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2 16:20
경기도 오산시가 발주하는 공사와 용역 등의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약심사' 분야에서 경기도 내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꼼꼼한 원가 분석과 현장 중심의 행정 혁신을 통해 무려 7년 연속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오산시는 경기도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시군 계약심사 운영실적 평가’에서 행정의 전문성과 제도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계약심사제도는 지자체가 공공사업을 발주하기 전, 설계 금액과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미리 검토해 예산 낭비를 막고 재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안전장치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2026.06.11 10:05
CJ온스타일은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인 ISO 373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심사를 3년 연속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 윤리경영 운영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이다.CJ온스타일 관계자는 “최초 인증 취득 이후 매년 실시되는 사후심사를 연속 통과하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체계를 유지·고도화해 왔다”고 말했다.특히 외부 컨설팅에 의존하지 않고 사내 교육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내부심사원을 직접 육성하고 자체 심사를 수행해 인증 유지에 성공함으로써 임직원의 준법경영 역량을 내재화했다는 점에2026.06.09 10:04
미래에셋생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언더라이팅 시스템을 오픈했다. 미래에셋생명은 ‘AI 핏(Fit)’을 9일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 건강 정보와 보험금 청구 이력을 기반으로 심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도출한다. 시스템은 상품 선택, 가입설계, 심사 신청 등 총 3단계의 영업 프로세스 전반에 통합 적용된다. 설계사는 고객의 질병 치료 이력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최적화된 보장 설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자연어 형태의 치료 이력을 입력하거나 진단서를 첨부하면 AI가 이를 정교하게 해석해 표준질병사인분류코드(KCD)와 청약서 표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자동으로 추출하게 됐다. AI가2026.06.08 12:15
KDB생명이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본사와 영업 현장 간 소통 확대에 나선다. 고객 접점에 있는 영업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반영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DB생명은 최근 현장 소통 프로그램인 '간다! 간다! 간다!'를 도입하고 전국 영업 현장을 순회하며 의견 수렴에 나섰다. 지난 5월 영남지역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호남지역본부와 서울지역본부 등 주요 거점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계약심사실과 소비자보호팀이 참여한다. 그동안 본사에서 가입 심사와 보험금 지급, 계약 관리 등 내부 업무를 담당했던 부서들이 영업 현장을 직접 찾아 고객2026.06.02 12:29
서울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서민들은 앞으로 더 투명하고 공평한 절차를 거친 고품질의 공공 임대주택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매입 심사 과정에서 내부 직원을 완전히 배제하고 빌라의 설계 수준을 아파트급으로 끌어올리는 제도를 도입한다. 공공이 집을 사들여 취약계층에 빌려주는 매입임대 사업이 그간 지적받았던 깜깜이 심사 오명을 벗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머물 집을 짓는 실질적인 정주 여건 개선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황상하)는 매입임대주택 사업의 매입 절차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주관적 개입 여지가 컸2026.05.28 17:00
롯데그룹이 유통·화학·건설 등 핵심 사업의 실적 개선을 발판 삼아 비핵심 자산 매각과 신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고강도 사업 재편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바이오·2차전지 등 미래 성장 동력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롯데지주는 지난 27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그룹 1분기 실적과 함께 포트폴리오 고도화 방향을 시장에 설명했다고 28일 밝혔다.설명회에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롯데 측에서는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CFO)을 비롯해 롯데쇼핑·롯데건설·롯데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의 재무·IR 담당 임원이 참여했다.롯데는 이날 △그룹 핵심 사업의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2026.05.22 09:07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이 그동안 내부통제를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6년 자체감사활동 심사(2025년 실적)'에서 준정부기관Ⅱ 그룹 26개 기관 중 8위를 기록하며 B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전년 대비 평가 성과가 크게 개선되며 ‘성과향상기관’에도 선정됐다.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기관 내부감사기구의 운영 수준과 내부통제 체계의 실효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약 70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 역량과 운영 실적을 점검해 등급과 순위를 공개하고 있다.이번 평가 결과는 다음2026.05.19 16:40
GC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 품질 인증(WHO PQ) 제품에 대해 3년마다 실시되는 정기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현장 실사를 서면 심사 방식으로 대체해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19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실사 신청 이후 현장 방문 없이 서면 평가를 통해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의 WHO GMP 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 GC녹십자는 승인이 서면 심사만으로 WHO GMP 기준 충족을 인정받은 국내 첫 사례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대면 실사 대비 50%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이번 승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 효과가 반영된 사례로 평가된다. 식약2026.05.14 09:59
