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7 14:32
인도양 북동부 벵골만에서 올해 첫 대형 사이클론 '레말'이 발생해 인도와 방글라데시 정부가 약 100만 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26일 밤 방글라데시 몽글라 항구와 인도 서벵골주 사가르 섬에 상륙한 레말은 최대 시속 135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했다. 이로 인해 전봇대가 쓰러지고 나무가 뿌리째 뽑히면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고, 수백만 명이 전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인도 콜카타에서는 콘크리트 덩어리가 떨어져 1명이 사망했고, 양국 해안 지역에서는 가옥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는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다.방글라데시 정부는 사이클론 상륙2023.12.04 21:52
인도 남동부 지역에서 4일(현지시간) 사이클론 미차웅이 접근하면서 쏟아진 폭우 등으로 인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일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이날 보도에 따르면 인도 당국은 타밀나두 주도인 첸나이와 주변 지역에 새벽 3시 이후 지속적으로 폭우가 내려 홍수가 났으며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미차웅의 접근에 따라 첸나이 공항은 이날 오전 9시 17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폐쇄됐고 첸나이의 일부 교외선 열차 운행도 폭우 등으로 잠정 중단됐다. 일부 고속열차 운행도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인도 기상청은 시속 90∼100km의 강풍을 동반한 미차웅이 5일 새벽 타밀나두주 북부 해안과 안드라2023.06.15 14:00
인도와 파키스탄 해안 지역은 사이클론 '비파조이'가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기 하루 전 수만 명이 대피하는 등 비상이 걸렸다. 매우 강력한 사이클론 폭풍으로 분류되는 '비파조이'는 현재 시속 145km의 최대 강풍을 동반하고 있으며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의 자카우 항구에서 약 2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16일 저녁 육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인도 기상청(IMD)의 마노라마 모한티 국장은 기자들에게 "15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인도에서 만비와 카라치 사이의 파키스탄 해안과 인접한 구자라트주 쿠치사우라슈트라 해안과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구자라트주 해안에서 5k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대피했으며 102023.02.14 09:27
뉴질랜드가 사이클론 가브리엘이 북섬 전역을 휩쓸면서 홍수와 산사태, 정전 등의 피해가 발생하자 역사상 세 번째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이클론이 북섬을 강타하면서 이날 북부 지역에는 수만 채가 넘는 집에 전기 공급이 끊겼고, 도로가 폐쇄됐다. 북섬 전역에는 수십 개의 대피 센터가 설치됐다. 정전으로 통신망이 먹통이 돼 여러 지역에서 연락이 불가능한 상태다. 뉴질랜드 소방 및 비상 서비스 기관은 대원들이 위성전화로 통신 중인 가운데 14일 새벽 시간 지상에 있던 대원들과의 통신이 모두 두절됐다고 밝혔다. 키런 맥널티 비상관리 장관은 성명을 통해 "국가 차원에서 비상 상황에 대응2023.02.13 11:31
사이클론 가브리엘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와 인근 지역에 폭우를 몰고오면서 뉴질랜드 북부 약 5만8000채의 집에 전기가 끊겼다. 비상관리국에 따르면 전력이 복구되기까지 며칠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1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재 사이클론 가브리엘은 뉴질랜드 바로 북쪽에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이클론 가브리엘은 13일과 14일에 육지로 접근하면서 비바람이 더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레이첼 켈러 오클랜드 비상관리 부국장은 "가브리엘의 영향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13일 오후 늦게부터 14일 오전까지 타마키 마카우라우(오클랜드)에 여전히 더 심각하고 혹독한 날씨가 예상된다"고 말했다.노스아일랜드 북부와 오클랜드2023.01.05 13:40
