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0 07:54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거센 추격으로 고전하던 한국의 ‘디스플레이 양강’ 삼성디스플레이(SDC)와 LG디스플레이(LGD)가 8년 만에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반전의 서막을 알렸다. 10일(현지 시각)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양사는 단순한 수량 경쟁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 로봇, 전장(차량용 전자장비) 등 초정밀·고급 OLED 애플리케이션에 집중하며 기술 격차를 통한 경쟁력 회복에 성공했다.◇ 7년 하락세 멈춘 K-디스플레이…실적·점유율 ‘동반 상승’ 2010년대 초반 글로벌 OLED 시장을 사실상 독점(점유율 100%)했던 한국은 중국 BOE 등의 저가 공세로 2024년 66%까지 밀려났었다. 그러나 2025년을 기점으로 대반격이 시작2026.03.03 13:15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에어컨 사전전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3일부터 31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이 다가오는 여름을 삼성전자 에어컨과 함께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113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에서 여름 기후가 평균 98일에서 최근 10년간 130일로 한 달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여름이 일찍 찾아와 오래 지속되는 만큼 에어컨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올해 사전점검은 이른 더위로 4월부터 에어컨을 사용하는 변화에 맞춰 제품의 상태를 신속, 정확하게 진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2026.02.25 10:30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4일(현지시간)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대거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삼성전자는 '뮤직 스튜디오 5'와 '지속가능한 가전 소모품 선행 콘셉트'로 금상 2개를 포함해 총 77개의 상을 수상했다.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으로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서비스 디자인 △사용자 경험(UX)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제품 39개 △UX 14개 △커뮤니케이션 5개 △콘셉트 16개 △서비스디자인 3개 등 전 분야에 걸쳐2026.02.22 09:58
미국 대법원의 트럼프 관세 무효 판결로 삼성·LG 같은 전자 기업과 월마트·아마존 같은 소매 기업이 최대 수혜자로 떠올랐다. 전자제품은 미국 최대 수입품목이어서 관세 폐지 시 가장 큰 혜택을 받는다. 이미 납부한 관세를 환급받을 가능성도 열렸다. 월스트리트 펀드들은 수입업자들에게 환급권을 20~30% 할인 매입해 100% 회수하는 '횡재'를 노린다. 소비자들도 가격 인하와 과다 지불 환급 가능성이 있다.21일(현지시각)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연방대법관들은 20일 6대 3의 표결로 백악관이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따라 부과한 관세를 무효화했다.삼성·LG 최대 수혜...전자제품이 美 최대 수입품주요 수혜자 중에는 월마트·삼성·타2026.02.19 21:51
·인천광역시는 19일 오후 3시 시청 신관 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삼성스토어 및 LG전자 베스트샵과 결혼장려 문화 확산을 위한 민간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시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해 삼성스토어 6개 지점(연수송도점, 남동점, 계양점, 부평점, 남인천점, 도화점)과 LG전자 베스트샵 6개 지점(인천본점, 남동구청점, 송도본점, 계양본점, 부평구청점, 청라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결혼성사 커플)’과 ‘아이플러스(i+) 맺어드림(예비부부)’ 참여자는 협약 지점에서 신혼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특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혜택 내용은 각 삼성스토어2026.02.18 18:47
삼성전자와 LG전자가 17일(현지시각)부터 19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26'에 참가해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층 고도화된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가전'과 럭셔리 빌트인 가전 '데이코' 등을 전시한다. 올해로 62회를 맞이한 KBIS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가전·가구·인테리어 등 약 700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 행사다. 삼성전자는 올해까지 CES 혁신상을 10회 수상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를 전시한다. 내부 카메라를 이용해 식재료를 인식하는 'AI 비전' 기능을2026.02.03 18:09
삼성전자와 LG전자가 3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 참가해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별도의 안경 없이 3D 입체감을 구현한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스페이셜 사이니지'를 글로벌 시장에 공개한다. 이 제품은 독자 기술인 '3D 플레이트'를 적용해 두께 52㎜의 초슬림 디자인에서도 깊이감 있는 3D 공간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85형으로 출시된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4K UHD 해상도를 지원해 리테일·전시·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상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삼성전자는 사이니지 운영 솔루션 '삼성 VXT'에 신규 탑재된 AI 기반 콘2026.01.20 18:11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소비자 전문 평가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경쟁력을 재확인하며 프리미엄 TV 시장 주도권을 굳혔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 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최신 TV 평가에서 나란히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발표한 평가에서 화질과 성능, 사용성 전반을 종합해 삼성전자와 LG전자 OLED TV 주요 모델을 최고 수준의 제품으로 꼽았다.삼성전자는 OLED TV QN65S90F와 QN65S95F, QN65S90D, QN65S95D 모델을 최고 제품군에 올렸으며, 네오 QLED TV QN65QN90F 역시 포함됐다. QN65S90F는 화질과 HDR 성능, 음질에서 고른 경쟁력2025.12.29 04:35
