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05:50
일본 정부가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최첨단 반도체 국산화 프로젝트 '라피더스(Rapidus)'가 미국에 이어 유럽으로 세력을 확장한다. 기술 협력을 넘어 향후 양산될 2나노미터(nm·10억분의 1m) 반도체의 유럽 내 판로를 선제적으로 개척하겠다는 포석이다. 미·일 동맹 넘어 영·일 기술 연대로… 런던서 MOU 전격 체결15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라피더스는 영국 런던에서 영국의 반도체 산업을 총괄하는 국가 기관인 '영국 반도체 센터(UKSC)'와 최첨단 반도체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런던에서 열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의 정상회담 일정에 맞춰 전격적으로 이2026.06.16 05: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성장이 정부 지원 덕분이라는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를 마치고 상장 첫날 급등한 직후, 머스크는 정부 보조금과 세제 혜택이 두 회사 성공의 핵심이었다는 평가를 “완전히 거짓”이라고 일축했다.15일(이하 현지시각) 투자자용 소셜미디어 기반 금융 플랫폼 스톡트위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내 회사들이 받은 모든 정부 인센티브를 합쳐도 스페이스X와 테슬라 가치의 2% 미만”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일부 정부 지원이 오히려 테슬라나 스페이스X보다 경쟁사에 더 큰 혜택을 줬다고 주장했다.머스크2026.06.15 21:36
정부가 카타르와 액화천연가스(LNG)·콘덴세이트의 안정 공급을 재확인하고 에너지 플랜트와 조선·첨단산업 협력 확대를 추진한다.1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김정관 장관은 이날 카타르 국영 석유가스 기업 카타르에너지 본사를 찾아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 겸 카타르에너지 최고경영자(CEO)와 면담했다.김 장관은 알 카비 장관과의 면담에서 한국에 LNG와 콘덴세이트를 최우선으로 공급하겠다는 카타르 측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카타르는 한국의 LNG 수입량 가운데 3위를 차지하는 주요 공급국이다.콘덴세이트는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 함께 나오는 초경질 원유로, 한국은 카타르에서 주로 콘덴세이트를2026.06.15 18:06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제11대 후반기 2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입법 성과를 남겼다. 15일 도의회에 따르면, 특히 임기 마지막 회기에서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통과시키며 경기도 미래산업 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이날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제391회 정례회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심사를 마치고 후반기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위원회는 지난 2년 동안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기술,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조례안 68건과 동의안 90건을 심사하며 경기도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책 기반 구축에 집중해2026.06.15 16:50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동발 공급망 불안이 겹치면서 정부가 화학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산업통상부는 1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화학산업포럼’ 발대식을 열고 화학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을 넘어 화학산업 전반의 공급망 안정과 고부가 전환, 지역경제·고용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공급과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최근 중동전쟁으로 원료 공급 불안까지 커지면서 산업 체질 개선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산업부는 분과별 논의를 통해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협의를 거쳐 올해2026.06.15 15:28
하나금융그룹이 외국인 근로자에게 지게차·용접 자격증 취득부터 금융사기 예방 교육까지 종합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했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국내 체류 6개월 이상 외국인 근로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직무역량 교육 지원 사업'을 12월까지 운영한다.하나금융은 전국 6개 권역(서울·경기·인천·충청·영남·호남)의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7곳과 연계해 교육생을 모집하고, 국가 인증 직업훈련기관을 통해 교육을 진행한다.교육과정은 공통 과정인 △산업안전 및 산업현장 이해 교육 △금융사기 예방 및 기초 금융교육 △지게차·용접 자격취득 지원 교육으로 구성됐다.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2026.06.15 15:24
청년층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고금리 정책금융상품 '청년미래적금'이 최고 연 7~8% 금리를 제공하며 본격적인 가입 절차에 들어간다.금융위원회는 청년미래적금이 오는 22일부터 가입 접수를 시작하며 가입 가능 통보를 받은 신청자는 다음 달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이후에는 계좌 개설이 제한된다. 청년미래적금 가입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으로 일정 소득·가구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병역 이행자의 경우 최대 6년까지 연령 산정에서 제외된다. 최초 가입기간인 6월 22일부터 8월 7일 사이에는 1991년 1월 1일부터 2007년 8월 7일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다.가입 신청은2026.06.15 13:48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자립준비청년의 금융 이해도 제고와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자립준비청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WOORI CHANCE 금융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우리금융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양육시설 등 보호시설을 퇴소한 만 22~29세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6·7기 과정에는 총 200명의 청년이 참여할 예정이다.