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8 01:00
미국 노동시장에서 지난달 일자리가 예상과 달리 감소하며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다만 임금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중동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커지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정책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고 CNBC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지난달 비농업 부문 고용이 9만2000명 감소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만명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실업률은 1월 4.3%에서 4.4%로 상승했다.지난달 고용 감소는 최근 5개월 동안 세 번째 감소 사례다. 2025년 12월 고용도 수정 통계에서 1만7000명 감소로 바뀌었고 올해 1월 고용 증가 규모도 12만6000명으로2026.02.25 03:45
반도체 업계에서는 요즘 "회사는 AI로 돈을 벌고 있다는데, 내 직무가 얼마나 남아 있을까"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글로벌 AI 투자 열풍의 수혜국으로 꼽히는 한국 안에서도 정작 노동자들이 체감하는 온도는 전혀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AI가 생산성 혁명을 이끈다는 장밋빛 전망과 달리, 경제의 핵심 동력인 고용과 소비를 뿌리째 흔들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AI가 미국 GDP를 키운다"는 착시… 진짜 수혜국은 한국·대만배런스는 지난 23일(현지시각) AI 지출의 국내총생산(GDP) 성장 기여도가 실제보다 부풀려졌다는 분석을 내놨다. 제이슨 퍼먼 하버드대 교수는 지난해 9월까지 9개월간 미국 GDP 성장의 상당 부분을 AI2026.02.02 03:05
미국 노동시장에서 반세기 동안 유지됐던 대졸자 우위가 처음으로 무너졌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국 노동통계국 자료를 인용해 2025년 직업훈련 전문대학 졸업자(배관공, 전기기사, 파이프 설치공 등)의 실업률이 학사학위 소지자보다 낮아지는 역전 현상이 1년 중 6개월 동안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1990년대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처음이다.대졸 실업률 2.8%, 전문대는 3.8%로 격차 최소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의 실업률은 2.8%를 기록했다. 고등학교 졸업자는 4.0%, 전문대 졸업자를 포함한 일부 대학 교육 이수자는 3.8%로 나타났다. 대졸자와 고졸자 간 실업률 격차는 12026.01.10 07:06
미국의 지난달 실업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오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이달 말 기준금리를 동결 가능성이 커지며 달러화가 9일(현지시각) 강세를 보였다. 금융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면적인 관세 정책을 무효화 할 수 있는 미 연방대법원의 판결에도 주목했지만, 대법원은 이날 해당 사안에 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중 판결이 나올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날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국의 비농업 신규 고용은 5만 명 증가했다. 이는 로이터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6만 명 증가를 밑도는 수치다. 반면 지난달 실업률은 전월의 4.6%에서 4.4%로 하락하며 예상보다 부2026.01.09 22:30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발표됐다. 고용보고서의 신규 고용 일자리와 실업률 시간당 임금 등은 연준이 금리인하 여부를 결정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변수이다. 고용굥이 예상밖으로 부진하지 않을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행보가 탄력을 잃을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뉴욕증시에서 나스다 다우지TN와 비트코인 등은 적당한 고용 침체가 금리인하를 앞당길수 있다면서 고용보고서 부진을 랠리의 신호로 보는 경향이 있다. Both total nonfarm payroll employment (+50,000) and the unemployment rate (4.4 percent) changed little in December, the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reported today. Employment continued to trend u2025.11.18 10:00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향후 2~3년 안에 미국 신규 대학 졸업자들의 실업률을 최대 25%까지 밀어 올릴 수 있다는 충격적인 경고가 미 의회에서 나왔다. 이는 AI가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본격적으로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 고등 교육을 마친 청년층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대규모 경제적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는 전망이다.민주당 소속의 마크 워너(Mark Warner) 상원의원은 AI 기술이 초래할 고용 시장의 지각변동을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며, 이것이 "전례 없는 수준의 사회적 혼란"을 촉발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통신 업계 임원 출신이자 상원 내 대표적인 기술 문제 전문가로 꼽히는 그의 이번 발언2025.11.16 17:40
미국 대학 졸업 예정자들이 2026년 봄 최악의 취업난에 직면할 전망이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전미대학고용협회(NACE) 조사 결과를 인용해 2026년 졸업생 채용 시장이 코로나19 첫해 이후 가장 어두운 상황이라고 전했다.기업 51% "취업시장 나쁘다"…채용 증가율 1.6% 불과NACE가 지난 8월 7일부터 9월 22일까지 183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51%가 2026년 졸업생 취업시장을 '나쁨' 또는 '보통'으로 평가했다. 이는 2020~2021년 팬데믹 초기 이후 가장 비관적인 전망이다. '매우 좋음'으로 답한 기업은 2%에 그쳤다.기업들은 2026년 졸업생 채용을 2025년 대비 1.6% 늘리는 데 그칠 것으2025.11.11 06:10
배런스는 10일(현지시각) 보도에서 미국 노동 시장이 해고 증가와 구인 활동 둔화라는 냉각 조짐을 보이면서도, 민간 부문 고용은 반등하고 실업률은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복합 상황이라고 전했다.민간 데이터는 노동 시장 붕괴의 급격한 하락세는 나타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 이는 정부 폐쇄(셧다운)로 노동통계국(BLS) 공식 데이터 발표가 미뤄진 가운데 민간 지표가 노동 시장의 건전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근거가 되고 있음을 뜻한다.구인난 해소 신호, 해고 20년 만의 최대 규모미국 노동 시장이 눈에 띄게 냉각되고 있다는 증거는 주요 민간 지표에서 확인된다.첫째, 해고 건수가 급증했다. 챌린저, 그레이 & 크리스마스가 지난주 발표한2025.11.03 03:25
