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4 06:17
미국 공군의 차세대 고등훈련기 ‘T-7A 레드호크(Red Hawk)’를 개발 중인 보잉이 미 해군의 차세대 함재기 조종사 훈련 시스템(UJTS) 도입 사업 입찰을 전격 포기했다. 지난 4월 대한민국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록히드마틴 연합의 ‘TF-50N’이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고 사업을 접은 데 이어, 미국 방산의 자존심인 보잉까지 해군의 특수한 엔진 규격을 맞추지 못해 낙마한 것이다.이로써 미 해군 항공기단의 척추를 바꿀 27억 달러 규모의 대형 조달 사업은 대안 공급망의 불확실성이라는 새로운 시험대에 직면하게 됐다.13일(현지 시각) 미국의 군사 전문 매체 ‘브레이킹 디펜스(Breaking Defense)’에 따르면, 보잉은 미 해군 당국에 현재2026.06.14 06:05
대한민국 한화오션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대치 중인 600억 캐나다 달러(유지보수 포함 최대 120조 원 규모)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가 앞으로 30일 이내에 전격 발표된다.캐나다 연방정부의 국방 조달을 총괄하는 수장이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공식 타임라인을 확정 발표함에 따라, 북미 대륙을 뒤흔들고 있는 대한민국 K-방산과 독일 나토 동맹 간의 수주전이 마침내 최종 종착지에 도달했다.13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 에어쇼(ILA Berlin) 현장에서 미국의 권위 있는 안보 전문 미디어 ‘폴리티코(POLITICO)’의 크리스 런데이(Chris Lunday) 기자와 만난 스티븐 퓨2026.06.14 03:15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지난 12일(현지시각) 글로벌 인기 증강현실(AR)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의 이용자들이 수집한 3차원 공간 스캔 데이터가 군용 드론의 인공지능(AI) 내비게이션 모델 학습에 간접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민간 게임 데이터가 고도의 방산 소프트웨어 기술에 기여하는 구조가 드러나면서, 상업 정보가 이중용도(Dual-use) 안보 자산으로 전환되는 흐름에 대한 글로벌 통제와 규제 논란이 확산되는 양상이다.범용 공간 AI 모델, GPS 불능 전장의 눈으로 응용포켓몬 고 개발사인 나이언틱은 게임 내 특정 구역을 촬영하면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전 세계 이용자들로부터 수십억 건의 공간 스캔 데이터를 축적했다. 이2026.06.13 09:22
미국이 자율무기 중심 전력 재편과 함께 방산기업의 주주환원을 제한하는 국방법안을 통과했다. 드론 전담 통합사령부 신설과 명칭 변경 논의까지 포함된 이번 조치는 미국 방산주에는 정책적 압박으로, 한국 방산·조선업에는 공급망 진입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미국 상원 군사위원회(SASC)는 지난 11일(현지시각) 1조 1400억 달러(약 1731조 원) 규모의 2027 회계연도 국방법안(NDAA)을 가결했다고 외신 브레이킹디펜스가 보도했다. 이번 법안의 본질은 미국 방산사의 자금을 ‘주주환원’에서 ‘자본지출(CAPEX) 재투자’로 전환하는 구조적 변화에 있다. 이는 방산기업을 ‘주주 친화 산업’에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재정의하는 조치다2026.06.13 08:05
미국 국방부 역사상 가장 비싼 무기 체계인 F-35 '라이트닝 II' 스텔스 전투기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전력 공백을 야기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감사 결과가 나왔다고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 뉴스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공군에 배치된 F-35 전투기 4대 중 단 1대만이 모든 작전에 투입될 수 있는 정상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11일 미 회계감사원(GAO)이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F-35 전투기 전반의 작전 준비 태세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2025 회계연도 기준 '완전 임무 수행 가능률(Full Mission Capable Rate)'이 25%까지 추락했다. 5세대 최첨단 전투기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전력의 75%가 사실상 먹통인 셈2026.06.13 07:31
피오트르 블라제우시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폴란드 군사대표(중장)가 미국산 무기 체계의 고질적인 인도 지연 문제를 공개 비판했다. 미국이 국방비 증액을 압박하면서도 정작 무기 주문을 받으면 납기를 2030년 이후로 미루는 모순적 상황을 지적한 것이다.군 수뇌부가 직접 미국산의 대안으로 한국 방위산업을 공식 언급함에 따라 국내 방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군사 전문 매체 브레이킹디펜스는 지난 11일(현지시각) 이 같은 상황을 보도하며 미국 정부간 계약(FMS) 방식의 무기 인도가 후순위로 밀리는 추세라고 전했다.美 무기 아킬레스건… FMS 구조·공급망 병목블라제우시 중장은 간담회에서 "미국2026.06.13 07:10
미국 해군이 서호주 퍼스에 위치한 왕립 호주 해군 기지에 원자력 추진 공격형 잠수함(SSN)의 순환 배치와 작전 통제를 전담할 사령부 2곳을 창설했다. 이는 미국·영국·호주의 3국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 필러 1(Pillar 1) 구조하에서 진행되는 ‘순환잠수함전력-서부(SRF-West)’의 핵심 인프라 구축 조치로, 향후 인도·태평양 해역에서의 서방 핵잠수함 작전 가동률을 끌어올릴 발판이 마련됐다.12일(현지 시각) 미국 해군연구소 뉴스(USNI)와 미 해군성 공식 발표에 따르면, 미국 해군은 서호주 HMAS 스털링(Stirling) 해군기지에 미국과 영국의 핵잠수함 운용을 군수·물류·작전 측면에서 다각도로 지원할 ‘제3잠수함전단(CSS-3)’과2026.06.13 06:53
