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5 13:46
미국 전역을 휩쓴 강력한 겨울 폭풍으로 인해 16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고 수천 편의 항공편이 결항되는 등 미 대륙 3분의 2 지역이 마비 상태에 빠졌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서부 텍사스에서 시작된 이번 폭풍은 이제 동부 지역을 향하며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를 뿌릴 것으로 예고됐다.트럼프 대통령 "역사적 폭풍"… 12개 주 연방 비상사태 승인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기상 이변을 "역사적인 폭풍"으로 규정하고 사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테네시 등 12개 주에 대해 연방 비상재난 선포를 전격 승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인 '트루스 소셜'을 통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각 주와 긴밀히 소통하고2026.01.12 0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산 석유의 판매 수익을 민간 채권자와 사법 절차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금이 미국의 국가안보와 외교정책에 직결된 사안이라며 미국 정부가 관리 중인 베네수엘라 석유 수익에 대한 압류와 소송을 전면 차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악시오스가 11일(현지시각) 보도했다.이번 조치는 미국 재무부 계좌에 예치된 베네수엘라 석유 판매 대금 약 25억 달러(약 3조6475억 원)를 보호하기 위해 내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에서 이 자금이 압류되거나 사법적 판단에 따라 이전될 경우 “미국의 국가안보와 외교정책 목표에 중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2026.01.03 17:16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명령한 공습으로, 베네수엘라 정부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 AP 등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카라카스에서 폭발음이 여러 차례 발생하고 저공비행 하는 항공기 소리가 포착됐다.하늘에서는 연기 기둥이 관측됐으며 카라카스 남부 주요 군사기지 인근에선 전력이 끊겼다.CBS 기자는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내 군사 시설을 포함한 여러 곳에 대한 공습을 명령했다고 미국 관리들이 밝혔다"고 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국가비상사2025.11.05 02:00
미국 유권자의 절반 가까이가 대외 무역적자를 경제적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철강산업연맹이 의뢰하고 모닝컨설트가 지난달 중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7%가 미국의 지속적인 무역적자를 비상사태로 본다고 답했다. 정당별 차이도 크지 않았다. 민주당 지지자의 47%, 공화당 지지자의 57%가 같은 의견을 제시했다.응답자 2202명 가운데 40%는 무역적자가 미국 경제를 약화시키고 국가 안보에도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20%는 무역적자를 글로벌 수요 확대를 반영한 경제 강세의 신호라고 평가했고 나머지 40%는 어느 쪽 주장에도 동의하지 않거나 판단2025.10.16 01:00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이민 단속으로 인한 지역 사회 혼란을 이유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15일(이하 현지시각) ABC뉴스에 따르면 LA 카운티 감독위원회는 이날 4대1로 비상사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로 이민 단속으로 재정적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한 지원과 임대료 체납자 구제, 법률 및 공공서비스 보조금 지급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위원회는 밝혔다.결의안을 공동 발의한 린지 피 호바스와 재니스 한 감독위원은 “ICE 단속으로 지역 경제가 흔들리고 있으며 학교와 병원, 예배시설 등 공공서비스 운영에 혼란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LA 카운티에는 약 300만2025.09.02 08:34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올가을 ‘국가적 주택 비상사태’를 선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급등하는 주택 가격과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백악관이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핵심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의제를 부각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베선트 장관은 1일(현지시각) 워싱턴 이그재미너(Washington Examiner)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고 있지만, 주(州)·카운티·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을 침해하고 싶지는 않다”면서 “올가을 전국 주택 비상사태를 선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미국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보수 성향의 정치 전문 언론2025.07.01 03: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적자를 '나라의 비상사태'라고 선언했지만, 그가 밀어붙이는 세금 법안이 오히려 무역적자를 더 키울 것이라는 걱정이 나오고 있다고 지난 29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상원은 지난 28일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법안 표결을 시작했다. 이 법안은 2017년 감세안을 연장하고 이민 단속 강화에 돈을 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초당파 의회예산국은 이 법안이 앞으로 10년간 3조4000억 달러(약 4590조 3400억 원)의 연방 적자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재정적자 늘면 무역적자도 더 커진다경제학자들은 나라 빚이 늘어나면 무역적자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정부가 모자란 돈을 메2025.05.16 01:10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장난감부터 멕시코·중국 수입품까지 폭넓게 관세를 매기려고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해 법적 논란이 퍼지고 있다.지난 14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체류자와 불법 마약이 미국에 심각한 위협을 준다"며 멕시코와 중국에 관세를 매겼다.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광복절'에 전 세계에 매긴 관세에 대해 미국의 무역 적자가 "미국의 국가 안보와 경제에 특별한 위협이 된다"며 무역 상대국들의 불공정한 정책에 맞서는 조치라고 밝혔다.이에 캘리포니아를 비롯한 12개 주가 함께 소송을 내 트럼프 대통령의 '비상사태' 정의 확대와 그가 취할 수 있는 조치 범위에 법원의 판단을2025.04.29 07:06
