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16:13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11일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1층 컨퍼런스룸에서 ‘2025년 동남아 시장 진출 기업설명회’를 열고, 용인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동남아연구소와 공동으로 개최됐으며, 동남아 주요 교역국의 시장 트렌드와 진출 전략을 공유해 용인 중소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1부에서는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의 지원사업 소개 △KOTRA 용인deXter 활용방안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제도와 활용 전략이 소개됐다. 참가 기업들은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사에 맞는 수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시간2025.11.11 16:10
안양시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교통 지원과 소음 통제 등 종합 대책을 가동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올해 안양지역 수능 시험장은 총 18곳, 응시생은 7,226명으로 지난해보다 124명 증가했다.시는 시험 당일 지각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모범택시 30대를 주요 역에 배치해 수험생 비상 수송을 지원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모범운전자 77명이 주요 교차로에서 교통정리에 나선다.보행 장애 수험생을 위한 이동 지원도 마련됐다. 안양도시공사는 ‘착한수2025.11.11 16:09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방성환)는 11일 오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동물위생시험소(북부동물위생시험소 포함)와 축산진흥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감사는 신병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장의 증인선서와 간부공무원 소개로 시작해, 2025년도 주요 업무보고와 위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김미리 의원은 “염소 인수공통감염병 등 질병 검진 시범사업의 진행률이 66%에 그치고 있다”며 “2024년 감사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예측해 예찰망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명원 의원은 “축산 관련 예2025.11.11 16:08
신세계 센텀시티는 11일 백화점 6층에서 나만의 감각과 취향이 깃든 공간을 제안하는 전시 ‘COLLECTIBLES: 공간미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COLLECTIBLES’라는 단어는 단순히 무언가를 모은다는 의미를 넘어, 오랜 시간 축적된 가치와 이야기를 품은 물건들을 가리키며, 갤러리와 빈티지 가구 숍이 선별한 작품과 오브제들은 시장 가치 이상의 ‘취향의 언어’를 전한다.네 곳의 갤러리와 빈티지 가구 숍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전시는 다양한 형식의 원화 작품과 아트 프린트, 가구와 포스터 등 수집 가능한 미술품 200여 점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참여 작가 20명의 작품은 현실과 가상, 관계와 소통, 믿음과 불안 등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2025.11.11 16:08
안산시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수소에너지 생태계 구축을 통해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며 향후 3년간 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는 국토교통부가 수소 도시 조성사업을 한층 고도화하면서 내년도 본예산에 관련 사업비를 반영함에 따라 기존 수소 시범도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도내 유일 ‘수소 모빌리티 안전허브’ 구축 시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477억 원을 투입해 수소 생산시설, 배관망, 연료전지, 통합관제센터 등을 구축해 왔다. 이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시범단계에서 드러난 한계를 보완하고, 수소 인2025.11.11 16:04
인천 강화군 교동면사무소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 합동 마을제설단 발대식이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군이 1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겨울철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을 대표들과 교동면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결속을 다지고 주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교동면은 매년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제설단을 구성해 왔으며, 제설단은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협력해 마을 내 도로와 보행로의 신속한 제설 작업을 목표로 한다. 교동면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2025.11.11 16:02
“무섭지만 용기를 냈다. 더구나 장래를 약속한 사람과 함께 겪는 성희롱은...”부산 동의대학교 산하 한 연구센터에서 벌어진 ‘성희롱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11일 글로벌이코노믹 취재를 종합하면 성희롱 논란의 내막은 이렇다. 처음 이 문제를 제기한 사회 초년생인 A 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성희롱)문제 제기 후, 오해를 풀 수 있는 (센터)사과문과 적절한 징계 조치만을 원했다”라며, 그러나 ‘문제를 잘 해결하겠다’라는 대학 측의 말을 믿고 퇴사(권고사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이후 인권센터에서 가해자 성희롱 인정과 2차 가해 인정까지 결과가 나왔지만, 저에 대한 그 어떤 사과도 없었고, 무슨 징계가 내2025.11.11 16:00
서울시 물재생센터의 하수처리 슬러지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지난 10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물재생센터의 하수처리 슬러지 소각시설 배출구(굴뚝) 관리 실효성이 떨어진다”며, 실측·감시 체계 보완과 배출구 운영관리 기준 정비를 요구했다.김동욱 의원은 “각 물재생센터의 굴뚝은 슬러지 소각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되는 주요 지점인데, 배출구 자료가 제대로 제출되지 않았고, 복구 지연도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또한 굴뚝자동측정기기(TMS) 관련해서도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설치를 하지 않아서는 관리를 제2025.11.11 15:57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11일 여성폭력 피해자의 신속한 분리와 보호 지원을 위해 임시숙소 지원금 3000만 원을 부산경찰청(청장 엄성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부산경찰청 7층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여성 피해자는 물론, 동반 보호가 필요한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에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임시숙소 제공을 목표한다. 캠코는 특히, 여성폭력 사건의 경우 초기 가해자와의 신속 분리가 안전 확보의 핵심이라는 점에 주목해, 생활여건이나 가족 형태 등으로 보호시설 입소가 어려운 피해자를 지원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폭력의 위기 상황에서2025.11.11 15:57
인천 강화군은 지난 10일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30회 강화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활개선강화군연합회(회장 김학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화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이 가진 가치와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농업인 6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그동안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 수여와 다채로운 축하공연, 농업인 한마당 등의 행사가 펼쳐져 풍성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용철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하며 강화 농업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께2025.11.11 15:56
부산시는 11일 총 17조 9330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7.5% 증가한 규모로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시민행복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에 중점을 뒀다.예산은 △시민행복도시 △미래형 매력도시 △글로벌 물류·거점도시 △금융·창업도시 △디지털·신산업도시 △문화·관광도시 등 6대 분야로 나눠 편성됐다.‘시민행복도시’ 분야에는 8조 6031억 원을 투입해 복지와 돌봄, 아동·노인·장애인 지원을 강화한다. ‘미래형 매력도시’에는 1조 4875억 원을 배정해 15분 도시 조성과 대중교통, 그린도시 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이밖에도 가덕도신공항 건설,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2025.11.11 15:56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1일 오전 공사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액체화물 시장 변화 대응 및 석유화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물류 변화 △글로벌 에너지 수요 둔화 △석유화학제품 공급 과잉 등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 울산항의 산업 경쟁력과 물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울산항탱크터미널협의회(회장 천문경) 및 울산화주물류협의회(회장 신선일) 회장단과 회원사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상호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울산항만공사는 간담회에서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 속에서 울산항 물동량 확대 및 배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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