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6 12:34
친환경 전력 설비와 LNG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은 국내 기업들에 기회지만, 현지 발주처와의 접점 확보와 판로 개척은 여전히 개별 중소기업이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로 지적된다.한국동서발전이 국내 발전 6사를 대표해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도우며 국내 환경·에너지 중소기업들의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베트남 전력 수급 계획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수출 상담의 실질적 성과를 거두겠다는 구상이다.6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지난달 베트남에서 열린 ‘2026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Vietnam 2026)’에서 통합 수출운영관을 전담하며 우리 환경·에2026.07.06 11:57
도심 속 거대한 이동 경로인 철도 인프라가 교통수단을 넘어 에너지 생산과 효율화를 주도하는 친환경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방음벽과 유휴부지 등을 재생에너지 생산지로 탈바꿈시키려는 계획이다.국가철도공단이 지난 1~3일 강원 양양군 KR인재개발원에서 ‘전력기술실무포럼’을 열고 철도 인프라 내 태양광 발전 확대와 설계 품질 고도화를 위한 기술적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공단은 이번 포럼에서 태양광 설치의 업무 범위와 철도 전기실과의 기술적 연계 방안을 체계화하고, 태양광 방음벽 등에 대한 자체 규격을 제정하는 등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현장 실무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30여 개의 안2026.07.06 11:23
국내 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통행 편의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공 서비스 혜택이 한층 두터워진다. 한국도로공사가 하이패스 단말기 보급 체계를 개편하고,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소형 차량 운전자와 영업용 차량까지 지원 범위를 대폭 넓혀 고속도로 이용 환경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6일 도로공사에 따르면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비용 지원사업’의 대상을 경차 및 택시 운전자까지 확대한다. 지난 2014년 첫 도입 이후 지난해까지 총 446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295만 대 단말기를 보급했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률이 높은 생활형 운전자들의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2026.07.06 10:58
한국수력원자력이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유망 스타트업의 태동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공기업 최초로 밀착 지원하는 전용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기업 상생을 넘어 원전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을 이끌 핵심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6일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AI 기반의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용 공간 ‘KHNP AI 누리(이하 아이누리)’ 개소식이 진행됐다. 이번 고유 브랜드 출범은 국내 고부가가치 기술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원자력 및 에너지 산업과의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2026.07.06 10:52
HJ중공업 건설부문이 부산 최대 전시·컨벤션 시설인 '벡스코(BEXCO) 제3전시장 건립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며 공공 건축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HJ중공업은 부산광역시 건설본부가 발주한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사업' 기술형 입찰에서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2572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0개월이다.이번 사업은 기술제안 평가와 가격 평가를 함께 반영하는 기술형 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술평가 60%와 가격평가 40%를 합산하는 가중치 기준이 적용됐다. HJ중공업이 주간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은 기술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확보한 데 이어 최종2026.07.06 10:34
급격한 항공 수요 회복으로 전국 공항이 포화 상태에 직면하며, 제한된 기반시설 내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항을 운용할 것인가가 글로벌 항공 산업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여객을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공항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지역 경제와의 상생을 꾀하는 운영 역량이 공항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척도가 되고 있다.6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김해국제공항이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교통 학술단체인 ATRS(Air Transport Research Society)로부터 아태지역 최우수 운영 공항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 세계 200여 개 공항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K-공항의 전략적 운영 능력이 객관적으로 입증된 사례로 된 것은, 인프라의 물리적 한계를2026.07.06 10:32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제 디자인 공모전에서 연이어 성과를 내며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국제시상식협회(IAA)가 주관하는 ‘2026 런던 디자인 어워즈’ 건축 디자인 부문에서 래미안 원페를라 외관 및 커뮤니티 디자인으로 금상을 받았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이 공모전에서 금상과 은상을 한 차례씩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금상 수상작을 배출하며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런던 디자인 어워즈는 건축과 인테리어, 사용자 경험(UX·UI)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글로벌 공모전이다. 올해는 세계 40여 개국에서 2000여 개 작품이 출품됐고 글2026.07.06 10:09
올해 1분기 국내 건설업계의 등록말소와 폐업, 부도 건수가 모두 전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건설수주 증가에도 실제 착공과 투자로 이어지는 속도가 더뎌 업계의 체감경기 회복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6일 건설산업정보원이 발간한 '건설산업정보 리뷰'에 따르면 올 1분기 건설업체 등록말소 및 폐업은 총 877건으로 집계됐다. 전분기보다 7.7% 감소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종합건설업이 236건, 전문건설업이 641건이었다.건설업체의 등록말소·폐업은 최근 3년간 증가세를 이어왔다. 연간 기준으로 2022년 2171건에서 2023년 2771건, 2024년 3072건, 2025년 3254건으로 매년 늘었다. 올해 들어 증가세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2026.07.06 09:31
한국남부발전이 건물의 벽면이나 창호를 에너지 생산 공간으로 활용하는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의 정책 입안부터 건설 운영, 연구개발까지 아우르는 협력 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건물이 에너지를 소비하는 공간에서 생산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에너지 프로슈머’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남부발전은 지난 3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차세대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포럼’을 개최하고 도심형 태양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차세대 에너지 건축의 표준을 정립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준동 사장은 이날 “건물과 에너지가 하나로 융합되는 이번 출범은 건축과 에너지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협2026.07.06 09:24
동부건설이 사업 수행 역량과 주거상품 기획 능력을 앞세워 강원 춘천 원도심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단순 시공 경쟁을 넘어 상품성 개선과 원가관리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향후 민간 주택사업 수주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KT에스테이트가 발주한 '춘천 효자동 주상복합 신축공사'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총 공사금액은 약 1015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약 48개월이다.이번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39층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연면적은 약 5만2835㎡다. 공동주택 264가구와 근린생활2026.07.06 08:42
롯데건설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르엘(LE-EL)'을 앞세워 도시정비사업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남 최고급 주거지인 청담에 이어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 시공권까지 확보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상승세가 올 하반기 최대 재건축 격전지로 꼽히는 목동에서도 이어질 지 관심이 모인다.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최근 한강변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하이엔드 입지를 강화했다. 롯데건설은 그동안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통해 '선별 수주' 전략을 펼쳐왔다. 사업성이 뛰어난 핵심 입지2026.07.05 15:12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국내 해상풍력 시장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거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한국서부발전이 정부의 중장기 로드맵을 지렛대 삼아 국내 기자재 공급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독자적인 사업 모델 구축에 나선다.5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지역상생과 국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해상풍력 개발을 본격화한다.정부 로드맵을 바탕으로 그간 태안권과 완도 장보고 등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해온 인허가 및 계통연계, 주민수용성 확보 등 사업관리 역량을 전면 투입하여 공공 주도 해상풍력 개2026.07.05 15:12
동남아시아의 급격한 에너지 수요 증가와 맞물려 노후화된 발전 설비의 효율화 문제가 현지 전력 시장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다. 국가 단위의 기술력은 갖췄으나 독자적인 해외 판로 확보에 난항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는 이러한 현지의 인프라 전환 수요가 실질적인 수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한국수력원자력이 베트남 에너지 시장의 전환기를 기회로 삼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9개 중소기업과 함께 현지 시장 안착을 위한 전략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술 교류를 넘어 현지 핵심 발전사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기자재 및 친환경 기술의 수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한수원, 9개 중소기업과 베트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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