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2 14:14
대한항공이 국내외 소외 이웃을 찾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대한항공은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 클락 지역에서 현지 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상생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해외 활동은 양사 연합 봉사단체인 ‘KE-OZ 연합신우회’ 소속 단원과 가족 등 41명이 일정에 참여했다.필리핀 중부에 위치한 클락은 유명 관광지이지만 경제특구 바깥의 외곽 지대는 빈부격차가 심해 주민들이 열악한 환경에 노출돼 있다.연합 단원들은 현지 커뮤니티 센터를 방문해 타일이 파손된 구역을 교체하고 고장 난 시설을 수리했다. 어린이2026.05.31 06:30
세계 주요 경제국 가운데 인도와 필리핀 등 젊은 인구의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 인공지능(AI) 시대의 최대 수혜국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30일(현지시각) 미국 시장정보 조사업체 비주얼캐피털리스트에 따르면 세계 국내총생산(GDP) 상위 40개국의 중위연령을 분석한 결과 필리핀이 26세로 가장 젊은 경제국으로 나타났다.이스라엘과 방글라데시는 각각 30세, 인도는 30.1세를 기록했다. 멕시코는 31세, 인도네시아는 31.8세였다.반면 일본은 중위연령 50.2세로 가장 고령화가 심한 국가로 조사됐다.이탈리아는 48.8세, 스페인은 47.2세, 한국은 47세를 기록했다. 독일은 46.9세, 캐나다는 42.8세, 프랑스는 42.7세로 집계됐다2026.05.21 07:14
필리핀이 한국에서 건조한 신형 해상초계함(OPV) 2번함을 이달 말 취역시키며 남중국해 해양감시 전력 확대에 나선다. 중국과 영유권 갈등이 갈수록 격화되는 서필리핀해(남중국해)에서 더 많은 함정을 상시 운용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한·필리핀 방산 협력의 또 하나의 성과다.필리핀 관영 PNA통신은 19일(현지 시각) 필리핀 함대사령관 조 앤서니 오르베(Joe Anthony Orbe) 해군 소장이 케손시티 아기날도 캠프 브리핑에서 "오는 29일 해군 창설 128주년 기념식에서 차세대 해상초계함 BRP 라자 라칸둘라(PS-21)를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직접 취역시킬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함정은 한국에서 5월 4일 출항해 나흘 만인 5월2026.05.14 10:23
G마켓이 동남아시아 판매 채널인 라자다에서 ‘해외판 빅스마일데이’인 ‘G마켓데이(Gmarket Day)’를 연다.14일 G마켓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싱가포르와 필리핀에서 이날부터 5일간 진행한다. 국내에서 진행 중인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의 할인 혜택을 현지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했다. G마켓은 약 2만여 개의 K셀러 상품을 엄선해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특히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패션, 푸드, 스포츠 및 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으로, △쿠션팩트 △클렌징 폼 △바디오일 △믹스커피 △배드민턴 라켓 △골프채 △카메라 △PC주변기기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셀러 입장에서는 추가2026.05.14 07:29
필리핀 길거리 음료 문화의 대표 메뉴로 꼽히는 ‘매직워터(Magic Water)’가 국내 편의점 시장에 상륙했다. 부산 식음료 기업 ㈜천지개벽이 현지 감성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매직워터 레몬제로’를 출시하며 여름 음료 시장 공략에 나섰다.매직워터는 필리핀에서 ‘팔라믹(Palamig)’ 또는 ‘사말라믹(Samalamig)’ 계열 음료로 불리며 오랜 기간 대중적으로 소비돼 온 냉음료 문화 중 하나다. 투명한 음료 안에 젤리 형태의 ‘굴라만(gulaman)’이 들어가는 것이 특징으로, 학교 앞 노점이나 재래시장, 거리 좌판 등에서 흔히 판매된다. 현지에서는 더운 날씨 속 갈증 해소용 음료로 자리 잡았으며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이색 먹거리로 인기를2026.05.08 05:25
이란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동남아시아 경제를 위협함에 따라, 아세안(ASEAN) 회원국들이 위기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고 제도적 준비 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7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세부 시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 및 지도자 회의에서 필리핀 외교장관 마리아 테레사 라자로는 중동발 공급 중단에 맞서기 위한 블록 차원의 강력한 협력을 촉구했다.중동 에너지 의존에 따른 경제 타격… "개별 국가 아닌 공동 대응 필수"아세안 11개 회원국 중 대다수는 원유와 비료 등 핵심 자재 수입을 중동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페르시아만의 공급 중단과 가격 급등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2026.05.07 05:25
이란 전쟁의 포화가 동남아시아 경제를 뒤흔드는 가운데, 아세안(ASEAN) 11개 회원국 정상들이 이번 주 필리핀 세부에서 열리는 정기 정상회의에 참석해 위기 타개책을 논의한다.6일(현지시각) 닛케이 아시아(Nikkei Asia)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의 최우선 과제는 분쟁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 완화이며, 이와 함께 미얀마 내전 및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지역 안보 현안도 비중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호르무즈 해협 마비에 ‘인플레이션’ 직격탄… 아시아 에너지 안보 위기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은 전 세계 에너지 수송의 동맥인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마비시켰다. 전 세계 해상 석유 및 액화천연2026.05.06 10:34
한국의 든든한 주곡 생산을 뒷받침해온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기술이 필리핀의 기후위기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우리 농촌을 일궈온 100년의 노하우를 필리핀 고위 공직자들에게 전격 공개한다. 농어촌공사는 이달 16일까지 필리핀 국립관개청(NIA) 고위급 공무원 16명을 초청해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손잡고 2024년부터 3년간 추진하는 장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연수의 핵심은 '기후 재해 대응'이다. 태풍과 홍수 등 기후 변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필리핀에 한국의 체계적인 관개시설 안전관리 제도와 수리시설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이는 필리핀 현2026.05.06 05:53
