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16:09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대표 김영식)가 ‘용인시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컬처노믹스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표 김영식 의원과 간사 박은선 의원을 비롯해 김상수·김윤선·이진규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실질적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양수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연구진이 수행했으며, △도시브랜드 ‘My Hometown 용인’ 구축 △MICE 산업과 연계한 체류형 비즈니스 관광객 유치 전략 △용인 MICE 엑스포 및 권역별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실행2025.11.10 16:07
포천시가 시민 건강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단순 진료 중심의 공공의료에서 벗어나, 예방·관리·돌봄이 일상 속에서 작동하는 ‘포천형 통합보건체계’를 구축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예방과 돌봄이 만나는 도시”… 보건소 기능 전면 개편포천시는 급변하는 보건환경과 시민의 건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기능과 조직을 전면 재편했다. 2025년 5월 단행된 개편은 감염병 대응과 만성질환 관리, 고령사회 대비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고령층 중심의 건강증진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관인·창수·화현 등 의료취약지역에는 의료 접근2025.11.10 16:07
하남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7년간 이어진 하수처리비 부담 갈등을 협의로 마무리하고 1차 정산금 2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환경부의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근거로 정산 절차를 명확히 한 뒤, 수차례 실무 협의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법적 분쟁 없이 행정적 협의로 갈등을 해소한 사례로 평가된다.이번 합의로 시는 재정 안정과 환경 인프라 확충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실제로 하남시의 전체 소송 건수는 2023년 120건에서 올해 85건으로 29% 줄며 행정 신뢰도도 높아졌다.그러나 현재 1,345억 원 규모의 폐기물처리시설 비용 소송은 진행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공기업으로서2025.11.10 16:07
경기도 광주시는 ‘2025년 제2차 여성일자리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여성 일자리 정책의 성과와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일자리·기업·여성 관련 부서와 여성기업, 젠더 전문가, 직업교육훈련기관 등 각 분야 전문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4월 열린 1차 회의 이후 추진된 여성 일자리 관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특히 회의에서는 △광주시 여성 구직자 현황 및 실태 분석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여성 일자리 과제 발굴 및 협력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는 여성일자리협의회를 중심으로 경력2025.11.10 16:06
수십 년간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어려웠던 이천 지역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용지 공급의 길이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에 맞춰 반도체 산업시설 확충과 전문 인력양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10일 밝혔다.김 지사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15번째 방문지로 이천시를 찾아 ㈜유진테크에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18년 만에 자연보전권역 내 연접개발 지침을 개정했다”며 “이천 산업단지 사업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이천시는 1983년 ‘수도권정비계획법’ 제정 이후 공업용지 조성이 사실상 제한돼 왔다. 그러나 지난 1월 국토부가 ‘자연보전권역 안2025.11.10 15:25
남인순 의원이 출산크레딧 제도의 적용 시점을 출산 시점으로 앞당기고, 명칭을 ‘출산·양육 크레딧’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출산크레딧 제도는 출산율 제고와 여성의 연금수급권 강화를 위해 자녀 1인당 12~18개월의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제도상 이 혜택은 노령연금 수급 시점에 적용돼 실질적인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남 의원은 10일 “2025년 6월 기준 출산크레딧 수급자는 8421명에 불과하고, 이 중 여성은 201명으로 전체의 2.4%에 그친다”며 “출산 시점과 혜택 시점 간의 차이로 인해 여성들이 체감하는 제도 효과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개2025.11.10 14:00
10월 31일(금) 저녁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주최, 강원특별자치도립무용단 주관으로 김진미 예술감독(상임안무자)의 안무작 '오르페우스'가 올랐다. 작품은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을 중심에 두고 5경(景)의 제목들은 윤회의 질서를 암시하듯 원환적 구조를 이룬다. ‘선택(Ⅰ)–애도(Ⅰ)–기회–애도(Ⅱ)–선택(Ⅱ)’으로 이어지는 여정은 사랑과 죽음, 신과 인간, 믿음과 의심이 서로를 비추며 되돌아오는 순환의 미학을 펼쳐 보인다. 1경 '선택-뜨거운 죽음' : 회화적 조형이 찬란한 서사로의 집중을 유도한다. 사랑과 운명의 시작, 삶과 죽음의 교차가 이루어진다. 푸른 대지 위, 싱그러운 물 내2025.11.10 13:46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9일 안산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2025년 성탄트리 점등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하고 안산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LNS 합창단의 버스킹을 시작으로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찬송, 기념예배,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의 찬양이 이뤄졌다. 이후에 시작된 점등식은 내빈 소개에 이어 축사, 성탄트리 점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기 예수님의 가르침과 사랑의 손길을 되새기며 다가오는 성탄을 축하하고, 시민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광철 회장은 “성탄의 빛이 안산 전역에 사랑과 평화, 나눔의 의미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안2025.11.10 13:46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무료관람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국립부산과학관은 수능일인 13일부터 연말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 및 동반 1인에게 상설전시관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 관람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1층 종합안내데스크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선착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세 내용은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수험생활을 마친 청소년들이 과학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미래 진로에 대한 영감을 얻2025.11.10 13:45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미국 방문 중 ‘투자유치 100조 원+α’를 달성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을 조기 이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보스턴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2곳으로부터 1,64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28일 신세계프라퍼티로부터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에 5조 79억 원의 추가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로써 김 지사는 당초 임기 내 목표였던 ‘100조+α’ 투자유치를 약 8개월 앞당겨 조기 달성했으며, 누적 유치액은 100조 563억 원에 달한다.김 지사는 2023년 도정연설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기도의 역량을 총동원해 임기 내 100조 원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민선 8기 경2025.11.10 13:45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하며 소아 야간·휴일 진료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전국 130개소 중 37곳(28%)을 차지해 전국 최다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보건복지부 지정 사업인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밤 11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외래진료를 제공한다. 도는 지정 확대와 운영 안정화를 적극 지원해 2021년 5개소에서 2025년 37개소로 6배 이상 늘렸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61만7000 건의 진료 실적을 기록했다.이번 확대는 지난 9월 국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 취지와도 맞물린다. 도는 도민이 필요한 시기에 필수의료 서비스를 받2025.11.10 13:23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한 강화군 곳곳에서는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덮어주는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바르게살기운동본부, 종교단체, 협의체, 새마을지도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 사는 강화'의 온기를 퍼뜨렸다고 10일 전했다.앞서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회장 임인관)는 지난 6일 다문화 주부 60여 명과 회원들이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임인관 협의회 회장은 “고춧가루 붉은빛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는 200여 명의 취약계층 등에게 따뜻한 사랑의 반찬이 될 것이다”라며, “김장 속에 사랑을 버무려 전달했다.다음으로 전해진 소식은 이웃사랑 성금 기탁이다. 기독교대한감2025.11.10 13:17
인천광역시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되며,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인천’의 비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인천시는 10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도시(2026~2028)’로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최초 지정 이후 3년 만의 성과로, 행·재정적 기반과 교육·시민·행정 협력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우수 평가를 받았다.인천은 ‘삶의 전환을 실천하는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시와 교육청, 시민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왔다.시는 환경교육의 기반 조성과 시민참여 확대,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강화해왔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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