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0 16:47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둔 대한항공이 항공기 정비 현장의 고위험 작업 관리 체계를 재점검하며 노사 공동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대한항공은 인천 중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기 정비고에서 노사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향후 예정된 항공사 통합에 따른 조직 변화와 작업 환경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정비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현장에는 유종석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 정찬우 대한항공 정비본부장, 조영남 대한항공 노동조합 위원장, 산업안전보건실·정비본부 관계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동행했다.참석자들은 인천2026.05.19 16:47
제주항공이 K팝(K-POP)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컴백을 계기로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마케팅에 나선다. 새 앨범 콘셉트를 담은 래핑 항공기를 국제선에 투입하고, 한정판 탑승권과 팬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19일 제로베이스원의 컴백을 기념해 ‘제로베이스원 래핑 항공기’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기는 다음 달 9일부터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국제노선에 약 3개월간 투입된다. 래핑 항공기에는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6집 ‘어센드-(Ascend-)’ 화보 이미지가 적용된다. 제주항공은 항공기가 하늘로 오르는 이미지와 앨범명이 담고 있는 상승의 의미를 연결해 이번 협업을 기2026.05.15 15:54
아모레퍼시픽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라네즈가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항공사 에티하드항공의 프리미엄 기내 어메니티 키트 파트너로 선정됐다.라네즈는 에티하드항공이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컬렉터블 기내 어메니티 프로그램’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해당 어메니티 키트는 2026년 여름 시즌부터 에티하드항공 프리미엄 캐빈 탑승객에게 순차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협업을 통해 라네즈는 장시간 비행과 건조한 기내 환경에 맞춘 스킨케어 경험을 제안한다. 기내 어메니티 키트에는 라네즈 대표 제품인 ‘워터 슬리핑 마스크’와 ‘립 슬리핑 마스크’가 포함된다.워터 슬리핑 마스크는 히알루론산과 스쿠알란 성분을 기반으로2026.05.13 07:36
애플의 팀 쿡 같은 유명 인사들 외에도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중국 방문에 동행하는, 덜 알려진 여러 최고경영자(CEO)들이 무역 전쟁의 교차 지점에 갇힌 산업을 대표한다고 분석가들은 말하며, 이들은 '지정학적 출구'가 될 위험을 감수하기보다는 더 깊은 참여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CEO 17명 초청, 2017년보다 축소지난 11일 백악관이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총 17명의 미국 CEO가 초대받았는데, 이는 2017년 27명의 고위 임원이 합류했을 때보다 적은 규모의 기업 대표단이다. 블루오션 어드바이저스의 대표 파트너 켄트 케들은 "이들 기업은 중국과 트럼2026.05.08 21:38
제주항공이 여객 수요 회복과 기단·노선 효율화 효과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제주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4982억 원, 영업이익 644억 원, 당기순이익 12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매출은 지난해 1분기 3651억 원보다 36.5%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357억 원 적자에서 644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익도 지난해 같은 기간 240억 원 손실에서 122억 원 이익으로 전환하며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실적 개선에는 여객 증가와 기단 현대화에 따른 유류비 절감효과가 반영됐다. 제주항공은 최근 차세대 구매기를 늘리고 기령이 높은 항공기 정리를 병행2026.04.28 16:55
파라타항공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자사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 출시와 함께 풍성한 기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파라타항공은 자사 항공기와 승무원을 모티브로 제작한 ‘옥스포드 비행기 블록’을 출시하고 오는 5월 둘째 주부터 기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에어버스 A330 기종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항공기 등록부호와 꼬리날개 심볼 등 실제 기체 요소를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 캐리어를 포함해 운항 승무원과 객실 승무원 유니폼을 적용한 피규어도 포함돼 파라타항공의 브랜드 정체성을 하나의 세트로 구현했다.해당 블록은 국제선 기내 유상 판매 서비스인 ‘라운지온보드(Lounge on Board)’2026.04.23 11:35
미국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분기 기준 항공기 인도량에서 유럽 경쟁사인 에어버스를 다시 앞지르며 실적 회복 흐름을 보였다.23일(이하 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보잉은 올해 1분기 항공기 143대를 고객사에 인도해 에어버스보다 29대 더 많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이후 가장 큰 격차다. 아울러 보잉이 분기 기준으로 에어버스를 앞선 것은 2023년 이후 처음이다.◇ 매출 14% 증가…적자 폭 크게 축소보잉은 1분기 매출 222억 달러(약 32조6340억 원)를 기록해 전년 동기 195억 달러(약 28조6650억 원) 대비 14% 증가했다.순손실은 700만 달러(약 103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00만 달러(약 455억 원) 손2026.04.08 04: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시한 대이란 군사 작전으로 미국이 하루 수억달러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고 고가 군사 장비 손실이 이어지면서 향후 다른 전장에서의 방위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7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최근 분석에서 이 전쟁 비용은 하루 약 5억 달러(약 75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전쟁 비용 5주간 최대 31억 달러…장비 손실도 수조 원 규모FT에 따르면 미국의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아메리칸엔터프라이즈연구소(AEI)의 엘레인 맥커스커 선임연구원은 지난 2월 말 이후 5주간 작전 비용을 약 223억~310억 달러(약 33조4500억 원~46조5000억 원)로 추산했다.