일본과 필리핀이 해상자위대의 중고 호위함 수출을 위한 실무 협의에 돌입한다. 지난 4월 일본이 살상 능력을 갖춘 무기 수출을 전격 해제한 이후 첫 수출 사례가 될 전망이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길베르토 테오도로 필리핀 국방장관과 회담을 열고 해상자위대 중고 호위함 수출을 위한 실무자 협의 프레임워크를 창설하는 데 합의했다. 양국은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군사적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중국을 억지하기 위해 국방 협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수출 협의는 조기 결론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상교통로 요충지 필리핀과 안보 연대… 부대 간 상호 운용성2026.05.04 10:05
남중국해를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이 단순한 선박 대치를 넘어 인공지능(AI)과 무인 체계를 동원한 첨단 기술 전쟁으로 확산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3일(현지시각), 필리핀 해안경비대(PCG)가 바탄주 이트바야트 섬 인근 등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서 불법 해양 과학 연구를 수행하던 중국 선박 4척을 적발하고, 군과 경비대를 총동원해 강제 퇴거 작전에 나설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드론 50대 동시 운용 ‘지능형 모함’ 투입… 중국의 치밀한 해저 탐사필리핀 해안경비대가 이번에 포착한 중국 선박들은 단순한 해경선이 아닌 고도로 정밀한 해양 조사 장비를 갖춘 특수 선박들이다. 제이 타리엘라 필리핀 해안경비대 대변인(해군 준2026.04.30 13:52
한식 외식 기업 월화갈비가 필리핀 마닐라에 네 번째 직영 매장을 선보이며 K-BBQ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30일 월화갈비는 최근 필리핀 퀘존시티 토마스 모라토 애비뉴(Tomas Morato Ave)에 4호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은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해외 단독 로드숍(가두매장) 형태다. 기존 대형 쇼핑몰 입점 방식에서 벗어나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의 접근성을 극대화하며 현지 밀착형 거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4호점 개점 행사에는 퀘존시티 시장이 직접 축하 자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관련 소식이 퀘존시티 지방정부 공식 채널을 통해 대대적으로 소개되는 등 현지 지역사회 내 K-2026.04.29 11:23
일본 정부가 동남아시아의 안보 요충지인 인도네시아 및 필리핀과 방위 협력 수위를 한층 높인다. 특히 필리핀과는 해상자위대의 중고 호위함 수출을 위한 상설 협의체 신설에 합의할 것으로 알려져, 일본의 방위 장비 영향력이 동남아 전역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28일 마이니치신문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을 잇달아 방문한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이번 순방에서 인도네시아의 샤프리 샴스딘 국방장관, 필리핀의 테오도로 국방장관과 각각 회담을 갖고 방위 장비 및 기술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방위 장비 수출 룰’ 완화 설명… 필리핀엔 호2026.04.24 09:17
토스의 디지털 금융 운영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필리핀 중앙은행(BSP)과 세계은행(World Bank) 관계자들이 방문했다.토스는 24일 필리핀 중앙은행(BSP)과 세계은행(World Bank) 관계자로 구성된 초청연수 방문단이 지난 22일 토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금융결제원이 주관하는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방문단이 국내 핀테크 기업 가운데 토스를 방문 대상으로 선정하면서 한국의 지급결제 시스템과 디지털 금융 사례를 공유했다. 방문단은 토스의 주요 서비스 구조와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플랫폼 기반 금융서비스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결제, 송금, 뱅킹 등 다양한 기능이 하나의2026.04.18 10:10
미국과 필리핀 정부는 뉴클라크 시티에 1620헥타르(ha) 규모의 대규모 첨단 산업 허브 조성을 전격 발표했다. 필리핀이 미국 주도의 '팍스 실리카(Pax Silica)'에 참여함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및 핵심 광물 공급망의 탈중앙화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루손 경제 회랑(Luzon Economic Corridor)을 중심으로 미·일·필 3국 협력 체계가 강화되면서 동남아시아 제조 거점은 새롭게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중동과 대만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 속에 글로벌 공급망의 '탈중앙화'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정부는 동남아시아의 전략적 요충지인 필리핀에 여의도 면적의 5배가 넘는 대규모 첨단 산업 허브를 구축하기로 했다.17일(현지시각) 로2026.04.16 05:45
미국이 이란과의 협상 결렬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전격적인 해상 봉쇄에 나서면서, 중동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와 유럽 주요국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전 세계 해상 원유 물동량의 4분의 1이 지나는 병목 지점이 차단됨에 따라, 공급망 붕괴와 함께 국제 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각) 일본 투자은행 노무라(Nomura)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봉쇄 조치로 인한 국가별 취약성을 분석하며 글로벌 경제 전반에 미칠 파장을 경고했다.◇ 아시아 경제가 ‘최전방’… 일본·필리핀 원유 90% 중동 의존노무라는 페르시아만 긴장에 가장 노출된 지역으로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경제를 꼽았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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