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30 16:35
현대로템이 탄소중립 설비 투자와 협력사 금융 지원, 독립이사회 운영 등을 중심으로 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현대로템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과 지난해 주요 경영 성과를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창의적 혁신으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성장’이라는 현대로템의 핵심 지향점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경영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 주요 이슈와 대응 방향, 향후 추진 계획이 담겼다.올해 환경 부문에서는 오는 2050년까지 달성할 탄소중립 로드맵 이행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국내 주요 생산 기지2026.06.30 09:44
신용보증기금은 강승준 이사장이 지난 29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스타트업 유니컨을 방문해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과 정책금융 지원 방향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차세대 무선 인터커넥트 기술을 개발하는 유니컨의 기술 시연과 함께 혁신아이콘 선정 기념 현판식 행사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기술 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과 스케일업을 위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유니컨은 60GHz 기반 무선 송수신 반도체 칩 'UC60'을 개발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전자기기 내부의 유선 연결을 무선으로 대체해 데이터 전송 효율과 전력·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이 기술은 양방향 고속 통신을 구현하면서 반도체 칩 수를 줄일 수2026.06.28 05:00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을 제한하고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배구조 개편안 가닥을 잡았다. 최고경영자(CEO) 선임 절차, 주주총회 특별결의, 성과보수 체계 개선 방안 등도 포함돼 연임 절차가 한층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다만 민간 금융회사 CEO 임기를 금융당국이 제한한다는 점에서 경영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번 주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개편안에는 최고경영자 선임 절차, 이사회 독립성, 성과보수 체계 개선 방안 등이 담길 것이란 관측이다. 금융당국은 앞서 금융지주 회장 등 CEO의 3연임을2026.06.23 14:21
닛산자동차의 막후 실세로 꼽히던 나가이 모토오 사외이사의 재선임이 주주총회에서 전격 부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최대 주주인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지지를 철회한 데다, 주거래 은행 출신 인사라는 점이 기업 지배구조(거버넌스)의 '독립성' 훼손으로 지적받은 결과다. 일본 기업 사회에 만연한 '주거래 은행 출신 사외이사' 관행에 강력한 경종을 울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의장이 직접 분리 표결… '그림자 실세'의 불명예 퇴진23일 일본 요코하마 시내에서 열린 닛산자동차 정기 주주총회에서 나가이 모토오(72) 사외이사의 재선임안이 최종 부결됐다. 주총 의장을 맡은 이반 에스피노사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표결 직전 이2026.06.22 20:23
일본 도쿄 주식시장이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대한 굳건한 믿음, 그리고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라는 겹호재에 힘입어 거침없는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8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대기록을 쓰며 단숨에 사상 첫 7만 2,000엔 시대의 막을 올렸다. 중동 안도감에 매수 폭발… 장중 7만 2,800엔 터치22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03.90엔(1.55%) 폭등한 7만 2,353.96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거래 시간 중은 물론 종가 기준으로도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이다. 토픽스(TOPIX) 지수 역시 전장 대비 1.24% 오른 4,095.05로 마감하며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2026.06.18 11:08
유럽 최대 자동차 기업 폭스바겐(Volkswagen)의 이사진 대다수가 회사를 스스로 존폐 위기에 처한 곳으로 진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독일 경제 전문지 '매니저 매거진(Manager Magazin)'이 18일(현지시각) 이사회 내부 익명 설문 결과를 보도한 가운데, 폭스바겐 그룹은 제66차 주주총회를 주주 압박과 실적 악화라는 이중고 속에서 맞이했다.이사 9명 중 6명 "붕괴 위험"…전원 "수익 모델 없다" 매니저 매거진은 지난 4월 감사위원회에 제출된 내부 설문 결과를 인용해, 폭스바겐 이사회 9명 가운데 6명이 회사를 '붕괴 위험' 상태로 진단했다고 보도했다. 나머지 3명은 상황을 '긴박하다'고 표현했다. 이사 전원은 현재의 사업 모델에 수익성이2026.06.18 09:19
