치)에는 안정적인 이익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대비 3분기 순이익 추정치를 보면 KB금융(1조7422억→1조7546억원), 하나금융(1조2393억→1조2561억원), 우리금융(9581억→9801억원) 모두 완만한2026.06.01 05:00
금융당국의 포용금융 정책과 '밸류업 정책'이 엇박자를 내면서 국내 금융지주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되고 있다.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사상 최대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라는 대형 호재 속에서도 외국인 투자자 이탈과 패시브 자금 위주의 수급 개편이 겹치면서 코스피 급상승과 괴리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당국이 금융지주 경영에 깊숙이 개입하는 관치금융 우려가 커지자 시장 큰손들이 발을 빼고 있다는 분석이다.3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기준 최근 1개월간 국내 4대 금융지주 주가는 전반적으로 하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가 한 달 새 1만1600원(-9.13%) 밀려난2026.05.19 05:00
은행지주들이 정부 정책에 발맞춰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 순이익의 절반 안팎을 돌려주는 주주환원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 같은 ‘제살깎기식 밸류업 경쟁’이 자본력과 건전성을 갉아먹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주주환원 확대 과정에서 금융회사의 핵심 건전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하락하고, 위험가중자산(RWA)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다. 18일 한국기업평가 분석과 은행권 등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iM·BNK·JB 등 주요 은행지주들은 최근 총주주환원율 50% 안팎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총주주환원율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등을 통해 주주에게 환원하는 금액을 순이익과2026.05.07 19:02
IBK기업은행이 코스닥 시장 활성화와 중소·벤처기업의자 자본시장 접근성 제고를 위해 그룹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7일 기업은행은 IBK금융그룹이 코스닥 시장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출범한 ‘IBK 코스닥 활성화 TF’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IBK코스닥 활성화 TF’는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지난 3월 출범한 IBK금융그룹 차원의 태스크포스이다.‘IBK 코스닥 활성화 TF’는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출범한 그룹 차원의 전담팀이다. 기업은행과 IBK투자증권, IBK자산운용 등 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2026.05.07 12:37
KB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각각 운용 중인 ETF가 나란히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서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상품 모두 국내 증시의 구조적 변화와 AI 산업 성장이라는 흐름을 배경으로 자금을 끌어모았다.■ KB자산운용, 'RISE 코리아밸류업 ETF'...밸류업 ETF 최초 1조 돌파 KB자산운용은 7일 'RISE 코리아밸류업 ETF'가 코리아밸류업 ETF 중 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수익률도 두드러진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6일 최근 3개월·6개월·1년 수익률이 각각 39.65%, 92.11%, 216.67%로, 코리아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 가운데 전 기간 1위다. 이 ETF는 수익성·주주환원·시장 평가·2026.04.29 10:01
솔루스첨단소재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전략을 공식화했다. 성장성과 수익성, 주주환원을 함께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정비한다는 구상이다.솔루스첨단소재는 ‘2026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전날 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한국거래소가 지난 2024년 도입한 주가지수다. 국내 상장사의 기업가치 제고 활동을 유도하고, 관련 계획을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해 해당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이번 계획은 전지박 중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투자와 수익성, 주주환원을 함께 끌어올리는2026.04.21 17:45
