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9 17:37
정부와 기업이 '코리아 원팀'을 꾸리고 국민까지 한마음으로 염원했던 2030 세계국제박람회(엑스포) 유치가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엑스포 유치전을 펼치는 지난 1년6개월간 코리아 원팀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해당 기간 동안 종횡무진 세계를 누빈 결과였다.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BIE)는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서 총회를 열고 2030 세계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사우디 리야드가 압도적인 표수로 2030 엑스포 개최를 확정 지었다. 당초 정부의 2차 투표까지 염두에 둔 전략이 무산되는 순간이었다. 지난 18개월 동안 정부와 함께해온 재계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우2023.11.29 17:37
“민관은 합동으로 정말 열심히 뛰었지만 이것을 잘 지휘하고 유치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은 대통령인 저의 부족의 소치다. 엑스포 유치를 총지휘하고 책임을 지는 대통령으로서 우리 부산 시민을 비롯한 우리 국민 여러분에게 실망시켜 드린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실패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밝힌 내용이다. 부산의 엑스포 유치를 위해 나섰던 정·재계를 망라한 민관 합동 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의 대장정이 이날 막을 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밀려 비록 유치에는 실패했지만 유치를 위해 정재계와 민관이 협력한 '원팀 코리아'는 우리에게 많은 의미를 남겼다. 후발 주자로2023.11.29 12:58
29일 프랑스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년도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가 부산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결정되자 부산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며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개최지 발표 4시간여를 앞두고 지난 28일 오후 8시부터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30부산엑스포 성공유치 시민응원전’에 참가한 부산 시민들은 개최지가 리야드로 발표되자 이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날 1차 투표에는 BIE 182개 회원국 중 165개국 참여했고, 최종적으로 리야드가 119표, 부산이 29표, 이탈리아 로마가 17표를 얻었다. 2차 결선 투표에서 승부를 던지겠다는 것이 당초 부산 전략이었지만, 압도적인 표 차이로 고배를 마신 것이2023.11.29 11:21
부산 엑스포 유치에 실패하면서 기대를 모았던 관련주들이 줄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2분 현재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사업을 하는 시공테크는 22%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 테마주로 주목받은 동방선기(-6.35%), 부산산업(-7.40%) 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부산 지역 방송사인 KNN도 1%대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2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진행된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부산은 29표를 획득하는데 그치며 완패했다. 앞서 국내에서 개최된 세계 잼버리 대회의 운영 미숙등과 겹치면서 외교 능력2023.11.29 09:43
경제계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실패에 대해 "아쉽지만,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평가했다.29일 경제단체들은 2030 엑스포 개최지 최종 발표 이후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민들의 단합된 유치 노력은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한국 산업의 글로벌 지평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또 "각 나라는 소비재부터 첨단기술, 미래 에너지 솔루션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한국과 파트너십을 희망했다"며 "그 과정에서 기업들은 글로벌 인지도 강화, 신시장 개척, 공급망 다변화, 새로운 사업 기회 등 의미 있는 성과도 얻었다"고 했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우리나라는 엑스2023.11.29 02:06
부산이 2030 엑스포 유치에 실패했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프리젠테이션에도 나섰던 한덕수 국무총리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프랑스 파리 외곽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국민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송구스럽고 그동안 지원해 주신 성원에 충분히 보답하지 못해 대단히 죄송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2030 부산 엑스포를 위해 노력해주신 재계 여러 기업과 힘 써주신 모든 정부 관계자, 부산 시민들, 국회의 만장일치의 지원 등에 대해 다시 한번 감2023.11.28 16:57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당일인 28일 저녁, 부산과 파리 현지를 연결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기원하는 대규모 시민응원전(D-DAY) 행사'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시민 1000여 명이 결집한 가운데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응원전은 제173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진행될 마지막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프레젠테이션(PT) 발표와 투표 결과를 부산 시민들과 함께 시청하고, 유치를 위한 부산 시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파리 현지까지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 발표 전 마지막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 △인사 말씀 △시민응원 특별공연 △제173차 국2023.11.28 16:49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외교부가 부산 유치를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28일 외교부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개최지 결정 투표는)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도 입장을 결정하지 못한 나라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82개 회원국의 익명 투표로 결정된다.