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3 03:55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의 심장부로 불리는 미국 버지니아주 북부에서 추진 중인 '디지털 게이트웨이(Digital Gateway)' 프로젝트가 법적 공방 끝에 주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수십조 원의 투자금과 글로벌 공급망의 향방이 걸린 이번 소송 결과는 AI 확장을 가속화하려는 빅테크 진영과 주거권 및 환경 가치를 우선하는 지역 사회 간의 거대한 힘겨루기에서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의 데이터센터 복합 단지 개발사 중 하나인 QTS 데이터센터가 주 항소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항소법원은 프로젝트 승인2026.04.26 18:44
중국 인민해방군이 서태평양 진출을 위해 해군력 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 해군도 소리소문 없이 버지니아급(Virginia-class) 핵추진 공격 잠수함을 확충하고 있다.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을 26척 취역시킨 것이다.해군 전문 매체 네이벌뉴스 등에 따르면, 미 해군은 25일(현지시각) 코네티컷주 그로톤의 뉴런던 해군잠수함 기지 버지니아급 26번함인 아이다호함 (USS Idaho, SSN-799)을 취역시켰다. 이로써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은 26척으로 늘어났다.미 해군은 이 외에 씨울프급 3척, 로스앤젤레스급 약 22척,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 14척, 오하이오급 개조 유도탄 저지 핵잠수함 4척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2위의 핵잠수함 전2026.01.26 07:21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밀집 지역인 미국 버지니아주가 기록적인 한파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하며 전력 가격이 하루 만에 9배나 치솟았다.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에너지를 집어삼키는 상황에서 겨울 폭풍 '펀(Fern)'이 몰고 온 이상 저온 현상이 겹치자 북미 최대 전력망 공급 능력이 한계치에 다다랐기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각) 미국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 전력망을 운영하는 PJM 인터커넥션(PJM Interconnection) 관할 지역의 전력 수급 불균형이 심화하면서 에너지 안보에 대한 경고등이 켜졌다.AI 데이터센터가 부른 전력 대란…MWh당 1800달러 돌파세계 최대 데이2026.01.18 07:40
애비게일 스팬버거 버지니아주 주지사가 17일(이하 현지시각) 취임 선서를 하며 버지니아 역사상 첫 여성 주지사로 공식 취임했다. 민주당 소속인 스팬버거 주지사는 경제 불확실성과 연방정부의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임기를 시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올해 46세인 스팬버거 주지사는 지난해 치러진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58%의 득표율로 윈섬 얼시어스 공화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그는 주법상 연임이 금지돼 퇴임한 글렌 영킨 공화당 주지사의 뒤를 이었다.미 연방 하원의원 출신인 스팬버거 주지사는 선거 과정에서 자신을 실용적 민주당원으로 규정하며 경제 문제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2026.01.07 13:57
한국수자원공사가 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HRSD SWIFT 연구센터에서 ‘국내 활성탄 재생기술의 현지 성능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 주요 내용은 △미국 현지 입상활성탄 재생시설 파일럿 플랜트 설치 △하·폐수처리시설 방류수 대상 성능평가 △SWIFT 사업 적용성 검토 관련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이다.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와 미국 버지니아주 하·폐수처리 공기업인 HRSD(Hampton Roads Sanitation District), 국내 물기업인 윈텍글로비스가 참여하는 3자 간 업무협약이다. 국내 입상활성탄 재생기술의 미국 현지 적용성을 평가하기 위해 추진됐다.'입상활성탄(GAC, Granular Activated Carbon)'은 표2026.01.03 07:15
한화오션이 미국 현지 조선소에서 미 해군의 주력인 '버지니아급'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 태세에 돌입했다. 단순히 "건조 능력이 있다"는 선언적 의미를 넘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핵잠수함 건조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을 대거 채용하며 '실행 모드'로 전환했다고 필라델피아 투데이가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한화그룹 앨릭스 웡(Alex Wong)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지난 12월 말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필리 조선소(Philly Shipyard)'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 행사를 통해 핵잠수함 건조 의지를 재확인했다.웡 CSO는 로이터 통신 등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와 동맹국2025.11.22 09:39
세계 주요 국가들이 잠수함 전력 강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이 최신 버지니아급 공격 잠수함을 해군에 인도하고, 아르헨티나가 대규모 잠수함 도입 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해저 전력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미국 해군전문매체 네이벌뉴스는 21일(현지시각) 헌팅턴 잉걸스 인더스트리즈(HII)가 버지니아급 고속 공격 잠수함 '매사추세츠(SSN-798)'를 미 해군에 인도했다고 보도했다. 또 프랑스 방산전문매체 해크웨어뉴스는 아르헨티나가 프랑스 나발그룹과 23억 유로(약 3조 8900억 원) 규모 스콜펜급 잠수함 3척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 전했다.美 해군, 버지니아급 '매사추세츠' 인도...전국 1000여 협력사 참여HII 뉴포트뉴2025.11.09 09:22