중국 젊은 소비자들이 브랜드 중심의 과시 소비에서 벗어나 정서 안정과 내면의 의미를 추구하는 '정신 소비'로 전환하면서 소매업계 전반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미국 경제 전문지 배런스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초 중국의 사찰 관광 방문객은 전년보다 300% 이상 늘었으며, 이 중 절반가량이 1990년 이후 출생자인 것으로 나타났다.청년 실업률 18.9%...위안 찾는 젊은층이런 변화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높은 청년 실업률이 직접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8월 16~24세 청년 실업률은 18.9%로 전월보다 1.1%포인트 올랐다. 이는 2023년 12월 학생을 실업률 통계에서 빼는 새2025.10.12 04:25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안에서 금리 인하에 가장 신중한 입장을 보여온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생각을 바꾸고 있다.배런스는 지난 10일(현지시각) 보스틱 총재가 인플레이션 걱정과 노동시장 약화 걱정 사이 간격이 좁아지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보스틱 총재는 올해 대부분 기간 연준 내 가장 확고한 인플레이션 매파(통화긴축 선호) 중 한 명이었다. 다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대다수가 올해 3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을 때도 단 1회만 전망했다. 연준이 지난달 0.25%포인트 금리를 내린 뒤에도 추가 인하를 2026년까지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다.내슈빌 출장서 포착한 '급격한 변화'보스틱 총재의 태도 변화는2025.09.23 05:58
중국의 16-24세 청년 실업률이 지난 8월 18.9%로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악을 기록했지만 실제로는 46.5%에 이를 수 있다는 충격적인 분석이 나왔다고 에포크 타임즈가 지난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8월 청년 실업률 18.9%로 최고치 새로 써중국 공산당 정권의 국가통계국이 지난 17일 발표한 연령대별 실업률 자료에 따르면, 학생을 제외한 16-24세 노동력의 실업률은 8월 18.9%를 기록했다. 이는 7월보다 1.1%포인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2023년 12월 자료 발표 재개 이후 최고치다.25-29세 노동력의 실업률도 7.2%로 전월보다 0.3%포인트, 전년 같은 달보다 0.3%포인트 올랐다. 반면 학생을 제외한 30-59세 노동력2025.09.18 08:22
중국의 청년 실업률이 18.9%까지 치솟으면서 경제회복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특히 사상 최대 규모의 대학 졸업생들이 취업시장에 몰리면서 청년층의 고용 사정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가 보도했다.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6세에서 24세 사이 청년 실업률이 8월 18.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7월보다 1.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2023년 12월 대학생이 조사에서 제외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이전 기록은 2024년 8월의 18.8%였다.청년 실업률은 전체 실업률 5.3%의 3배가 넘는 수준이다. 25세에서 29세 사이의 실업률은 7.2%, 30세에서 59세의 실업률은 3.9%로 나타나 연령대가 낮을수록 취업이 어려운2025.09.18 02:05
미국 고용시장이 최근 부정적 지표들에도 노동공급 감소 때문에 예상보다 견고한 모습을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배런스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고용 창출 '손익분기점'이 2023년 월 12만 5000개에서 올해 6만 개 수준으로 절반 가까이 줄어 고용시장 균형이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여름 일자리 마이너스 성장에도 실업률 소폭 상승 그쳐미국 고용시장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여름 동안 일자리 증가가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실업보험 신청이 늘고 있으며,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실업자 수가 일자리 수를 웃돌았다. 노동통계청(BLS)의 벤치마크 수정에서도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발표했던 일자리 증가에서 91만 1000개를 빼2025.09.16 02:15
미국 경제가 일자리 부진과 인플레이션 상승이라는 이중고에 부딪히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정책을 둘러싼 어려운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경제가 약해 보이고 연준도 약해 보인다"며 일자리 감소와 인플레이션 상승 속에서 연준이 금리 인하와 독립성 공격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용시장 급속 냉각, 스태그플레이션 조짐미국 고용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다.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8월 일자리 증가는 2만 2000개에 그쳤다. 이미 약세를 보이던 고용시장에 충격을 준 것은 노동통계청이 지난 9일 발표한 대규모 하향조정이다.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2025.09.15 01:45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승리를 이끈 경제 문제가 오히려 2026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발목을 잡을 위기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워싱턴포스트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9%로 올해 들어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고용 증가세도 크게 둔화해 트럼프가 약속한 경제 부흥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식료품 가격 급등에 소비자 부담 가중노동통계국(BLS) 발표를 보면 지난 1년간 소비자 물가는 2.9% 상승해 지난해 1월 뒤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식료품 가격 급등이 두드러져 갈은 쇠고기 가격은 13%, 계란은 11%, 커피는 21% 각각 올랐다.고용 시장도 악화 신호를 보내고 있다. 지난 4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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