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10:43
LG화학이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맞춰 전자소재 사업을 미래 성장 축으로 키운다. LG화학은 30일 전자소재 사업을 현재 1조원 규모에서 2030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하고 반도체·전장·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자소재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고 고객사와 장기 공급 관계가 형성되는 분야로 장기 파트너십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으로 꼽힌다. LG화학은 핵심 소재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이를 위해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전자소재 관련 선행 연구개발 조직을 통합·신설했다. △AI 인프라 확대 △차량 전장화 △2026.03.22 06:20
이란의 사막과 호르무즈 해협의 상공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우리가 알던 전쟁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띠고 있다. 조종사도, 현장 지휘관의 명령 대기도 없다. 수천 대의 드론이 거대한 군집을 이루어 스스로 목표를 식별하고 타격하는 인간 없는 전쟁이 현실화되었다. 이는 군사 기술의 혁명을 넘어 전쟁터에서 인간의 의지와 윤리가 완전히 배제되는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영국의 안보 분야 전문 싱크탱크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가 3월 20일에 전한 바에 의하면, 이란 전장은 자율 무기 체계의 거대한 시험장이 되었다. 인공지능 지휘소는 수백만 개의 데이터를 순식간에 분석하여 인간이 감히 따라올 수 없는 속도로 타격 지점을2026.03.18 13:04
삼성전기는 18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 대규모 투자 확대와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따른 로보택시 도입 가속화, 휴머노이드의 현장 배치 본격화 등 전자부품 채용 확대 기회를 적극 활용해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는 매출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보고 사항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의 승인 등 부의 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사 선임의 경우 최종구 사외이사를 재선임하고 김미영·이종훈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 했다. 배당액은 보통주2026.03.17 05:45
중국이 반도체 자급자족 전략을 광범위한 물량 공세에서 특정 핵심 소재를 겨냥한 ‘정밀 타격’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특히 반도체 미세 회로를 그리는 데 필수적인 감광액, 즉 포토레지스트(Photoresist) 분야에서 미국과 일본의 독점 체제를 깨뜨리기 위한 가속페달을 밟기 시작했다. 16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주요 공급업체들은 제15차 5개년 계획에 발맞춰 첨단 반도체 공정용 소재의 국산화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면 공세를 예고했다.◇ 반도체의 ‘빛’을 잡는 기술…왜 포토레지스트인가? 포토레지스트는 실리콘 웨이퍼 위에 빛을 이용해 회로 패턴을 새기는 노광(Photolithography) 공정의 핵2026.03.13 09:23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2일 장수군청에서 장수군, 장수군의회와 ‘장수 양수발전소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신규 양수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발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비롯해 최훈식 장수군수, 최한주 장수군의회 의장, 한국동서발전 김봉빈 안전기술부사장 및 이상돈 에너지사업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 상생발전과 국가 에너지 전환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식은 장수 양수발전 추진 배경 설명, 인사말씀, 주요 협약사항 소개,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인사말에서 “물과 에너지가 하나의 순환 체계로 작동2026.03.11 10:23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고령 운수종사자의 페달오조작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6년도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보급사업' 2차 공고를 실시한다.이번 2차 공고는 만 65세이상 개인택시, 개인소형화물(1.4톤 이하), 일반화물(지입차량) 차주를 대상으로 하며, 앞서 추진한 법인택시 보급에 이어 고령 운수종사자 전반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페달오조작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가속페달과 브레이크를 혼동하여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첨단안전장치로, △15㎞/h 이하 주행 중 가속 페달을 80% 이상 밟을 경우 △RPM이 4500rpm에 도달한 경우 가속 신호를 차단하여 가속을 무력화한다.또한, 자동차 최고 제한속도 140㎞/h를 초과하2026.03.09 15:40
국내 의료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는 '감시의 사각지대'다. 중환자실을 벗어난 일반 병동 환자들은 실시간 생체신호 모니터링에서 소외되기 일쑤였다. 이러한 의료 현장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정밀 타격하며 성장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쥬(MEZOO)의 박종환 대표이사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정조준에 나섰다.메쥬는 9일 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동형 원격 환자 모니터링(aRPM) 플랫폼인 '하이카디(HiCardi)'를 필두로 한 상장 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2007년 연세대 의공학 박사들이 설립한 이 회사는 30년 가까이 쌓아온 생체신호 계측 및 온디바이스(On-device) 처리 기술을 핵심 병기로 보유하고 있다.■ 일반 병2026.03.09 08:38