12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 최종 기종 선정이 이달 말로 임박한 가운데,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양대 후보 기종의 구조적 결함과 지정학적 리스크를 정밀 스크리닝한 미국 안보 싱크탱크의 핵심 보고서가 폭로됐다.이미 실전 배치되어 1만 4000km 하와이 전술 기동을 완수한 대한민국의 KSS-III와 달리,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의 차세대 잠수함 ‘Type 212CD’는 설계 도면만 존재하는 미검증 기종인 데다, 캐나다 내각의 환심을 사기 위해 독일·노르웨이 해군의 건조 순번을 강제로 ‘가로채기(슬롯 재배정)’해 넘겨주는 ‘지연 폭탄’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팩트가 드러났다.12일(현지 시각) 미국2026.06.13 06:37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북미 대륙 최대 규모의 해군 조달 사업인 600억 캐나다 달러(유지보수 포함 최대 120조~18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의 최종 선정이 이달 말로 임박했다. 막판 심사에 돌입한 캐나다 마크 카니(Mark Carney) 내각 앞에는 단순한 하드웨어 스펙 비교를 넘어, 향후 50년간 캐나다의 지정학적 노선과 해양 안보 생태계를 결정할 두 가지 대조적인 카드가 놓여 있다.이미 실전 배치되어 태평양을 건너온 대한민국 한화오션의 강력한 '성능 검증론'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정통성 및 유럽 국방 공급망을 통째로 이식하겠다는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의 '동맹 연동론'이 정면충돌하2026.06.13 06:25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행 해상 물류망이 전면 마비된 안보 위기 속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정부가 대한민국 대구 공군기지에 자국 공군 소속 C-17 대형 전략수송기 8대를 전격 급파했다. 원래 선박으로 이송되던 중중량급 방산 자산인 ‘천궁-II(KM-SAM 블록-II)’ 대공 미사일 포대 전체와 요격 미사일을 공중으로 직접 실어 나르는 사상 초유의 ‘비상 공수 작전’이다. 이란의 공습 속에서 한국산 천궁-II가 기록한 실전 요격 성적이 아부다비의 이 같은 결단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12일(현지 시각) 글로벌 항공·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 블로그, 뉴스에비에이션(NewsAviation) 등 보도 등에 따르면, UAE 공군 소속 C-17 글로브2026.06.13 03:20
자율 드론이 하루에 수천 대씩 교전하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인공지능(AI)이 이미 전투 패러다임을 뒤바꾸고 있다는 공식 선언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1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국방부 AI센터장 다닐로 츠복(Danylo Tsvok)과의 인터뷰에서 "AI가 전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미 그 과정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앞으로 3~5년 안에 러시아와 '운영체제 전쟁(war of operating systems)'이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선 1200킬로미터(㎞)에서 쏟아지는 방대한 데이터를 단일 AI망으로 통합해 지휘 결정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전선 1200㎞를 하나로 묶는 AI 지휘망올해 3월 설립된 우크라2026.06.12 16:48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형 요격미사일 ‘천궁-Ⅱ’ 물량을 수송하기 위해 자국 공군 수송기를 한국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해상 운송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부 물량의 운송 방식이 항공 수송으로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군과 방산업계에 따르면 UAE 공군 소속 C-17 대형 수송기가 이번 주초부터 대구 공군기지에 잇달아 도착하고 있다. 해당 수송기는 천궁-Ⅱ 포대 장비와 요격미사일 등을 운송하기 위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수송 작업에는 C-17 총 8대가 차례대로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대구 공군기지 활주로에서도 UAE C-17 수송기 1대가 계류 중인 모습이 확인됐다. 지난 3월에도 U2026.06.12 15:22
한국의 유도 미사일 명가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인공지능(AI) 기반 요격드론 기술을 앞세워 대(對)드론 방어체계 고도화에 나선다.LIG D&A는 지난 2일 자율비행 유도기술 기반 드론 기업 니어스랩과 ‘요격드론 분야 사업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익현 LIG D&A 대표와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LIG D&A가 보유한 통합방공망 체계종합 역량에 니어스랩의 AI 소프트웨어와 자율비행 요격드론 기술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드론을 직접 타격해 무력화하는 하드킬 방식의 대드론 솔루션을 실전 운용 환경에 맞춰 고도화할 계획이다.LIG D&A와 니1
中 공군, 6세대 'J-36' 비행 전격공개…美·유럽 개발속도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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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K2전차, 페루 육군 150대 도입 낙점…獨·美 제치고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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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TKMS, 加 GH파워와 수소기술 결합…차세대 잠수함 사업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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