코스피 상장사의 주주 배당금이 지난해 35조 원을 넘어섰다. 1년 사이 4조7000억 원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코스피를 대표하는 기업의 지난해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배당액 증가분만 1조8800억 원 규모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친 정부의 기여도 컸다. 코스닥 상장사의 배당금까지 합치면 지난해 주주들에게 지급된 배당금은 총 39조 원 규모다. 국민연금 수급자가 받은 49조7000억 원의 80%에 해당할 정도다. 상장사들이 배당을 크게 늘린 것은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다. 이른바 배당성향·배당총액 증가의 요건을 갖춘 뒤 고배당 공시를 해야 해서다. 지2026.04.07 16:03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공시 기업이 590곳을 넘어선 가운데, 관련 ETF 시장이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다. 그 속에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액티브 ETF가 수익률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2026년 3월)'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신규 공시한 기업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총 409개사다. 이로써 누적 공시 기업 수는 코스피 307개사, 코스닥 283개사 등 총 590개사로 늘었다. 3월 공시가 급증한 배경에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른 세제 혜택을 노린 고배당기업 405개사의 대거 참여가 있었다.공시 기업들의 시가총액 합산 비중은 전체 주식시장의 72.2%에 달하며, 코스피2026.03.31 05:00
밸류업 정책으로 '코스피 6000 시대'를 연 정부와 여당이 금융지주 회장들의 연임에 대해서는 주주들의 압도적 지지가 있어도 연임을 제한해야 한다는 모순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열린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금융지주 현직 회장들의 연임 안건이 모두 90% 안팎의 찬성률로 통과됐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99.3%,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91.91%,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88%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현재 금융당국은 이재명 대통령의 주문에 따라 금융지주 회장의 장기집권 관행을 바로잡겠다고 제도 마련에 착수한 상태다. 당초 유력하게 검토된 방안은 회장 연임 시 주총 특별결의 요건을 도입하는 것이었다. 출2026.03.27 16:27
한국거래소는 27일 선진 배당절차 확산과 상법 개정 사항 반영을 위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과 '우수기업 선정지침'을 개정하고, 밸류업 우수기업 평가 기준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의 핵심은 배당절차 선진화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도입이다. 정관 변경을 통해 배당기준일을 주주총회 의결권 기준일과 분리하고 이를 실제 배당에 적용한 기업은 평가에서 가점을 받는다. 이는 투자자가 배당금을 사전에 확인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 시장 관행을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밸류업 우수기업 평가는 3단계 구조로 운영된다. 1차 정량평가에서는 총주주수익률(TSR), 주가순자산비율(PBR), 자기자본이익률(ROE) 및 지배구조 등2026.03.18 14:00
KB자산운용은 18일 'RISE 코리아밸류업 ETF' 순자산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연초 이후에만 약 4300억원이 유입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서도 밸류업 정책 수혜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이어가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지배구조 개선 등 주주환원 정책이 확산되면서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해당 ETF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53.93%로 코리아밸류업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 9종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6개월과 1년 수익률도 각각 80.83%, 152.2026.03.17 05:00
하나금융그룹이 조만간 추가 밸류업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당초 목표인 2027년보다 1년 앞당겨 올해 주주환원율 50%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하나금융은 함영주 회장 2기 체제에서 2024년 30%대였던 주주환원율을 지난해 40% 후반대까지 끌어올렸고, 시장의 눈높이를 고려한 추가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저울질 하고 있다. 이에 4대 금융지주 중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가장 낮아 저평가돼 있던 하나금융의 기업가치도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보인다.특히 함 회장이 중장기적으로 비은행 부문 수익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고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을 핵심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1
韓 전투기, 필리핀 바다 지킨다…KF-21 20대 수출 ‘금융·현지 MRO’ 패키지 협상
2
獨 TKMS “한국은 언어·문화 장벽”…한화오션 “수학·공학이 만국 공통어” 일침
3
HBM4 쇼크… 마이크론 ‘5년 고정가’ 계약에 삼성·SK하이닉스 판도 바뀐다
4
한화오션 60조 '단독 작전' 통할까… 독일, 자국 물량 양보 배수진에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격돌'
5
‘SMR 첫 삽'에 두산·현대 웃는다… 22조 원전 공급망 선점 경쟁 촉발
6
SK하이닉스, 중대재해...업무상 질병 1명 사망
7
美 상원·백악관 ‘클래리티 법안’ 매일 치열한 협상...통과 가능성 높다
8
"60일 내 안 빼면 소멸"… 도지코인(DOGE), 도지체인 종료 악재에 0.07달러 붕괴 '경고등’
9
"공동 생산 없다" 인도네시아 정부, 韓 'KAI KF-21 전투기' 완제품 직구매 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