중국이 전략 광물은 물론 일반 소비재까지 수출을 통제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27일(현지 시각)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대외무역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2026년 3월 1일 시행되는 이번 개정법은 19조 달러(약 2경7400조 원) 규모의 중국 시장을 방어하면서 글로벌 무역 분쟁 때 공급망을 무기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풀이된다.전략물자 통제와 시장개방 투트랙 전략 개정법은 대외무역이 '국가 경제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무역 강국 건설'을 목표로 한다는 조항을 새로 넣었다. 이는 자국에 제재를 가하는 나라를 상대로 핵심 광물은 물론 일반 소비재까지 수출2025.12.17 06:57
미국 텍사스주가 삼성전자와 LG전자를 포함한 글로벌 TV 제조사 5곳을 상대로 "소비자 동의 없이 안방을 감시하고 데이터를 팔아넘겼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AI가 TV에 탑재되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수집하는 정보 등은 철저히 관리하고 있으며 사용전 서비스 동의를 받고 있고 제품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스마트 TV에 탑재된 '자동 콘텐츠 인식(ACR)' 기술이 0.5초마다 화면을 캡처해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했다는 혐의를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스마트 라이프'의 편리함 뒤에 숨겨진 데이터 주권 침해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미국 지역방송 KVUE와2025.11.30 09:57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내 꿈의 직장'에 이름을 올렸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포브스는 스태티스타와 함께 미국 직장인 14만명과 대학생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토대로 미국 내 꿈의 직장으로 선정된 기업 및 기관 500곳을 발표했다. 조사결과 삼성전자(44위)와 LG전자(89위)는 상위 100위에 동시에 올랐다. 한국 기업으로는 이 두 기업만 이름이 올라갔다.1위는 AI 반도체 강자 엔비디아가 차지했다. 세인트 주드 어린이 연구병원,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유니버설뮤직그룹이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급여, 성장 기회, 전문성 개발, 근무 환경, 복리후생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2025.11.23 18:42
중동·아프리카지역(MENA)을 순방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이집트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추진하는 등 경제협력을 강화하면서 국내기업들의 시장공략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이집트의 지리적 이점을 적극 활용하고 중동지역에선 현지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23일 아랍에미리트(UAE)가 두바이에 건설중인 스마트시티에 엑스포시티 두바이와 손잡고 냉난방공조(HVAC) 솔루션과 AI홈 허브 기반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이는 19일 UAE에서 진행된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에서 논의된 인공지능(AI) 기술·응용 서비스개발과 A2025.11.19 08:51
에이수스(Asus)가 2025년 3분기 글로벌 OLED 모니터 시장에서 삼성전자를 제치고 선두 자리에 올랐다고 18일(현지시각) 클럽386닷컴이 보도했다.트렌드포스(TrendForce)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에이수스는 21.9%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오랜 기간 한국 기업에 뒤처졌던 순위를 역전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번 순위 변동은 전반적인 시장 성장을 배경으로 게이머와 전문가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이루어졌다.2025년 3분기 전 세계 OLED 모니터 출하량은 약 64만4000대에 달하며, 전년 동기 대비 65%의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빠른 성장을 주도한 주요 기업들 중에서 에이수스가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으며, 그 뒤를 삼성, MSI, LG전자가2025.11.16 18:05
구광모 회장이 이끄는 LG그룹이 글로벌 전장 공급망의 핵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LG디스플레이의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차세대 전기차에 적용하기로 하면서 LG 전장사업의 위상이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조용히 내실을 다져온 구 회장의 전략이 전장 산업 재편 국면에서 실질적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026년형 벤츠 GLC EV에 40인치 옥사이드 TFT 기반 LCD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내년 상반기 북미·유럽 시장에 출시될 차세대 모델로 벤츠의 전기차 전략의 중심축이 될 차량이다. 옥사이드 TFT는 고해상도, 대형화, 저전력 구현2025.11.16 18:04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그룹 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난 것은 내년 1월 서울에 설립될 ‘아시아 제조 구매 허브’의 공급망 확보를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중심차량(SDV)를 포함해 전동화를 추진중인 완성차 브랜드에 필수적인 배터리·반도체·디스플레이·소프트웨어(SW)를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 회장을 필두로 뉴삼성이 안정궤도에 올랐다는 평가속에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전략적 동맹이나 협력을 위해 한국을 찾는 글로벌 기업 경영인들이 늘고 있다. 지난달 30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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