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3 18:14
국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시공사의 사업관리 역량이 조합의 사업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공사비 관리뿐 아니라 사업 일정 조율, 분양 전략 수립, 시장 변화 대응 능력이 사업의 수익성과 직결되면서 정비사업 조합들도 시공사의 실적과 경험을 주요 평가 요소로 삼는 추세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에서 일반분양 성과를 이어가며 정비사업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사업 초기부터 조합과 협의를 통해 분양 시기와 사업 방식을 조정하고 시장 상황에 맞춘 전략을 적용한 점이 공통적인 특징으로 꼽힌다. 대표 사례로는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단지 재건축 사업인 '과천 푸르2026.07.03 17:18
국내 산업계의 인공지능(AI) 전환 흐름이 가시화되면서 기업들의 서비스 품질 전반이 한 단계 격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디지털 기술의 급격한 도입 과정에서 통신 및 플랫폼 기반 금융 서비스의 만족도가 둔화하는 등 업종별 양극화 징후도 보여 기술 고도화에 걸맞은 섬세한 고객 경험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한국표준협회가 3일 올해 상반기 총 5만1250명을 대상으로 31개 업종 119개 기업 및 72개 지방자치단체를 조사한 ‘2026년 상반기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서비스 산업의 평균 점수는 전년 대비 0.9점 상승한 77.3점을 기록했으며, 지자체 행정서비스 역시 0.3점 오른 72.52026.07.03 16:47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호남권 사회복지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 교육 거점을 마련했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교육을 지역으로 확대해 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3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광주전라지역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라지역센터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네 번째 권역별 지역센터다. 그동안 정보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교육과 현장 지원 기능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는 지적을 반영해 권역별 교육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특히 광주·전라지역 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앞으로 장거리2026.07.03 16:32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활용이 급증하며 국가 전력망의 운영 효율을 높이는 것은 생존과 직결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에너지 패러다임이 교류(AC)에서 직류(DC)로 급격히 이동함에 따라, 한국전력이 기술 실증 수준을 탈피해 산업계와 손잡고 대규모 DC 프로젝트 기반의 시장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한국전력은 지난 2일 LS일렉트릭 천안사업장에서 열린 'K-DC(직류) 산업 확산 2026' 행사를 통해, 그동안 확보한 초고압(HVDC)·중전압(MVDC)·저전압(LVDC) 기술 역량을 산업 현장에 실제 적용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한전은 기존 교류 중심의 전력망에서 벗어나 데이터센터와 산업단지, 제조 공장 등 대규모 수요처를 중심으2026.07.03 15:25
한국마사회가 공공 다중이용시설의 대형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융합한 스마트 방재 체계를 도입한다. 육안 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 노후 구조물의 미세한 변형이나 화재 전조 증상을 실시간으로 포착하는 첨단 감시 시스템의 구축은 위기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마사회는 지난달 27일 서울경마공원 관람대 지하 기계실을 비롯한 핵심 인프라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 작업환경의 유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경마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2026년 제2차2026.07.03 15:08
“분양가가 높은 편인 건 알지만 입지랑 설계가 워낙 눈에 들어와서 직접 확인해 보려고 왔어요.”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꾸려진 ‘드파인 아르티아(DEFINE ALTIA)’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이 한 말이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에 들어서는 '드파인 아르티아'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드파인 아르티아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전용 84㎡ 최고가가 27억6000만 원까지 책정됐다. 그럼에도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로 붐볐다. 일부 방문객은 탁 트인 구조와 이동동선을 고려한 설계가 만족스럽다는 의견을 냈다.드파인 아르티아는 지하 4층~지상 45층, 2개 동, 총 4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2026.07.03 14:33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조직의 투명성을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임직원과 그 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2026 코레일 청렴·윤리 콘텐츠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임직원의 배우자와 자녀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청렴 의식을 가정을 포함한 일상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공모 분야 또한 영상과 음악, 카드뉴스 등 5개 부문으로 세분화했으며,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물까지 접수 가능하도록 하여 기술적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메시지 발굴에 집중했다. 또한 초등학생 대상의 직접 그린 포스터 부문을 신설해 자녀 세대에게도 올바른 윤리적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교2026.07.03 13:56
공공기관이 가진 고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회적 상생 모델’이 지역 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회성 재정 지원을 넘어 사회적기업이 시장에서 스스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판로를 넓히고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하는 공공기관의 협력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2026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남동발전은 지난 2011년부터 15년 넘게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경제2026.07.03 13:17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외 이동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전 세계적인 바이러스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한 공항 관문의 방역 체계가 한층 강화된다. 인천공항공사가 잠재적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공항 단계에서부터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여행객들의 위생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안전망을 도입한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립인천공항검역소와 손을 잡고 국외 감염병의 유입 위험을 낮추기 위한 ‘안전여행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름철 방역 관리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다변화되는 글로벌 보건 위기 속에서 고위험 전염병의 국내 확산을 초기 단계부터 억제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양 기관은 아프리카와 동남아2026.07.03 13:15
코오롱글로벌이 국토교통부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급 불안정 시기에 납품단가를 신속히 조정해 협력사 부담을 줄여온 노력이 인정됐다는 평가다. 3일 건설업계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6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 대기업과 중소 건설사 사이에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시공능력평가액 5000억 원 이상 대기업과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동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평가2026.07.03 12:32
탄소중립 이행과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주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공공 주도의 상생형 에너지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밀착형 소통 창구가 마련된다. 복잡한 인허가 규제와 금융 조달 문제로 진입 장벽을 느꼈던 지역 주민과 발전 사업자들을 위해 공기업 전문 인력이 직접 해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지원 플랫폼이 전면 도입된다.한국남부발전은 국민과 지역사회가 태양광 및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걸림돌을 체계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24시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제도는 공공성과 전문성을 결합해 주민 주도형2026.07.03 11:39
국가철도공단이 대규모 국책 철도망 구축에 혈세 누수를 차단할 엄격한 투명성 검증을 도입한다.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기술형 입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카르텔과 비리를 원천 봉쇄하여 공정한 심사 환경을 조성하고, 부실 시공의 위험을 낮춰 국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온전히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철도공단은 지난 2일 대전 본사에서 철도계획, 토목구조 등 총 9개 전문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 135명으로 구성된 '제12기 기술 자문 설계심의분과위원회'를 공식 위촉하고, 청렴 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월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이번 위원들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공단이 발주하는 대형 기술형 입찰공사의 설계2026.07.03 11:04
호반 포레스트 리솜이 제천 원시림을 테마로 한 ‘다람쥐 카페’를 개장했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이 리조트 내 복합문화공간인 무유공간 1층에 ‘다람쥐 카페’를 개장했다. 무유공간은 제천 원시림의 자연 환경을 웰니스 및 문화·체험 콘텐츠로 접목한 시설이다. 이번에 문을 연 다람쥐 카페는 리조트 주변 숲에 서식하는 다람쥐를 테마로 공간과 메뉴, 서비스를 기획했다. 가장 큰 특징은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공간 연출이다. 다람쥐 바리스타가 나무 구멍으로 음료와 디저트를 건네는 콘셉트를 도입해 방문객이 숲속 이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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