특히 외교부는 박진 장관이 이날도 외국 장관들과 연이어 전화 통화를 하는 등 막판까지 부산 유치를 위한 지지 교섭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아직 입장을 결정하지 않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막바지2023.11.27 15:09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23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과 관련해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프랑스 파리에서 부산엑스포 막판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고 27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부산엑스포 유치전 분위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짧게 답했다. 이 회장의 귀국은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 동행차 출국한 뒤 일주일 만이다. 이 회장은 유럽 출장길에서 지난 22일 '한·영 비즈니스 포럼' 등에 참가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또 지난 23~24일엔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짙은 푸른색 목도리를 목에 두르고 입국장으로2023.11.26 16:50
2023 부산 엑스포를 유치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하나 되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다. 한국을 알리는 효과와 더불어 82조원이라는 직간접적인 경제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과거 두바이와 중국, 일본도 엑스포 유치를 통해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경제 대국으로 부상한 바 있다. 이번 엑스포의 부산 유치도 침체 된 한국경제를 되살릴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하나 되어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이번 엑스포는 과거 국내에서 진행된 대전과 여수에서 진행된 엑스포와 출발점부터 다르다. 대전·여수와 같은 인정 엑스포는 규모가 25만㎡로 제한돼 있고, 명확한 주제가 있어야 한다. 전시도 이와 관련된 것으로2023.11.26 11:31
SK이노베이션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유치를 염원하는 막바지 응원에 힘을 쏟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자사와 8개 사업 자회사 소속 9개국 사업장 구성원들이 'SK는 자랑스럽게 부산엑스포 유치를 지지합니다'라는 응원 문구가 쓰인 홍보물과 함께 부산을 응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26일 밝혔다. 2030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 파리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82개 BIE 회원국 대표의 익명 투표로 결정된다. 부산은 사우디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와 경쟁 중이다.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싱가포르 법인에서 근무하는 제인 고(Jane Goh) 선임(Senior Officer)은 부산에서 열린 워크샵을 다녀온 기2023.11.26 11:12
2030년 엑스포 개최지 선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유력 후보지는 부산(대한민국),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로마(이탈리아)로 압축되고 있지만, 사실상 부산과 리야드의 싸움이다.부산이 본격적인 출발선에 서기 전에 이미 유치전을 시작한 사우디아라비아는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엑스포 개최를 통해 중동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이끌고, 국제사회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주요 국가와 지역연합의 지지를 획득한 상태였다. 대략 70여 국가에서 직·간접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치를 지지했다.하지만 부산도 이에 뒤질세라 ‘2030 부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2023.11.26 10:04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국제박람회기구(BIE) 173차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막바지 유치전에 힘을 보탠다. 이번 총회에서 BIE 회원국들의 투표를 통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국립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갤럭시 Z 플립5' 이미지와 함께 부산엑스포 로고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외에도 샤를드골 국제공항 입국장에서 14개 대형 광고판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파리 내 주요 매장에서도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해 왔다. 프랑스에 입국하는 주요 길목부터 관광 명소, 도심2023.11.24 10:40
삼성전자가 유럽 주요 도시에서 대형 옥외광고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각국 대사관과 관광명소들이 위치한 나이츠브리지, 켄싱턴 등 런던 주요 도심에서 최근 새로운 부산엑스포 옥외광고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로운 옥외광고는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부산의 명소를 표현한 일러스트를 담았다. 부산의 푸른색으로 꾸민 '부산엑스포 블랙캡' 택시도 런던 곳곳을 누비며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부터 런던 피카딜리 광장, 마드리드 까야오 광장 등에 대형 LED(발광다이오드) 전광판을 통해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상영 횟수만 벌써2023.11.22 14:10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서 부산엑스포 택시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막바지 유치전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런던의 명물인 '블랙캡'을 '부산엑스포 택시'로 꾸미고 19일부터 28일까지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부산의 명소를 표현한 일러스트로 전면 도배된 이 차량은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런던아이, 피카딜리 광장 등 런던 시내 곳곳을 누비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주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는 2030 엑스포 개최지가 결정되는 11월 28일 BIE 제 173회 총회 때까지 유럽 전역에서 부산엑스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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