스페인 정부가 갑작스러운 대규모 정전으로 교통망이 마비되고 통신이 중단되는 사태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원인 불명의 정전 사태로 많은 지역이 전력 공급 없이 밤을 보냈다.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지난 28일 "현지시간 오전 12시 33분에 시스템에서 15GW의 발전량이 단 5초 만에 갑자기 손실됐다"며 "이는 당시 국가 전력 수요의 약 60%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전에 결코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라고 밝혔다.산체스 총리는 현지시간 오후 11시 기준으로 전력망이 붕괴된 지 11시간이 지났지만 국토의 절반만 복구됐다고 전했다. 그는 "전기를 완전히 복구하2025.03.29 03:00
28일(현지시각) 113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 7.7의 강진이 미얀마를 강타한 가운데 수십 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번 지진은 최대 7.9로 추정됐던 지난 1912년 메묘 지진(버마 지진) 이후 미얀마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미얀마 사가잉에서 북서쪽으로 16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얀마 국영 뉴스 매체 글로벌 뉴라이트 오브 미얀마의 보도에 따르면 수도 네피도를 포함한 미얀마 여러 지역에서 다리와 건물들이 무너졌다. 뉴욕타임스(NYT)는 미얀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만달레이에서2025.02.20 06:14
주류 언론의 비판 속에서도 미국이 국제 무역 불균형과 국경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고 있다. 월스트리트24/7은 지난 17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비상사태 선언이 마약 밀수 방지와 국제 무역 불균형 해소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대부분의 주류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략을 비판해왔으나, 수십 년간 다른 나라에 유리하게 작용해 온 관세 불균형을 바로잡으려는 호혜적 관세 정책의 의미는 제대로 조명되지 않았다고 이 매체는 분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군사력 대신 관세와 경제적 지렛대를 활용해 국경 문제와 무역 불균형을 해결하겠다며 국가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했다2025.02.16 06:21
일본 정부가 비상사태 시 핵심 산업 시설을 장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반도체, 의료품 등 필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확보하고, 국가 경쟁력에 중요한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지만, 민간기업의 경제 활동을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고 15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일본 정부는 경제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경제안전보장추진법'을 개정하고, 비상사태 시 반도체, 의료품 등 핵심 물자를 생산하는 민간기업의 공장을 임시로 인수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감염병 확산, 자연재해, 국제 분쟁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필수품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국가 경쟁력에 중요한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2025.01.09 04:50
취임식을 눈앞에 둔 트럼프가 관세폭탄을 터뜨리기 위해 "국가 비상사태" 선언을 준비하고 있다는 CNN 보도가 나오면서 비트코인에는 관세폭탄 비상이 걸렸다. 환율과 미국 국채금리, 국제유가 그리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리플 도지토인 등 가상암호화폐도 요동치고 잇다.9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보편 관세 부과를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 경제 비상사태' 선포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글로벌 달러 환율이 요동치고 있다.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서울외환시장 종가 대비 6.10원 상승한 145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번 장 주간 거래(9시~3시반) 종가 1455원 대비로는 4.60원 높아졌다.유럽2025.01.08 21: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동맹과 적을 가리지 않는 '보편 관세' 부과를 정당화하기 위해 '국가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8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1977년 제정된 국제경제비상권한법(IEEPA)을 근거로 경제 비상사태를 선포해 새로운 관세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IEEPA는 미국의 안보나 외교, 경제 등에 위협이 되는 국가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통령에게 외국과의 무역 등 경제 활동을 광범위하게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안보상의 이유로 관세를 부과하는데 엄격한 요건 없이도 권한을 부여할 수 있어 트럼프 당선인의 정책 실행을 위해 매력적2024.09.08 17:54
남미 볼리비아에 수개월째 산불이 이어지면서 당국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산불 진화에 투입될 소방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국제사회에 지원도 요청했다.8일 로이터·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에드문도 노비요 볼리비아 국방부 장관은 지난 7일(현지시각)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선포로 우방국과 국제사회 협력을 보다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볼리비아는 현재 전역에 퍼진 72건의 산불이 진화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동부의 산타크루스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노엘 켐프 메르카도 국립공원과 산타크루스주의 산 이그나시오 데 벨라스, 콘셉시온 등 보호구역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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