미 국방부의 AUKUS 검토가 12월 상반기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산 핵추진 잠수함을 호주에 인도하려는 계획에 대한 안개가 걷힐 것으로 보인다고 닛케이 아시아가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트럼프 행정부는 워싱턴에서 계획 중인 국방장관과 외교 수장 간의 호주-미국 장관급 협의(AUSMIN)에 맞춰 호주, 영국, 미국이 포함된 바이든 시대 국방 협정을 공식적으로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협정의 첫 번째 기둥은 미국이 2030년대 초반부터 버지니아급 잠수함을 호주에 판매하는 것이다.이는 미국 국방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의제와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AUKUS에 대해 수개월간 검토를 실시한 격동의 여름의2025.09.29 07: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30일(이하 현지시각) 버지니아주 양쿠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열리는 국방부 군 수뇌부 회의에 직접 참석해 군사적 성과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NBC뉴스가 29일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NBC뉴스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군사적으로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좋은 상태에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자리”라며 “좋은 메시지를 나누는 모임일 뿐이다. ‘에스프리 드 코르(esprit de corps·단결심)’라는 표현을 아느냐, 바로 그것이 전부”라고 말했다.이번 회의는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며 전 세계에 배치된 수백 명의 장성들이 워싱턴 인근으로 소집됐다. 구체적 의제는 사전에 공유되지 않았으나2025.09.08 07:02
미국 국가안보의 핵심지역인 버지니아주에서 중국 공산당의 광범위한 침투와 영향력 공작이 진행되고 있다고 중국 전문가가 경고했다.지난 6일(현지시각) 에포크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분석가 허빈은 최근 버지니아에서 열린 아시아계 커뮤니티 행사에서 "중국 공산당의 버지니아주에 미치는 영향력이 광범위하며 이를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거시경제학 연구원으로 일했으며 현재 미국에 거주하는 허씨는 "중국 공산당은 중국과 미국 사이의 근본적인 갈등을 공산주의 대 자본주의, 독재 대 민주주의라는 이념 갈등으로 본다"고 분석했다.허씨는 "중국 공산당은 이 두 체제 사이의 궁극적인 대결을 예상하며, 지금 하2025.08.27 10:55
CJ그룹 계열사 CJ푸드빌이 운영하는 프랑스-아시아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미국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에 기존 자동차 딜러숍 건물을 대폭 확장해 새 매장을 연다. 리치먼드 비즈니스저널이 2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 기존 딜러숍 건물 4200평방피트로 확장 보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미들로시언턴파이크 7401번지에 있는 기존 2900평방피트(약 270㎡) 규모 건물을 4200평방피트(약 390㎡)로 45% 늘린다. 지난주 건물 창문에 붙은 평면도에서 이런 확장 계획이 확인됐다. 새 매장은 실내 식사 공간과 야외 테라스 좌석을 갖추며, 건물 뒤쪽에 늘어나는 공간에는 베이커리 주방이 들어선다. 이 건물은 올해 초 티지스리 유한회사가 1502025.06.27 01:00
미국 최대 항공우주산업 노조가 웨스트버지니아주 프랫앤휘트니 엔진 정비공장을 대상으로 노조 설립 절차에 돌입했다. 미국 남부지역에서 활발히 확장 중인 항공업계 전반으로 노동조합 조직화를 확대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2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제기계공노조 및 항공우주노동자연합(IAM)은 웨스트버지니아주에 위치한 프랫앤휘트니 공장의 노동자 360명을 대표하기 위해 미국 노동관계위원회(NLRB)에 공식 청원을 제출했다. IAM 측은 “해당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근로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먼저 노조에 접촉해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노조 결성 지지 확산될 것”…조직화 시도 확대IAM 조직국장 마이크 에번스는2025.04.02 07:54
미국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기업의 대규모 해외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다.LS전선의 미국 전액 출자 자회사인 LS 그린링크(LS GreenLink USA, Inc.)가 지난달 25일(현지 시각)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에 있는 96.6에이커(약 11만8000평) 규모의 부지 인수를 완료했다고 지난달 31일 비즈니스와이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이전에 체서피크 딥 워터 터미널(The Chesapeake Deep Water Terminal)로 알려진 곳으로, 지난해 11월 계약이 체결된 후 국제 바이오에너지 버지니아 부동산(International Bio-Energy Virginia Real Estate, LLC)으로부터 최종 매입을 완료했다.LS 그린링크는 이 부지에 약 1조원을 투2025.03.24 09:19
자생한방병원은 버지니아 통합의학대학교(VUIM)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VUIM은 지난2004년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지역에 설립된 대학교로, 미국 연방정부 교육부 산하 '한의학 및 한약학 인증위원회(ACAHM)'의 최초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이다. 이 학교는 침술, 한약 및 통합의학 석∙박사 과정을 제공하며, 근거중심 연구 등으로 미국 내 통합의학 교육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서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이달 초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국제통합의학 연합학회(ACIMH)'에 아시아 유일 의료기관으로 참석, 연구 성과 등을 발표하면서 VUIM 측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통합의학 세계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2024.05.07 13:25
차세대 위성 안테나 기업인 한화페이저가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그 첫 걸음으로 미국 버지니아에 새로운 지사를 설립했다고 6일(현지시각) 영국 조인트 포스가 보도했다. 이 회사는 영국에서 4년 동안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가며 두각을 나타냈고,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화페이저는 지난 2월 루프트한자 테크닉과 원웹과의 계약을 체결하며 위성 통신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는 회사의 항공용 통신 및 연결성 제품인 A7700 사용자 단말기 출시를 앞두고 있어,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영국 위성 인터넷 서비스 기업 '원웹(OneWeb)'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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