탄소중립 투자 확대가 금융권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녹색·전환금융의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는 공통 인프라 구축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금융회사의 기후금융 심사 부담을 줄이고 정책금융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도 첫선을 보였다.한국신용정보원은 금융권의 기후금융 업무를 지원하는 ‘기후금융 웹포털’ 시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기반으로 금융사가 기업의 친환경 경제활동 여부를 보다 체계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최근 금융당국이 기업의 녹색 전환(GX)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정책을 강화하는 가운데, 금융 현장에서는 대2026.05.09 06:00
정부의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가 해마다 강화되면서 공기업 간 안전관리 수준 격차도 뚜렷해지고 있다.특히 최근 발표된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에서는 평가 대상 기관이 대폭 확대되고 현장 안전 중심의 엄격한 평가 기준이 적용되면서 기관별 안전관리 역량 차이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9일 정부 관련 부처에 따르면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는 기획재정부가 공공현장의 사고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20년 도입한 제도다.건설현장과 발전소, 철도, 에너지시설 등 위험요소를 보유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역량과 안전수준, 안전성과를 종합 평가해 1등급(우수)부터 5등급(매우 미흡)까2026.05.07 15:29
업스테이지가 포털사이트 다음의 운영사인 AXZ 인수를 최종 결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심사 등의 절차가 남았지만 업계에서는 시장 독과점 우려가 적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고 있다. 7일 업스테이지는 모회사 카카오와 AXZ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최종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보유한 AXZ 지분을 전량 인수하는 대신 업스테이지의 신주를 받는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지분을 확보한다. 앞서 카카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AXZ 매각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양측의 인수 계약은 지난 1월 논의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진행됐다. AXZ는 지난해 5월 카카오로부터 분사해 다음 서비스를 운영했지만 카카오가 지분 1002026.04.29 08:15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디즈니 계열의 방송사 면허에 대해 조기 재검토에 착수하면서 정치권과 방송계 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유명 코미디언 지미 키멀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이 촉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표현의 자유와 규제 권한을 둘러싼 논쟁도 커지는 흐름이다.28일(이하 현지시각) BBC에 따르면 FCC가 디즈니 산하 ABC방송의 면허에 대한 조기 심사를 지시했다. 당초 면허 갱신 시점은 2028년이었지만 이를 앞당겨 30일 내 갱신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한 셈이다.이번 조치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BC방송에 키멀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의 중단과 키멀의 해고를 촉구한데 따른 것이다.◇키멀 발언 논란…정치권 압박으로2026.04.28 17:48
삼성전자 노조가 연간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요구하며 다음 달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노조 측은 18일간 파업할 경우 회사 측의 손실을 18조 원 규모로 추산 중이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파업 대상이 될 수 없는 무리한 요구라는 입장이다. 주주들도 평택 사업장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파업에 반대하고 나섰다. 과도한 성과급 요구는 주주의 몫을 잠식하고, 장기적으로 투자와 고용 여력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노사 갈등이 주주까지 확산할 조짐을 보이자 정부도 성과 배분 문제를 반도체 생태계 전체의 문제로 봐야 한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기업 이익 배분은 경영진과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인프라·소액주주·국2026.04.27 14:09
행정 절차 마무리… 사업 본궤도 진입 울산 서부권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삼동~KTX울산역 도로 개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재심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울산시는 사전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올해 상반기 내 편입 토지에 대한 물건 조사와 감정평가를 완료한 뒤, 보상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후 보상 진행 상황에 따라 공사 착공 시기를 확정할 방침이다.국비 무산→지방 분담… 사업 전환점 마련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울주군 삼동면 하잠리에서 삼남면 신화리를 연결하는 총연장 3.27km 규모로, 총사업비는 2,012억 원에 달한다.당초 울산시는 국비 확보를 통해 사업을 추진2026.04.20 14:33
부산 기장군에 조성 예정인 대규모 반려문화공원 사업이 정부 심사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국민의힘 정동만 의원(부산 기장군)은 20일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제시한 ‘반려문화공원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약 43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장군 철마면 구칠리 일원 약 24만1000㎡ 부지에 반려동물 친화형 공원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최근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자체 주도의 ‘반려문화공원’ 조성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단순한 산책 공간을 넘어 교육·문화·관광 기능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진화하는 흐름이다.이번 기장군의 경우 반려동물과 주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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