금융교육은 대면 특강과 온라인 맞춤형 교육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13일 진행된 특강에서는 우리은행과 우리금융캐피탈 임직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보이스피싱 예방, 대출사2026.06.15 13:48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복지 사각지대 이웃 지원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신한금융그룹은 서울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지원 사업인 '그냥드림' 운영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신한금융그룹,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사랑의열매가 함께 추진하는 '그냥드림'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등으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별도 심사나 조건 없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다.이번 봉사활동은 신한금융이 지난 2월 '그냥드림' 사업 지원 규모를 향후 3년간 총 1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한 이후 사업2026.06.15 10:33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넘어가는 구간은 '죽음의 계곡'으로 불린다. 중소기업 지위를 벗어나는 순간 각종 정책금융·세제 혜택이 끊기는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 때문이다. 정부가 2023년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방안'을 발표하며 초기 중견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성장사다리 점프업 프로그램을 도입한 배경이다.2023년 기준 전국 중소기업 수는 약 790만 개다. 이 중 매출 규모와 업력을 감안할 때 중견기업 전환 가능 기업은 수만 개로 추산되지만, 실제 중견기업으로 올라서는 비율은 매년 수백 개에 그친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11일 강원 태백 중진공 강원연수원에서 '도약 프로그램 2기' 참여 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2026.06.15 09:44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에너지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15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이날부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에너지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과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다자녀세대 세대원 특성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다. 올해 에너지바우처 사업은 지원금액이 동·하절기 구분 없이 사용기간 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하절기2026.06.14 18:32
한진그룹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을 목표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며 국내 산업계의 공급망을 책임지는 핵심 축으로 거듭나고 있다. 국내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반도체 제품 등 인공지능(AI) 산업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한진그룹은 올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의 실적을 견인하는 대한항공은 올해 2분기 700억 원대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2.4% 감소한 수치지만, 당초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이다. 업계에서는 이란-이스라엘 전쟁 등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고유가2026.06.12 14:28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차세대 클래식 음악 인재를 발굴·지원하는 '제18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신한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신한아트홀에서 '제18회 신한음악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신한음악상은 국내 클래식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09년 금융권 최초로 제정된 클래식 콩쿠르로, 피아노·바이올린·첼로·성악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올해 시상식에서는 바이올린 부문 정현준(홈스쿨 고1), 첼로 부문 박이준(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성악 부문 박하윤(서울예고 2학년)이 본상을 수상했다. 피아노 부문 최창주(서울예고 2학년), 바이올린 부문 박주하(홈스쿨 고3), 성악 부문 장진호(2026.06.12 13:16
경기도교육청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청사 부지와 시설 규모에 대한 기준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2)은 지난 10일 제391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며 교육지원청 신설 계획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성 의원은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에 따라 수반되는 예산과 조직·인력 운영 방안을 살펴보는 과정에서 청사 건립에 필요한 부지 규모와 시설 기준 마련 여부를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특히 분리가 추진되고 있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사례를 언급하며 향후 청사 조2026.06.12 10:59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2030세대 청년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었다. 재단은 청년 마음 성장 플랫폼 ‘플레이라이프(PLAYLIFE)’의 워크숍인 ‘몸과 마음을 깨우다’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레이라이프는 워크숍·챌린지·카운슬링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마음 돌봄을 지원한다. 재단이 지난 2020년 11월 선보인 플랫폼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춤과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며 일상의 긴장을 덜고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앞으로도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양한 주제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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