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17:19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스마트농업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16%의 고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국내 스마트팜 기술 기업들이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신흥 거점인 라오스 시장 진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다각적인 현지 맞춤형 자양분을 제공하면서, 농업 의존도가 높은 동남아 국가들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K-스마트팜'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코트라가 지난 18~19일(현지시간)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국내 스마트팜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2026 라오스 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라오스 농업환경부(MAE), UN식량농업기구(2026.06.23 16:29
한국도로공사가 지역 주민의 문화적 접근성을 강화하고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기 위해 본사 2층 공간을 개방하고 2년 연속으로 문화 전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번 특별 전시회를 통해 김천미술협회가 엄선한 서예가 이홍화, 서양화가 김영식, 공예가 한유경 등 3인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지역 내 전시 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을 위한 '상생 메세나'를 실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서예의 현대적 해석부터 내면의 우주를 환상적으로 구현한 서양화, 전통적 정서를 새롭게 재해석한 공예품까지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유정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2026.06.23 15:59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서울 주요 도시정비 사업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주요 사업지에서 경쟁 없이 사업권을 잇달아 따내고 있어서다. 건설업계에서 유일한 AA+ 신용등급을 가진 체력과 주거 브랜드 래미안의 상품가치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이 올해 들어 강남 사업지에서 수주 행진을 벌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해 들어 강남권 주요 정비사업지 세 곳에서 모두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권을 따냈다. 지난 4월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재건축을 시작으로 5월에는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열린 개포우성4차 재건축 조합2026.06.23 15:53
국내 풍력 발전설비 용량이 늘어날수록 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화재 예방을 위한 전문 인력의 기술 역량 확보가 에너지 안보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국내 풍력 단지의 상당수가 국산 터빈을 사용하고 있어, 현장에서 축적된 운영·정비(O&M)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이를 기술력으로 전이시키는 전략적 접근이 시급한 상황이다.한국동서발전이 전국에서 운영 중인 122기의 풍력터빈 중 국산 설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262메가와트(㎿)에 달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동서발전은 22~2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풍력발전 운영·정비(O&M) 기술교류회’를 통해 그간 현장에서 확보한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사내외 전문가들과 공2026.06.23 15:19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돌발성 집중호우의 빈도가 잦아지는 가운데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도심 내 침수 취약 지역과 주요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사전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설 현장의 재해 위험 요인을 뿌리 뽑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SH공사는 여름철 풍수해 예방 및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이달 16~19일 관할 공공주택 단지와 반지하 세대, 주요 건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도심 침수 피해를 유발하는 국지성 강우에 대비해 배수 시설의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사각2026.06.23 14:31
정부가 2026년까지 정기 승마 인구를 8만 명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2019년 5만7046명이던 정기 승마인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4만2315명으로 25.8% 급감했고, 승마산업 규모도 4274억 원에서 3060억 원으로 28.4% 줄었다. 말을 타는 사람을 늘리는 전략만으로는 좀처럼 회복 속도가 나지 않는 가운데, 한국마사회가 다른 길을 택했다. 말을 타지 않고도 만나는 방식이다. 마사회는 미니어처 호스를 활용한 말테마 콘텐츠를 충남 논산 에파코팜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내 주주팜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비기승 말테마 콘텐츠는 말을 타는 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보고, 만지고, 산책하며 교감하는 방식의 말문화2026.06.23 13:58
발전소 현장은 사소한 방심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해, 경영진과 현장 근로자 간의 소통을 넘어선 체계적인 안전 거버넌스 구축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다. 한국남부발전이 안전관리 지침을 토대로 근로자와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는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다.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22일 부산 본사에서 협력사 노사 대표와 안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차 KOSPO 안전경영위원회’를 열고 발전 현장의 위험 요인을 정밀 타격하는 예방 정비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위원회는 내부위원과 근로자 대표, 협력사 노사 대표 등 16명이 참여해 사업소별 안전근로협의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2025년 기획2026.06.23 13:24
대우건설이 미국·이란 전쟁 종전 합의를 계기로 중동 재건시장 공략에 나선다. 중동 지역 인프라 복구와 에너지·도시개발 사업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중동재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선제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중동 지역의 대규모 재건·개발 투자 시장의 본격화를 고려해 '중동재건 TF'를 구성했다.TF는 해외영업을 총괄하는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중심으로 플랜트·토목·건축 등 각 사업본부의 해외 개발·수주 기능을 묶는 형태의 협의체로 운영된다. 최근 미국·이란 전쟁 종전 합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건설업계 전반에서 중동 재건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도 같은 맥락2026.06.23 13:16
한국남동발전이 정부의 디지털·인공지능(AI) 중심 국가 전략에 발맞춰 산업 현장의 체질 개선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술을 도입하는 단계를 넘어 내부 역량과 외부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유기적으로 결합함으로써, 발전 설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각적인 행보로 풀이된다.남동발전이 AI 기술을 접목해 발전 생태계의 전반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AX(인공지능 전환) 혁신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는 오는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국가적인 AI 경쟁력 강화 기조에 부응하는 동시에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효성 있는 기술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AX(인공지능2026.06.23 12:52
주된 일자리에서 물러난 뒤 국민연금을 받기 전까지 겪게 되는 이른바 '소득 공백기'가 고령화 사회의 핵심 쟁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한국폴리텍대학이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 직업훈련 인프라를 확충한다. 은퇴 연령은 빨라지는 반면, 연금 수급 시기는 늦어지는 미스매치 구조를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돌파하겠다는 포석이다.한국폴리텍대학이 올해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년특화과정' 교육생을 총 7700명 규모로 모집한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국내 임금근로자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하는 평균 연령은 52.9세로 집계됐다. 반면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은 출생 연도에 따라 63세에2026.06.23 12:21
인천 초·중·고교 다문화학생 수는 매해 큰 폭으로 증가해 1만899명을 기록했으며, 인천 전체 학생의 3.6%에 해당한다. 2008년 798명에서 시작해 빠르게 늘어난 숫자다. 인천은 다문화학생 비율 국내 1위 지역으로 꼽힌다. 이 아이들이 단순한 통계 수치가 아니라 친구와 가족, 멘토를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주배경 등 지역 청소년 대상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지역 거주 이주배경 청소년과 가족, 대학생 멘토 등이 참여하는 화합행사인 '인천공항 가치점프 가족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가족, 대학생 봉사자, 공사 임직원 멘토2026.06.23 11:30
복잡한 에너지 공급망 속에서 탄소 중립과 효율적 운영이라는 두 가지 난제를 해결해야 하는 집단에너지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으로 떠오른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난 18일 개최한 ‘2026년도 집단에너지 AI 기술교류회’를 통해 집단에너지 사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운영 체계를 비롯해 설비 안정성을 높이는 플랜트 자동화 기술과 전력·지역난방 통합 운영 시스템 등 실질적인2026.06.23 11:08
최근 주택시장에서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와 주거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넓은 면적보다 합리적인 규모와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갖춘 중소형을 택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거래규모별 아파트 매매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 77만4631건 가운데 68만8470건(88.9%)이 전용 85㎡ 이하 중소형에서 이뤄졌다. 가구 구조 변화도 중소형 선호 현상을 뒷받침한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보면 지난달 기준 전국 1인 가구는 1041만6458가구로 전년 동월(1022만1499가구)보다 19만4959가구 증가했다. 2인 가구도 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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