강력한 태평양 폭탄 사이클론(폭풍)이 4일(현지 시간) 미국의 남부 캘리포니아를 강타할 예정이어서 이 지역 관리들은 이 지역의 일부 산불 화재 지역에 대피 경고를 발령했다. 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 사건은 기상청에 의해 대기 강(atmospheric river, AR) 또는 폭탄 사이클론(bomb cyclone)으로 묘사되며 미국 사우스랜드(Southland)의 많은 지역에 2~4인치(5~10㎝)의 비를 가져올 수 있다. 대기 강(AR)은 좁은 회랑 또는 대기에 집중된 습기 필라멘트이며 일반적으로 바다 위에 형성되는 온대 저기압과 관련된 일부 전면 구역을 포함하여 발산하는 표면 기류의 넓은 영역 사이의 경계를 따라 강화된 수증기 수송의 좁은 밴드로 구성된다2022.12.26 07:05
미국에서 약 1억 명이 가족과 친지 방문 및 여행 등으로 ‘민족 대이동’을 하는 성탄절 연휴에 북극 한파와 ‘폭탄 사이클론’이 급습함에 따라 ‘항공 대란’이 발생했다. 항공기 운항 기록을 추적하는 ‘플라이트에웨어’(FlightAware)에 따르면 21일부터 24일 사이 나흘 동안 항공기 1만 2000편이 취소됐다. 이는 미국에서 그 기간에 운행된 항공편의 14%에 달한다. 25일(현지시간) 경제 전문 방송 CNBC에 따르면 성탄절을 앞두고 항공편으로 여행하려던 수십만 명의 발이 묶였다. 또한 항공기 운행이 지연되거나 출발과 도착 시간 등 일정 변경으로 주요 공항에서 극심한 혼란 사태가 발생했다. 항공편 환승 실패 등으로 인해 공항에서 장시2022.12.22 06:03
미국에서 21일(현지시간)부터 폭설과 강풍을 동반한 ‘폭탄 사이클론’(bomb cyclone)과 북극 한파가 급습해 중북부, 동북부, 북서부, 중남부에 걸쳐 약 2억 명가량이 ‘역대급’ 한파 주의보에 직면했다. 미국 주요 언론은 이날 몬태나,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다, 네브래스카, 와이오밍주 등에 체감 온도 영하 40도의 한파가 엄습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항공기 결항 사태와 도로 교통 마비, 정전 사태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CNN 등이 전했다. 특히 대서양의 습한 공기와 북극의 차가운 기류가 만나면서 만들어진 저기압 폭풍인 ‘폭탄 사이클론’이 발생해 중서부 일대에 거센 눈 폭풍이 발생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오는2022.03.26 20:20
미국 국제개발청(USAID)이 아프리카 모잠비크 공화국 물 공급·위생 개선을 위해 1860만달러(약 228억원)를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프랑스 매체 아프릭21, 케냐 매체 펌프스 아프리카 등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USAID는 글로벌 수자원 공급 프로젝트 '워터 포 더 월드'의 일환으로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모잠비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국경을 맞댄 해안국가다. 지난해 기준 인구 3216만명, 1인당 GDP(국내총생산) 446달러을 기록 중이며 올 초부터 인도양서 발생한 사이클론(열대 저기압)으로 인해 여러차례 피해를 받았다.USAID 발표에 따르면 지난 11일 발생한 사이클론 '곰베'가 모잠비크 북쪽 남풀라 주에 상륙, 최소 53명이 사망했으며 42021.05.05 18:44
각종 상품(원자재) 가격이 줄줄이 급상승하면서 상품가격 장기 가격 상승을 뜻하는 '수퍼사이클(supercycle)'이 도래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중국의 강한 수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후 회복을 위한 경제프로그램에 따른 정부 지출 붐, 세계 경제의 녹색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베팅으로 최근 핵심 원자재 가격이 줄줄이 상승하는 랠리를 펼쳤다.인프라 투자에 필요한 철강재의 원료가 되는 철광석과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장치 촉매제로 쓰이는 팔라듐, 주택용 목재, 곡물과 유지류, 설탕과 낙농제품 등 농산물도 근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기에 많은 이들이 수퍼사이클 주장에 공감을 표시한다.4일(이하 현지2020.05.21 06:43