이 가운데 전투 피해와 장비 교2026.04.07 17:06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기 내에서 미국 국방부 소속 직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이 항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기내 응급 대응 적절성을 둘러싼 법적 공방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7일 외신과 항공업계에 따르면 브라운의 유산관리인인 조셉 곰리(Joseph Gormley)는 포르샤 티니샤 브라운(Porsha Tenisha Brown)의 사망과 관련해 지난달 미국 버지니아 연방법원에 대한항공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방부 소속 직원인 포르샤 티니샤 브라운(Porsha Tenisha Brown)은 2024년 3월 미국 워싱턴 덜레스공항을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4편에 탑승했다. 비행 중 포르샤 티니샤 브라운은 호흡곤2026.04.02 13:02
파라타항공이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의 긍정 평가를 얻으며 독자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파라타항공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실시한 기내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93.3%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2일 밝혔다.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객실 승무원의 서비스 역량이다. 승무원 친절도 항목에서 응답자의 83.3%가 '매우 그렇다'고 답했으며 응대의 신속성과 정확성은 79.6%, 승무원 접근성은 75.2%가 최고 수준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타 항공사 대비 서비스 수준이 높다는 평가도 88.2%에 달해 인적 서비스가 파라타항공의 핵심 경쟁력임을 증명했다.승무원의 세심한 배려와 밝은 응2026.03.29 19:05
원전 선진국들이 원통형 캐스크에 사용후핵연료를 담아온 반면, 한국은 수직으로 모듈을 쌓는 방식을 세계 최초로 설계했다. 모듈 하나에 핵연료봉 370다발이 들어가고, 대형 항공기가 충돌해도 구조물이 버틴다. 부지 효율은 기존 상용 시스템 대비 최대 30% 높다.29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WM 2026 심포지아에서 이 기술을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 전면 공개했다.올해 52주년을 맞은 WM 심포지아는 방사성폐기물 분야 세계 최대 학회로, 약 45개국에서 900여 개 기관·2500여 명이 참가했다. 한수원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한국원자력연구원과 '팀 코리아'로 참가해 특별 세션을 열었다. 부스에서 가장2026.03.24 04:00
항공사들이 항공기 좌석 구성을 재편하며 이코노미석 비중을 줄이고 프리미엄 좌석을 늘리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 높은 요금을 지불하는 승객을 겨냥해 수익성을 끌어올리려는 움직임이다.항공사들이 여객기를 개조하거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면서 프리미엄 좌석 비중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좌석당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프리미엄 좌석 급증…이코노미 증가율의 3배항공 데이터업체 비주얼어프로치애널리틱스에 따르면 2020년 1월 이후 미국 국내선에서 비즈니스석과 일등석 좌석 수는 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코노미석 증가율은 10%에 그쳤다.델타항공과 유나이티2026.03.16 09:29
정부가 기능 통합을 통한 운영 효율화를 목표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을 하나로 묶는 공항 공기업 재편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16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최근 공공기관 통폐합 관련 전문가 의견을 국토교통부 등 소관 부처에 전달했다. 각 부처는 이번 주 재경부와 실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협의를 마치는 대로 통합 초안이 대통령실에 보고될 전망이다.통합 검토안의 골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등 3개 기관의 단일화다. 현재 인천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맡고 전국 14개 지방 공항은 한국공항공사가 관리하며,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별도 공단이 담당2026.03.16 09:10
삼성화재는 해외여행보험의 항공기 지연·결항 '지수형' 보장 범위를 귀국편과 경유편까지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수형 보상은 항공기 지연 시간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항공지연 증명서 등 별도의 비용 증빙 없이도 약정된 금액을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높다. 보장 범위 확대에 따라, 고객은 해외여행 시 출국부터 귀국, 경유까지 전 여정에서 항공기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외여행 전체 여정에 대해 지수형 방식 항공기 지연 보장을 제공하는 것은 삼성화재가 유일하다. 한편 삼성화재는 항공기 지연 보장을 통해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정액으로 지급한다. 지연2026.03.10 10:11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전쟁이 10일째로 접어들면서 전 세계 항공업계가 유례없는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코로나19 이후 폭증하는 여행 수요를 감당하려 항공기 확보 전쟁을 벌이던 모습은 온데간데없다. 이제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항공유 가격과 지정학적 위험 탓에 신규 항공기 도입 계약을 전면 재검토하거나 잠정 중단하는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블룸버그 통신은 10일(현지시각) 보도를 통해 에어버스(Airbus SE)와 보잉(Boeing Co.) 등 주요 제작사와 리스 업체들이 고객 항공사들로부터 쏟아지는 계약 이행 연기 요청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전했다. 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중동은 물론 아시아 지역 주요 항공사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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