일본 정부가 자국 공급망의 ‘아킬레스건’인 희토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말레이시아에 파격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9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에 따르면, 일본은 공식 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을 통해 말레이시아에 희토류 채굴 및 정제 기술을 전수하고 현지 인력 육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희토류 분야에서 ODA가 사용되는 첫 번째 사례로, 중국이 90% 이상 장악한 정제 산업의 독점 구조를 깨기 위한 일본의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잠자는 거인’ 말레이시아 깨우기… 네오디뮴 등 1,600만 톤 매장말레이시아는 약 1,600만 미터톤의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 자원 부국이다. 이는 세계 최대 매장국2026.03.09 06:38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꾸고 있지만, 그 대가는 생각보다 무겁다. 미국 동부와 중서부 13개 주(州)·7700만여 명에게 전기를 공급하는 북미 최대 전력망 운영사 PJM 인터커넥션(PJM Interconnection)은 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 전력 수요 앞에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 틈을 수소(水素)가 비집고 들어왔다. 미국 수소 에너지 기업 플러그파워(Plug Power Inc.)가 PJM이 곧 실시할 특별 경매에 수소 기반 전력 250메가와트(MW)를 공급하겠다고 공식화했다. 수소가 차세대 전원(電源)으로 상업적 가치를 입증할 수 있을지, 업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최대 250MW 수소 전기 공급"… PJM 긴급 경매 정면 도전블룸버그(Bloomberg)는 8일(현지시2026.03.07 11:41
삼성전자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기로 꼽히는 ‘AI 스마트 글라스’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며 메타(Meta)가 장악한 시장에 정면 도전장을 던졌다.6일(현지시각)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제이 김 삼성전자 모바일 사업부 부사장은 자사의 첫 스마트 글라스가 카메라를 내장하고 스마트폰과 긴밀하게 연결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웨어러블 기기를 넘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세상을 AI가 실시간으로 이해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AI 에이전트’의 핵심 도구가 될 전망이다.◇ “사용자의 시선을 이해하는 AI”… 스마트폰 연동으로 성능 극대화삼성의 스마트 글라스는 무거운 헤드셋 형태가 아닌, 일상적으로 착용 가능한2026.03.06 09:07
2026년 글로벌 인공지능(AI) 산업의 화두는 단연 ‘자율형 인공지능(Agentic AI,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복잡한 업무를 수행하는 AI)’이다.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모델을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복잡한 업무 흐름(Workflow)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가 본격화되고 있다.국내 반도체와 인공지능 분야의 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같은 변화는 소프트웨어 영역에만 머물지 않는다. 인공지능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외부 도구를 호출하고, 반복적으로 추론을 수행하는 순간부터 연산 패턴은 급격히 복잡해진다. 추론(Inference, 학습된 모델로 결과를 도출하는 과정), 미세 조정(Fine-tuning, 특정 용도에 맞게 모델을 추가2026.03.05 07:44
2026년 봄, 미국 국방부(Pentagon)는 스스로 실전에 투입했던 인공지능(AI) 엔진의 전원을 끊는 이례적 결정을 내렸다. AI가 전쟁을 바꾼다고 외치던 바로 그 정부가, 가장 앞서 달리던 AI 기업의 기술을 전장에서 퇴출한 것이다. 모순처럼 보이는 이 결정의 배후에는 기술 패권 다툼, 정치적 통제욕, 그리고 기계가 인명을 좌우하는 시대에 대한 뒤늦은 공포가 엉켜 있다.방산 공룡들의 일제 후퇴… "국방 예산 앞에 법리는 사치"미국 최대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Lockheed Martin)은 지난 3일(현지시간) 앤트로픽(Anthropic)의 AI 모델 '클로드(Claude)'를 자사 공급망 전반에서 제거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앤트로픽의2026.03.03 05:50
중국의 가성비 대명사였던 샤오미가 이제는 애플과 삼성이 장악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의 최상단권을 정조준하고 있다. 샤오미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바르셀로나 2026’ 개막을 앞두고 자사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샤오미 17’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본격적인 해외 확장 가속화를 선언했다. 2일(현지 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샤오미는 단순한 스마트폰 제조사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전기차, 자체 칩셋을 아우르는 종합 기술 거물로의 변신을 시도 중이다.◇ 1499유로의 ‘울트라’ 배수진…삼성·애플보다 비싼 가격으로 ‘품질’ 자신감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출시 행사의 주인공은2026.03.02 18:12
최근 글로벌 방위 산업과 정밀 농업 분야에서 생명체의 경이로운 이동 능력과 인공지능(AI)의 정밀 제어를 결합한 '바이오 하이브리드 로봇'이 게임체인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외신 인포바에(Infobae)의 보도에 따르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이미 바퀴벌레 무리를 활용한 초소형 정찰 시스템을 실제 작전 환경에 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단순한 실험실 단계를 넘어 유럽과 미국의 위험 지대에서 실시간 데이터 수집 노릇을 수행하며 기계 로봇의 물리적 한계를 정조준하고 있다."먹이가 곧 연료"… 바퀴벌레의 생존 본능을 정찰 자산으로 치환나토군이 운용 중인 사이보그 바퀴벌레의 핵심은 곤충의 등에 부착된2026.03.02 09:58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이 부영그룹 회장에 선임됐다. 부영그룹은 지난 1일 이용섭 전 건설교통부·행정자치부 장관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창업주인 이중근 회장과 이희범 회장이 공동으로 경영을 이끌어왔다. 이희범 회장(옛 산업자원부 장관)은 물러날 예정이다부영그룹은 “이용섭 회장은 부동산·건설 정책은 물론이고 행정 및 경제 전반에 걸친 깊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혁신가”라면서 “그룹의 내실을 다지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을 선도하여 부영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용섭 회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학다리고와 전남대를1
기아 EV5, EV6를 위협하는 ‘가성비 SUV’의 등장… 한 가지 결정적 차이는?
2
트럼프 호르무즈 기습 ... AFP통신 긴급뉴스 "지상전 정지 작업"
3
뉴욕증시 반도체 와르르 급락 "구글 터보퀀트 충격 마이크론 10% 폭락"
4
XRP, 레저 결제 건수 ‘폭락’..."저점 매수 기회 임박"
5
마이크론, 실적 호조에도 10% 급락…메모리 반도체 투매 확산
6
XRP 레저, 압도적 처리량으로 글로벌 금융 허브 도약 예고
7
AI 반도체 투자 8000억 달러…2028년 '공급 과잉 쇼크' 온다
8
대한항공·아시아나 12월 17일 완전 통합 ‘D데이’
9
“차 1대가 서버 1대급”... 마이크론, ‘D램 300GB’ 자율주행 수요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