인도 동부에 20일 밤(현지시간) 근년 최강급의 사이클론 엄펀(Amphan)‘이 상륙했다. 인도와 이웃 방글라데시에서는 주민 수백만 명이 피난해 기도를 올리고 있다. 엄펀은 최대 순간풍속 약 53m의 맹렬한 바람을 동반하고 있어 광범위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방글라데시 적십자사는 엄펀의 상륙 직전 1명의 사망을 발표했다. 사망한 것은 자원봉사자로 마을 사람들을 피난소로 이동시키던 중 보트가 전복해 익사했다고 한다. 당국은 사이클론 피해가 예상되는 진로 변 저지대 주민 대피를 서두르고 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240만 명, 인도에서는 65만 명 이상이 벌써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고 여겨지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2019.11.10 17:03
방글라데시의 재해대책당국에 의하면 동국 연안부에 9일 밤(현지시간) 강력한 사이클론이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금까지 주민 약 50만 명이 긴급 피난했다. 사이클론은 이날 방글라데시 앞바다 약 200km 해상을 시속 15~20km 속도로 나아갔다. 현지에서는 봉사단체들이 주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하고 군부대도 출동해 치안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동국 남동부의 치타곤 공항은 잠정적으로 폐쇄됐다. 연안부에서는 사이클론 상륙에 따라 약 1.5~2.1m의 고조가 예상되고 있다. 방글라데시에 인접한 인도동부의 서벵골주도 사이클론 직격탄에 대비해 경계태세를 취하고 있다. 인도 기상당국은 사이클론의 최대 풍속이 30m 이상에 이른다고2019.05.07 13:59
현대자동차는 최근 인도를 강타한 사이클론 '파니'의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에게 '긴급 현장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현지 시간) 현지언론이 전했다. 현대 자동차 인도 법인(HMIL)은 지난 5일 오디샤 및 서벵골 주를 덮친 파니의 피해를 입은 고객이나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긴급현장서비스 팀을 배치했다고 발표했다. 이팀은 "파니의 피해를 입은 차량과 소유주를 위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MIL은 성명서를 통해 "현대자동차는 파니 피해 고객과 차량들을 지원하기 위해 26대의 트럭과 21대의 견인 트럭을 긴급 현장서비스팀에 배치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도시의 모든 지역에서 서2019.05.05 18:03
방글라데시와 인도에 최고 시속 200㎞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초대형 사이클론 '파니'가 강타하면서 30여명이 사망했다. 인도에서 16명, 방글라데시에서 14명 등 30여 명이 숨졌으며, 총 부상자 수는 200여 명으로 알려졌다. 5일(현지 시각) 인도와 방글라데시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 상륙한 사이클론 '파니'는 4일 오후 방글라데시를 관통한 후 소멸했다고 밝혔다. 파니는 지난 1999년 인도 동부에서 1만명의 인명피해를 낸 사이클론 이후 가장 강력한 규모였다. 방글라데시 기상 당국은 "4일 오후 파니가 저기압으로 약해졌다"며 "위력 대부분이 사라져 위험 경보를 해제한다"고 알렸다.양국 부상자도 2002019.03.27 01:09
사이클론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아프리카 남부에서 서서히 홍수 물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26일(현지시간)부터 생존자들에게 의약품과 식량, 텐트 등의 지급이 시작됐다. 하지만 당국은 재해지역에서 집을 잃은 사람들의 수가 최대 50만 명에 달할 수 있다며 향후 이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강력한 폭풍우와 홍수를 동반한 사이클론 ‘이다이(Idai)’는 모잠비크 연안을 강타한 이후 짐바브웨 동부까지 그 세력을 확장하면서 양국에서만 700명 이상이 사망하는 피해를 입었으며 여전히 수백 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약 3,125㎢가 지금도 수몰되어 있으며 이번 사이클론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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