한국전력공사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고 당면한 경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핵심 요직에 검증된 내부 전문가들을 전진 배치했다. 신종 전력망 구축과 누적된 재무 부담 해소라는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한전은 지난 17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백우기 전 전력계통본부장과 전찬혁 전 기획처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인사는 국가적 과제인 송·배전망 적기 건설과 고강도 자구노력을 통한 재무 구조 개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이날 상임이사로 선임된 백우기 이사는 수십 년간 전력계통 분야에서 현장과 실무를 두루2026.06.16 04:20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에 잠정 합의했지만, 국제유가 변동성은 당분간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금융권과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CNBC는 15일(현지시각) 복수의 시장 전략가를 인용해, 해협이 오늘 당장 정상화되더라도 장기 봉쇄로 소진된 세계 원유 재고를 회복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해협 열려도 재고 회복까지 수개월 걸려" 호주 금융그룹 웨스트팩(Westpac)은 이날 시장 메모에서 "세계 원유 재고가 장기간에 걸친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크게 낮아졌다"며, 걸프 지역에서 새 공급이 도착하기 전에 재고가 더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웨스트팩은 "지정학적 긴장 완화는 반가운2026.06.15 05:00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로 증시에 데뷔한 뒤 기업가치 2조달러(약 3040조원)를 웃도는 초대형 기업으로 단숨에 올라섰다. 그러나 이 가치를 유지하려면 핵심 사업 3개 가운데 최소 2개는 성공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전 테슬라 이사이자 벤처투자자인 스티브 웨슬리는 스페이스X를 ‘한 회사 안에 담긴 세 개의 문샷’이라고 평가했다. 로켓, 우주탐사,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인공지능(AI) 사업이 모두 다른 성격을 가진 대형 승부수라는 뜻이다.14일(이하 현지시각) 더스트리트에 따르면 웨슬리는 CNBC와 인터뷰에서 스페이스X의 2조달러대 기업가치를 유지하려면 이들 3대 사업 가운데 적어도 2개는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2026.06.12 18:09
현대로템은 이용배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 37명이 회사 주식 8683주를 매입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입 규모는 약 16억 원이다. 이번 주식 매입은 임원들이 개인 자금을 활용한 것이다. 경영진이 전사 차원에서 회사 주식을 매수한 것은 2016년 이후 10년 만이다. 회사측은 "이번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방산, 철도, 플랜트 등 주력 사업과 함께 로봇, 항공우주 등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2026.06.12 16:12
롯데하이마트가 신임 대표이사로 김종윤 부사장을 내정했다.12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김 내정자는 구글과 맥킨지앤드컴퍼니, 야놀자 등을 거치며 사업 전략·마케팅·신사업 개발 업무를 두루 맡아 온 인물이다. 특히, 야놀자에서는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최고사업책임자(CBO), 야놀자클라우드 CEO를 지내며 글로벌 투자 유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해외 시장 진출 작업을 이끌었다. AI·데이터 기반 운영체계와 클라우드 SaaS 사업 모델 구축에도 기여했다. 업계에서는 김 내정자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능력과 글로벌 사업 운영 경험을 갖춘 ‘실행형’ 경영자로 평가하고 있다.롯데하이마트는 가전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사업 체2026.06.10 17:55
역사 비하 논란으로 창사 이래 최대의 불매운동 위기에 직면했던 스타벅스코리아가 긴 터널을 지나 서서히 충격에서 벗어나는 모양새다. 5월 말 급감했던 국내 결제 수치가 3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 스타벅스 글로벌 본사는 미국 내 실적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실탄 확보 목적으로 동북아 시장의 '알짜배기'로 통하는 일본 사업 부문의 매각을 극비리에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유통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탱크데이 쇼크’ 탈출 신호탄10일 카드업계와 빅데이터 테크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6월 첫째 주(1~7일) 국내 스타벅스의 신용·체크카드 추정 결제금액은 242억2026.06.05 09:41
라인야후에 매각되는 절차를 밟고 있는 카카오게임즈가 이사회 개편을 목표로 임시주주총회를 연다. 새로운 이사 대열에 이시우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와 김태환 라인게임즈 부사장 등이 합류한다.카카오게임즈의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2일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이날 본사의 이시우 CBO와 김태환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서석호 페트리코파트너스 상무를 기타비상무이사로, 임태섭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사외아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논의한다.김태환 부사장은 넥슨코리아 전략기획실장과 기획조정이사, 부사장 등을 거친 게임 업계 베테랑이다. 지난 2023년 라인게임즈에 합류해 부사장이자 최고전략책임자(CS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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